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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White Rabbit</title>
		<link>http://blog.jinbo.net/renegade/</link>
		<description>
<![CDATA[
ボクも,
それから たぶん 彼女も,<br/>
この 世界の こと<br/>
好きだと 思う.
]]>
		</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dc:creator>레니(mailto:)</dc:creator>
		<pubDate>Mon, 22 Feb 2010 14:50:08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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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White Rabbi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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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ボクも,
それから たぶん 彼女も,<br/>
この 世界の こと<br/>
好きだと 思う.]]></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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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blog.jinbo.net/renegade/?pid=525</guid>
			<title>트위터 맞팔 논쟁</title>
			<link>http://blog.jinbo.net/renegade/?pid=525</link>
			<description>
<![CDATA[
<!--FCKeditor--><p>&nbsp;<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AppleGothic; font-size: medium; "><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굴림, AppleGothic; font-size: 12px; line-height: 18px; ">오늘 내 트위터 타임라인의 핫이슈는 김주하 씨의&nbsp;<a href="https://twitter.com/kimjuha/status/9462027604" target="_blank" title="[https://twitter.com/kimjuha/status/9462027604]로 이동합니다.">맞팔 논쟁</a>이다.</span>
<div style="line-height: 1.5; font-size: 9pt; font-family: 굴림; background-color: transparent; margin-top: 1px; margin-right: 3px; margin-bottom: 0px; margin-left: 3px; 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color: rgb(51, 51, 51); overflow-x: hidden; overflow-y: hidden; ">
<div>맞팔이란, 맞follow - 즉 follow한 상대를 같이 follow하는 행위...라고 하겠는데, 트위터의 정식 용어라기 보다 한국 특유의 트위터 문화인 듯 하다.</div>
<div>&nbsp;</div>
<div>사실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수단이 나올 때마다 이런 류의 논쟁은 불거지기 마련이다. 블로그던 페이스북이던 트위터던 간에, 기존에 정의되지 않은 것에 대해 유저들이 나름대로 정의를 내리려 하고, 의견이 다른 유저들끼리의 논쟁이 벌어지게 되며, 이는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수단에 대한 합의가 도출되는 과정이라는 의미에서 특별히 문제될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div>
<div>&nbsp;</div>
<div>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이 과정에서 한국의 온라인 문화에 기인한 공통적인 주제가 빈번하게 등장한다는 것인데, 바로 그 커뮤니케이션 수단을 개인 미디어로 보느냐 커뮤니티로 보느냐의 차이이다. 물론 어떤 커뮤니케이션 수단이라도 대부분 개인 미디어의 성격과 커뮤니티의 성격을 동시에 지니고 있지만, 어떤 성격에 더 중점을 두느냐에 따라 의견이 갈릴 수가 있다.</div>
<div>&nbsp;</div>
<div>예를 들면, 블로그 초기에는 손님의 댓글에 주인장이 댓글을 달아 댓글에 대한 반응을 보여주는 것이 예의인가 아닌가에 대해 논쟁이 있었는데, 현재 많은 국산 블로그 서비스들이 아예 댓글에 댓글을 달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하는 것으로 봐서 댓글에는 댓글을 달아주는 문화가 일반화된 것으로 보인다. (물론 그렇다고 그것이 예의라는 말은 아니다)</div>
<div>&nbsp;</div>
<div>맞팔도 이와 비슷한 관점에서 볼 수 있을 듯 한데, 트위터의 follow는 유저 대(對) 유저의 관계이기 때문에, 블로그의 맞댓글(?)보다 더욱 끈끈한 관계맺기 방식으로 보여진다. 마이크로 블로그라 불리기도 하는 트위터를 블로그와 유사한 개인 미디어로 보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RSS를 구독하는 것처럼 관심있는 사람의 트위터만 골라 follow하는 것이 당연하게 느껴질 것이고, topic이나 follow로 연결되는 트위터 유저들 사이의 관계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follow를 해 주면 상대방 역시 follow해 주는 것을 당연하게 느낄런지 모른다. 이는 트위터를 어떤 수단으로 보느냐에 따라 관점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어떤 것이 옳다/그르다고 단정짓기엔 아직 트위터라는 매체의 문화가 "만들어지는 과정"에 있기에 무리라는 생각이다.</div>
<div>&nbsp;</div>
<div>다만 한 가지 분명히 문제가 되는 점은,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다른 유저에게 강요하는 태도라고 생각한다. 맞팔을 "예의"라고 규정하는 순간, 맞팔을 하지 않으면 단지 트위터에 대한 생각이 다를 뿐인데 무례한-즉 "잘못된" 생각을 가진 사람이 되어버리는 것이 우려스럽다.</div>
<div>&nbsp;</div>
<div>트위터는 분명 자신이 알고 있는 정보를 비롯하여 의견 및 생각을 빠르게 전달할 수 있는 훌륭한 커뮤니케이션 수단이지만, 동시에 여러 유저들이 관계 맺고 살아가는 온라인 커뮤니티이도 하다. 그리고 트위터리안들이 살아가는 이 세계에서 가장 무례한 행위는 무엇보다 타인의 생각과 의견을 존중하지 않고 자신의 의견만을 강요하는 행동이 아닐까나.</div>
</div>
</span></p>
]]>
			</description>
			<author>레니</author>
			<category>Jamming With Edward</category>
			<category>트위터</category>
			<category>맞팔</category>
			
			
			<pubDate>Mon, 22 Feb 2010 14:50:08 +0900</pubDate>
		</item>
		<item>
			<guid>http://blog.jinbo.net/renegade/?pid=524</guid>
			<title>21세기판 골드러시 - 데이터 마이닝과 클러스터링</title>
			<link>http://blog.jinbo.net/renegade/?pid=524</link>
			<description>
<![CDATA[
<!--FCKeditor-->사례 1.&nbsp;YouTube 등에서 동영상을 다 보고 나면 해당 동영상의 주제와 유사한 다른 동영상들이 추천됩니다. 페이지 한 구석에는 어김없이 그보다 더 많은 동영상들이 추천되고 있습니다.<br />사례 2. 온라인 뉴스를 다 읽고 나면 관련 뉴스들이 아래에 나옵니다. 역시 페이지 한 구석에는 어떤 방식으로든 나와 연관된 뉴스들이 분류되어 있습니다.<br />사례 3. 온라인 쇼핑몰에서 물건을 구입하고 나면 결제를 마치기 전에 다른 상품들을 추천하는 코너가 있습니다. 내가 구매하기로 한 상품과 관련이 있거나,&nbsp;내가 속한&nbsp;연령대가 많이 구입하는 물건 같은 것들이죠.<br /><br />위와 같은 사례들은 인터넷을 사용하다보면 빈번히 만나게 되는 상황입니다.&nbsp;물론 이런저런 추천들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아서 그런 시스템이 존재하는지조차 모르고 지나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저같이 때때로 낚여서 원래 하고자 했던 일을 잊고 새로운 링크를 파고 들어가 헤매는 경우도 있겠지요. 이러한 추천 시스템은 명목상 "사용자 편의 증대"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있겠지만, 어쨌든 진짜 의도는 우리 사이트에서 좀 더 놀다 가세요~라던지, 우리 물건 좀 더 구매하고 가세요~라던지 하는 것이겠지만요.<br /><br />사실 온-오프를 막론하고 추천 시스템의 역사는 꽤 오래되어서, 옷가게에서&nbsp;정장 한 벌 맞추면 반드시 스카프나 넥타이 추천이 따라붙고, 음식점에서 파스타 하나 주문하면 와인 추천이 따라붙는 것이 오히려 상식이라 하겠습니다. 이렇게 사람에 의해&nbsp;행해지는 추천은 상대방를 대하면서 직접 파악하게 되는 직관력에&nbsp;따라 이루어지기 때문에-물론 그 사람의 센스에 의해 차이가 있긴 하겠지만-꽤 정확한 추천이 가능하게 됩니다. 또한 실시간으로 커뮤니케이션함으로써 피드백을 바로 접수 하여 추천의 방향을 수정할 수도 있으니, 상당히 유리한 조건 하에서 추천이 가능하다고 할 수 있겠군요.<br /><br />하지만 위의 사례에서 말하는 추천은 일일히 사람이 입력할 수 없기 때문에, 미리 조건을 정해놓고 특정 조건에 따라 자동 반응하게 된 추천 알고리즘을 사용할 수밖에 없습니다. (YouTube 동영상이 한두건도 아닌데, 모든 동영상 말미에 일일히 사람이 추천 동영상을 집어넣을수야 없지 않겠습니까...) 이런 추천 알고리즘은 인터넷 초기부터 끊임없이 연구되어온 주제이고, 최근엔 클러스터링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보다 정교한 추천이 가능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br /><br />추천을 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데이터들 사이에 비슷한 구석이 조금이라도 있어야 하기 때문에 이들을 묶는 일이 되겠습니다. 이렇게 비슷한 데이터들을 한 데 묶는 기술을 클러스터링<em>Clustering</em>이라고 부릅니다. 물론 일반적으로 IT 기술 중 클러스터링이라고 하면 여러 서버들을 묶어 하나의 서버처럼 사용하는 기술-구글의 방대한 웹페이지 검색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을 말합니다만, 여기서 말하는 데이터 클러스터링은 데이터 마이닝<em>Data Mining</em>의 한 부분으로서 데이터를 분석하여 분류하는 기술을 의미합니다.<br /><br />클러스터링 알고리즘은 어떤 데이터를 분석하느냐에 따라 사용되는 종류도 다양하고 현재도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는 분야입니다.&nbsp;그럼에도 모든 클러스터링 알고리즘은 데이터에서 어떠한 패턴을 찾고, 비슷한 패턴을 보이는 데이터들을 묶는데 관심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S회사에서 사원들의 11월 출근시간 기록을 분석해 보았더니 지각 회수가 많은 사원들은 자가용 통근자가 대부분이었다...는 결과를 얻을 수 있겠습니다. 이는 지각 회수의 패턴을 구하고 출근 방법을 다른 변수로 대입시켜 얻은 결과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 결과로부터 S회사 주변 도로가 정체가 심하다, 주차장이 좁아 주차시간이 많이 걸린다...등의 추가적인 결과를 도출할 수도 있겠죠. 여기서 중요한 것은 어떤 변수를 대입해야 하는가...입니다. 아까의 지각 회수 데이터에 연령별 비교나 직급별 비교 등을 해 봐야 별 의미 없을 수도 있습니다. 아무리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분류하고 정리한다 하더라도 분석자의 직관력이 형편없으면 그리 쓸모있는 결과를 내기 어렵다는 것입니다.<br /><br />그래서 어떻게 보면&nbsp;데이터 마이닝은 금맥을 찾아 광산을 파 들어가던 골드러시와 유사한 점이 많습니다. 오죽하면 이름 자체가 마이닝, 즉 채굴이겠습니까. 웹을 사용하는 사람들과 시간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쌓이는 데이터는 많아지고 있지만, 첩첩히 쌓인 데이터의 산에서 유의미한 정보를 얻어내고자 하는 것이 바로 데이터 마이닝이라 할 수 있겠죠. 바꿔 말하면, 우리가 인터넷에서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분석 대상이&nbsp;될 수도&nbsp;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마이닝의 세계에선 여러 개인들이 유사한 행동을 보이는 것이 중요하므로 한 개인의 행동은 크게 의미가 없으며, 아마 대부분의 정보들이&nbsp;유의미성을 찾지 못해 버려지기 일쑤겠지만요. 정말이지,&nbsp;이쯤되면 21세기판 골드러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 않겠습니까.
]]>
			</description>
			<author>레니</author>
			<category>Jamming With Edward</category>
			<category>클러스터링</category>
			<category>데이터마이닝</category>
			
