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잘 읽었습니다. 동감하는 부분도 있고 그렇지 않은 부분도 있지만 참 좋네요. 그렇지 않은 부분이라는 것은 뽀삼님이 틀렸다는 의미라기 보다는 저도 뽀삼님이 욕하는 그런 지점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전 방통대 숙제하면서 이 책을 알게 되었는데, 덕분에 뽀삼님도 알게 되었네요.^^
"살아있는 지식은 삶의 현장 속에 있으며, 진정 필요한 철학은 일상의 간절함에서 찾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연구자로서 위와 같은 생각들이 들었답니다."
--> 요거는 뽀삼님의 이 비평에 대해서 어떤 분이 쓰신 글을 페북에서 옮겨 오셨다는 거죠? ^^
이 글을 그대로 밑에 달아 놓으신 걸 보니, 뽀삼님의 이 비평이 더 좋게 느껴집니다. 아, 이제는 방통대 과제물 해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