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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goodbye cruel world...</title>
		<link>http://blog.jinbo.net/picotera/</link>
		<description>
<![CDATA[

]]>
		</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dc:creator>laron(mailto:)</dc:creator>
		<pubDate>Sun, 06 Jul 2008 10:51:21 +0900</pubDate>
		<image>
			<title>goodbye cruel world...</title>
			<url>http://blog.jinbo.net/files2/38/picotera/common/my_picture</url>
			<link>http://blog.jinbo.net/picotera/</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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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description>
		</image>
		<item>
			<guid>http://blog.jinbo.net/picotera/?pid=124</guid>
			<title>비폭력 땡큐~</title>
			<link>http://blog.jinbo.net/picotera/?pid=124</link>
			<description>
<![CDATA[
<!--FCKeditor--><p><font style="BACKGROUND-COLOR: #cd0000"><embed style="FILTER: gray()alpha(opacity=10, style=1, finishopacity=90)" src="http://blog.jinbo.net/files2/38/picotera/medias/200807/061042415.wma" width="300" height="26" play="" loop="false" type="application/x-mplayer2" autostart="true"></embed></font><br /></p>
<p><font color="#ffffff"><font color="#000000">Written by Trey Parker</font></font></p>
<p><font color="#ffffff"><font color="#000000">Performed by Trey Parker and Matt Stone</font></font></p>
<p>Terrance &amp; Phillip / Uncle Fucka / South Park The Movie, 1999</p>
<p align="left">&nbsp;</p>
<p align="left">&nbsp;</p>
<p align="left"><br />딱. 하루까지만 좋았다. 지난 주 토요일-일요일의 분노를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이 막아준 것은.</p>
<p>&nbsp;</p>
<p>&nbsp;</p>
<p>그 날 이후, 머리기른 개나 머리깎은 개나 생각없이 비폭력만을 외치고 있다. 비폭력이 도덕적으로 우월하기 때문이란다. 아, 도덕적으로 저열했기에 그렇게도 시민들은 그동안 맞아가고 쳐가면서 싸운거군. 한큐에 정리되면서 대중들로 하여금 모호한 정의감을 끌어올린다. 역겨워. 퉤!</p>
<p>&nbsp;</p>
<p>천주교, 개신교, 불교 이 세팀의 뽕주사가 심했는지 다들 헤롱거린다. 맛탱이간 집회의 분위기가 인민의 더러운 아편 때문인지 이내 마음처럼 갑갑한 날씨 때문인지 모르겠다. 아니 도대체 왜 비폭력이냐고!!!</p>
<p>&nbsp;</p>
<p>그러니까, 병든 쇠고기 수입반대를 외치는 것은 도덕-선/악의 문제가 아니라고.&nbsp;먹기싫다고 말하는 것에도 한 줌의 도덕이 박혀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니잖아. 게다가 그것을 풀어나가는 방식에 있어서도 왜 비폭력이여야 하는데? 그러니까 폭력/비폭력의 구분이 아니라 모호하고 애매한 비폭력이여야 하는데? 오늘은 시위대가 전경차랑 타이어 바람을 빼거나 페인트 칠을 하는거 마저 막더라? 위에 올라선 전경에게 어청수 전단 보여주며 소리 치는 것 마저도 그러지 말라고 막더라? 아나 쒜따뺚. 다들 어무이 뱃속에서부터 탯줄에 사서삼경 디엔에이를 쳐박았나.</p>
<p>&nbsp;</p>
<p>&nbsp;</p>
<p>비폭력이랑 미국산 병든 쇠고기 수입 반대랑 무슨 상관 있는데? 아니, 우리가 도덕적으로 우월한 것과 이맹바기 정신차리는 것과 무슨 상관 있는데? 깨끗하고 순결한게 ... 그게 좋은거야? 시끌벅적하고 앞에서는 박터지게 싸우고 뒤에서는 술먹고 노래하고 춤추면 안되? 춤추고 노래하는 것은 좋고 타이어 빵꾸내고 페인트 바르고 소리지르는 건 나쁜거야? 그런거야? 나 때릴꺼야?</p>
<p>&nbsp;</p>
<p>&nbsp;</p>
<p>이건 직무유기야. 운동의 외연이 "대중과의 가장 낮은 수준에서의 정서 교감. 그것을 통해 가장 높은 단결을."로 이루어질 수 있지. 문제는 "교감"이라고. 스스로 타인들을 재단하고 수행하기조차 어려운 도덕률을 제시하고 그것이 선이자 정의인냥 눈물 뚝뚝 흘려대는 모습에 침을 뱉고 싶어. 그건 교감이 아니야. 지도도 아니야.</p>
<p>&nbsp;</p>
<p>안치환도 간디 이야기 하더라. 그런데 간디가 젋은시절 쇠고기도 먹고 간음도 하고 별의 별 후잡스러운 짓 다 한것은 알까나? 그 모든 계곡과 청춘의 뱀을 지난 후에야 비폭력의 깨달음을 얻었는데. 인생 너무 날로 먹으려는거 아녀.</p>
<p>&nbsp;</p>
<p>&nbsp;</p>
<p>&nbsp;</p>
<p>인정해.</p>
<p>다들 지친것이지.</p>
<p>힘들고 괴로우니까.</p>
<p>이제... 어떠한 방식의 종결을, 타협을, 화합을 원하는 것이겠지.</p>
<p>&nbsp;</p>
<p>하지만.</p>
<p>그건 우리가 지금까지 거리로 나온 이유.</p>
<p>민중? 대중? 국민? ... 이들에 대한 직무유기야.</p>
<p>&nbsp;</p>
<p>더 역겨운 것은.</p>
<p>그 직무유기의 혐의점을 모두 폭력/비폭력의 구도로 몰아간 다음,</p>
<p>정작 중요한 여러 문제들에 대해서 다함께 "침 묵".</p>
<p>승리할 준비도, 깡도, 악다구니도 없어.</p>
<p>&nbsp;</p>
<p>&nbsp;</p>
<p>난 비웃으며 은밀하고 저열하고 치졸하고 죄악스럽게 폭력을 실행한다.</p>
<p>&nbsp;</p>
<p>Shut your fucking face uncle fucka</p>
<p>You're a boner biting bastard uncle fucka</p>
<p>You're an uncle fucka I must say</p>
<p>Well you fucked your uncle yesterday uncle fucka </p>
<p>thats U-N-C-L-E fuck you</p>
<p>Uncle Fuckaaaaaaaaaaaaa tonight</p>
<p>&nbsp;</p>
<p>&nbsp;</p>
<p>냐하하하하~</p>
<p>&nbsp;</p>
<p>&nbsp;</p>
]]>
			</description>
			<author>laron</author>
			<category>noname.hwp</category>
			<category>비폭력</category>
			<category>불교</category>
			<category>광우병</category>
			<category>촛불</category>
			<category>천주교</category>
			<category>수입쇠고기</category>
			<category>개신교</category>
			
			<pubDate>Sun, 06 Jul 2008 04:41:25 +0900</pubDate>
		</item>
		<item>
			<guid>http://blog.jinbo.net/picotera/?pid=123</guid>
			<title>Ecstacy of Gold.</title>
			<link>http://blog.jinbo.net/picotera/?pid=123</link>
			<description>
<![CDATA[
<!--FCKeditor--><p><font style="BACKGROUND-COLOR: #cd0000"><embed style="FILTER: gray()alpha(opacity=10, style=1, finishopacity=90)" src="http://pds6.egloos.com/pds/200710/07/00/Ennio_Morricone_-_Metallica_-_The_Ecstasy_Of_Gold.wma" width="300" height="26" type="application/x-mplayer2" play="" loop="false"></embed></font><br /></p>
<p>Metallica /&nbsp; Ennio Morricone</p>
<p>The Ecstacy Of Gold from 'Per Un Pungo Di Dallari'</p>
<p>&nbsp;<br /><br />복수할 곳 없는 감정을 향해</p>
<p>황혼도&nbsp;몰락하고 있다.</p>
<p>달려라 그리고 달려라.</p>
<p>살가죽이 벗겨지고 잇몸에서 피가 뿜어난다.</p>
<p>Ecstacy of Gold.</p>
<p>Ecstacy of Gold.</p>
<p>&nbsp;</p>
<p>피구름이 몰려와 개구리를 뱉어낸다.</p>
<p>불 뿜는 총구로 어께에 인두장을 찍어라.</p>
<p>고삐풀린 황소의 하얀 거품</p>
<p>두거운 발굽에 요동치는 대지</p>
<p>Ecstacy of Gold.</p>
<p>Ecstacy of Gold.</p>
<p>&nbsp;</p>
<p>&nbsp;</p>
]]>
			</description>
			<author>laron</author>
			<category>noname.hwp</category>
			<category>MetallicA</category>
			
			<pubDate>Fri, 04 Jul 2008 16:45:21 +0900</pubDate>
		</item>
		<item>
			<guid>http://blog.jinbo.net/picotera/?pid=122</guid>
			<title>후...</title>
			<link>http://blog.jinbo.net/picotera/?pid=122</link>
			<description>
<![CDATA[
<!--FCKeditor--><p>친애하는 국장님과 M.C P.I.G를 뒤로하고 서둘러 술자리를 파하고 집에 왔더니 아버지와 어머니는 소고기를 안주로 소주 두병을 까시고 월급도 안나오는 단체에서 일하는 아들을 기다렸다가 이런저런 질문을 쏘아대시는데 질문의 내용인즉 대학원은 왜 안가냐 이 일은 언제까지 할꺼냐 하며 조심스레 다가가고 있었으나&nbsp;가관은 아들레미 왈 &nbsp;대학원은 떨어졌고 이 일은 열심히 하고싶소 대답하다가 서로 말이 꼬이고 하다보니 아버지가 주먹을 올려서 아들을 때리려 들고 더 가관인건 아들은 때리라고 들이대고 어머니는 말리고 동생은 지 방문을 닫아버리고 상황이 파국으로 치닫자 아들은 월급 10만원 중에서 꼴랑 몇만원 남아있는 가방이 퍼뜩 생각나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여 그 가방&nbsp;둘러메고 집 나가겠다 현관으로 성큼 걸어가니 아버지가 손목을 잡아채고 잠은 여기서 자고 이야기는 내일 하자고 하시는데 이를 곰곰히 생각 해 보니&nbsp;여기서 나가지 못한 것이 결국&nbsp;나를 옭아매는구나 하는 생각에 눈물이 나고 낼 모레면 서른줄에 명함 올릴놈이 아버지와 어머니는 입에서 피를 토해가며 세탁소에서 기계를 돌리는데 월급봉투 하나 쎅씨하게 던지지 못하고 또 방안에 틀어박혀 불질과 흡연과 야동이나 즐기며 어떻게든 자빠져 내일 해야 할 일을 생각하고 있고 이 모든 것이 갑갑하다기 보다는 눈물도 나고&nbsp;자신의 무능과 무의지와 이렇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해서 생각하다 마음이 하 답답하여 글을 남기고 싶지만 이도 마땅치 않고 그렇게 새벽 두시는 가까워지고 밖은 비가 올런지 붉게 젖어가지만 시간도 안가고 글도 안써지고 하는일도 없는데 되는일도 없는 빌어먹을 삶에 대해서 깊게 생각도 하지 못함을 비관하여 자살기도나 할까 아니면 커터나 톡 뿐지러서 손목이나 그으며 선홍색 피와 입맞출까 고민하다가 그따위 깡도 없는게 서글퍼 그냥 그랬더라.</p>
<p>&nbsp;</p>
<p>&nbsp;</p>
]]>
			</description>
			<author>laron</author>
			<category>noname.hwp</category>
			<category>한숨</category>
			
			<pubDate>Fri, 04 Jul 2008 01:34:27 +0900</pubDate>
		</item>
		<item>
			<guid>http://blog.jinbo.net/picotera/?pid=121</guid>
			<title>기록용 - [WoW] 나의 게임 동영상</title>
			<link>http://blog.jinbo.net/picotera/?pid=121</link>
			<description>
<![CDATA[
<!--FCKeditor--><p>World of Warcraft KR PVP #9 Gul'dan Lv60 Shaman Smerjakov</p>
<p>&nbsp;</p>
<p>&nbsp;</p>
<p>&nbsp;</p>
<p><embed src="http://www.youtube.com/v/BGYgVnDEb9Y" width="425" height="35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mode="transparent"></embed>&nbsp;<br /></p>
<p>스메르쟈꼬프. 스톰파이트 전투장면.<br /><br /></p>
<p>&nbsp;</p>
<p>&nbsp;</p>
<p><embed pluginspage="http://www.macromedia.com/go/getflashplayer" src="http://dory.mncast.com/mncHMovie.swf?movieID=10049650520071019101358&amp;skinNum=1" width="660" height="554"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embed></p>
<p>&nbsp;</p>
<p>스메르쟈꼬프. PVP 동영상 (상)<br /><br /><br /><br /></p>
<p><embed pluginspage="http://www.macromedia.com/go/getflashplayer" src="http://dory.mncast.com/mncHMovie.swf?movieID=10049650520071019101359&amp;skinNum=1" width="660" height="554"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embed></p>
<p>&nbsp;</p>
<p>스메르쟈꼬프 PVP 동영상 (하)</p>
<p>&nbsp;</p>
<p><br />&nbsp;<br /></p>
<p>&nbsp;</p>
<p>쩝. 그때 친구들 다 뭐하고 있을까...</p>
<p>ㅋㅋㅋ EE!!</p>
<p>&nbsp;</p>
]]>
			</description>
			<author>laron</author>
			<category>noname.hwp</category>
			<category>wow</category>
			<category>스메르쟈꼬프</category>
			<category>달려!</category>
			