			
			<pubDate>Sun, 07 Dec 2008 23:43:46 +0900</pubDate>
		</item>
		<item>
			<guid>http://blog.jinbo.net/renegade/?pid=523</guid>
			<title>이런 스팸메일</title>
			<link>http://blog.jinbo.net/renegade/?pid=523</link>
			<description>
<![CDATA[
<!--FCKeditor--><p>출근해서 메일함을 열어봤더니 이런 이메일이 도착했다.<br /></p>
<p><img id="my_post_img8235926" style="CURSOR: hand" onclick="viewPostImage('/files1/3/renegade/images/200809/291014198.jpg')" height="186" width="500" onload="setTimeout('fixImage(8235926)',300)" alt="" src="/files1/3/renegade/images/200809/291014198.jpg" /><br /></p>
<p>내용은 다음과 같다.</p>
<blockquote>
<p>Your internet access is going to get suspended</p>
<p>&nbsp;</p>
<p>The Internet Service Provider Consorcium was made to protect the rights of software authors, artists.</p>
<p>We conduct regular wiretapping on our networks, to monitor criminal acts.</p>
<p>&nbsp;</p>
<p>We are aware of your illegal activities on the internet wich were originating from</p>
<p>&nbsp;</p>
<p>You can check the report of your activities in the past 6 month that we have attached. We strongly advise you to stop your activities regarding the illegal downloading of copyrighted material of your internet access will be suspended.</p>
<p>&nbsp;</p>
<p>Sincerely<br />ICS Monitoring Team </p>
</blockquote>
<p>요약하면, "우린 ISP(인터넷서비스공급자-KT, SK브로드밴드 같은 녀석들이죠) 컨소시움인데, 니가 불법다운로드 받은 사실을 통보받았고, 그런&nbsp;불법행위를 중단하기를 요청한다. 너의 6개월간의 인터넷 활동 보고서를 첨부했다." 정도 되겠다.<br /><br />당연한 얘기지만, ISP는 인터넷 활동을 모니터링할 근거도 없으며 친절하게도 이런 이메일 따윈 보내지 않는다. 결정적으로 내 이메일 주소를 이 친구들이 알 수도 없거니와 알아서도 안되는 일이다. 적당히 겁을 주고 호기심을 자극해서 첨부파일을 열어보게 하는 것이 이 메일이 목적이 아닌가 한다...<br /><br />여튼&nbsp;이런 메일은 바로 휴지통으로 Go~</p>
]]>
			</description>
			<author>레니</author>
			<category>Jamming With Edward</category>
			<category>불법다운로드</category>
			<category>스팸메일</category>
			<category>Internet Service Provider</category>
			
