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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양심적 병역거부 선언!!!

 국민으로부터의 탈퇴..
 
 
 한번쯤 생각을 해봐야 하지 않을까..?
 
 한 나라의 국민으로서 그리고 개인으로서..
 소수 몇 명의 사람들에 의해 움직이는 국가..
 그런 국가안에서 개인성은 찾아 볼 수 없고
 
 열렬한 국가주의 속에서 꼭두각시 처럼 움직이는 국민..
 국가.. 나라에.. 한국이라는 나라에서..
 
 국민은 그저 번호표 매긴 물건일 뿐인가..?
 
 
 <월드컵 '국민 축제' 블랙홀에 빨려들어간 '대한민국'> - 독립적 지성은 어디에 있었는가?
 
 이 책에선 2002년 월드컵의 '붉은 악마 현상'에 대한 비판을 한다. 그러면서 이런 현상과 파시즘
 
 
현상으로 보고있다.
 
축구는 더 이상 스포츠가 아니었고 국가의 권력이고 정치, 외교, 전쟁.. 그 이상이었던 것이다.
 
그런 세계적인 축제 아닌 전쟁 속에서 한 국가의 개인이 가져야 하는 자유는 사라졌고 그런 사회 분위기 속에서 나는 어쩔 수 없이 붉은 티를 입고 축구하는 시간에 티비를 켜고, 광화문, 시청으로 뛰쳐나가 응원을 해야하는 것인가.?
 
이번 독일 월드컵 또한..
우리의 사회는 사라지고 남은 것은 허황되고 붉게 물든 월드컵 열기다.
(어떤 건지는 말안해도 아실게다..)
 
너도 하고 나도 하니까..?
 
2002년에는 나와도 묻힐 법한 기사들이 그래도 이번 월드컵에서는 네이버 메인에도 뜨고 사회단체들의 반 월드컵 화에 대한 기사가 나오고 있는데..
 
사람들의 반응은 그 사람들을 <매국노>로 보고있다.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축구까지도 이제 12번째 전사로 강제집행 되야 하는 내 마음 알겠나.?
 
월드컵 만큼은 양심적 병역 거부 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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