			<pubDate>Thu, 03 Jul 2008 13:29:46 +0900</pubDate>
		</item>
		<item>
			<guid>http://blog.jinbo.net/picotera/?pid=120</guid>
			<title>호모포비아</title>
			<link>http://blog.jinbo.net/picotera/?pid=120</link>
			<description>
<![CDATA[
<!--FCKeditor--><p><a href="http://www.cyworld.com/shyalibi/316294">쾌변군의 싸이월드 블로그 펌.<br /></a>(현재 쾌변군은 싸이월드 메인페이지를 관리한다. 우울한 권력자여...)</p>
<p>&nbsp;</p>
<p><br /><br />&nbsp;</p>
<p><span class="name_link"><strong>호모포비아<br /></strong></span><span class="name_link"><font color="#48688f">쾌변</font></span> <!-- tpl_myhompy_board_retrieveNameUI }}} --><span class="date"><font face="Tahoma" color="#a3a3a3" size="2">2008.06.20</font></span>&nbsp; 스크랩 0 </p>
<p>&nbsp;</p>
<div class="file"><!-- tpl_myhompy_board_retrieveAttachDisplay {{{ --><!-- tpl_myhompy_board_retrieveAttachDisplay }}} --></div>
<div class="contents">
<p>이름만 들어도&nbsp;구역질이 나는 나얼이라는&nbsp;사람이 있다고 알고 있는 브라운 아이즈가 새 앨범을 낸 모양이다.&nbsp;말들이 많은데, 관련해서 이장혁이라는 사람이 이런 노래를 불렀다는 걸 알게 되었다. 빵 공연 일정에 자주 보이던 이름인데, 굉장하다. 이런&nbsp;사람들이 있으니 모두들&nbsp;사랑 고백하기 전에 단단히 마음의 준비를 해야할 것이다. </p>
<p>&nbsp;</p>
<p>&nbsp;</p>
<p><strong>Homophobia</strong></p>
<p>&nbsp;</p>
<p>너는 나의 좋은 친구<br />나는 너의 좋은 친구<br />거기까지가 아름다워<br />거기까지가 아름다워</p>
<p>&nbsp;</p>
<p>너는 나의 좋은 친구<br />나는 너의 좋은 친구<br />니가 이상한 눈으로 <br />나를 바라보기 전까진</p>
<p>&nbsp;</p>
<p>사랑한단 말을 하면 널 죽여버릴거야<br />내게 입맞추려 하면 널 때려줄거야</p>
<p>&nbsp;</p>
<p>&nbsp;</p>
<p>&nbsp;</p>
<p>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border="0" class="tb_comment">
    <!-- first depth : S -->
    <tbody>
        <tr valign="top">
            <td class="comment_nm"><font color="#48688f">이??</font></td>
            <td swaf:index="07" swaf:seq="-85876" swaf:postseq="316294" swaf:indent="0"><font style="FONT-SIZE: 10pt" face="CY91303_10">자긴 동성연애자가 아니니깐 경고성으로 만든거라고 하던데... 노래 들어보니..경험 같은듯..:::&nbsp;<br /></font><span class="date"><font face="Tahoma" color="#9a9a9a" size="2">(06.20 00:43)</font></span> <a class="reply" id="btnOpenCommentLayer_316294_07" style="CURSOR: pointer" _extended="true" swaf:postseq="316294" swaf:smenuseq="984" swaf:loginid="21466070"><img class="" alt="Reply" border="0" src="http://c2img.cyworld.co.kr/img/ko/button/btn_reply2.gif" /></a> <!-- webfont product info : S -->
            <div id="layer_comment_modify_316294_07" style="DISPLAY: none">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100%" border="0">
                <tbody>
                    <tr>
                        <td class="t1"><textarea id="txtCommentModify_316294_07" style="WIDTH: 100%" tabindex="2160" rows="3" cols="80" _extended="true" swaf:index="07" swaf:postseq="316294" swaf:smenuseq="984" swaf:loginid="21466070" swaf:maxlength="1000" swaf:encoding="euc-kr">자긴 동성연애자가 아니니깐 경고성으로 만든거라고 하던데... 노래 들어보니..경험 같은 듯..:::
                        </textarea> <script type="text/javascript">c2.inputText.setListener($('txtCommentModify_316294_07'));</script></td>
                        <td class="t2"><a id="btnSubmitCommentModify_316294_07" style="CURSOR: pointer" tabindex="2161" _extended="true" swaf:index="07" swaf:seq="85876" swaf:postseq="316294" swaf:smenuseq="984" swaf:loginid="21466070" swaf:postwriterid="22923262" swaf:upperseq="-85876" swaf:page="1"><img class="btn_ok_b" alt="ok" border="0" src="http://c2img.cyworld.co.kr/img/ko/button/btn_ok.gif" /></a> </td>
                    </tr>
                </tbody>
            </table>
            <!-- modify_01 : E --></div>
            <!-- modify : E --><!-- reply : 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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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100%" border="0">
                <tbody>
                    <tr>
                        <td class="t0"><span id="divCommentNickName_316294_07"><img class="" style="MARGIN: 0px 5px 0px 0px" alt="Reply" border="0" src="http://c2img.cyworld.co.kr/img/ko/button/btn_reply.gif" />댓글</span></td>
                        <td class="t1"><textarea id="txtComment_316294_07" style="WIDTH: 100%" tabindex="2360" rows="3" cols="80" _extended="true" swaf:index="07" swaf:seq="85876" swaf:postseq="316294" swaf:smenuseq="984" swaf:loginid="21466070" swaf:maxlength="1000" swaf:encoding="euc-kr" swaf:nickname="강진원"></textarea> <script type="text/javascript">c2.inputText.setListener($('txtComment_316294_07'));</script></td>
                        <td class="t2"><a id="btnSubmitCommentComment_316294_07" style="CURSOR: pointer" tabindex="2361" _extended="true" swaf:index="07" swaf:seq="85876" swaf:postseq="316294" swaf:smenuseq="984" swaf:loginid="21466070" swaf:postwriterid="22923262" swaf:page="1"><img class="btn_ok_b" id="btnSubmitCommentCommentImg_316294_07" alt="ok" border="0" src="http://c2img.cyworld.co.kr/img/ko/button/btn_ok.gif" /></a> </td>
                    </tr>
                </tbody>
            </table>
            <!-- reply_01 : E --></div>
            <!-- reply : S --></td>
        </tr>
        <!-- first depth : E --><!-- comment's reply view : S --><!-- comment's reply view : S --><!-- first depth : S --><!-- first depth : E --><!-- comment's reply view : S -->
        <tr valign="top">
            <td class="comment_nm">&nbsp;</td>
            <td id="commentTd1_316294_06" swaf:index="06" swaf:seq="-85876" swaf:postseq="316294" swaf:indent="-1"><img class="" alt="Reply" border="0" src="http://c2img.cyworld.co.kr/img/ko/button/btn_reply.gif" /> <span class="name_link"><font color="#48688f">쾌변</font><font color="#48688f"> </font></span>&nbsp;&nbsp;&nbsp;&nbsp;뭘 경고한다는 건지. 난 그 사람 혐오자. 내 앞에서 노래 부르면 널 죽여버릴거야. ♡ <span class="date"><font face="Tahoma" color="#9a9a9a" size="2">(06.29 02:40)</font></span> <!-- webfont product info : S --><!-- webfont product info : E --><!-- modify : 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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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100%" border="0">
                <tbody>
                    <tr>
                        <td class="t1"><textarea id="txtCommentModify_316294_06" style="WIDTH: 100%" tabindex="2550" rows="3" cols="80" _extended="true" swaf:index="06" swaf:postseq="316294" swaf:smenuseq="984" swaf:loginid="21466070" swaf:maxlength="1000" swaf:encoding="euc-kr">뭘 경고한다는 건지. 난 그 사람 혐오자. 내 앞에서 노래 부르면 널 죽여버릴거야. ♡</textarea> <script type="text/javascript">c2.inputText.setListener($('txtCommentModify_316294_06'));</script></td>
                        <td class="t2"><a id="btnSubmitCommentModify_316294_06" style="CURSOR: pointer" tabindex="2551" _extended="true" swaf:index="06" swaf:seq="125103" swaf:postseq="316294" swaf:smenuseq="984" swaf:loginid="21466070" swaf:postwriterid="22923262" swaf:upperseq="-85876" swaf:page="1"><img class="btn_ok_b" alt="ok" border="0" src="http://c2img.cyworld.co.kr/img/ko/button/btn_ok.gif" /></a> </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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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body>
            </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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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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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 valign="top">
            <td class="comment_nm">&nbsp;</td>
            <td id="commentTd1_316294_05" swaf:index="05" swaf:seq="-85876" swaf:postseq="316294" swaf:indent="-1"><img class="" alt="Reply" border="0" src="http://c2img.cyworld.co.kr/img/ko/button/btn_reply.gif" />&nbsp;<span class="name_link"><font color="#48688f">이??</font><font color="#48688f">&nbsp;</font></span>&nbsp;&nbsp;&nbsp;&nbsp;삼겹살 냄새까지 풍기면 제대로 매장을...ㅎㄷㄷ:: <span class="date"><font face="Tahoma" color="#9a9a9a" size="2">(06.29 19:26)</font></span> <!-- webfont product info : S --><!-- webfont product info : E --><!-- modify : S -->
            <div id="layer_comment_modify_316294_05" style="DISPLAY: none"><!-- modify_01 : S -->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100%" border="0">
                <tbody>
                    <tr>
                        <td class="t1"><textarea id="txtCommentModify_316294_05" style="WIDTH: 100%" tabindex="2540" rows="3" cols="80" _extended="true" swaf:index="05" swaf:postseq="316294" swaf:smenuseq="984" swaf:loginid="21466070" swaf:maxlength="1000" swaf:encoding="euc-kr">삼겹살 냄새까지 풍기면 제대로 매장을...ㅎㄷㄷ::</textarea> <script type="text/javascript">c2.inputText.setListener($('txtCommentModify_316294_05'));</script></td>
                        <td class="t2"><a id="btnSubmitCommentModify_316294_05" style="CURSOR: pointer" tabindex="2541" _extended="true" swaf:index="05" swaf:seq="125177" swaf:postseq="316294" swaf:smenuseq="984" swaf:loginid="21466070" swaf:postwriterid="22923262" swaf:upperseq="-85876" swaf:page="1"><img class="btn_ok_b" alt="ok" border="0" src="http://c2img.cyworld.co.kr/img/ko/button/btn_ok.gif" /></a> </td>
                    </tr>
                </tbody>
            </table>
            <!-- modify_01 : E --></div>
            <!-- modify : E --></td>
        </tr>
        <!-- comment's reply view : S --><!-- first depth : S -->
        <tr valign="top">
            <td class="comment_nm"><font color="#48688f"><br />HANABERRY</font> </td>
            <td swaf:index="04" swaf:seq="-85887" swaf:postseq="316294" swaf:indent="0"><br />사랑 고백하기 전엔 확인해야 할 것이 너무 많다. <span class="date"><font face="Tahoma" color="#9a9a9a" size="2">(06.20 01:40)</font></span> <a class="reply" id="btnOpenCommentLayer_316294_04" style="CURSOR: pointer" _extended="true" swaf:postseq="316294" swaf:smenuseq="984" swaf:loginid="21466070"><img class="" alt="Reply" border="0" src="http://c2img.cyworld.co.kr/img/ko/button/btn_reply2.gif" /></a> <!-- webfont product info : S --><!-- webfont product info : E --><!-- modify : S -->
            <div id="layer_comment_modify_316294_04" style="DISPLAY: none"><!-- modify_01 : S -->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100%" border="0">
                <tbody>
                    <tr>
                        <td class="t1"><textarea id="txtCommentModify_316294_04" style="WIDTH: 100%" tabindex="2130" rows="3" cols="80" _extended="true" swaf:index="04" swaf:postseq="316294" swaf:smenuseq="984" swaf:loginid="21466070" swaf:maxlength="1000" swaf:encoding="euc-kr">사랑 고백하기 전엔 확인해야 할 것이 너무 많다.</textarea> <script type="text/javascript">c2.inputText.setListener($('txtCommentModify_316294_04'));</script></td>
                        <td class="t2"><a id="btnSubmitCommentModify_316294_04" style="CURSOR: pointer" tabindex="2131" _extended="true" swaf:index="04" swaf:seq="85887" swaf:postseq="316294" swaf:smenuseq="984" swaf:loginid="21466070" swaf:postwriterid="22923262" swaf:upperseq="-85887" swaf:page="1"><img class="btn_ok_b" alt="ok" border="0" src="http://c2img.cyworld.co.kr/img/ko/button/btn_ok.gif" /></a> </td>
                    </tr>
                </tbody>
            </table>
            <!-- modify_01 : E --></div>
            <!-- modify : E --><!-- reply : S -->
            <div id="layer_comment_316294_04" style="DISPLAY: none"><!-- reply_01 : S -->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100%" border="0">
                <tbody>
                    <tr>
                        <td class="t0"><span id="divCommentNickName_316294_04"><img class="" style="MARGIN: 0px 5px 0px 0px" alt="Reply" border="0" src="http://c2img.cyworld.co.kr/img/ko/button/btn_reply.gif" />댓글</span></td>
                        <td class="t1"><textarea id="txtComment_316294_04" style="WIDTH: 100%" tabindex="2330" rows="3" cols="80" _extended="true" swaf:index="04" swaf:seq="85887" swaf:postseq="316294" swaf:smenuseq="984" swaf:loginid="21466070" swaf:maxlength="1000" swaf:encoding="euc-kr" swaf:nickname="강진원"></textarea> <script type="text/javascript">c2.inputText.setListener($('txtComment_316294_04'));</script></td>
                        <td class="t2"><a id="btnSubmitCommentComment_316294_04" style="CURSOR: pointer" tabindex="2331" _extended="true" swaf:index="04" swaf:seq="85887" swaf:postseq="316294" swaf:smenuseq="984" swaf:loginid="21466070" swaf:postwriterid="22923262" swaf:page="1"><img class="btn_ok_b" id="btnSubmitCommentCommentImg_316294_04" alt="ok" border="0" src="http://c2img.cyworld.co.kr/img/ko/button/btn_ok.gif" /></a> </td>
                    </tr>
                </tbody>
            </table>
            <!-- reply_01 : E --></div>
            <!-- reply : S --></td>
        </tr>
        <!-- first depth : E --><!-- comment's reply view : S --><!-- comment's reply view : S --><!-- first depth : S --><!-- first depth : E --><!-- comment's reply view : S -->
        <tr valign="top">
            <td class="comment_nm">&nbsp;</td>
            <td id="commentTd1_316294_03" swaf:index="03" swaf:seq="-85887" swaf:postseq="316294" swaf:indent="-1"><img class="" alt="Reply" border="0" src="http://c2img.cyworld.co.kr/img/ko/button/btn_reply.gif" /> <span class="name_link"><a id="22923262" onfocus="this.blur();" onclick="c2.nameUI.showMenuLayer(event, '22923262', ''); return false;" href="http://web1.c2.cyworld.com/myhompy/board/retrieveBoardTotalList.php?home_id=a0001726&amp;lmenuSeq=1109&amp;total=1#"><font color="#48688f">쾌변</font></a><font color="#48688f"> </font></span>&nbsp;&nbsp;&nbsp;&nbsp;끝이 없다. <span class="date"><font face="Tahoma" color="#9a9a9a" size="2">(06.29 02:50)</font></span> <!-- webfont product info : S --><!-- webfont product info : E --><!-- modify : S -->
            <div id="layer_comment_modify_316294_03" style="DISPLAY: none"><!-- modify_01 : S -->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100%" border="0">
                <tbody>
                    <tr>
                        <td class="t1"><textarea id="txtCommentModify_316294_03" style="WIDTH: 100%" tabindex="2520" rows="3" cols="80" _extended="true" swaf:index="03" swaf:postseq="316294" swaf:smenuseq="984" swaf:loginid="21466070" swaf:maxlength="1000" swaf:encoding="euc-kr">끝이 없다.</textarea> <script type="text/javascript">c2.inputText.setListener($('txtCommentModify_316294_03'));</script></td>
                        <td class="t2"><a id="btnSubmitCommentModify_316294_03" style="CURSOR: pointer" tabindex="2521" _extended="true" swaf:index="03" swaf:seq="125104" swaf:postseq="316294" swaf:smenuseq="984" swaf:loginid="21466070" swaf:postwriterid="22923262" swaf:upperseq="-85887" swaf:page="1"><img class="btn_ok_b" alt="ok" border="0" src="http://c2img.cyworld.co.kr/img/ko/button/btn_ok.gif" /></a> </td>
                    </tr>
                </tbody>
            </table>
            <!-- modify_01 : E --></div>
            <!-- modify : E --></td>
        </tr>
        <!-- comment's reply view : S --><!-- first depth : S -->
        <tr valign="top">
            <td class="comment_nm"><font color="#48688f"><br />laron</font> </td>
            <td swaf:index="02" swaf:seq="-86878" swaf:postseq="316294" swaf:indent="0"><br />"내게 입맞추려 하면 널 때려줄거야~♡" ㅋㅋㅋ 귀여운데? <span class="date"><font face="Tahoma" color="#9a9a9a" size="2">(06.25 01:43)</font></span> <a class="reply" id="btnOpenCommentLayer_316294_02" style="CURSOR: pointer" _extended="true" swaf:postseq="316294" swaf:smenuseq="984" swaf:loginid="21466070"><img class="" alt="Reply" border="0" src="http://c2img.cyworld.co.kr/img/ko/button/btn_reply2.gif" /></a> <a class="modify" id="btnModifyComment_316294_02" style="CURSOR: pointer" _extended="true" swaf:postseq="316294" swaf:smenuseq="984" swaf:loginid="21466070"><img class="" alt="Modify" border="0" src="http://c2img.cyworld.co.kr/img/ko/button/btn_mod.gif" /></a> <a class="delete" id="btnRemoveComment_316294_02" style="CURSOR: pointer" _extended="true" swaf:seq="86878" swaf:postseq="316294" swaf:smenuseq="984" swaf:loginid="21466070" swaf:postwriterid="22923262" swaf:upperseq="-86878" swaf:page="1" swaf:writerid="21466070"><img class="" alt="Delete" border="0" src="http://c2img.cyworld.co.kr/img/ko/button/btn_x2.gif" /></a> <!-- webfont product info : S --><!-- webfont product info : E --><!-- modify : S -->
            <div id="layer_comment_modify_316294_02" style="DISPLAY: none"><!-- modify_01 : S -->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100%" border="0">
                <tbody>
                    <tr>
                        <td class="t1"><textarea id="txtCommentModify_316294_02" style="WIDTH: 100%" tabindex="2110" rows="3" cols="80" _extended="true" swaf:index="02" swaf:postseq="316294" swaf:smenuseq="984" swaf:loginid="21466070" swaf:maxlength="1000" swaf:encoding="euc-kr">"내게 입맞추려 하면 널 때려줄거야~♡" ㅋㅋㅋ 귀여운데?</textarea> <script type="text/javascript">c2.inputText.setListener($('txtCommentModify_316294_02'));</script></td>
                        <td class="t2"><a id="btnSubmitCommentModify_316294_02" style="CURSOR: pointer" tabindex="2111" _extended="true" swaf:index="02" swaf:seq="86878" swaf:postseq="316294" swaf:smenuseq="984" swaf:loginid="21466070" swaf:postwriterid="22923262" swaf:upperseq="-86878" swaf:page="1"><img class="btn_ok_b" alt="ok" border="0" src="http://c2img.cyworld.co.kr/img/ko/button/btn_ok.gif" /></a> </td>
                    </tr>
                </tbody>
            </table>
            <!-- modify_01 : E --></div>
            <!-- modify : E --><!-- reply : S -->
            <div id="layer_comment_316294_02" style="DISPLAY: none"><!-- reply_01 : S -->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100%" border="0">
                <tbody>
                    <tr>
                        <td class="t0"><span id="divCommentNickName_316294_02"><img class="" style="MARGIN: 0px 5px 0px 0px" alt="Reply" border="0" src="http://c2img.cyworld.co.kr/img/ko/button/btn_reply.gif" />댓글</span></td>
                        <td class="t1"><textarea id="txtComment_316294_02" style="WIDTH: 100%" tabindex="2310" rows="3" cols="80" _extended="true" swaf:index="02" swaf:seq="86878" swaf:postseq="316294" swaf:smenuseq="984" swaf:loginid="21466070" swaf:maxlength="1000" swaf:encoding="euc-kr" swaf:nickname="강진원"></textarea> <script type="text/javascript">c2.inputText.setListener($('txtComment_316294_02'));</script></td>
                        <td class="t2"><a id="btnSubmitCommentComment_316294_02" style="CURSOR: pointer" tabindex="2311" _extended="true" swaf:index="02" swaf:seq="86878" swaf:postseq="316294" swaf:smenuseq="984" swaf:loginid="21466070" swaf:postwriterid="22923262" swaf:page="1"><img class="btn_ok_b" id="btnSubmitCommentCommentImg_316294_02" alt="ok" border="0" src="http://c2img.cyworld.co.kr/img/ko/button/btn_ok.gif" /></a> </td>
                    </tr>
                </tbody>
            </table>
            <!-- reply_01 : E --></div>
            <!-- reply : S --></td>
        </tr>
        <!-- first depth : E --><!-- comment's reply view : S --><!-- comment's reply view : S --><!-- first depth : S --><!-- first depth : E --><!-- comment's reply view : S -->
        <tr valign="top">
            <td class="comment_nm">&nbsp;</td>
            <td id="commentTd1_316294_01" swaf:index="01" swaf:seq="-86878" swaf:postseq="316294" swaf:indent="-1"><img class="" alt="Reply" border="0" src="http://c2img.cyworld.co.kr/img/ko/button/btn_reply.gif" /> <span class="name_link"><a id="22923262" onfocus="this.blur();" onclick="c2.nameUI.showMenuLayer(event, '22923262', ''); return false;" href="http://web1.c2.cyworld.com/myhompy/board/retrieveBoardTotalList.php?home_id=a0001726&amp;lmenuSeq=1109&amp;total=1#"><font color="#48688f">쾌변</font></a><font color="#48688f"> </font></span>&nbsp;&nbsp;&nbsp;&nbsp;지나치게 귀엽다. <span class="date"><font face="Tahoma" color="#9a9a9a" size="2">(06.29 02:52)</font></span> <!-- webfont product info : S --><!-- webfont product info : E --><!-- modify : S -->
            <div id="layer_comment_modify_316294_01" style="DISPLAY: none"><!-- modify_01 : S -->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100%" border="0">
                <tbody>
                    <tr>
                        <td class="t1"><textarea id="txtCommentModify_316294_01" style="WIDTH: 100%" tabindex="2500" rows="3" cols="80" _extended="true" swaf:index="01" swaf:postseq="316294" swaf:smenuseq="984" swaf:loginid="21466070" swaf:maxlength="1000" swaf:encoding="euc-kr">지나치게 귀엽다.</textarea> <script type="text/javascript">c2.inputText.setListener($('txtCommentModify_316294_01'));</script></td>
                        <td class="t2"><a id="btnSubmitCommentModify_316294_01" style="CURSOR: pointer" tabindex="2501" _extended="true" swaf:index="01" swaf:seq="125105" swaf:postseq="316294" swaf:smenuseq="984" swaf:loginid="21466070" swaf:postwriterid="22923262" swaf:upperseq="-86878" swaf:page="1"><img class="btn_ok_b" alt="ok" border="0" src="http://c2img.cyworld.co.kr/img/ko/button/btn_ok.gif" /></a> </td>
                    </tr>
                </tbody>
            </table>
            <!-- modify_01 : E --></div>
            <!-- modify : E --></td>
        </tr>
    </tbody>
</table>
</p>
</div>
<p>&nbsp;</p>
<p>&nbsp;</p>
<p>&nbsp;</p>
<p>기호나 취향이라 말해버리면 너무 가벼워. 꽤 심각한 문제일 수 있다고.</p>
<p>물론, 기호나 취향의 문제는 심각한 문제이지. '늘' '나'와 '붙어' 있으니까.</p>
<p>&nbsp;</p>
<p>어떠한 취향이나 기호, 삶의 태도 그리고 짜세가 '자랑거리', '숨겨야 할 것', '위화감', '억압'등의 기제가 되지 않기 위해서 나는 어떠한 '태도'를 취할 수 있을까? Cool 하게?</p>
<p>&nbsp;</p>
<p>글쎄.</p>
<p>&nbsp;</p>
<p>대학교 1학년때 고민 많이 했던 것인데, 나의 전략은 내가 가진 거칠음, 폭력성, 무지, 비호의 등을 상대방에게 직접적으로 드러내는 것이었다. 나는 몰라서 이렇게 당신을 오해하고 있다. 나는 이토록 폭력적인데 내가 당신과 대화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 그러니까 나의 지하실을 열고 전시된 물품이나 쓰레기등이 이렇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었다. 그것이 소통과 이해 사이에서 내가 취하는 몇가지 태도였다.</p>
<p>&nbsp;</p>
<p>2004년인가?&nbsp;커밍아웃한 동성애자 친구가 생겼었다.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nbsp;서로 마구 놀려대면서 서로 키득거렸다. 음담패설을&nbsp;서로 쏘아붙였다. 낮가림이 심한 나는 사람들에게 다가가는 방법이란게 외톨이인척 하거나 아니면 좋아하고 호감이 있으면서도 공격하거나 하는 것이었다.&nbsp;내가 그 친구를 마구 놀려대면 그 친구도 나를 마구 놀려대고 그러면서 키득거리고 뭐... 그런거. 지금 생각하면 그 친구에게 미안하고 부끄럽지만, 사실 만나서 이야기 한다면 유쾌한 기억이 될것 같기도 하다. 그 친구는 떠나버리고 다시 볼 수는 없지만.</p>
<p>&nbsp;</p>
<p>물론 이러한 태도야말로 내가 남성이자 이성애자이자 군필자이자 대재/졸자이자... 그 수많은 누적들에 의해 취하게된&nbsp;취향/태도임을 인정하는데는 오랜 시간이 걸렸다. 그럼에도 자신이 가진 stance를 밝히고 의견을 나누는 것이 술맛을 더 좋아지게 하거나 '금밟기'를 적게 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모르겠다. 이처럼 까발기고 들이대는 전면전에 대해서 나도 수많은 상처를 주었으니까. 놀랍게도 10년전의 나를 기억하는 이들과 대화를 하면 내가 무척이나 까칠하고 날서있고 상처를 주는 사람이었다고 그들은 기억한다. 나는 그때가 지금의 나보다 훨씬 진지하고 생각이 많고 잘 웃고 더 많이 울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때처럼 지금의 나는 들이대지 못한다. 이처럼 퇴화(?)한 계기가 군대였는데... 생략.</p>
<p>&nbsp;</p>
<p>&nbsp;</p>
<p>사랑한다 말을 하면, 내가 사랑하지 못하기 때문에 잠시 안아줄수는 있겠지. 하지만, 내가 사랑하고 있는데 사랑하지 못한다고 누군가 그저 잠시 안아준다면 그건 몇대 처맞는것 보다 더 아플지도 모르겠다. 아니, 그저 잠시 안아준다면 나는 그것에 화가 나서 앞으로는 몇대 때릴지도 모르겠다.</p>
<p>&nbsp;</p>
<p>"사랑한다 말했는데 사랑하지 않는다고 대답하면서 위로쪼로 포옹한다면&nbsp;널 때려줄꺼야~♡"</p>
<p>&nbsp;</p>
<p>그래. 귀여움은 나의 미덕.</p>
<p>&nbsp;</p>
<p>&nbsp;</p>
]]>
			</description>
			<author>laron</author>
			<category>noname.hwp</category>
			<category>♡</category>
			<category>호모포비아</category>
			<category>율짱</category>
			<category>쾌변짱</category>
			<category>때려줄꺼야</category>
			