			
			<pubDate>Mon, 29 Sep 2008 10:15:54 +0900</pubDate>
		</item>
		<item>
			<guid>http://blog.jinbo.net/renegade/?pid=522</guid>
			<title>구글의 새 브라우저, 크롬 (Chrome)</title>
			<link>http://blog.jinbo.net/renegade/?pid=522</link>
			<description>
<![CDATA[
<!--FCKeditor--><p>전에 어디선가 쓴 것 같은데, 구글의 진정한 목적은 세계 정복-_-이다.<br />구글의 세계 정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발한 <a target="_blank" href="http://www.google.com/chrome/intl/ko/features.html">브라우저의 베타 버전</a>이 오픈되었다.<br /><br /></p>
<p align="center"><img id="my_post_img9055064" style="CURSOR: hand" onclick="viewPostImage('/files1/3/renegade/images/200809/030222222.jpg')" height="321" alt="" width="500" onload="setTimeout('fixImage(9055064)',300)" src="/files1/3/renegade/images/200809/030222222.jpg" /></p>
<p><br />크롬의 첫 인상은 일단 깔끔하고 가볍다는 것이다.<br />솔직히 IE나 파이어폭스가 많은 기능을 제공해 주고 있긴 하지만,<br />평소 그 기능들을 다 사용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거추장스러울 때가 많다.<br />하지만 크롬은 무겁지만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것보다</p>
<p>꼭 필요한 기능만을 제공하는 편을 선택한 듯 하다.<br />크롬의 가벼움은 환경설정 메뉴만 봐도 알 수 있다.<br /><br /></p>
<p align="center"><img id="my_post_img2868448" style="CURSOR: hand" onclick="viewPostImage('/files1/3/renegade/images/200809/030222481.jpg')" height="539" alt="" width="500" onload="setTimeout('fixImage(2868448)',300)" src="/files1/3/renegade/images/200809/030222481.jpg" /></p>
<p><br />탭이 기본 6개 이상인 다른 브라우저에 비해 썰렁할 정도로 단순하다.<br />이것은 다양한 설정과 기능을 원하는 사용자들의 불만을 살 지도 모르겠지만,<br />가볍고 빠른 브라우저를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선 더 편리하게 다가올 수 있을 것이다.<br /><br />크롬은 여타 브라우저와 사용성에 있어서 몇 가지 차별된 지점이 있다.<br />크롬은 브라우저 세계의 대세인 탭브라우징을 지원하고 있는데, 그 방식이 좀 다르다.<br /><br /></p>
<p align="center"><img id="my_post_img9698763" style="CURSOR: hand" onclick="viewPostImage('/files1/3/renegade/images/200809/030223158.jpg')" height="33" alt="" width="500" onload="setTimeout('fixImage(9698763)',300)" src="/files1/3/renegade/images/200809/030223158.jpg" /></p>
<p><br />위에서 보다시피, 주소창 하나를 여러 탭이 공유하는 것이 아니라, 탭마다 다른 주소창을 지닌다.<br />이것은 탭이 마치 하나의 윈도처럼 독립성을 가지는 것으로 해석되는데,<br />크롬에서 여러 탭을 띄웠을 때 실행되는 프로세스를 보면 이 사실이 잘 드러난다.<br /><br /></p>
<p align="center"><img id="my_post_img5820100" style="CURSOR: hand" onclick="viewPostImage('/files1/3/renegade/images/200809/030223408.jpg')" height="134" alt="" width="467" onload="setTimeout('fixImage(5820100)',300)" src="/files1/3/renegade/images/200809/030223408.jpg" /></p>
<p><br />이것은 하나의 크롬 창에 여러 탭을 띄웠을 때의 모습이다.<br />크롬에선 하나의 탭이 곧 하나의 프로세스를 의미하며,<br />이 말은 곧 하나의 탭이 돌다가 죽어도 다른 탭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말과 같다.<br />기존엔 잘못 실행된 하나의 탭 때문에 창 자체를 닫아야 했지만, 크롬에서는 그런 사태를 막을 수 있다.<br /><br /></p>
<p align="center"><img id="my_post_img1265154" style="CURSOR: hand" onclick="viewPostImage('/files1/3/renegade/images/200809/030224045.jpg')" height="321" alt="" width="500" onload="setTimeout('fixImage(1265154)',300)" src="/files1/3/renegade/images/200809/030224045.jpg" /></p>
<p><br />크롬에서 새 탭을 띄우면 기본으로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온다.<br />일종의 방문 히스토리인데, 방문했던 사이트의 스크린샷을 떠 놨다가 다시 방문하기 쉽도록 표시해 준다.<br />북마크 역시 같이 보여줌으로서 자주 방문하는 사이트를 마우스 클릭 한 번으로 쉽게 갈 수 있도록 해 준다.<br /><br /><img id="my_post_img6081890" style="CURSOR: hand" onclick="viewPostImage('/files1/3/renegade/images/200809/030224235.jpg')" height="42" alt="" width="500" onload="setTimeout('fixImage(6081890)',300)" src="/files1/3/renegade/images/200809/030224235.jpg" /></p>
<p>그 외에도 주소창에서 도메인만 짙은 글씨로 표시한다던지,<br /><br /></p>
<p align="center"><img id="my_post_img9292648" style="CURSOR: hand" onclick="viewPostImage('/files1/3/renegade/images/200809/030224403.jpg')" height="36" alt="" width="500" onload="setTimeout('fixImage(9292648)',300)" src="/files1/3/renegade/images/200809/030224403.jpg" /></p>
<p>파일을 다운로드할 경우 별도의 창이 아니라 브라우저 아래에 탭처럼 표시한다던지 하는<br />소소하지만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신경쓴 흔적들이 보인다.<br /><br />하지만, 크롬이 가장 맘에 드는 점은 매우 빠른 자바스크립트 엔진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br />물론 파이어폭스도 매우 훌륭한 자바스크립트 엔진을 가지고 있지만,<br />크롬의 엔진은 그에 못지않게 빠른 것 같고 더 나은 부분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br />(<a target="_blank" href="http://blogs.sun.com/greimer/resource/loop-test.html">자바스크립트 loop 테스트</a>를 통해 크롬의 빠른 자바스크립트 엔진을 테스트할 수 있다.</p>
<p>IE는...안습이다.)<br /><br />크롬의 성능 테스트를 위해 DIV 10000개를 생성하고 HTML에 렌더링하는</p>
<p>간단한 스크립트를 짜서 돌려봤다.<br /><br /></p>
<p align="center"><img id="my_post_img5148028" style="CURSOR: hand" onclick="viewPostImage('/files1/3/renegade/images/200809/030225164.jpg')" height="119" alt="" width="318" onload="setTimeout('fixImage(5148028)',300)" src="/files1/3/renegade/images/200809/030225164.jpg" /></p>
<div style="TEXT-ALIGN: center">(Internet Explorer 7)<br /></div>
<p>&nbsp;</p>
<p align="center"><img id="my_post_img2706135" style="CURSOR: hand" onclick="viewPostImage('/files1/3/renegade/images/200809/030225343.jpg')" height="82" alt="" width="477" onload="setTimeout('fixImage(2706135)',300)" src="/files1/3/renegade/images/200809/030225343.jpg" /></p>
<div style="TEXT-ALIGN: center">(Firefox 3)<br /></div>
<p>&nbsp;</p>
<p align="center"><img id="my_post_img3649713" style="CURSOR: hand" onclick="viewPostImage('/files1/3/renegade/images/200809/030225551.jpg')" height="124" alt="" width="381" onload="setTimeout('fixImage(3649713)',300)" src="/files1/3/renegade/images/200809/030225551.jpg" /></p>
<div style="TEXT-ALIGN: center">(Chrome)</div>
<p>&nbsp;</p>
<p>크롬이 압도적인 성능을 보여주며, 심지어는 파이어폭스보다 나은 성능이 나온다.</p>
<p>IE는 물론 안습이다.<br />하지만 DIV에 border와 margin을 주고 루프를 돌려보면 약간 다른 결과가 나온다.<br /><br /></p>
<p align="center"><img id="my_post_img7073486" style="CURSOR: hand" onclick="viewPostImage('/files1/3/renegade/images/200809/030226306.jpg')" height="124" alt="" width="349" onload="setTimeout('fixImage(7073486)',300)" src="/files1/3/renegade/images/200809/030226306.jpg" /></p>
<div style="TEXT-ALIGN: center">(Internet Explorer 7)<br /></div>
<p><br /></p>
<p align="center"><img id="my_post_img601096" style="CURSOR: hand" onclick="viewPostImage('/files1/3/renegade/images/200809/030226481.jpg')" height="89" alt="" width="477" onload="setTimeout('fixImage(601096)',300)" src="/files1/3/renegade/images/200809/030226481.jpg" /></p>
<div style="TEXT-ALIGN: center">(Firefox 3)</div>
<p><br /></p>
<p align="center"><img id="my_post_img6886680" style="CURSOR: hand" onclick="viewPostImage('/files1/3/renegade/images/200809/030227038.jpg')" height="124" alt="" width="417" onload="setTimeout('fixImage(6886680)',300)" src="/files1/3/renegade/images/200809/030227038.jpg" /></p>
<div style="TEXT-ALIGN: center">(Chrome)</div>
<p><br />크롬은 아까와 같은 성능을 보여주지 못하며 파이어폭스보다 느린 결과를 나타낸다.<br />이것은 아마 HTML 렌더링 엔진이 파이어폭스가 더 우수하기 때문에 그렇지 않나 싶다.<br />그럼에도 IE에 비해 크롬은 좋은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br /><br />개인적으로 크롬의 등장으로 인해 가장 긴장해야 할 브라우저는 IE보단 파이어폭스와 사파리라고 생각한다.<br />어짜피 IE는 한국에서 강력하게 힘을 발휘하는 Active-X 같은 비표준 기능을 단독으로 지원하기 때문에,<br />오히려 표준을 준수하고 강력한 사용성을 지닌 파이어폭스와 사파리가 타격을 받을 것 같다.<br />물론 크롬은 아직 베타일 뿐이고 어떻게 될 것이라고 속단하는 것은 이르지만.</p>
<p>&nbsp;</p>
<p>또한 아마도 구글은 모바일 브라우저를 염두에 두고 크롬을 만든 것 같단 느낌이다.</p>
<p>가볍고 빠르고 심플하지만 안되는 거 없는&nbsp;브라우저라는 점에서</p>
<p>크롬은 안드로이드 플랫폼에 탑재될 브라우저로 꽤 경쟁력이 있을 것 같다.<br />그럼 오페라도 긴장해야 되겠군 흠흠.<br /><br />이 브라우저가 앞으로 어떻게 진화할지는 모르겠지만,<br />앞으로 브라우저 시장은 예전의 넷스케이프 시대와 같이 한 차례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는 듯 하다.<br />그 때를 대비하여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 번 <a target="_blank" href="http://www.google.com/chrome/">다운</a>받아 사용해 보는 것이 어떨까나~</p>
]]>
			</description>
			<author>레니</author>
			<category>Jamming With Edward</category>
			<category>구글</category>
			<category>브라우저</category>
			<category>크롬</category>
			
