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병

2011/03/23 14:15

허리가 아프다.

아프다.

은근히.

두 해 만인가?

전처럼, 확

돌아오지 않는다.

척추와 엉치.

무릎도

시리고.

아린다.

열심히 살지도 않았는데,

왜? 또!

올해 봄은 빈둥거릴 팔자인가.

지금도

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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