			<pubDate>Wed, 02 Jul 2008 18:43:07 +0900</pubDate>
		</item>
		<item>
			<guid>http://blog.jinbo.net/picotera/?pid=119</guid>
			<title>불사조가 되자.</title>
			<link>http://blog.jinbo.net/picotera/?pid=119</link>
			<description>
<![CDATA[
<!--FCKeditor--><p>&nbsp;&nbsp;</p>
<p><img id="my_post_img6182219" style="CURSOR: hand" onclick="viewPostImage('/files2/38/picotera/images/001.jpg')" height="846" alt="" width="530" onload="setTimeout('fixImage(6182219)',300)" src="/files2/38/picotera/images/001.jpg" /><br /><img id="my_post_img347287" style="CURSOR: hand" onclick="viewPostImage('/files2/38/picotera/images/002.jpg')" height="851" alt="" width="530" onload="setTimeout('fixImage(347287)',300)" src="/files2/38/picotera/images/002.jpg" /><br /><img id="my_post_img3626852" style="CURSOR: hand" onclick="viewPostImage('/files2/38/picotera/images/003.jpg')" height="848" alt="" width="530" onload="setTimeout('fixImage(3626852)',300)" src="/files2/38/picotera/images/003.jpg" /><br /><img id="my_post_img1479579" style="CURSOR: hand" onclick="viewPostImage('/files2/38/picotera/images/004.jpg')" height="850" alt="" width="530" onload="setTimeout('fixImage(1479579)',300)" src="/files2/38/picotera/images/004.jpg" /><br /><img id="my_post_img2092950" style="CURSOR: hand" onclick="viewPostImage('/files2/38/picotera/images/005.jpg')" height="852" alt="" width="530" onload="setTimeout('fixImage(2092950)',300)" src="/files2/38/picotera/images/005.jpg" /><br /><img id="my_post_img6818394" style="CURSOR: hand" onclick="viewPostImage('/files2/38/picotera/images/006.jpg')" height="851" alt="" width="530" onload="setTimeout('fixImage(6818394)',300)" src="/files2/38/picotera/images/006.jpg" /></p>
<p><br /><br />&nbsp;</p>
<p><a href="http://comicmall.naver.com/webtoon.nhn?m=detail&amp;contentId=15640&amp;no=207&amp;page=1">네이버 웹툰 "입시명문사립정글고등학교" 링크<br /></a><br /></p>
<p>&nbsp;</p>
<p>&nbsp;</p>
]]>
			</description>
			<author>laron</author>
			<category>noname.hwp</category>
			<category>불사조</category>
			<category>김규삼대형</category>
			<category>역시김규삼</category>
			<category>규삼하앜하앜</category>
			<category>Q3</category>
			<category>우리모두불사조가되자</category>
			<category>야동은 역시 가르시아!</category>
			