			
			<pubDate>Wed, 03 Sep 2008 14:31:44 +0900</pubDate>
		</item>
		<item>
			<guid>http://blog.jinbo.net/renegade/?pid=521</guid>
			<title>다크 나이트 (The Dark Knight, 2008)</title>
			<link>http://blog.jinbo.net/renegade/?pid=521</link>
			<description>
<![CDATA[
<!--FCKeditor--><p align="center"><img id="my_post_img3066197" style="CURSOR: hand" onclick="viewPostImage('/files1/3/renegade/images/200809/010552182.jpg')" height="334" width="500" onload="setTimeout('fixImage(3066197)',300)" alt="" src="/files1/3/renegade/images/200809/010552182.jpg" /></p>
<p><br />&lt;다크 나이트&gt;...<br />개봉하기 전부터 엄청난 기대를 불러 일으키더니 아니나다를까 미쿡에서 흥행 돌풍을 몰고 왔는데.<br />(흥행 수입 역대 2위 - 1위는 &lt;타이타닉&gt;)<br />한국에선 음습한 분위기 때문인지 배트맨 브랜드가 별로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br />미쿡보다는 그 열기가&nbsp;좀 덜한 감이 있긴 하다.<br /><br />개인적으로도 "배트맨? 훗-_-" 하는 생각도 있었고<br />미쿡애들이 좋아하는 영화 스타일에 별로 믿음이 가지 않기도 해서<br />(얘들은 &lt;에일리언&nbsp;vs 프레데터&gt; 같은 영화도 흥행작으로 만들어 주지 않는가)<br />&lt;다크 나이트&gt;를 그다지 기대하고 본 건 아니었다.<br /><br />결론적으로 얘기하면 &lt;다크 나이트&gt;는 DC코믹스의 원작임에도 불구하고<br />최고의 수퍼히어로 영화라고 칭해도 손색이 없다. (기존엔 &lt;스파이더맨 2&gt;)<br /><br />&lt;괴물&gt;의 경우 마찬가지로 여기서도 일단 단상만 몇 개 적어본다.<br />(아래부터는 스포일러이므로 알아서 봐 주시길)<br /><br />1. &lt;다크 나이트&gt;를 보기 전에 들은 얘기로는,<br />수퍼히어로물의 특징인 히어로(선) vs 악당(악)의 경계가 모호하다는 것이었다.<br />솔직히 요즘엔 선악의 모호한 경계 같은 주제마저도 진부해 진 경향이 있어 이런 내용에 많은 기대를 하지 않았다.<br />근데 실제로 &lt;다크 나이트&gt;를 보면&nbsp;배트맨이&nbsp;착한 놈&nbsp;맞고, 조커가 나쁜 놈 맞다.<br />특히&nbsp;(이미 고인이 된) 히스 레저가 연기한 조커는 단지 "나쁜 놈"이라 표현하기엔 부족하다.<br />그는 자신의 말처럼 "혼돈<em>Chaos</em>" 그 자체이며 아무 이유 없이 범죄를 저지르는 이해 불가능한 악당이다.<br />여기서 최고의 연기를 보여준 히스 레저에 대해 첨언할 필요는 없을 듯 하다.<br /><br />2. 선 vs 악이라는 구도를 진부하지 않게 만들어 주는 것이 하비 덴트, 즉 투페이스다.<br />히스 레저에 의해 투페이스라는 캐릭터가&nbsp;좀 죽는 듯 해서 아쉽지만,<br />&lt;다크 나이트&gt;의 가장 중요한 캐릭터가 바로 투페이스다.<br />배트맨-투페이스-조커는 각자 다른 캐릭터에게 영향을 주면서 영향을 받는다.<br />하비 덴트는 조커의 등장으로 인해 고담 시티를 지키는 백기사로 부상했지만,<br />조커의 계략과 배트맨이 자신의 정의를 행한 결과로 인해 투페이스라는 악당으로 변모한다.<br />조커는 "넌 나를 완전케 한다<em>You complete me</em>"라는 자신의 말처럼 배트맨이 존재로 인해&nbsp;더욱&nbsp;완전한 악당으로 거듭난다.<br />그리고 배트맨은 이들과의 싸움을 통해 스스로의 사명을 규정하게 되고,<br />결말부의 자신의 말처럼 영웅으로 죽는 것보다 악당으로 살아남기를 선택하게 된다.<br />투페이스를 만든 것이 조커와 배트맨이고, 조커를 완전체로 만든 것이 배트맨이라면,<br />이들로 인해 배트맨은 브루스 웨인이 아닌 배트맨으로&nbsp;다시 태어나게 되는 것이다.<br /><br />3. 개인적으로 이 영화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은 조커가 실험한 "죄수의 딜레마"다.<br />시민들이 타고 있는 배(A)와 죄수들이 타고 있는 배(B)에 각각 폭탄을 실어놓고 서로 상대방의 폭탄을 터뜨릴 스위치를 준다.<br />지정된 시간까지 어느쪽에서도 폭발이 일어나지 않으면 조커는 두 배 모두 폭파시키겠다고 위협한다.<br />이것은 유명한 죄수의 딜레마를 응용한 것이다.<br /><br />A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다음과 같은 3가지 가능성이 발생한다.<br />&nbsp;-&nbsp;B에서 먼저 스위치를 누르고 A에서 스위치를 누르지 않는다. - A 사망, B 생존<br />&nbsp;-&nbsp;B에서 스위치를 누르지 않고 A에서 먼저 스위치를 누른다. - A 생존, B 사망<br />&nbsp;-&nbsp;B에서 스위치를 누르지 않고 A에서도 스위치를 누르지 않는다. - A, B 모두 사망 (조커에 의해)<br /><br />A의 입장에선 B가 스위치를 누르건 누르지 않건 관계없이 스위치를 눌러야만 생존할 수 있다.<br />이것은 B도 마찬가지여서 A의 선택과 관계없이 먼저 스위치를 눌러야만 생존 가능하다.<br />결국 둘 다 스위치를 누르게 되면 양 쪽 모두 파멸하게 되는 딜레마가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br />(핵무기 폐기 협상이 잘 되지 않는 이유도 이와 동일한 딜레마가 존재하기 때문이다)<br /><br />영화에서는 인간성에 대한 믿음이 존재하기 때문인지, 결과적으로 두 배 모두 스위치를 누르지 않았고<br />배트맨이 그 전에 조커를 찾아내 스위치를 무력화시켜 승객들을 구하게 되는데,<br />재미있는 것은 스위치를 누르지 않게 된 과정이 서로 다르다는 점이다.<br />시민들이 탄 배에서는 투표까지 한 끝에 죄수들의 배를 폭파시키도록 결과가 나왔지만,<br />아무도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지 못하면서 결국 스위치를 누르지 못했다.<br />이는 투표라는 익명성의 행위와 스위치를 누른다는 공개된 행위의 차이가 가져오는 결과인 듯 하다.<br />하지만 죄수들의 배에서는 간수들이 결정을 내리지 못하자 죄수의 리더가 나서서<br />"당신들이 하지 못한 것을 내가 해 주겠다"며 스위치를 뺏아 바다에 던져버린다.<br />자신이 살기 위해 (범법자들이 탄 배이긴 하지만) 상대를 죽이려고 한 시민들의 투표 결과와 (민주주의적 방식)<br />리더의 독단적이지만 생명을 건 인간적인 결정이 (권위주의적 방식)<br />일종의&nbsp;아이러니를 보여주는 듯 하다.<br /><br />4. 여하튼 &lt;다크 나이트&gt;는 수퍼히어로 영화지만 묘하게 철학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다.<br />그것이 &lt;스파이더맨&gt; 같이 수퍼히어로의 고뇌가 아니라,<br />수퍼히어로와 악당들의 싸움에 말려드는 평범한 사람들의 고뇌라는 점에 있어서 더욱 특이하다.<br />당분간은 &lt;다크 나이트&gt;가 최고의 수퍼히어로 영화라는 데 있어 이견이 없을 듯 하다.<br /><br />PS 1. 크리스토퍼 놀란은 &lt;메멘토&gt; 이후 지지부진하다가 드디어 자신의 진가를 드러내는데 성공한 듯 하다.<br />그렇다면 나이트샤말란에게도 희망이 있단 말인가? ㅎㅎ<br /><br />PS 2. 신혼여행으로 홍콩에 갔을 때, 길거리에 웬 사람들이 떼거리로 몰려있고 교통 통제하는 장면을 보고 그냥 지나친 적이 있다.<br />다음날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에서 크리스찬 베일과 모건 프리만이 &lt;배트맨&gt; 시리즈 촬영을 했다는 기사가 &lt;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gt;지 1면에 나오는 것이 아닌가 젠장-_-</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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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author>레니</author>
			<category>영화</category>
			<category>배트맨</category>
			<category>다크나이트</category>
			
