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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켄지와 충사</title>
		<link>http://blog.jinbo.net/smfla/</link>
		<description>
<![CDATA[
엄격한 인간들에게 깊은 애정이란 수치스러운 일이며- 또한 귀중한 무엇이다. 
by 디온
]]>
		</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dc:creator>디온(mailto:)</dc:creator>
		<pubDate>Sat, 13 Sep 2008 14:52: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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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켄지와 충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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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엄격한 인간들에게 깊은 애정이란 수치스러운 일이며- 또한 귀중한 무엇이다. 
by 디온]]></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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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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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펌]오늘 환율 1134원의 진정한 의미...</title>
			<link>http://blog.jinbo.net/smfla/?pid=479</link>
			<description>
<![C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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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그인페이지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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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unction readRecom1(ty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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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인여부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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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lert("자신의 글에는 투표하실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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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lert("이미 평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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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딩이미지 보여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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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I.$('ld_image').style.display = "";
				document.getElementById('ld_image').innerHTML = "<img src='http://img-section.daum-img.net/agora2/common/loading_100_43.gif' width='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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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unction readRecom2(req)
			{
				var result = eval('(' + req.responseText + ')');
				//alert(result.status)

				UI.$('ld_image').style.display = "n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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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딩이미지 삭제

				if (result.status == '500'){