			<pubDate>Tue, 01 Jul 2008 00:59:29 +0900</pubDate>
		</item>
		<item>
			<guid>http://blog.jinbo.net/picotera/?pid=118</guid>
			<title>서울에 왔다네.</title>
			<link>http://blog.jinbo.net/picotera/?pid=118</link>
			<description>
<![CDATA[
<!--FCKeditor--><p>마라도에서 "Maxim"과 조갑제가 쓴 "박정희의 마지막 하루(?)" 뭐시기와 니체의 "선악의 저편"을 읽다 왔네. 조갑제의 글은 "내 무덤에 침을 뱉어라"를 편집해서 박정희가 뒈지기 전 날의 상황을 추린 것인데 서술이 탁월하다기 보다는 정보에 접근한다는 것이 얼마나 큰 무기인지를 새삼 느꼈다네.</p>
<p>&nbsp;</p>
<p>니체의 글을 읽기 전 나의 질문은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나 '자연주의적 오류'가 오류라고 하기에는 생을 지속시키기 위한 필수적 도구이며 심지어 긍정되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것이였네. 그런데 니체의 책을 읽다보니 거기에 대한 언급이 있어서 적지 않게 놀랐네. 여기에 대해서 길게 글을 쓰고 싶지만, 말의 벽보다는 나 스스로의 무지의 벽에 부딪혀 갑갑하다네. 몇 문장을 인용하고 싶지만 나는 대중을 두려워하고 여성을 두려워하기에 니체의 막된 말들을 여기에 적을 수는 없네. 아마도 니체가 여성에게 가장 악의적인 태도를 보인 텍스트로 "선악의 저편"을 추천하네. 물론 그것을 일종의 상징 내지는 은유로 읽는 이들도 많지만, 나는 그것이 올바른 니체 독법일까 하는 궁금증이 있네. 니체는 꽤 쓸만한 마초였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 또한 나쁜 해석은 아니라고 생각하네만.</p>
<p>&nbsp;</p>
<p>좌우지간 내 삶에 따라 니체는 매번 다르게 읽혀진다는 사실은 즐겁네. 텍스트란 마땅히 그런 것이여야지. 물론 니체 안에서 내가 바뀔 여지는 어찌 말해야 할지 모르겠네. 그런 면에서 니체는&nbsp;'나에게' 텍스트가 아닐 수 있네. 미친놈의 헛소리에도 일리가 있네만, 너무 오랜 시간을 미친놈의 헛소리에 귀 기울일 수는 없지 않은가. 허나 니체가 미친놈이건 아니건 '一理'가 무엇인지는 알아야 하지 않겠는가?</p>
<p>&nbsp;</p>
<p>이상한 이야기를 했군. 좌우지간 맥심과 조갑제와 니체는 나와 함께 방에서 뒹굴거렸다네. 허나 마라도에서 가장 감흥이 깊었던 것은 샤워를 하면서 바다를 바라볼 수 있었다는 것이었지. 비누칠을 벅벅 하며 창밖을 바라보니 파도가 넘실거리고 저 멀리 흰 포말이 이는거야. 그건 정말 좋았지. es ist gut.&nbsp;그렇지. 난 가끔 칸트가 되고 싶다네.</p>
<p>&nbsp;</p>
<p>샤워를 하면서 내 왼팔을 바라보니 멍이 크게 져 있더라고. 그런데 멍이 예전에 자해했던 흔적들 위 아래로 나 있는 거야. 위는 누렇게 아래는 시커멓게. 무슨 문신 같기도 하고 사람의 몸이라고 하기에는 기괴해서 무척이나 부끄러웠다네. 아마 자네는 내가 땀이 많이 나면서도 어께를 둥둥 걷지 않는 것에 대해서 궁금해 했을 것 같지는 않네. 그냥 바다를 바라보며 샤워를 하니 내 몸이 더 부끄러워졌다는 것도 느꼈다고 말 하고 싶은 것이네. 핵심은 부끄러워졌다는게 아니라 말 하고 싶었다는 것이지.</p>
<p>&nbsp;</p>
<p>물끄러니 내 왼팔을 보니 죄다 상처는 왼팔에 몰려 있더군. 아마 내가 오른손 잡이라서 대응자세를 취할 때 왼편을 앞으로 내미는 버릇이 있었나보군. 손목, 팔뚝, 이두박근 모두 멍이 하나씩 잡혔었어. 맞는 것에는 둔감하네만 가끔 해야 할 노동이 있을 때 욱신거리는 것은 정말 귀찮은 노릇이야.</p>
<p>&nbsp;</p>
<p>서울은 시끌한데 내가 마라도에서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었을까? 이런 문제를 생각 해 보니 내가 지구 저편의 어느 이에게 무엇을 할 수 있을까의 문제가 생각 나더군. 거리(distance)의 문제일까? 모르겠네. 우리는 우리 이웃의 이웃을 사랑한다는 니체의 말이나, 골방에서 전 인류를 사랑했던 도스또예프스끼의 수많은 지하생활자들에 대해서 내가 그동안 너무 깊이 공감했던 것은 아닐까 하고 반성했다네. 우리에게는 CMS도 있고 계좌이체도 있고 신용카드 point 몰아주기도 있지 않은가?</p>
<p>&nbsp;</p>
<p>그리하여 산넘고 물건너 바다건너 서울에 왔다네. 비행기에서 성냥갑처럼 멀어지는 사람들의 삶터를 보니 google earth가 농담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네. 왜 실재(reality)를 대체물들을 통해 깨달아야 하는지, 현대인의 우울함에 대해서 생각했다면 사실 뻥이고 나는 비행기 창가에 앉아 미친듯이 UFO를 찾았네. 아아 UFO. 이건 정말 멋진 발견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네만, 구름 바다 사이로 생각나는 것은 스튜어디스의 두꺼운 미소뿐이었네. 그리고 몇 분 지나지 않아 나도 성냥갑의 벌레처럼 끄억대고 살아야 한다는 사실을 절감했네.</p>
<p>&nbsp;</p>
<p>힘이 샘솟았지!</p>
<p>&nbsp;</p>
<p>&nbsp;</p>
]]>
			</description>
			<author>laron</author>
			<category>noname.hwp</category>
			<category>서울</category>
			<category>UFO</category>
			<category>마라도</category>
			<category>비행기</category>
			