			
			<pubDate>Mon, 01 Sep 2008 17:57:01 +0900</pubDate>
		</item>
		<item>
			<guid>http://blog.jinbo.net/renegade/?pid=520</guid>
			<title>시작프로그램과 그 친구들</title>
			<link>http://blog.jinbo.net/renegade/?pid=520</link>
			<description>
<![CDATA[
<!--FCKeditor--><p>...이란 글을 <a href="http://act.jinbo.net/wiki/index.php/%EC%8B%9C%EC%9E%91%ED%94%84%EB%A1%9C%EA%B7%B8%EB%9E%A8%EA%B3%BC_%EA%B7%B8_%EC%B9%9C%EA%B5%AC%EB%93%A4">웹진</a>에 써 놨습니다.</p>
<p>...</p>
<p>...</p>
<p>그래요, 4개째입니다!</p>
]]>
			</description>
			<author>레니</author>
			<category>Jamming With Edward</category>
			<category>레지스트리</category>
			<category>시작프로그램</category>
			
			
			<pubDate>Thu, 28 Aug 2008 14:57:50 +0900</pubDate>
		</item>
		<item>
			<guid>http://blog.jinbo.net/renegade/?pid=519</guid>
			<title>공유의 미덕 - 공유기</title>
			<link>http://blog.jinbo.net/renegade/?pid=519</link>
			<description>
<![CDATA[
<!--FCKeditor--><p>...라는 글을 <a href="http://act.jinbo.net/wiki/index.php/%EA%B3%B5%EC%9C%A0%EC%9D%98_%EB%AF%B8%EB%8D%95_-_%EA%B3%B5%EC%9C%A0%EA%B8%B0">액트온</a>에 써 놨습니다...</p>
<p>이런 식으로 얼렁뚱땅 3개째네-_-</p>
]]>
			</description>
			<author>레니</author>
			<category>Jamming With Edward</category>
			<category>공유기</category>
			<category>사설 IP</category>
			
			
			<pubDate>Tue, 22 Jul 2008 01:20:43 +0900</pubDate>
		</item>
		<item>
			<guid>http://blog.jinbo.net/renegade/?pid=518</guid>
			<title>여론 조작에 대한 사소한 오해 - 멀티서버 카운터</title>
			<link>http://blog.jinbo.net/renegade/?pid=518</link>
			<description>
<![CDATA[
<!--FCKeditor-->...라는 글을 <a href="http://act.jinbo.net/wiki/index.php/%EC%97%AC%EB%A1%A0_%EC%A1%B0%EC%9E%91%EC%97%90_%EB%8C%80%ED%95%9C_%EC%82%AC%EC%86%8C%ED%95%9C_%EC%98%A4%ED%95%B4_-_%EB%A9%80%ED%8B%B0%EC%84%9C%EB%B2%84_%EC%B9%B4%EC%9A%B4%ED%84%B0">액트온</a>에 써 놨습니다-_-
]]>
			</description>
			<author>레니</author>
			<category>Jamming With Edward</category>
			<category>아고라</category>
			<category>멀티서버카운터</category>
			<category>조회수조작</category>
			
			
			<pubDate>Mon, 30 Jun 2008 17:45:40 +0900</pubDate>
		</item>
		<item>
			<guid>http://blog.jinbo.net/renegade/?pid=517</guid>
			<title>사악한 KT는 어떻게 공유기를 검출하는가</title>
			<link>http://blog.jinbo.net/renegade/?pid=517</link>
			<description>
<![CDATA[
<!--FCKeditor-->...라는 글을 <a href="http://act.jinbo.net/wiki/index.php/%EC%82%AC%EC%95%85%ED%95%9C_KT%EB%8A%94_%EC%96%B4%EB%96%BB%EA%B2%8C_%EA%B3%B5%EC%9C%A0%EA%B8%B0%EB%A5%BC_%EA%B2%80%EC%B6%9C%ED%95%98%EB%8A%94%EA%B0%80">진보넷 위키</a>에 써 놨습니다-_-
]]>
			</description>
			<author>레니</author>
			<category>Brain Scratch</category>
			<category>KT</category>
			<category>공유기</category>
			
			
			<pubDate>Fri, 16 May 2008 16:35:37 +0900</pubDate>
		</item>
		<item>
			<guid>http://blog.jinbo.net/renegade/?pid=516</guid>
			<title>비과학을 말하지 말고 안전을 말하라</title>
			<link>http://blog.jinbo.net/renegade/?pid=516</link>
			<description>
<![CDATA[
<!--FCKeditor-->광우병과 관련한 논란 속에서 "괴담"이 주목받는 건 의외의 일이다. 정부는 조중동을 선봉으로 삼아 비과학적인 광우병 괴담을 가라앉히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하는데, 이는 논란의 핵심을 잘못알고 있거나 피해가려는 것밖에 되지 않는다. (아마 후자일 가능성이 더 높을 것이다)<br /><br />광우병에 대한 갖가지 억측이 난무하는 것은 분명 사실이고 매우 비과학적인 얘기가 떠도는 것도 사실이다. 광우병이 공기로 전염된다던지 하는 괴담은 분명 아직 증명된 바가 없다. 얼마전 중앙일보 등의 언론은 한국인의 유전형질인 MM 타입이 광우병에 취약하다는 PD 수첩의 보도를 해당 연구자를 취재하여 "밝혀진 바 없다"고 반박하기도 했다.<br /><br />하지만 중요한 것은 광우병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이런 반박들이 "미국산 쇠고기가 안전하다"는 최종 명제를 증명해 주지 못한다. 광우병은 프리온prion 변형 단백질이 원인이 되고 있고, 이는 동물성 사료를 먹인 소에게 나타나는 것이다, 정도까지만 알려져 있을 뿐이다. 왜 변형 단백질이 생겨나는지, 발병 메커니즘은 어떻게 되는지, 전염 경로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되는지 등의 의학적인 규명은 아직 추론 단계에 있을 뿐이다. 광우병에 걸린 사람들이 100% MM 형질의 유전형이었음에도 불구하고, MM 타입의 유전형질이 광우병에 취약하다고 단정할 수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증명할 수 있는 충분한 자료도 부족하거니와 광우병이 왜 MM 타입에 치명적으로 작용하는지 그 메커니즘을 알 수 없기 때문이다.<br /><br />즉 이 말은 미국산 쇠고기가 안전하다고 보장할 수도 없다는 말이 된다. 결국 확률 게임이다. 95% 이상 광우병 발병 위험이 있는 30개월 이상 쇠고기를 신뢰도 95%의 표본 조사를 통해 안전하다고 통과 시킨 후, 알 수 없는 발병 메커니즘에 의해 광우병에 걸릴 확률 x%를 곱해 재수없게 걸리는 것이 현재의 광우병이다. 혹자는 이를 교통사고 난 확률보다 적다, 또는 벼락 맞을 확률 보다 적다, 더 심하게는 49억 분의 1이다, 라고 주장하며 미국산 쇠고기 먹겠다고 하지만, 그 확률 역시 비과학적일 수밖에 없으며 일종의 미국산 쇠고기가 안전하다는 괴담이다. (처벌 대상?)<br /><br />우리는 앞으로 쇠고기에 대한 불확실성의 세계에 살게 될 것이다. 물론 이미 우리는 교통사고 날 확률을 안고 버스에 타고 있으며, 마른 하늘에 벼락맞을 확률을 안고 걸어다니고 있다. 하지만 쇠고기를 먹으며 내가 얼마나 운이 좋은 사람인지 테스트해야 되는 상황, 게다가 그 확률이 얼마나 높은지 낮은지 알지도 못하는 상황을 굳이 의도적으로 만들어야 하는지 의문이다.<br /><br />마지막으로 이 모든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한 가지 확실한 것이 있다면, 인간 광우병의 치사율은 100%라는 사실이다. 제발 괴담이 비과학적이라는 근거를 찾아내는 정성으로 미국산 쇠고기가 100%, 하다못해 모 장관의 말 처럼 99.99% 안전하다는 근거를 찾아내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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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author>레니</author>
			<category>Brain Scratch</category>
			<category>광우병</category>
			<category>미국산 쇠고기</category>
			
