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10/09/11 16:44
뽀삼님의 [사랑의 테러리스: 테리 이글턴 학국 강연 후기] 에 관련된 글. 테리 이글턴 한국 강연 후기와 관련해서, 프레시안 기사 마르크스주의자가 한국에 와서 한 일은...을 옮겨둔다. 기사는 다소 어처구니 없는 사정 탓 -- 이글턴이 인터넷 매체를 싫어한다는 이유 -- 에 강영 후기와 기자 인터뷰를 에피소드 형식을 취했지만, 내가 대략적으로 내용에는 동의할 수 밖에 없다. 주최측이 '급진적' 맑스주의자, 그리고 신좌파 운동의 중요 인물을 데려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