			<pubDate>Tue, 01 Jul 2008 00:26:58 +0900</pubDate>
		</item>
		<item>
			<guid>http://blog.jinbo.net/picotera/?pid=117</guid>
			<title>일요일.</title>
			<link>http://blog.jinbo.net/picotera/?pid=117</link>
			<description>
<![CDATA[
<!--FCKeditor--><p>촛불시위의 방향성에 대해서 많은 글들이 올라오다가 다시 소강상태이다. 경찰의 강경진압에 따른 여론에 대한 파악에 다들 관심이 몰려있는 것 같다. 촛불이 하강국면을 맞이할 것이라는 예상은 슬프게도 빗겨났다. 사람들은 말 그대로 거리에서 쓰러지고 있다. 정치적 수렴지점은 보이지 않고 사람들은 또 모인다.</p>
<p>&nbsp;</p>
<p>미국산 수입 쇠고기 반대 투쟁에서 밀리면 FTA, 교육, 민영화, 대운하, 언론 등 남한 사회의&nbsp;방향을 가늠짓는 여러 의제들에서 밀려날 것이라는데 많은 이들이 일치를 보았다. 일치를 보았다? 이건 잘못된 표현이다. 이명박과 그의 배후들이 이토록 강경하게 발악하는 모습에서 오히려 촛불에 목숨을 거는 것은 이명박이며, 이명박이 촛불에서 밀리면 다 밀릴 것이라는 위기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사람들이 읽어낸 것이다.</p>
<p>&nbsp;</p>
<p>촛불이 격화되고 강경해 지는 것은 이명박과 그희 배후/똘마니들의 위기감이지 시위하는 사람들의 위기감은&nbsp;아니다. 이명박의 입장으로서는 촛불에서 재협상을 선언하면 미국에도 쪽팔리고 자신의 지지세력에도 쪽팔리고 그렇다면 정말 고립무원이 되는 상황이라는 것은 모두 다 안다. 위기는 점자 커지고 있다. 파국으로서의 위기인가? 여기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다. 단지, 승자가 상당한 정도의 이권을 챙길 수 있는 기회로서의 위기라는 것을 이야기 하고 싶다. 촛불이건 이명박이건 승리(?) - 자신의 입장을 관철시키는 쪽이 향후 국정운영에 있어서 많은 것들을 독점하게 될 것이다. 그래서 촛불도, 이명박도 질 수 없는 것이다.</p>
<p>&nbsp;</p>
<p>이러한 게임은 위험하다(그렇다고 나쁘지는 않다). '협의의 정치'라는 것은 이러한 게임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당히 뽕도 뿌리고 약도 쳐 가면서 최소한의 아웅거림을 해 주었어야 했지만 실패했다. 이명박이 촛불을 누른다음 승리의 포획물을 어떻게 나누고 먹을 것인가에 대한 계획은 다소간의 수정 속에 확고할 것이다. 그러나, 촛불이 이명박을 이긴다면 무엇을? 글쎄. 고시철회 협상무효를 일구어 내면 나머지 것들도&nbsp;밀어낼 수 있지 않을까? 너무 낙관적인가? 촛불이 이기면 고시철회 협상무효다. 승리의 경험, 대화의 경험, 창조의 경험들은 이미 우리들을 혁명적으로(!) 바꾸어 놓지 않았는가? 물론, 이것으로 충분하지는 않다. 좌익분자는 늘 목이 말라야 짜세가 난다.</p>
<p>&nbsp;</p>
<p>&nbsp;</p>
<p>&nbsp;</p>
<p>&nbsp;</p>
<p>- 부록 -</p>
<p>&nbsp;</p>
<p>전경차에서 가져온 MAXIM 6월호를 보자. (난 정말 이걸 가져오면서 쌕쌕이 류의 도색잡지인줄 알았다. 그런데 알고보니 G.Q.보다 좀 더 서민적인 남성잡지였다. 심지어 토플리스 누드 한장 나오지 않는다. 실망했냐고? 그렇다능!)</p>
<p>&nbsp;</p>
<p align="center">
<table cellspacing="1" cellpadding="1" width="450" summary="" border="1">
    <tbody>
        <tr>
            <td>
            <p align="justify"><font face="바탕">이 정책위의장은 "아무리 한미FTA가 중요하다 해도 <strong><font color="#993300">국민들의 생명이 걸려 있는 문제</font></strong>를 볼모로 해서 무작정 한미FTA를 체결할 수는 없는 일"이라며, "과거 이 문제와 관련, 일본 고이즈미 정권이 미국산 소고기에서 SRM이 발견되자 곧바로 금수 조치를 내린 것은 그만큼 <strong><font color="#993300">자국민의 식탁과 국민 건강을 보호</font></strong>하기 위해 단호한 조치를 내리는 모습을 보여준 것"이라고 덧붙였다.</font></p>
            <p align="justify">&nbsp;</p>
            <p align="justify"><font face="바탕">이 정책위의장은 "미국산 쇠고기에서 SRM 등 뼈 조각이 발견된 것은 <strong><font color="#993300">한국 시장을 가볍게 보는 미국업계의 안일함과 우리 당국의 무성의</font></strong>가 빚어낸 결과로밖에 볼 수 없다"며, "농림부는 더 이상 국민을 불안하게 하지 말고 문제가 있으면 미국에 시정 요구를 하고 필요하면 <strong><font color="#993300">검역중단 등의 미온적인 조치가 아닌 금수 조치를 바로 내리는 등 신속하고 강력한 대응 조치를 취할 것</font></strong>"을 촉구했다.</font></p>
            <p align="justify">&nbsp;</p>
            <p align="justify"><font face="바탕">박 여성위원장도 "<strong><font color="#993300">유통 중인 미국산 쇠고기가 안전하다고 강변하는 정부 당국자들의 한심한 발언</font></strong> 때문에 국민들은 더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며, "국민의 안전이 보장되어야 할 식탁이 위협받고 있다"면서 조속한 대책을 촉구했다.</font></p>
            <p align="justify">&nbsp;</p>
            <p align="justify">- 2007. 8. 3. 한나라당 인터넷뉴스팀 - </p>
            </td>
        </tr>
    </tbody>
</table>
</p>
<p align="left">&nbsp;</p>
<p align="left">그 후 9개월. 그들의 운명은...</p>
<p align="left">&nbsp;</p>
<p align="left">&nbsp;</p>
]]>
			</description>
			<author>laron</author>
			<category>noname.hwp</category>
			<category>촛불</category>
			<category>한나라당</category>
			<category>강경진압</category>
			<category>촛불시위</category>
			
			<pubDate>Sun, 29 Jun 2008 14:14:21 +0900</pubDate>
		</item>
		<item>
			<guid>http://blog.jinbo.net/picotera/?pid=116</guid>
			<title>살충제 세번.</title>
			<link>http://blog.jinbo.net/picotera/?pid=116</link>
			<description>
<![CDATA[
<!--FCKeditor--><p>밥먹고.</p>
<p>똥싸고.</p>
<p>설겆이하고.</p>
<p>하루에 한시간 마라도 산책.</p>
<p>&nbsp;</p>
<p>책을 읽다가 잠든다.</p>
<p>파도소리를 듣다가&nbsp;잠든다.</p>
<p>&nbsp;</p>
<p>&nbsp;</p>
<p>꿈을 꾸는 것도 싫고.</p>
<p>생각 하는 것도 싫고.</p>
<p>웃는 것도 싫고.</p>
<p>우는 것도 싫고.</p>
<p>&nbsp;</p>
<p>나는 꿈꾸는 것을, 생각 하는 것을, 웃는 것을, 우는 것을 싫어하는 것이지 나 자신을 싫어하는 것은 아니다. 라고 생각하지만 큰 위안이 되지 않는다. 인간은 어디까지 밑바닥을 드러낼 수 있을 것인가? 한 인간이 드러내는 밑바닥이&nbsp;그 인간의 영혼 맨 꼭대기가 어디인지 알 수 있는 징표가 될 수 있을까?</p>
<p>&nbsp;</p>
<p>모기 세마리를 잡았다.</p>
<p>바퀴벌레 한 마리를 프링글스 통에 포획한 후 살충제를 세번 뿌렸다.</p>
<p>&nbsp;</p>
<p>&nbsp;</p>
<p>생각을 정지하기 위해 책을 읽는다는 것은 가능한 일이다. 심지어 이 사회로부터 격려되기까지 한다. 생각에서 도망치기 위해 미디어에 접속한다는 것 또한 가능한 일이다. 반대의 것을 상상 해 보자. 아닐 수 있다고 믿지 말고 밀어보자. 그렇다면...</p>
<p>&nbsp;</p>
<p>&nbsp;</p>
<p>시끄러운 도시 속에서 음습한 망각속에 젖어있다는 것은 만족감을 준다. 그 망각에서 벗어나 있자니 하루하루가 여간 고된것이 아니다.</p>
<p>&nbsp;</p>
<p>&nbsp;</p>
<p>&nbsp;</p>
<p>바람이 왜 이렇게 불어대는지 하 궁금해 맨발에 운동화를 신고 나갔다. 어렵게 담배불을 붙이니 바람이 반을 피워버린다. 바람도 애연가라는 사실에 무척 흡족해서 한 대를 더 바람과 함께 나눠 피웠다. 마라도에 고양이는 없다. 개가 다 물어 죽였단다. 마라도에 참새가 많다. 나는 참새를 좋아했지만 이제는 좋아해야 할지 싫어해야 할지 아니면 판단을 말아야 할지 망설이고 있다. 불쾌한 망설임이지만 그렇다고 어떤 판단을 종용하는 것도 아니다. 어찌되었든 관계는 정리되는 법이 없다고 믿어보자.</p>
<p>&nbsp;</p>
<p>나는 바람을 맞고 있었다. 바람은 반바지의 밑단에서 사타구니로 옷깃에서 젖가슴으로 흘러들어서 무척이나 기분이 야릇했다. 야릇함을 더 느끼기 위해 웃통을 젖혔지만, 헤퍼진 내 모습에 바람은 그닥 매력을 느끼지 못했는지 쌀쌀맞기만 했다. 멋적어진 나는 다시 웃옷을 입었다. 바다에 포말이 여기저기서 이는 것으로 보아서 바람도 어디로 향하려 한 것 같지는 않다. 바람도 맴돌고 있다.</p>
<p>&nbsp;</p>
<p>인간은 어디까지 솔직해 질 수 있을까?</p>
<p>&nbsp;</p>
<p>&nbsp;</p>
]]>
			</description>
			<author>laron</author>
			<category>noname.hwp</category>
			<category>바람</category>
			<category>마라도</category>
			
			<pubDate>Sun, 29 Jun 2008 01:15:43 +0900</pubDate>
		</item>
		<item>
			<guid>http://blog.jinbo.net/picotera/?pid=115</guid>
			<title>촛불현장 문자중계</title>
			<link>http://blog.jinbo.net/picotera/?pid=115</link>
			<description>
<![CDATA[
<!--FCKeditor--><p>오늘은초장부터조</p>
<p>선일보사에서대치</p>
<p>중</p>
<p>6/27 8:35 pm</p>
<p>뽀르노</p>
<p>010-3694-XXXX</p>
<p>&nbsp;</p>
<p>현장무선인터넷와</p>
<p>이브로차단상태인</p>
<p>터넷생중계불가능</p>
<p>체포조대기중이라</p>
<p>고함</p>
<p>6/27 8:45 pm&nbsp;</p>
<p>뽀르노</p>
<p>010-3694-XXXX</p>
<p>&nbsp;</p>
<p>종로쪽서민노총대</p>
<p>오몸싸움중이라고</p>
<p>함본대오에서는선</p>
<p>봉대자원받는중</p>
<p>6/27 9:01 pm</p>
<p>뽀르노</p>
<p>010-3694-XXXX</p>
<p>&nbsp;</p>
<p>노조대오도착했음</p>
<p>금속노조아저씨들</p>
<p>뭔가묵직한걸들고</p>
<p>대오맨앞으로출동</p>
<p>ㅋㅋ</p>
<p>6/27 9:11 pm</p>
<p>뽀르노</p>
<p>010-3694-XXXX</p>
<p>&nbsp;</p>
<p>프레시안은생중계</p>
<p>중이래요위성인터</p>
<p>넷이라나</p>
<p>6/27 9:12 pm</p>
<p>뽀르노</p>
<p>010-3694-XXXX</p>
<p>&nbsp;</p>
<p>여기는 촛불집회 현장. 오늘상황은 매우 좋지 않은듯이 보인다. 내가도착한 8시부터 대오는 이미 시의회건물에서 전경들과 대치중이었다. 와이브로가 이유없이 차단되어 있어 인터넷 생중계는 불가한 상태이나, 와이파이는 정상작동하고있어 나는 터치로 포스트하는 중. 현재 경찰은 해산방송을 계속하고 있고 체포조가 대기중이라고 한다. 대책위에서도 노약자는 뒤로 물러나라고 함. 공공노조가 곧 도착하면 노동자가 대오 선두에 나설 것이라고함. 전경과의 거리 약 100미터. 교보문고 앞 횡단보도 시위중인 시민들 연행중이라고 함.&nbsp;</p>
<p>08.06.27 촛불집회 현장에서<br />Weblog 2008/06/27 21:22 </p>
<p>&nbsp;</p>
<p>와이파이는되서제</p>
<p>블로그에업댓중ㅋ</p>
<p>ㅋ와이파이불가지</p>
<p>역서는형한테문자</p>
<p>드릴게요&nbsp;</p>
<p>6/27 9:39 pm</p>
<p>뽀르노</p>
<p>010-3694-XXXX</p>
<p>&nbsp;</p>
<p>22:18 해산방송은 계속중이나 상황은 소강상태. 추측컨대 광화문사거리에서 밀려나면 시민들이 청와대로 가기위해 할수있는 것이 많지 않으므로, 소강상태가 오래 지속될수도 있을거란 생각을 해봄(지금까지 집회가 해산되는 수순이기도 했고) </p>
<p>&nbsp;</p>
<p>경찰진압준비중이</p>
<p>라고대오앞에서뒤</p>
<p>로전언중&nbsp;</p>
<p>6/27 11:02 pm</p>
<p>뽀르노</p>
<p>010-3694-XXXX</p>
<p>&nbsp;</p>
<p>&nbsp;</p>
<p>다들 힘내요.</p>
<p>&nbsp;</p>
<p>안경이 사라져서 미간을 찌푸리던 선배도.</p>
<p>평택의 상처가 아직도 아물지 않은 암초같은 여자도.</p>
<p>거친 상황에서도 씩. 웃기만 하던 홍씨도.</p>
<p>10년은 젊어보이는 동안 중학교 동기동창도.</p>
<p>아마 오늘 갓 나왔을 새신랑님도.</p>
<p>주씨에게 옷빌려간 새신부 안피곤해님도.</p>
<p>르노도. 수도.</p>
<p>&nbsp;</p>
<p>빨뚱 올려보냈음.</p>
<p>천군만마임을 보장함.</p>
<p>&nbsp;</p>
<p>&nbsp;</p>
]]>
			</description>
			<author>laron</author>
			<category>noname.hwp</category>
			<category>촛불</category>
			<category>문자중계</category>
			<category>프레시안살아있음</category>
			<category>인터넷아웃</category>
			<category>와이브로아웃</category>
			