			
			<pubDate>Tue, 13 May 2008 13:06:40 +0900</pubDate>
		</item>
		<item>
			<guid>http://blog.jinbo.net/renegade/?pid=515</guid>
			<title>나는 네가 어디에서 왔는지 알고 있다 - 리퍼러(Referer)</title>
			<link>http://blog.jinbo.net/renegade/?pid=515</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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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ATA[
<!--FCKeditor-->블로그 같은 1인 미디어를 갖고 계신 분들은 자신의 블로그에 들어갔을 때 어디를 제일 먼저 볼까요?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 같은 경우 새로 쓴 포스트에 달린 댓글을 먼저 살펴봅니다. 그 다음에는 방명록에 새 글이 올라왔나 살펴보구요. 그런 다음 확인하는 것이 "접속 통계"입니다.<br /><br />대부분의 1인 미디어 서비스들은 사용자의 페이지에 접속 통계를 제공합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페이지를 찾았는지, 그 사람들은 어떤 경로를 통해 내 페이지에 들어오게 되었는지 등의 정보를 요약해서 보여주는 것이 접속 통계 서비스입니다. 제 블로그는 하루에 100명도 채 안되는 방문자가 오고 있으며, 대부분 구글, 네이버, 다음 등의 검색 엔진을 통해 찾아오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 것도 접속 통계 서비스 덕분이죠.<br /><br />그럼 접속 통계는 어떤 데이터를 근거로 산출되는 것일까요? 이 중 일일 접속자 수 같은 통계는 구하기 쉽습니다. 가장 단순하게 생각하면 사용자가 페이지에 접속하는 순간 로그를 남기고 나중에 그 로그의 개수를 합치면 접속자 수가 나오게 되지요. 물론 블로그 주인이 접속했을 때에는 통계를 잡지 않는다던지, UV(Unique Visitor, 순방문자)를 측정한다던지 하는 것은 좀 더 고려해 봐야 할 문제이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접속자 수 자체를 구하는 것은 특별한 정보가 없어도 접속하는 순간의 기록만 있으면 계산 가능합니다.<br /><br />문제는 방문 경로를 구하는 것입니다. 블로그 사이트에서는 어떻게 방문자가 바로 이전에 어떤 사이트에 있었는지를 알 수 있을까요? 바로 <a target="_blank" href="http://ko.wikipedia.org/wiki/%EB%A6%AC%ED%8D%BC%EB%9F%AC">리퍼러<span style="FONT-STYLE: italic">referer</span></a>라는 정보가 있기 때문입니다. 방문자가 A 사이트에서 링크를 클릭하여 B 사이트로 이동하는 경우, 웹브라우저는 B 사이트에 페이지에 대한 요청을 보내면서 HTTP 헤더에 A사이트의 URL을 같이 실어 보냅니다. 이 URL을 리퍼러라고 부르며, 특정 사이트에서 사용자의 접속 경로를 추적하기 위해 심는 악성 코드 등과는 다른, HTTP 규약에 따른 정보입니다. B 사이트는 페이지 요청을 받음과 동시에 방문자가 있었던 이전 사이트를 좋건 싫건 자연스럽게 알 수밖에 없는데, 이 리퍼러 정보를 버리지 않고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예가 바로 접속 통계 서비스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br /><br />그럼 방문자는 방문하는 사이트마다 이전의 방문지를 남기게 되는 것일까요? 정확히 말하면 방문한 모든 사이트에 리퍼러가 남지는 않습니다. 리퍼러가 전송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조건이 충족되어야 하는데, 이 중 가장 기본적인 조건은 링크를 클릭해서 이동한 경우에만 리퍼러가 남는다는 것입니다. 즉, 브라우저의 주소창에 직접 URL을 치고 들어간 사이트에는 이전에 특정 사이트에서 넘어갔다고 하더라도 리퍼러가 남지 않습니다. 같은 이유로 북마크(책갈피)를 클릭하고 들어간 사이트나 브라우저의 뒤로 가기 버튼이나 앞으로 가기 버튼을 누르고 이동한 경우에도 리퍼러가 제대로 남지를 않죠. 접속 통계에 리퍼러를 알 수 없다는 통계가 잡히는 경우가 많은데, 바로 리퍼러가 남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br /><br />리퍼러가 남는 조건은 브라우저마다 차이를 보이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특정 버튼이나 링크를 클릭해서 팝업 창을 띄우는 경우, 인터넷 익스플로러 6의 경우 리퍼러가 남지 않는 반면 파이어폭스는 리퍼러를 남겨줍니다. 이는 리퍼러 정보를 서버에 보낼지 말지는 요청을 보내는 브라우저의 몫이기 때문에, 브라우저마다 경우에 따라 리퍼러를 넘기는 방식의 차이를 보이는 것이죠.<br /><br />리퍼러를 사용하는 또 다른 예는 어뷰징<em>abusing </em>체크 로직입니다. 어떤 게시판에 글을 쓰는 경우를 생각해 봅시다. 게시판에 글을 남기기 위해서 일단 편집기에 글을 쓴 다음, 이 글을 요청 파라미터에 넣어 서버에 저장하는 URL로 보내게 됩니다. 그런데 만약 글을 최종적으로 저장하는 URL을 어떤 방법으로 알게 되면, 편집기에 글을 쓰지 않고도 요청 파라미터에만 글 내용을 넣은 다음 그 URL로 요청을 보낼 수도 있습니다. 이 방법을 사용하면 편집기에서 글을 작성하는 과정 없이 단시간 내에 많은 양의 글을 쓸 수가 있습니다. 게시판이나 댓글 도배가 이런 방식으로 많이 이뤄지는데, 이는 시스템을 악용하는 행위라 하여 어뷰징이라 합니다. 이런 경우 이전 페이지가 편집기의 URL인 경우에만 글을 저장하도록 체크하는 로적을 넣는다면, 글을 저장하는 URL로 바로 요청을 보내는 경우를 차단할 수 있습니다. 이를 리퍼러 체크라고 하는데, 가장 기초적인 어뷰징 방지법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죠.<br /><br />리퍼러는 사용자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로 집계될 수도 있고, 어뷰징을 방지함으로써 시스템의 안정성을 향상시키는 데 사용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를 악용하는 사례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대표적인 것이 리퍼러 스팸입니다. 블로거들이 자신의 블로그를 찾아온 경로에 관심이 많단 사실을 알게된 스패머들은 블로그를 방문하면서 홍보할 사이트를 리퍼러로 남겨 놓습니다. 블로거는 호기심에 그 사이트에 들어가 보면 스패머들은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게 되는 셈이죠. 나날이 진보하는 스팸 방식을 보면, 참 광고쟁이들의 상상력은 정말 끝이 없는 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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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레니</author>
			<category>Jamming With Edward</category>
			<category>리퍼러</category>
			<category>referer</category>
			