					alert("이미 찬성 혹은 반대를 하셨습니다");
					isRecom = true;
					return false;
				}else if(result.status == '600'){
					alert("이미 찬성하셨습니다");
					isRecom = tr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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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lse if (result.status == '700'){
					alert("이미 반대하셨습니다");
					isRecom = tr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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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lert("잘못된 오류입니다. 다시한번 시도해 주세요.");
					return fal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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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Recom = true;
				}el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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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atus
				200 : 성공
				500 : 중복 선택한 경우
				600: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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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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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ript>
<div id="content_area" style="OVERFLOW: hidden">
<p>다음 아고라에 올라온 미네르바의 글.</p>
<p>나만 힘든 게 아닌거지.</p>
<p>찬찬히 다시 읽어볼란다.</p>
<p>&nbsp;</p>
<p>==========================================&nbsp;</p>
<p>&nbsp;</p>
<p><font color="#0000ff">오늘 환율 1134원의 진정한 의미는 단순히 한국 금융 시장의 패닉&nbsp; 현상으로 치부하는게 절대 아니다..</font></p>
<p><font color="#0000ff"></font>&nbsp;</p>
<p><font color="#0000ff">이 진정한 의미는....... 역외 NDF&nbsp;&nbsp; 헤지 펀드 자금의 한국시장 파급 여력을 시험해 보는 장세였다고 보는데 정답이다.</font></p>
<p><font color="#0000ff"></font>&nbsp;</p>
<p>&nbsp;</p>
<p><img src="http://file.agora.media.daum.net/pcp_download.php?fhandle=MnBRUFFAZmlsZS5hZ29yYS5tZWRpYS5kYXVtLm5ldDovRDExNS8yLzIxMS5naWY=&amp;filename=PS06052900014.gif" alt="" /></p>
<p>&nbsp;</p>
<p>&nbsp;</p>
<p><font color="#0000ff">오늘부터 327억 달러 수준에 이제는&nbsp; 상하이+ 홍콩 쪽에서 미 본토로 흘러 들어 갈 자금 54억 달러가 싱가폴 역외 NDF 시장에 추가 불입이 되서 자금 충전을 할 예정이다......서서히 지금 작전 자금을 충전지에 고강도 충전을 하듯이&nbsp; 실탄 충전을 하고 일단 두들겨 보는 위밍업의&nbsp; 시장 파급 여력이라는 일종의&nbsp; 심전도&nbsp; 검사를 해서 측정 데이터를 분석하는 그런 개념으로 어디를 어떻게 건드리면&nbsp; 확실한 레버리지 효과가 나오게 되는지 시험을 해 본 것이다...</font></p>
<p><font color="#0000ff"></font>&nbsp;</p>
<p><font color="#0000ff">지금 2일 현재...이른바&nbsp; "세금 경기 부양책" 이라는걸로...거기에 오늘은 현물 시장에만 주가 1400 방어 하는데만&nbsp; 연기금을 7천억이 넘게&nbsp; 꼬라 박았다..</font></p>
<p><font color="#0000ff"></font>&nbsp;</p>
<p><font color="#0000ff">주가 1400이 문제가 아니다.문제는 그 내용이다..... 이른바 지금 현재 연초에 데이터가 나온 펀드런 예상 주가인 1475를 훨씬 밑도는 걸 넘어서 이제는 마지막 실리적 저지선은 1400이 붕괴 되었다...</font></p>
<p><font color="#0000ff"></font>&nbsp;</p>
<p><font color="#0000ff">그 상태에서 7천억을&nbsp; 투입 했다는건 사실상의 1300선으로의 진입을 의미 하는 것이다..</font></p>
<p><font color="#0000ff"></font>&nbsp;</p>
<p><font color="#0000ff">거기에 26조원의 세금 경기 부양책을 내 놓은&nbsp; 것까지는 좋은데........ 이번 감세액의 53%가&nbsp; 중산층+ 서민층에게 돌아 간다고는 하는데 사실상 전체 10%대에 불과한 고소득 상위 계층과 대기업에 편중되게 돌아 가는 상황에서..</font></p>