			<pubDate>Fri, 27 Jun 2008 21:09:15 +0900</pubDate>
		</item>
		<item>
			<guid>http://blog.jinbo.net/picotera/?pid=113</guid>
			<title>붉은 기차.</title>
			<link>http://blog.jinbo.net/picotera/?pid=113</link>
			<description>
<![CDATA[
<!--FCKeditor--><p>굉음을 내고 달리는 기차를 바라본다.&nbsp;다가오는 모든 것 뒤편으로 시커먼 그림자를 베어나가는 붉은 기차가 지금 달리고 있다. 나는 그 기차 안에 있다. 창밖은 발작적으로 나트륨등이 점멸한다. 나는 지금 어디에 있나를 생각한다. 이렇게 생각 할 동안에도 기차의 바퀴는 구를 것이다. 나는 달리는 것일까 앉아 있는 것일까를 생각하다가 이내 모든 것이 부질없게 느껴져 미지근한 맥주를 넘긴다. 탄산이 식도에 들러붙는다. 세게 치면 먼지가 펑하고 터질 것 같은 의자가 귀엽다. 보드라이 난 털들이 긴장한 그녀의 허리피부를 떠오르게 한다. 감흥없는 기억들을 무관심하게 떠올리지 않고 어떻게 이 밤을 이겨낼까.</p>
<p>&nbsp;</p>
<p>문제는 내가 이 기차에 올라탔다는 것이다. 그것은 충동적인 결정이었다. 충동적? 강렬하지는 않았지만, 우연이라고 말하기는 싫다. 충동적. 자연스럽지 않은 충동적. 충동적이면서도 자연스러울 수 있을까?&nbsp;그런 행동은 여자만이 가능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 그건 여자만 가능한거야. 남자가 충동적이면서도 자연스러울려면... 그는 필시 사랑스러운 남자여야만 한다. 사랑스러움을 타고 난 남자. 충동적이면서도 자연스럽게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은 사랑을 타고난 남자&nbsp;아니면 여자. 나는 수퍼맨도 아니고 더욱이 사랑스러움이 육체에 박혀있는 남자도 아니었다. 그러니까 나는 충동적이거나 가끔씩 자연스러울 뿐이다.</p>
<p>&nbsp;</p>
<p>이런 생각들을 하면서 창가에 비친 객실풍경을 바라보았다. 망막에 힘을 주었다 풀었다 하면서 창문속에 여러 풍경들을 둘러보았지만 나 자신만큼은 바라보고 싶지 않았다. 붉은 기차에 고뇌하는 악마가 한마리 있었으면 했다. 즐거운 그림 소재이지 않은가. 검은 창문 밖으로 그림이 어떻게 나올까 그려보고 있었다. 내가 보는 것이 창문인지 그림인지 경계를 잡으려는 의식이 제대로 서지 못한다. 나는 고뇌하지도 않았고 악마도 아니다. 이렇게 멍하니 계속 가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자 이내 멍함에서 깨어나 주변을 하나씩 훑어보고 만져댓다.</p>
<p>&nbsp;</p>
<p>붉은 기차안 녹색 의자들과 그 섬세하고 자극적인 의자 표면의 털들. 좋다. 콜록거리듯 다가오는 나트륨등에 비친 한 사내의 모습이 흐릿하게 유지되기 위해 나는 여러 노력을 하였다. 다시한번 말 하지만 나는 나 자신만큼은 훑어보기도 만져보기도 싫었다. 지겹지 않은가.&nbsp;나트륨등이 지나갈 때 상반신이 간헐적으로 떠올랐다. 나트륨등이 다가오는 타이밍, 안구 압력의 유지, 시선의 방향. 나를 피하기 위해서 이토록 많은 것들을 신경써야 한다는 사실이 귀찮았다. 그러나 신경쓰는 걸 포기할 정도의 귀찮음은 아니었다. 아마 잘 해 낼 것이다.</p>
<p>&nbsp;</p>
<p>십이만오천칠백이십삼개의 나트륨등이 지나갔을때 문득 붉은 기차가 건물들 사이로 달린다면 어떨까를 상상했다. 굳세게 달려나가는 기차는 건물의 벽에다 거대한 그림자를 쏘아 올린 후 잔인하게 그림자들을 추수할 것이다. 건물안에 있는 이들은 밤이면 찾아오는 명멸속에서 공포에 떨고 있을 것이다. 아니 공포에 떨어주었으면 한다. 그들이 매일, 단 한번의 예외도 없이, 동일한 시간에 공포에 질려하며 울부짖는 모습을 상상하니 묘한 쾌감에 손아귀가 묵직해진다. 공포란 그런 것이여야 한다. 면역되지 않는 것. 저항할 수 없는 것. 예외 없는 것. 감정 없는 것. 무한히 반복 되는 것.</p>
<p>&nbsp;</p>
<p>그렇게 붉은 기차는 숨을 뿜어가며 달려야 한다. 이제는 왜 기적소리를 내는지조차 모르겠다. 아니 처음부터 기적소리가 왜 나는지 궁금해 하지 않았다. 그 이유에 대해서 왜 알아야 하는지 모르겠다. 기적소리는 나트륨등보다 거칠게 나의 신경을 긁어댄다. 언제 이 기차가 울어댈 지 나로서는 알 방법이 없다. 나트륨등은 번쩍이고 의자의 천은 그녀의 허리살을 닮았으며 경적은 긁어댄다. 미치겠다. 왜&nbsp;붉은 기차에 탔던가.</p>
<p>&nbsp;</p>
<p>철로를 걷고 있었다. 왜 철로를 따라 걸었는지에 대해서 또 생각을 해야 한다. 그곳은 길이었다. 그리고 철로가 놓인 길이었다. 나는 여기서 나와 저기로 걷고 있었다. 그 걸음의 중간에 철로가 있었다. 철로에서 붉은&nbsp;기차는 시뻘건 물을 솨아 쏟아내며 잠시 쉬고 있었다. 승강장 문이 열리고 누군가 담배를 피우며 기지개를 하고 있었다. 왜 담배를 피우면서 기지개를 키는가? 이것은 한참 후에나 들은 생각이다. 그저 나도 담배를 보니 담배가 피우고 싶었다. 그리고 나도 기지개를 켜고 싶었다. 그래서 나도 그에게 가벼이 목례를 하고 기차에 올라탔다. 그는 나의 등을 손으로 툭툭 쳤다. 그를 돌아보자 그는 입술로 미소지으며 담배연기를 뱉었다.</p>
<p>&nbsp;</p>
<p>그렇게 붉은기차에 오른 나는 말 그대로 어둠을 가르며 달린다. 캔맥주를 하나 산 나는 사람들에 대해서 생각했었다. 오징어를 좋아하는 이. 육포를 좋아하는 이. 캔맥주를 좋아하는 이. 계란과자를 좋아하는 이. 초코과자를 좋아하는 이. 계란을 좋아하는 이. 사이다를 좋아하는 이. 치킨을 좋아하는 이. 사람들은 먹을것의 종류 속에서 많이 겹쳤다. 하지만 각각의 이들이 좋아하는 정도에 따라서 떠오르는 그림들의 강약이 달랐다. 나는 그 강약에 따라 사람들의 위치를 정해주었다. 물론 나도 좋아하는 것이 있다. 그러나 내가 무엇을 좋아한다면 나를 그 위치에 집어넣어야 할 것 같아서 좋아하지 않기로 했다. 이것이 내가 캔맥주만&nbsp;마신 이유이다.</p>
<p>&nbsp;</p>
<p>어둠만을 들여다보고 싶어도 나트륨등이 점멸한다. 눈을 감고 있어도 기적소리가 긁어댄다. 객차안은 정숙하다. 닳고 닳았지만 정숙한 객차 안.&nbsp; 나만이 이 공간에서 계속 들썩이는거 같아 불편하다. 의자를 가만히 보듬는다. 그녀의 허리피부처럼&nbsp;느껴지지 않는다. 소리도 나지않고 감추어진 근육의 움찔거림도 없다. 저건 의자다. 아니다. 의자다. 아니다. 다시. 감각을 집중해야 한다. 호흡을 입으로 유지하며 천천히 숨을 뱉어내야 한다. 각기 다른 탄성도를 느끼기 위해서 집중해야 한다. 하나씩 살아나리라 일부러 착각 해 본다. 착각속에 있으면 한 순간이라도 정말 그렇다고 믿길 때가 있다. 그리고 그 순간을 제외한 모든&nbsp;틈에&nbsp;몸짓과 허망함이 메워진다. 의자면 어떤가. 그녀면 어떤가.</p>
<p>&nbsp;</p>
<p>모든 것이 멍청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맥주를 마셨다. 그리고 기차는 달렸고 지금은 맥주가 미지근하다 못해 끈적인다. 버리기는 아깝지 않은가. 마지막 몇 방울들에서는 탄산이 느껴지지 않았다. 갑자기 맥주가 순수해졌다는 생각에 마음이 간질거렸다.&nbsp;나른하다.&nbsp;나른함.&nbsp;동네수퍼 잔돈교환기계&nbsp;둘째딸의 나른함. 이 기차는 어디로 가는 것일까? 중요하지 않았다. 어쩌면 영원히 이렇게 달려갈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건 정말 신나는 일이다. 영원히 달리기. 심장이 터져나가고 피부가 다 벗겨져도 달리고 또 달린다는 것, 신난다. 진심으로 궁금해졌다.&nbsp;이 기차가 언제까지 달릴 것인가.</p>
<p>&nbsp;</p>
<p>안다. 나는 궁금증을 잘 참는다. 아니, 잘 참기 보다는 궁금증의 처리를 능숙하게 진행한다. 내가 그것을 어떻게 알 것인가? 안다 하더라도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 것인가? 기차는 달리고 있고 미소를 짓던 기지개의 인간이 다시 여기에 있으리라는 보장도 없다. 맥주를 팔던 아저씨는 맥주가 떨어져가는데도 돌아오지 않는다. 이건 상도덕의 문제다. 게으르고 귀찮고 소비자의 행동패턴에 대해서 무지하다는 것이다. 그런 이들을 상대로 무엇인가 고급 정보를 캐 물어본다는 것은 피곤하다. 얻을 수 있는 것이 없기 때문이다. 민망한 대답후에 오가는 헛헛한 웃음. 그리고 피어나는 친근감. 내가 그따위 것을 얻고자 이 기차에 올라탄 것은 아니다.</p>
<p>&nbsp;</p>
]]>
			</description>
			<author>laron</author>
			<category>noname.hwp</category>
			<category>붉은기차</category>
			
			<pubDate>Wed, 25 Jun 2008 02:56:14 +0900</pubDate>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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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blog.jinbo.net/picotera/?pid=112</guid>
			<title>사랑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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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ATA[
<!--FCKeditor--><p class="ph" align="center"><img alt="" width="480" w="480" h="600" src="http://photo-media.daum-img.net/200806/24/newsis/20080624103206.342.0.jpg" /></p>
<p class="ph">&nbsp;</p>
<p class="ph"><a href="http://photo.media.daum.net/photogallery/economic/economy_others/view.html?photoid=3177&amp;newsid=20080624103208949&amp;cp=newsis">세상 참 좋구나. '사 랑 합 니 다'</a></p>
<p class="ph">&nbsp;</p>
<p><span>전두환 8000억원은 언제 추징될까?</span></p>
<p><span>노태우 4000억원은 또 어떻게 될까?</span></p>
<p><span></span></p>
<p><span></span><span>삼성의 8000억원은 삼성고른기획장학재단으로 들어갔단다.&nbsp;</span></p>
<p><span><a href="http://www.eopportunity.or.kr/">삼성고른기획장학재단 홈페이지.</a></span></p>
<p><span><a href="http://blog.naver.com/yoo21?Redirect=Log&amp;logNo=60033090673">장학재단 인선 관련 포스트.</a></span></p>
<p><span></span></p>
<p><span></span><span>현대의 10000억원은 어떻게 될까?</span></p>
<p><span></span></p>
<p><span></span><span></span></p>
]]>
			</description>
			<author>laron</author>
			<category>noname.hwp</category>
			<category>쒜따빢</category>
			
