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08/12/01 12:57
뽀사마님의 [랑시에르 한국 강연 일정과 공식 사이트] 에 관련된 글. 깜짝 놀랐다. 랑시에르가 우리나라에 오다니...개인적으론 아감벤이 먼저 올 줄 알았다. 아무래도 그 쪽이 포스트-들뢰즈(네그리)에 가깝다고 봤기 때문인데..어쨌든 이번 방한이 출판사들의 공동 노력에 의해 성사되었다니, 이 역시 의미가 새삼스럽니다.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오역' 확신작인 '민주주의의 증오' 번역본에 대한 이야기가 없다는 것이다. 인간사랑에선 제안조차 못받았던 것일까?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