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들의 인문학은 학진 인문학도 대중 인문학도 아닌 불온 인문학이라는 거군요. 한겨레에 이런 기사 실리면 또 진중권이 인문학 가지고 딱지 치기하는 철인 좌파라고 할지도 모르겠군요. 본인들은 왜 맨날 대중 대중 하면서 대중 인문학은 아니라고 하는지 모르겠군요. 이미 글쓰기책 나온 걸 보면 곧 논술책도 내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ㅋㅋ 하긴 요즘 논술학원 가보면 예전에 운동했던 사람들 많이 만날 수 있지 않습니까. 멀쩡한 정신으로 어떻게 그러는지 모르겠어요.ㅋㅋ
글쎄요. 수배자에 관해 언급되는지 모르겠군요. 게다가 수배가 풀리는 건 더더구 아니겠죠 -_-;; 다만 이영미 선생 강좌는 도시 엘리트 중심으로 이야기 되지는 않을 것 같고, 당시 상황이나 운동적 맥락, 노래운동에 대해서 언급이 될 것도 같은데, 어떻게 진행될지는 모르겠군요. 그리고 불온한 인문학의 경우는, 말로는 이야기 할 텐데, 저는 도저히 자신하지 못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