			<pubDate>Tue, 24 Jun 2008 22:48:33 +0900</pubDate>
		</item>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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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권옹호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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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ATA[
<!--FCKeditor--><p>추모연대 활동가가 경찰의 강경진압에 대해 항의하던 중 방패에 맞아 안구를 감싸는 뼈가 골절되는 일이 발생했다. 기자회견 중 "인권옹호자"라는 개념을 처음으로(ㅠㅠ) 접하게 되었다.</p>
<p>&nbsp;</p>
<p>&nbsp;</p>
<p><a href="http://sarangbang.or.kr/bbs/view.php?board=hrweekly&amp;id=709">인권오름 류은숙님의 글 링크.</a></p>
<p>&nbsp;</p>
<p><font color="#333300">&lsquo;인권옹호자 선언&rsquo;에서 말하는 &lsquo;인권옹호자&rsquo;는 인권단체 등에 소속된 소위 인권활동가만을 가리키는 말이 아니다. 성별, 나이, 출신지, 직업 및 기타 경력은 아무런 상관이 없다. 인권을 보호하고 증진하기 위해 &lsquo;행동&rsquo;하는 사람은 누구나 인권옹호자이다. 같은 말로 인권옹호자인지 아닌지 구분하는 기준도 &lsquo;행동&rsquo;이다. 인권옹호자를 설명할 때는 그 사람(들)의 활동 내용과 활동 배경이 무엇인가가 필수적이다. 어떤 사람을 두고 인권옹호자라 할 때 중요한 것은 그 사람의 직책이나 소속단체의 이름이 아니라 활동 내용이 인권과 어떻게 관련되느냐이다. </font></p>
<p><br /><font color="#333300">유엔이 인권옹호자 선언과 관련된 해설에서 밝히고 있는 인권옹호자의 최소 요건은 세 가지이다.</font></p>
<p>&nbsp;</p>
<p><font color="#333300">첫째, 인권의 보편성을 수용하는 것이다. 어떤 인권을 부인하면서 동시에 인권을 옹호한다고 주장할 수는 없다. 예를 들어 남성의 인권을 옹호하면서 여성도 마찬가지로 동등한 권리를 갖는다는 것을 부인하는 것은 인권옹호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지적한다. </font></p>
<p>&nbsp;</p>
<p><font color="#333300">둘째, 인권옹호자의 주장이 법적으로 옳고 그르냐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어떤 땅에서 오랜 세월 몇 세대가 살면서 농사를 지어온 사람들이 있다면 누가 그 땅의 법적 소유자냐와 상관없이 인권옹호자들은 그 농민들의 권리를 옹호할 수 있다. 인권옹호자인가를 가르는 핵심적인 문제는 그들의 관심이 인권의 범위와 시각에 해당하는가이다.</font></p>
<p><font color="#333300">유엔은 특히 이 두 번째 요건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왜냐하면 많은 곳에서 인권옹호자들은 어떤 논쟁되는 문제의 한쪽을 지지하기 때문에 정부나 대중은 인권옹호자들이 &lsquo;틀렸다&rsquo;고 생각하며 진짜 인권옹호 활동이 아닌 것으로 깎아 내리려 한다. 이런 태도야말로 틀린 것이라고 유엔은 지적한다. 인권옹호자란 그들이 옹호하는 권리가 무엇이며 그것을 실천하기 위해 인권옹호자들 자신이 갖는 권리에 따라 정의되고 수용돼야 한다. 정부나 대중의 입맛에 맞지 않다는 것은 문제가 될 수 없다.</font></p>
<p>&nbsp;</p>
<p><font color="#333300"></font></p>
<p><font color="#333300"></font></p>
<p><font color="#333300"></font></p>
<p><font color="#333300"></font></p>
<p><font color="#333300"></font></p>
<p><font color="#333300">셋째, 인권옹호자들이 취하는 행동은 선언에 부합하는 &lsquo;평화적&rsquo;인 것이어야 한다는 점이다.</font></p>
<p><br />&nbsp;</p>
<p>&nbsp;</p>
<p><font color="#003300">보편적으로 인정된 인권과 기본적 자유를 증진하고 보호하기 위한 개인, 집단 및 사회 기관들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선언(1998년 12월 9일, 유엔총회 결의안 53/144)</font></p>
<p><font color="#003300"></font></p>
<p><font color="#003300">유엔총회는, </font></p>
<p><font color="#003300">세계 각국, 모든 사람의 모든 인권과 기본적 자유를 증진, 보호하는데 유엔헌장의 목적과 원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재확인하고,</font></p>
<p><font color="#003300">&hellip;인권 및 기본적 자유를 증진, 보호하는 주된 책임과 의무는 국가에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font></p>
<p><font color="#003300">개인, 집단, 결사체가 국내에서나 국제적 차원에서나 인권 및 기본적 자유에 대한 존중을 증진하고 그에 대한 지식을 배양할 권리와 책임이 있다는 것을 인식하면서, 다음과 같이 선언한다.</font></p>
<p>&nbsp;</p>
<p><font color="#003300">제1조: 모든 사람은 단독으로 또는 다른 사람과 결사하여, 국내와 국제적 차원에서 인권 및 기본적 자유를 증진하고 이를 보호하고 실현하기 위해 힘쓸 권리를 가진다.</font></p>
<p>&nbsp;</p>
<p><font color="#003300">제2조 2항: 각국은 이 선언에서 언급하는 권리 및 자유가 효과적으로 보장되도록 이에 필요한 입법, </font><font color="#003300">행정 및 기타 </font><font color="#003300">조치를 취한다.</font></p>
<p>&nbsp;</p>
<p><font color="#003300">제5조: 모든 사람은&hellip;다음과 같은 국내외적 권리를 가진다: <br />(a) 평화적 회합 또는 집회<br />(b) 민간단체, 결사 또는 집단의 결성, 가입 및 참여<br />(c) 민간 또는 정부간 기구와 의견 소통</font></p>
<p>&nbsp;</p>
<p><font color="#003300">제6조: (a) 모든 인권 및 기본적 자유에 관한 정보를 파악, 조사, 입수, 수령, 보유할 수 있다. &hellip;(b) 모든 인권과 기본적 자유에 대한 견해, 정보, 지식을 다른 사람에게 자유롭게 발행, 제공 또는 배포할 수 있다. (c) 모든 인권 및 기본적 자유가 법적으로 또한 실제적으로 어떻게 준수되고 있는지 조사, 토의하고 이에 대하여 의견을 형성, 유지할 수 있으며, 이 뿐 아니라 그 외 적절한 방법을 통해서도 이 문제에 대하여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다.</font></p>
<p>&nbsp;</p>
<p><font color="#003300">제7조: 모든 사람은 새로운 인권 사상과 원칙을 개발‧논의하고 그것의 수용을 지지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진다.&nbsp;</font></p>
<p>&nbsp;</p>
<p><font color="#003300">제8조: 1. 모든 사람은 자국 정부의 운영 및 공공 업무 수행에 아무런 차별 없이 효과적으로 접근,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진다. 2. 여기에는 특히 정부 부처 및 기구, 기타 공공기관에 업무활동에 대한 비판서나 업무 향상을 위한 제안서를 제출하고, 인권 및 기본적 자유를 증진, 보호, 실현하는데 방해 또는 저해가 되는 활동을 지적하는 권리가 포함된다.</font></p>
<p>&nbsp;</p>
<p><font color="#003300">제</font><font color="#003300">11조: &hellip;모든 사람은 자신의 직업으로 인하여 다른 사람에 대한 인간으로서의 존엄성, 인권, 기본적 자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경우, 그 권리와 자유를 존중하고 직업윤리 및 강령에 대한 국내외 관련 기준을 준수한다.</font></p>
<p>&nbsp;</p>
<p><font color="#003300">제12조: 1. 모든 사람은 개인으로나 다른 사람과 결사하여 인권 및 기본적 자유가 침해되는 것을 막기 위한 평화적 활동에 참여할 권리를 갖는다.<br />2. 국가는 이 선언에 언급된 권리를 정당하게 행사한 결과로서 어떠한 폭력이나 위협, 보복, 사실상 또는 법률상의 적대적 차별, 압력 및 여타의 자의적인 행위로부터 권한있는 당국이 모든 사람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하는데 필수적인 모든 조치를 취해야 한다.</font></p>
<p><font color="#003300">&nbsp;</font></p>
<p><font color="#003300">&nbsp;</font></p>
<p>&nbsp;</p>
<p>인권옹호자는 영어로 human rights defenders.</p>
<p>인권옹호자 -&nbsp;행위자가 무엇을 하는가에 대한 상이 명확한 단어.</p>
<p>&nbsp;</p>
<p><a href="http://blog.naver.com/jeonghomoon?Redirect=Log&amp;logNo=46473621">더 읽어볼 꺼리 - 인권옹호자의 현주소&nbsp;</a></p>
<p>&nbsp;</p>
<p>&nbsp;</p>
]]>
			</description>
			<author>laron</author>
			<category>noname.hwp</category>
			<category>인권</category>
			<category>인권옹호자</category>
			<category>승헌형ㅠㅠ</category>
			