<p><font color="#0000ff"></font>&nbsp;</p>
<p><font color="#0000ff">그나마 33%의&nbsp; 중산층+ 서민층에게 돌아 간다는 그 기준이 세전수입 연봉 1억 2천?... 이런 수준이라면 말 그대로&nbsp;&nbsp; 세금 경기 부양책의&nbsp;&nbsp; 실제 시장 파급 효과는 6.49%에 불과 하다는&nbsp; 결과나 나왔다.</font></p>
<p><font color="#0000ff"></font>&nbsp;</p>
<p><font color="#0000ff">말 그대로&nbsp;&nbsp; 7% 정도의 내수 경기 효과 밖에 안 나오는 이런 감세 정책에..</font></p>
<p><font color="#0000ff">양도세 대상 가구가 4% 에서 1.5% 로 줄어 들며..&nbsp; 또한 현재 종부세를 내는 개인은&nbsp; 2007년 기준으로 38만 1000명 수준이다.</font></p>
<p><font color="#0000ff"></font>&nbsp;</p>
<p><font color="#0000ff">이것은 전체 주택 보유 가구주 971만명 중에....3.9%.........결국 부동산 세제 완화 효과 해택은 전체 총 가구수중 3%~4%에 불과할 뿐이다..</font></p>
<p><font color="#0000ff"></font>&nbsp;</p>
<p><font color="#0000ff">거기에 상속세?.....상속세는 전체의 0.7%......... 작년 사망자 수 30만명 대비 상속세 납부 대상이 2천 6백명 수준.... 한 마디로&nbsp; 서민은 물론 중산층 나부랭이들은 전혀 해당 사항 "0"인&nbsp; 것이 이번 세금 경기 부양이라는 것이다.. </font></p>
<p><font color="#0000ff"></font>&nbsp;</p>
<p><font color="#0000ff"><img src="http://file.agora.media.daum.net/pcp_download.php?fhandle=MnBRUFFAZmlsZS5hZ29yYS5tZWRpYS5kYXVtLm5ldDovRDExNS8yLzIwNy5qcGc=&amp;filename=122026145350_20080902[1].jpg" alt="" /></font></p>
<p><font color="#0000ff"></font>&nbsp;</p>
<p><font color="#0000ff">실제로 2009년..당장 내년만 해도 거의 -8조가 비게 된다......그럼 그 돈은 어디서 충당을 할까?....유류세?......</font></p>
<p><font color="#0000ff"></font>&nbsp;</p>
<p><font color="#0000ff">아니다..결국. 새수 부족분===========&gt;&gt;&gt;&gt;&nbsp; 사회 복지비 지출 감소로 연결되며 ====&gt; 저소득층의 직접적 타격을 거치면서&nbsp; 전체 가구의 1/3 이&nbsp; 직같접적인 타격을 받게 된다....</font></p>
<p><font color="#0000ff"></font>&nbsp;</p>
<p><font color="#0000ff"><img src="http://file.agora.media.daum.net/pcp_download.php?fhandle=MnBRUFFAZmlsZS5hZ29yYS5tZWRpYS5kYXVtLm5ldDovRDExNS8yLzIwOC5qcGc=&amp;filename=20080829.01100103000002.01L[1].jpg" alt="" /></font></p>
<p><font color="#0000ff"></font>&nbsp;</p>
<p><font color="#0000ff"></font>&nbsp;</p>
<p><font color="#0000ff">사회 복지 제도의&nbsp; 축소 현상 : 보건 가족부에서는 보육 예산 축소를 위해&nbsp; 전업 주부에 대해서 30만원의 추정 소득이 있다는 것으로&nbsp; 계산을 해서 저소득층 차등 보육료 지원금이라는걸 삭감했다..</font></p>
<p><font color="#0000ff"></font>&nbsp;</p>
<p><font color="#0000ff">복지부?......10% 예산 삭감&nbsp; 지침 하달로 장애인 예산 요구안 편성 액수: 6730억====&gt;&gt;&gt;5900억으로 대폭 줄였다.. 그 외에도 대충 37 가지가 넘어 가는 예산 줄이기 계획안이 있으며 이건 거의 일반 시민 복지 예산에서 줄이도록 편성된 것이다..이른바&nbsp; 전업주부에게 실제 가상 소득이 있다는 식으로 해서 장부상 가산 금액 산출의 근거를 스스로&nbsp; 합리적인 논리&nbsp; 감세 근거를 만들어서 쥐어 짠다.</font></p>
<p><font color="#0000ff"></font>&nbsp;</p>
<p><font color="#0000ff">그 결과는?........ 중산층+ 서민을 포함한 나 같은 천민들의 실질적인 사회 복지 감소다........</font></p>
<p><font color="#0000ff"></font>&nbsp;</p>
<p><font color="#0000ff">===========================</font></p>
<p><font color="#0000ff"></font>&nbsp;</p>
<p><font color="#0000ff">*트리클 다운(Trickle down: 적하효과) : 이른바 대기업들이 성장을 하게 되면 그 성장 과실이 사회 전 계층에게 파급 효과로 확산 되어 돌아 간다는 이론...</font></p>
<p><font color="#0000ff"></font>&nbsp;</p>
<p><font color="#0000ff">현재의 mb 가 말하는 대기업 프랜들리의 그 기초 이론이 바로 그 백그라운드 이것이다..</font></p>