			
			<pubDate>Tue, 15 Apr 2008 23:37:56 +0900</pubDate>
		</item>
		<item>
			<guid>http://blog.jinbo.net/renegade/?pid=514</guid>
			<title>나는 관대하다</title>
			<link>http://blog.jinbo.net/renegade/?pid=514</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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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ATA[
<!--FCKeditor-->투표권을 지니고 대선을 맞는 것이 벌써 세번째다. 대선 때마다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진 적은 한 번도 없었지만, 아무리 초연하려고 해도 자연히 관심 가는 것은 어쩔 수 없다.<br /><br />지난 두 번의 대선도 그랬지만, 내가 전폭적으로 지지하는 후보도 없고, 그나마 투표하고자 하는 후보는 당선될 가능성이 로또보다 조금 높은 정도라서, 이맘때가 되면 약간 방관자적 입장이 되곤 한다. 그리하여 대선에서 재미란, 누가누가 못났나 폭로전과 막판까지 아슬아슬한 접전이 되는데, 이번 대선에선 이명박의 독주로 인해 그나마의 재미마저 없어졌다.<br /><br />BBK 사건 무혐의 판결 이후에 40%가 넘는 지지율을 탈환한 이명박인데, 난 이 현상이 좀 이상하다고 생각한다. 솔직히 BBK 문제를 뺀다 하더라도 이명박은 이번 대선 후보 중에 가장 뒤가 구린 이미지의 후보다. 아무리 광신적인 이명박 지지자라 하더라도 만약 이명박의 정치경력에 한 점의 비리도 없다고 믿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이명박을 지지하는 것은 도덕성 때문이 아니다. 바로 현대건설의 성공 신화와 서울 시장 재임 시절 보여줬던 이명박의 추진력이 지지를 이끌어내는 동력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이번에야말로 역전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보수 계층이 가지는 정권교체의 절박함도 있겠지만, 이것만으로는 40%가 넘는 지지율을 설명하기 힘들다)<br /><br />이건 공무원들이 편법으로 야근 수당 타먹는 행위를 맹렬히 비난하는 평소의 자세와 분명 다르다. 한국인은 비리에 굉장히 민감하다. 한국인이 가장 증오심을 보이는 비리는 아마도 병역 비리일테지만, 이를 제외하면 공무원-관료들의 비리에 굉장한 분노를 보이는 경향이 있다. 누구보다 공정해야할 공복으로 공무원들을 보는 시선에 더하여 자신들이 낸 세금으로 호위호식하는 것이 아마도 싫은가 보다.<br /><br />근데 공무원들의 수장인 대통령이 될 사람이 각종 비리 의혹에 쌓여있어도 상관없다는 걸까? 여기서 이해할 수 없는 관대함이 발동하는 듯 하다. 아마도 관대함은 다음과 같은 형태로 나타날 것이다.<br /><br />1. 도덕성은 중요하지 않다. 큰 일 할 사람은 그런 걸루 발목잡아선 안된다.<br />2. 털면 먼지안나오는 사람이 어디있겠는가? 도덕성 문제는 누굴 뽑아도 마찬가지다.<br />3. 의혹은 의혹일 뿐 밝혀진 바 없다. 검찰도 BBK 사건은 무혐의라고 하지 않았나.<br /><br />
<div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460" height="300" src="/files1/3/renegade/images/200712/120111515.jpg" onclick="viewPostImage('/files1/3/renegade/images/200712/120111515.jpg')" onload="setTimeout('fixImage(1158563)',300)" id="my_post_img1158563" style="" alt="" /><br /></div>
<br />탈세, 위장전입 등, 만약 그가 아니었으면 엄청나게 지탄받았을만한 일들도 그가 했다고 하면 관대하게 넘어가는 이 분위기... 내심 이명박이 당선되고 대통령직을 수행하게 된다면, 기본적으로 워터게이트에 버금갈만한 게이트 시리즈 하나쯤은 터뜨려주지 않을까 기대되는데(그는 분명 큰 일을 할만한 인물이거든), 그 때 가서도 이런 크세르크세스 모드가 계속되어 줄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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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레니</author>
			<category>Pierrot Le Fou</category>
			<category>대선</category>
			<category>이명박</category>
			
			
			<pubDate>Wed, 12 Dec 2007 13:06:47 +0900</pubDate>
		</item>
		<item>
			<guid>http://blog.jinbo.net/renegade/?pid=513</guid>
			<title>Right Or Not, 포털사이트 광고 차단</title>
			<link>http://blog.jinbo.net/renegade/?pid=513</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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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ATA[
<!--FCKeditor-->요즘 <a target="_blank" href="http://blog.naver.com/qer0075/150022336985">"네이버 플레쉬/동영상 광고 차단"</a>이라는 재미있는 글이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이 글의 원본이 어디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게시판, 댓글, 블로그 등을 통해 빠른 속도로 복사되어 확산되고 있죠.<br /><br />포털 사이트의 광고를 차단하는 방법은 예전부터 많이 있어 왔기 때문에, 이 글에서 제시하는 방법 자체가 신선한 내용은 아닙니다. 광고-특히 배너 광고에 대한 사용자들의 반감은 상당한 수준에 도달해 있기 때문에, 광고를 보지 않고도 문제없이 포털 사이트를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많이 개발되었습니다.<br /><br />일단 위의 글에서 소개한 방법은 IE의 보안 설정을 이용한 방법입니다. IE 6.0 이상 버전에서는 "제한된 사이트"라는 목록에 특정 사이트를 입력하면 해당 사이트에 요청을 아예 보내지 않는 기능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광고 시스템들은 광고를 노출시키는 서버를 따로 운영하기 때문에 광고 서버는 별도의 도메인을 갖고 있습니다. "제한된 사이트" 목록에 포털 사이트의 광고 서버 도메인을 추가 시켜 놓으면, 광고 서버에 요청을 보내지 않기 때문에 광고 영역은 빠진 채로 사이트의 내용이 나오는 것이죠.<br /><br />
<div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500" height="451" src="/files1/3/renegade/images/200710/090634068.jpg" onclick="viewPostImage('/files1/3/renegade/images/200710/090634068.jpg')" onload="setTimeout('fixImage(8247639)',300)" id="my_post_img8247639" style="" alt="" /><br /></div>
<br />그럼 이렇게만 하면 모든 광고를 안 볼 수 있느냐 하면, 반드시 그런 것도 아닙니다. 이 "제한된 사이트" 기능은 좀 단순한 측면이 있어서 iframe 등을 통해 요청하는 경우에 있어선 확실히 동작하긴 하지만, 자바스크립트 등의 동작은 막고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스크립트와 DHTML로 조금 꼬아서 만든 광고 태그에 대해선 정상적으로 광고가 노출되게 되어 있죠.<br /><br />불여우는 IE처럼 기본 보안 설정에서 특정 사이트를 배제하는 기능은 없습니다만, 불여우의 부가기능<span style="font-style: italic;">Extension</span>인 <a target="_blank" href="http://adblockplus.org/en/">adblock</a>을 통해 보다 강력한 광고 필터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adblock은 자바스크립트나 DHTML 이런 거 봐주지 않고 모조리 차단해 버리는 강력한 기능을 자랑합니다. 광고 서버 도메인이나 광고 이미지 서버 도메인을 adblock의 차단 목록에 넣고 포털 사이트 메인을 열면 곳곳에 구멍이 뻥뻥 뚫려 나오는 것을 볼 수가 있죠. 게다가 정규식을 아시는 분은 이를 이용해서 보다 정교하게 차단 목록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물론 조금 어렵긴 하지만 막강한 부가기능인 <a target="_blank" href="http://www.greasespot.net/">그리스몽키<span style="font-style: italic;">greasemonkey</span></a>를 사용하셔도 되겠습니다.<br /><br />사파리 역시 <a target="_blank" href="http://www.culater.net/software/PithHelmet/PithHelmet.php">PithHelmet</a>이 라는 부가기능을 통해 광고를 막을 수 있습니다. PithHelmet은 adblock 이상의 많은 기능들을 가지고 있지만 사용하기 약간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adblock과 그리스몽키와의 중간 난이도라 할 수 있겠군요.<br /><br />IE에도 <a target="_blank" href="http://www.ie7pro.com/">IE7Pro</a>라는 부가기능이 있습니다. IE 7.0 이상을 지원하는 플러그인으로, 역시 막강한 광고 필터 기능이 있으며, 사용하기도 그다지 어렵지 않죠.<br /><br />이렇게 관련 자료를 찾다 보면 광고를 싫어하는 유저들이 무척 많다는 것이 새삼 느껴집니다. 앞에서 소개한 글 역시 이러한 맥락에 이어져 있긴 하지만, 약간 다른 점이 있다면 개인적인 귀차니즘/광고혐오증을 넘어선 정치적 동기가 배경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사건의 발단은 생뚱맞게도 2007년 대선이었습니다. 선거법을 명분으로 하여 인터넷 세상엔 제한적 실명제 등의 여러 제한들이 가해지는 상황에서, 네이버는 최근 <a target="_blank" href="http://news.naver.com/nboard/read.php?board_id=news_notice&amp;nid=130">정치 기사 댓글을 정치토론장으로 일원화</a> 하고, <a target="_blank" href="http://news.naver.com/nboard/read.php?board_id=news_notice&amp;nid=134">뉴스 댓글을 선택적으로 노출</a>시키는 등의 개편을 단행했습니다. 이에 <a target="_blank" href="http://www.pulug.com/Issue/View_01.html?IDX=1251&amp;L_page=1&amp;boardtype=news&amp;boardcode=1&amp;search=Subject&amp;find=%B3%D7%C0%CC%B9%F6">네티즌들의 반발</a>이 이어졌는데, 이것이 네이버 광고 차단 운동으로까지 발전하게 된 것이죠.<br /><br /><a target="_blank" href="http://www.zdnet.co.kr/news/internet/etc/0,39031281,39161490,00.htm">광고 차단과 관련된 논란이 어제 오늘 일이 아닌 것</a>만큼, 광고를 막는 것이 정당한가 부당한가의 논쟁을 단순히 소비자 주권 문제-광고가 싫으면 포털 서비스 쓰지마라-로 협소화시킬 순 없겠습니다. 아무래도 이 문제는 조금 더 본질적인 논쟁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 같단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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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레니</author>
			<category>Pierrot Le Fou</category>
			<category>포털</category>
			<category>광고차단</category>
			