			<pubDate>Tue, 24 Jun 2008 16:13:19 +0900</pubDate>
		</item>
		<item>
			<guid>http://blog.jinbo.net/picotera/?pid=110</guid>
			<title>21/22 트랜스포머.</title>
			<link>http://blog.jinbo.net/picotera/?pid=110</link>
			<description>
<![CDATA[
<!--FCKeditor--><p>21일 오후. 배여사가 네이트온으로 말을 건다. 인권단체연석회의의 피켓제작 문구와 관련된 내용을 문의해온다.서로 이래저래 짱구를 굴리며 4개의 문구를 완성했다. 5시경 시청앞에 도착했다. 돈이 꼴랑 1000원 밖에 없어서 점심은 굶고 저녁을 8개들이 미니호빵을 우걱우걱 먹었다. 절실할때 육체는 미니멀리즘을 택하던가. 불필요한 동작을 최대한 자제하고 마른 빵의 성분도 모를 쨈을 입 안에서 최대한 빵과 평등하게 펴 바르는 액션을 하며 배를 채워 나갔다.</p>
<p>&nbsp;</p>
<p>배여사를 만나자 마자 인권단체연석회의와 추모연대의 천막을 짓기 시작했다. 십장 M.C. PIG의 진두지휘 아래 배여사와 안피곤해(안티고네), 천주교 인권위 동주씨와 나는 두개의 천막을 '제대로' 쳤다. 그렇게 노동하고 나니 8시. 공사장의 인부들은&nbsp;냉면과&nbsp;뚝배기로 배를 채웠다. 그 다음 청테이프와 남은 전단지를 가지고 1회용 슬리퍼를 두 짝 만들었다. 그리고 천막에 누워 <a href="http://blog.jinbo.net/redscaled/?pid=405">적린님의 승리의 충격</a>을 읽었다. 인권운동사랑방의 활동가분들이 천막으로 와 주시고 또 몇가지 일들이 발생하면서 21일이 끝나갔다.</p>
<p>&nbsp;</p>
<p>22일 일어나보니 아무도 없다.&nbsp;인권단체연석회의의 천막은 술취한 아저씨들이 점거했다. 10시경 일어난 나는 그분들에게 잠시 천막을 맡기고 사무실로 향했다. 머리를 감고 세수를 하고 이를 닦았다. 재빨리 포스팅 하나를 한 후 물을 벌컥벌컥 들이켰다. 다시 시청으로 향하니 하늘이 우중충하다. 천막의 비닐을&nbsp; 꼼꼼하게 묶고 '촛불인권지킴이의 집'이라는 간판종이를 달았다. 그 와중에 술취한 아저씨들이 서로 멱살잡이를 하고 상대방의 턱에 하이킥을 날려서 우리 천막이 세간의 관심이 되었다.</p>
<p>&nbsp;</p>
<p>공연장 사운드 체킹이 시작되었다. 5단 아시바 공연장에 어울리지 않는 엄청난 스피커가 나의 마음을 쿵쾅이게 했다. 몸을 흔들며 음악을 즐기다가 추모연대 선배의 지원으로 KFC에서 간단히 점심을 해결했다. 다시 천막에 돌아오니 홍동지와 동주씨가 와 있었다. 잠시 후 문화연대의 한 분이 피켓이 도착했다고 말씀해주신다. 열심히 피켓을 나르고 포장을 뜯었다. 우리의 생각이 이렇게 정제된 피켓으로 나온것을 보니 즐거웠다.</p>
<p>&nbsp;</p>
<p>그 와중에 동주씨와 이야기 나누던 중, 우리는 국민학교 1, 2학년을 같이 보냈으며 심지어 중학교 3년 내내 같은 학교에서 생활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는 동주씨 처음 만났을 때 "혹시 저 알지 아세요?"라고 분명히 물어봤었지만, 서로 이름은 모르고 있었기에 그냥 그런가 보다 했었다. 집에 와서 중학교 졸업앨범을 확인 해 보니 역시나.</p>
<p>&nbsp;</p>
<p>슬슬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인권단체연석회의 천막도 제 기능을 하며 돌아가고 있었다. 그때가 4시쯤. 가벼운 마음으로 시청광장을 둘러 보던 중 명숙선배를 보게 되었다. 장애인, 이주노동자, 동지들이 모여서 줄넘기를 하고 있었다. 그래서 나도 줄넘기를 하고 '우리모두시민'이라는 피켓을 들었다. 그런데 한 할아버지가 썅욕을 해대며 뭐라뭐라 하기에 과감하게 허리 태클을 감행하여 줄넘기 판에서 20m 이격시켰다. 그러는 동안 학교 선배가 와서 함께 피켓을 들고 줄넘기를 하며 놀았다.</p>
<p>&nbsp;</p>
<p>그리고 피켓을 들고 대한문 앞으로 갔다. "우리는 한국인에게 너무 감사합니다. 한국인들이 이렇게 열심히 일을 해서 저희같이 가난한 나라의 사람들에게 일자리도 주고 돈도 벌게 해 주었습니다. 모든 이주노동자가 같은 마음일 것입니다." 이주노동자의 발언에 씁쓸해졌다. 그것이 사실이라도 씁쓸하고 설령 어떠한 종류의 립 서비스라 하더라도 씁쓸했다. 그리고 장애여성의 발언도 들었다. 처음에는 무슨 말을 하는지 들리지 않았는데 다시 세심하게 관심을 기울이니 말이 들리기 시작했다. 소리의 더미가 언어로 들린다는 사실에 놀랐다.</p>
<p>&nbsp;</p>
<p>그런데 내가 뛰놀고 춤추고 다른 이들의 이야기를 듣는 행사가 비혼여성 행진이었다. 비혼여성이라는 것에 대해 전혀 모르고 그래서 위화감이 있었던 나로서는 내가 가진 감정들이 별것이 아님을 알게 되었다. 내가 든 피켓에 '트랜스 젠더'가 큼지막하게 적혀 있었다. 뭔가 민망하기도 하고 사람들이 나를 트랜스 젠더로 바라본다면 어떨까 하는 기분이 들었다. 안티고네님이 그런 스스로의 시선도 벗어버리라고 말했다. 그래서 미친듯이 방방 뛰며 소리치고 웃으며 힘차게 신호등 놀이를&nbsp;했다. 신난다.</p>
<p>&nbsp;</p>
<p>잠시 후&nbsp;sopoi가 도착했다. 6시경, 본 판이 시작되었다. 절박한 이들의 발언이 지니는 힘은 다르다는 것을 재 확인하며 sopoi와 낄낄거리다&nbsp;잠시 나와서 간단히 후라이드 치킨과 맥주로 허기를 달랬다. 그리고 다 읽은 '승리의 충격'을 sopoi에게 넘겨주었다. 다시 본판으로 돌아가니 모래차를 사수하라는 미션이 떨어졌다. "남성들"이라는 발언이 무척이나 꺼려졌다. 일의 효율적 집행을 위해 근력이 뛰어난 남성을 요구하는 내용이었다. 그러나 이번 촛불을 통해 알게 되었다. '효율'보다는 귀찮고 피곤하고 지난하지만 우리가 선택한 것은 '민주주의'라는 것을. 연대는 평등은 귀찮은 것이다. 효율과 재빠름을 이야기하며 누군가를 배제한다는 것은 정당하지 않다. 그따위 발언에 상관 없이 여성분들도 꽤 많이 모여들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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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열심히 뛰어서 남대문을 지나 서울역을 지나 남영역 근처까지 당도했다. 경찰과의 실갱이 후 우리는 모래를 각자의 봉투에 담아 나르기 시작했다. 봉지의 일부가 터져 모래가 살살 새기에 터진 부분을 잡고 걷고 또 걸었다. 시청까지만 가면 될 줄 알았더니 광화문 앞까지 가야 한다. 사람들은 기타를 치고 풍물을 하며 공사장 인부들을 환영하기 시작했다. 태어나서 이렇게 박수받기는 처음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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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모래를 쌓고 편의점에서 음료수 하나를 마신 후에 쉬러 시청에 갔더니 공연이 한창이었다. sopoi이와 나는 각종 슬램을 연습 한 후에 공연장에서 신나게 근육의 온도를 높이고 있었다. 그런데 광화문 사정이 여의치 않아 공연이 중단되었다. "예술이 승리한다." 마음에 든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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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광화문으로 가서 sopoi의 깃발을 들고 전경 차 위에 난생 처음 올라갔다. 양 끝으로 전경이 노려보고 있었다. 높은 곳에 올라가니 다리가 떨려오고 미끌거리는 구리스에 마음이 불편했다. 바람이 세게 불었고 깃발이 펄럭이기 시작했다. 마음을 가다듬고 내 앞에 모인 이들을 찬찬히 보기 시작했다. 마음이 진정되고 호흡이 편안해졌다. 담배라고 한 대 피고 싶었는데 누가 나에게 부케를 던져준다. 한 손에는 깃발, 한 손에는 부케를 들고 눈이 부시도록 사람들을 바라보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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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다시 시작된 밀고 당기기. 좋았던 점은 사람들은 더 이상 여성들을 줄다리기에서 배제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서로 손 조심하라며 피켓과 신문지를 뜯어&nbsp;쥐어주기 시작했다. 소화기가 분사되고 망가진 우산을 든 나는 이렇게 막고 저렇게 막아댔다. 누군가 나의 머리와 얼굴에 물을 뿌려주었고 또 누군가는 나에게 손수건을 쥐어주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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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잠시 쉬러 아무도 건드리지 않는 맨 앞 전경차에 갔다. 한 여성분이 구리스가 뭍은 버스에 등을 대고 앉아있다. "구리스 뭍어있어요."라고 이야기 하니 "괜찮아요."라고 대답한다. 이상했다. "이 모든 공간에서 구리스가 뭍어있는 이 버스만이 소외되고 있잖아요." 그렇군. 그 여성분 옆에 앉아서 우리는 토론하기 시작했다. 배제. 의미. 함께함. 소외. 내가 담배를 꺼내들자 그 여성분이 "담배 끊었는데" 하며 한 대를 청한다. 불을 붙여주니 즐겁게 숨을 뱉는다. 20분 정도 그렇게 우리는 토론을 했다. "다음에 또 뵈요." 겉치레가 아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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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다시 밀고 당기기를 시작했다. 외국인 두 명이 보인다. 맨 앞으로 가서 경찰들에게 항의하기에 위험하다고 했다. 그가 나를 기억한다고 말했다. 내가 좋은 사람이고 이것은 당신의 권리라고 말했다. 나도 당신이 기억난다고 말했다. 그렇게 밀고 당기기를 하다가 물로만 채운 나의 몸이 화장실을 원했다. 동아일보가 공사중이라 하여 청계광장을 가로질러 갔다. 화장실이 한산하여 머리를 다시 감고 세수를 했다. 편의점에 들어가서 하이네켄 캔맥주를 마시는 사치를 부렸다.&nbsp;시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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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리고 진보신당 후배들과 합류했다. 민주노동당을 그만 둔 후 진보신당으로 가지 않은 나는 진보신당으로 수렴된 후배들과 조금 서먹하다. 같은 정치공간에 있지 않으니 말을 꺼내기도 조심스럽고 모이는 횟수도 적어졌다. 중간에 사회자로 나온 여성의 목소리가 낮익다 싶더니 다함께 활동을 하는 누구였다. 젝일. 그 사람이 학교와 지역에서 했던 패악질에 대해서 누구보다도 분개하던 우리는 얼척없어서 낄낄거리며 웃었다. 별 수 없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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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밀고 당기기 속에서 아침이 밝아왔다. 비가 내렸다.&nbsp;그래서 우리들은 노래를 부르며 율동을 시작했다. 미친듯이 춤췄다. 피로가 겹치고 반복되는 애국가에 아침 8시경 정리하기로 했다. 대책없는 대책위에게 대책이라도 세워주고 싶었다. '이들을 어찌할 것인가.' 마지막으로 버스위에 오르자는 동지의 말에 따라 버스위에 올라서서 다시 춤을 추었다. 둥글둥글 신나게 놀았다. 중간에 오신 선배의 10만원 지원으로 학교 앞으로 가서 감자탕에 뽀지게 먹었다. 그리고 집에 오자마자 내 방으로 직행하여 온갖 거추장 스러움을 다 버리고 떡실신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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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반면에 아무도 하나의 배타적인 활동 영역을 갖지 않으며 모든 사람이 그가 원하는 분야에서 자신을 도야할 수 있는 공산주의 사회에서는 사회가 전반적 생산을 규제하게 되고, 바로 이를 통하여, 내가 하고 싶은 그대로 오늘은 이 일 내일은 저 일을 하는 것, <strong>아침에는 사냥하고 오후에는 낚시하고 저녁에는 소를 치며 저녁 식사 후에는 비판하면서도 사냥꾼으로도 어부로도 목동으로도 비판가로도 되지 <font color="#ff0000">않는</font> 일</strong>이 가능하게 된다." - K. Marx.&nbsp;『독일 이데올로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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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여기서&nbsp;중요한 지점은&nbsp;사냥꾼으로도 어부로도 목동으로도 정체성의 규정이 변화한다는 것이 아니라, 정체성이 규정되지 않는다는 것에 있다. 공사장 인부, 시위대, 예술참관인, 예술인, 비평가, 당원, 자유인, 토론자. 우리들은 그 모든 것이었지만 어디에도 해당하지 않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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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laro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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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피곤해</category>
			<category>배여사땡스</category>
			<category>안피곤해</category>
			<category>그것은집회</category>
			
			<pubDate>Mon, 23 Jun 2008 05:40:45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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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무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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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Keditor--><p>다시 48시간 행동에 들어섰다. 사람들은 어제의 연행과 폭력적인 진압과정에 흥분 해 있다. 밀고 당기기가 반복되던 새벽 2시경, 한국은행쪽에서는 모래차 한 대가 경찰에 의해 탈취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그 와중에 또 몇분이 연행되었다 한다. 하루종일 흐리고 무더운 날이 계속되었다. 무엇인가 쏟아질 것 같아. 아침이 온 지금 바람 소리가 웅웅거린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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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1일 오늘. 그리고 지금. 사람들은 무엇인가 예감하고 있다. 10일 이후의 가시적 소강국면이 진짜 소강국면이 되느냐 안되느냐의 첩경을 오늘에 두고 있다. 대책위의 만료시한. 끝장토론. 100분 토론. 미국에서의 협상. 이명박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미국과의 협상결과에 대해 무엇인가를 기대하기는 힘들 것이다. 모두가 기다리고 있지만&nbsp;기실 누구도 기다리지 않는 협상결과 발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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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명박 대통령의 화끈한 결단이 없는 한 오늘 집회가 이번 촛불집회의 새로운 향방을 결정지을 것이다. 정치적 해소점을 찾을 길도 그렇다고 직접적인 타격을 하는 길도&nbsp;모두 교착에 빠지고 사람들은 지쳐있다. 촛불은 계속되어야 하는데 구체적인 추동력이 희미해져간다. 이러한 무기력이 사람들로 하여금 '그 무언가'를 기다리게 하고 있다. 나도 그 공간에서 '그 무언가'를 기다리고 있다.</p>
<p>&nbsp;</p>
<p>그 무언가는 무엇일까? 협의적 의미의 정치적 해결일까? 한나라당과 민주당에 대해서는 언급할 가치도 없다.&nbsp;그렇다면 진보정당은 어떠한가? 심상정 진보신당 공동대표는 <a href="http://www.redian.org/news/articleView.html?idxno=10163">"민노당, 진보신당을 뛰어넘는 폭넓은 재구성이 필요하다"</a>&nbsp;라고 말했다. 이러한 재구성을 통해 민의의 중지를 모아 뚫어보겠다는 시도로 읽혀진다. 하지만 의문이다. 과연 이번 촛불시위가 정당정치적인 해소를 원하는 시위인가? 시민들은 이명박 대통령이 기백에 찬 음성으로 "미국과의 협상 무효를 선포하고 재협상에 돌입하겠습니다."이 한마디로 와해될 수도 있다. 여기서의 핵심은 시민들이 와해될 수 있다는 것이 아니라, 시민과 시민이 권력을 잠시 양도해 준 대통령이 직접적으로 대면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와해에 대한 불안이 있는 것이다. 하지만&nbsp;이명박 대통령과 그의 후져자빠진 무뇌왕 아해들은 그럴리가 없다.</p>
<p>&nbsp;</p>
<p>정당정치로의 해소라면 촛불에서 정당으로, 재협상에서 국회로 이어지는 연결고리를 대중에게 쥐어주어야 할 것이다. 이 과정들은 긍정적이건 부정적이건 다소간의 설득과 타협을 요구할 것이다. 그리고 더 많은&nbsp;시간과 시간이&nbsp;필요할 것이다. 그리고 (이번 '쇠고기' 촛불에 한정해서) 그렇게 일들은 진행되어 갈 것이다. 하지만 이건 부차적인 것이다.&nbsp;부차적이라는 것은&nbsp;정당정치적 해소가 촛불을 타개하기 위한 대안으로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촛불이 타개된&nbsp;후 수습국면에서 끼어들기 정도에 머무를 것이라는 의미이다.</p>
<p>&nbsp;</p>
<p>뻔뻔한 무식함을 보다 과감하게 이야기 하자면, 예측하려는 강박, '그 무언가'를 기다리는 조급함을 버리자고 제안한다. 어떠한 사건들이 "와~"하면서 쉬이 주어지지는 않을 것이다. 그럼에도(?)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자신의 생각/느낌들을 말하는 것이다. 어처구니 없는 결론임을 인정한다. 그러나 어처구니 없음에 "그럼 뭐 할껀데?"라는 힐문보다는 "무엇을?"이라고 대답해 주었으면 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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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무엇을 사람들과 나눌것인가? 집회차량, 아고라, 100분 토론, 대책위 토론, 수많은 포스팅, 까페. 촛불의 해결을 위해서 우리는 또다시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는 수 밖에는 없다.&nbsp;우리는 듣고싶은 이야기들이 많다. 화물연대는 어떻게 승리했고 또 패배했는지. 건설은 어떻게 되어가는지. 예비군들은 자신들에 의해 자유가 제한당하는 이들에 대해 무엇을 생각하는지. 이랜드 투쟁은 어떻게 되었는지. 우리는 그러한 기회를 몇번 지녔었다. 그것은 집회차량이 중심을 떠난 6월 5일~6일 집회가 그랬고 물대포가 나온 5월 30일~6월 1일 집회가 그랬다. 중심없는 체계에 대해 많은 이들이 공감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on~off 연동되어 극명하게 나타났다. 이러한 승리의 경험들을 사회적 연대/공감으로 확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 이미 그렇게 되고 있다.</p>
<p>&nbsp;</p>
<p>답은 촛불의 태생에 있을 것이다. 왜 광장으로 나왔으며 왜 거리로 나아갔나? 이야기를 하고 다른 이들을 만나고 의견을 청와대 앞까지 넘실거리게 하기 위해서이다. 중지를 모아 청와대로 뚫어가는 것이 아니라, 여기저기서 communication을 통해 의견을 '넘실'거리게 하는 것이 그 이유였다. 아니, 다시한번 생각 해 보자. 그 이유때문에 거리로 나아간 것이 아니다. 우리는 이유를 호출할 필요가 없다. 거리로 나아가면서 의견은 넘실거리기 시작했다. 누구에 의해? 무엇에 의해? 무엇 때문에? - 이것은 집회의 배후와 주체세력을 호출하는 저/그들의 문법 아니었던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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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조급해 하지 말자. '그 무언가'가 무엇인지는 몰라도 의미가 있다면 우리에게 당도할 것이고 그 시간은 점점 짧아지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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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bsp;</p>
<p>(나답지 않은 글쓰기 훈련. 사고의 정제를 위해.)</p>
<p>&nbsp;</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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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laron</author>
			<category>noname.hwp</category>
			<category>인권단체연석회의</category>
			<category>48시간</category>
			<category>추모연대</category>
			<category>안녕하세요</category>
			<category>다시거리로</category>
			
			<pubDate>Sat, 21 Jun 2008 11:32:58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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