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그동네를 떠났지만 여전히 가느다란 선이 있으므로 함 가보리다.
또 하나 커피집 추천을 하자면 언제가 얘기했는데 당인리 발전소 앞에 있는 발전소 커피집이오.
브라질 핸드드립을 시키면 공짜 리필은 -물론 첫 잔 처럼 - 다른 커피를 주오.- 금연이고, 작은 북카페고, 컵 가져가면 500원 할인 되었던 걸로 기억하오. 찻물을 한잔 분량씩 알콜램프로 덥혔는데...지금은 몰겠오.
어휴... 입맛에 후지고 아니고 하는 게 있겠어요? 제가 불과 6년 전까지는 500cc 맥주잔에 커피믹스 5개 넣고, 걸죽하게 만든 다음에, 얼음 이빠이 넣어서 마시던 사람이었답니다. 그러다가 드립커피를 알게 되고서부터 이것저것 커피기구도 사모으고 여기저기도 다녀봤는데, 이때부터는 건방이 하늘을 찌르던 때라 '난 커피믹스는 안 마셔!' 했었는데, 요즘은 '아무렇게나' 마십니다. 혓바닥에 무슨 등급이 있어!! 대충 마시면 되는 거지!! 이러고 다녀요. ㅎㅎㅎ.
근데, 박군님은 지금 해외에 계시지 않나요? 한국 오시거든, 마포에서 한번 뵙죠. 커피, 쏘겠슴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