			
			<pubDate>Tue, 09 Oct 2007 18:34:33 +0900</pubDate>
		</item>
		<item>
			<guid>http://blog.jinbo.net/renegade/?pid=512</guid>
			<title>원스 (Once, 2006)</title>
			<link>http://blog.jinbo.net/renegade/?pid=512</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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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ATA[
<!--FCKeditor--><p>지하철을 타고 가려는데 마침 갖고 있던 책을 다 읽어버린 경우는 MP3 플레이어의 배터리가 나간 경우보다 난감하다. 이런 경우 가장 만만한 해결책은 영화 잡지를 사는 것이다-물론 운 좋게도 눈길을 끄는 기사가 타이틀로 나왔을 때의 얘기지만. 결국 &lt;원스&gt;를 보게 된 것은 이렇게 산 &lt;씨네21&gt;에서 강렬한 낚시 기사를 보게 되었기 때문이다.</p>
<br />
<p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500" height="338" src="/files1/3/renegade/images/200709/271238407.jpg" onclick="viewPostImage('/files1/3/renegade/images/200709/271238407.jpg')" onload="setTimeout('fixImage(4721251)',300)" id="my_post_img4721251" style="" alt="" /></p>
<p>&nbsp;</p>
<br />
<p>&lt;원스&gt;는 뮤지컬 영화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음악과 음악의 연결로 이루어져 있다. 다만 노래가 시작되는 시점에서 군무가 시작되며 비현실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뮤지컬 영화들과는 달리 &lt;원스&gt;는 매우 사실적인 뮤지컬 영화라 할 수 있다. 영화에 나오는 노래들은 단 1곡을 제외하고 현장에서 녹음된 버전이며, 주인공 남녀인 글렌 한사드<span style="font-style: italic;">Glen Hansard</span>와 마르게타 이글로바<span class="native" style="font-style: italic;">Mark&eacute;ta Irglov&aacute;</span>는 실제 뮤지션들이다. 글렌 한사드는 "더 프레임스<em>The Frames</em>"라는 밴드의 리더이며 마르게타 이글로바는 한사드와 같이 앨범을 냈었다. 또한 &lt;원스&gt;의 감독인 존 카니<span style="font-style: italic;">John Carney</span> 역시 "더 프레임스"의 베이시스트였던 경력이 있다.<br /><br />&lt;원스&gt;에서 대단한 드라마를 기대할 필요는 없다. 그만큼 한사드와 이글로바, 그리고 데모 앨범 작업을 같이 하는 밴드가 만들어내는 음악은 환상적이다. 또한 많은 사람들로 활기넘치지만 뭔가 우충충해 보이는 더블린의 거리와 대대로 내려온 듯한 오래된 가게들, 다들 한 음악하는 파티 참가자들, 가난한 이민자들, 그리고 마치 한국의 동해안 같은 바다는, 음악으로 교감하면서도 서로의 마음이 전해질 듯 전해지지 않는 주인공 남녀와 매우 잘 어울린다.<br /></p>
<br />
<p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500" height="341" src="/files1/3/renegade/images/200709/271239266.jpg" onclick="viewPostImage('/files1/3/renegade/images/200709/271239266.jpg')" onload="setTimeout('fixImage(9043659)',300)" id="my_post_img9043659" style="" alt="" /></p>
<p>&nbsp;</p>
<p>사실 &lt;원스&gt;는 글로 설명하려면 그닥 할 말이 많지 않은 영화다. 어쨌든 한 번 "봐야" 그 진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아니, 한 번 "들어야"인가? 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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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레니</author>
			<category>영화</category>
			<category>영화</category>
			<category>원스</category>
			
			
			<pubDate>Thu, 27 Sep 2007 12:39:44 +0900</pubDate>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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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blog.jinbo.net/renegade/?pid=511</guid>
			<title>흑과 다의 환상 (黑と茶の幻想)</title>
			<link>http://blog.jinbo.net/renegade/?pid=511</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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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Keditor--><img width="151" height="217" align="left" alt="" style="" id="my_post_img6759068" onload="setTimeout('fixImage(6759068)',300)" onclick="viewPostImage('/files1/3/renegade/images/200708/301029143.png')" src="/files1/3/renegade/images/200708/301029143.png" />개인적으로 난 온다 리쿠(恩田 陸)의 팬이다. 아마 지금까지 국내에 나온 온다 리쿠의 작품은 거의 다 읽었을 것 같은데, 확실히 이 사람 소설은 색다른 뭔가가 있다고 느껴진다.<br /><br />온다 리쿠의 작품을 특징 짓는 단어는 "미스테리"와 "초감각"이다. 온다 리쿠의 모든 작품이 미스테리물인 것은 아니지만, 그의 역량이 가장 빛나는 장르가 바로 미스테리물임은 분명하다. 미스테리물에서 그녀의 스토리텔링 기술은 매우 뛰어나다. 정체모를 무언가에 대한 긴장감, 적절히 배치한 복선 등 최소한 클라이막스까지 숨쉴 틈을 주지 않는 그녀의 기술은 책장 넘기는 속도가 점점 가속되며 소설 속으로 빠져들게 하는 요인이다.<br /><br />하지만 이는 동시에 그녀의 단점이 극명하게 드러나는 지점이기도 하다. 온다 리쿠의 미스테리는 결말을 잘 짓지 못한다. 터질 듯 팽팽하게 부푼 긴장감을 한 방에 터뜨리는 지나치게 충격적인 결말은 생뚱맞게 보일 때가 많다. "지나침이 모자람만 못하다"는 말처럼, 지나친 결말이 작품의 전체적인 균형을 깨뜨리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 같다. 이는 &lt;황혼녘 백합의 뼈&gt;에서 가장 아쉬웠던 점이다. 이 소설은 반전에서 반전을 거듭한 결말을 제시하는데, 최후의 반전만 없었으면 최소한 수작으로 남을 수 있었을텐데, 너무 지나친 마지막 반전이 결국 이 소설을 범작으로 만들고 말았다. (물론 개인적인 평가지만)<br /><br />이런 의미에서 &lt;흑과 다의 환상&gt;은 긴장감과 결말이 절묘하게 균형잡힌 수작이라 할 수 있다. 상/하권으로 나뉘어 제법 무시못할 분량을 자랑하지만, 이 작품을 읽으며 한 순간이라도 지루하게 생각되었던 것이 없었던 것 같다. 네 명의 동창들이 Y섬의 태고적 삼림으로 전설의 벚나무를 보기 위해 투어를 떠나는데, 한 명씩 화자가 되어 이야기가 진행되는 동안 이들 사이의 숨겨진 관계들이 드러난다는 꽤 단순한 내용이다. 하지만 시점이 바뀔 때마다 이들의 숨겨진 비밀이 드러나고, 그 비밀들은 의문의 죽음을 당한 또다른 동창을 매개로 하나로 연결된다.<br /><br />&lt;흑과 다의 환상&gt;은 장이 바뀔 때마다 사람이 하나씩 죽어나가고 보이지 않는 공포에 심장이 조여드는 류의 미스테리는 아니다. 오히려 &lt;밤의 피크닉&gt; 같이 여러 사람이 목적지를 향해 걸어가며 나누는 대화가 중심이라 잔잔한 분위기를 풍긴다. 하지만 서로가 숨겨왔던 비밀이 하나씩 공개되는 과정과 이들의 숨겨진 관계에서 오는 갈등은 결코 무시못할 긴장감을 가져다 준다. 이 작품은 확실히 다른 미스테리물과는 차별되는 매우 고급스러운 작품이다.<br /><br />재미있는 것은 이 작품이 &lt;삼월은 붉은 구렁을&gt;(이하 &lt;삼월&gt;)이라는 온다 리쿠의 전작에 나오는 액자 소설이라는 것이다. 물론 설정이 약간 바뀌긴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lt;삼월&gt;에서 먼저 예고편이 나온 후 발간된 본편 같은 느낌이다. 온다 리쿠는 자신의 작품과 등장 인물들로 이런 장난을 곧잘 친다. &lt;흑과 다의 환상&gt;의 중요한 인물인 의문의 죽음을 당한 동창 카지와라 유리도 &lt;보리의 바다에 가라앉는 열매&gt;에 등장한 인물이다.<br /><br />에구 초감각까지 더하면 글이 너무 길어질 것 같아, 온다 리쿠의 초감각 이야기는 다른 작품 소개 때 써야겠다. 여튼 이 작품, 강추다( -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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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레니</author>
			<category>그림/책/등</category>
			<category>온다 리쿠</category>
			<category>흑과 다의 환상</category>
			<category>삼월은 붉은 구렁을</category>
			
			
			<pubDate>Thu, 30 Aug 2007 22:30:29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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