<p><font color="#0000ff"></font>&nbsp;</p>
<p><font color="#0000ff">하지만 이것은 이미 미국과 유럽에서는 용도 폐기 된&nbsp; 80년대 이론일 뿐더러..이를 위해서는 이른바 이런 트리클 다운 효과가 생기기 전까지의 그 시간 동안&nbsp; 고통 지수를 덜어 내기 위해서는 반드시 전재 조건이라는게 따르는데..</font></p>
<p><font color="#0000ff"></font>&nbsp;</p>
<p><font color="#0000ff">이른바...사회 안전망이라는게&nbsp; 있어야 실현이 가능하다는 것이다.....이건 이미 사회 안전망과 사회 복지 확충이 된 미국과 유럽에서는 가능했기에 80년에에 써 먹다가 용도 폐기를 해도 가능하였으나..한국은?.그게 아니다..반드시 막대한&nbsp; 중산층+ 서민층의&nbsp; 사회적 희생을 요구 한다...</font></p>
<p><font color="#0000ff"></font>&nbsp;</p>
<p><font color="#0000ff"></font>&nbsp;</p>
<p><font color="#0000ff">그 후.과연&nbsp; 그&nbsp; MB 노믹스 논리인 이 이론대로 이게 가능하면 다행인데....만약&nbsp; 안 되면?.......... 초 양극화로 다 뒈.져 버리는거지....</font></p>
<p><font color="#0000ff"></font>&nbsp;</p>
<p><font color="#0000ff">=========================</font></p>
<p><font color="#0000ff"></font>&nbsp;</p>
<p><font color="#0000ff">더구나 한국판 9월 위기설의 근거는&nbsp; 금융권 채권만기 + PF 부실 채권 문제가 핵심인데...</font></p>
<p><font color="#0000ff"></font>&nbsp;</p>
<p><font color="#0000ff">현재 41개 상장 건설사와 24개 코스닥 등록 건설사 중에 42개 분석이 상반기 적자에&nbsp; 부채 비율 200%&nbsp; 이상 넘어 가는 사실상 부도 위험 리스트에 들어 가는 곳이 21개사..</font></p>
<p><font color="#0000ff"></font>&nbsp;</p>
<p><font color="#0000ff">전 금융권 도급 순위 300위 내 대출 금액 총액=105조.. </font></p>
<p><font color="#0000ff"></font>&nbsp;</p>
<p><font color="#0000ff">이 중 PF 대출 73조..</font></p>
<p><font color="#0000ff"></font>&nbsp;</p>
<p><font color="#0000ff">상반기중 70개 건설사...38개 &nbsp;중견 주택 전문 건설업체...145개 전문 건설업체가 부도 처리....전년대비 52% 폭등........그 이하&nbsp; 하청 업체들의 부도수까지 합산시.........이루 헤아릴 수 없는 셀수 없는 법인 자영업체들의 줄도산과..하반기 부도 전망수치.........</font></p>
<p><font color="#0000ff"></font>&nbsp;</p>
<p><font color="#0000ff">심지어는 시뮬레이션 결과 2009년 1/4 분기까지 긴급 공적 자금 투입이 없을 경우 = 총 건설 업체 53%가 09년 1/4 분기 내 모조리 부도 처리.....라는&nbsp; 결과가 시중 은행에 나도는 판국에.</font></p>
<p><font color="#0000ff"></font>&nbsp;</p>
<p><font color="#0000ff">은행이...아무리 간댕이가 부어드 그렇지.대출을&nbsp; 손 떨려서 해 주겠냐고....안 그래?...</font></p>
<p><font color="#0000ff"></font>&nbsp;</p>
<p><font color="#0000ff">쌍용...코오롱...서광...한신...동부는 하한가까지 폭락..나머지는 볼 필요도 없는 수준에...</font></p>
<p><font color="#0000ff"></font>&nbsp;</p>
<p><font color="#0000ff">동부그룹은 동부 생명 우상 증자설에 동부 그룹 전체 주가 폭락..... 금호--두산--STX--경남--동부.. .지금 돌아 가는 상황이 이런 상황이란 말이지..</font></p>
<p><font color="#0000ff"></font>&nbsp;</p>
<p><font color="#0000ff">거기에 지금 긴급 분석 자료상&nbsp; 정부의 재개발-재건축&nbsp; 활성화 대책은 결국 상위 빅 5 도급 대기업 건설사외에는 효과 제로라는 결과가 나온 마당에...</font></p>
<p><font color="#0000ff"></font>&nbsp;</p>
<p><font color="#0000ff">건설주 동반 폭락에.사채 시장까지 이런 금융권 보고서들 다 볼놈들은 다 본 판국에 달러 따블 이자를 준다고 해도&nbsp; 사채 업자들도 됐다고 도망가는 판국이면..말 끝난거지....</font></p>
<p><font color="#0000ff"></font>&nbsp;</p>
<p><font color="#0000ff">========================</font></p>
<p><font color="#0000ff">닛케이에서는 한국 부동산 거품 문제가 나오고.....</font></p>
<p><font color="#0000ff"></font>&nbsp;</p>
<p><font color="#0000ff"><img src="http://file.agora.media.daum.net/pcp_download.php?fhandle=MnBRUFFAZmlsZS5hZ29yYS5tZWRpYS5kYXVtLm5ldDovRDExNS8yLzIwOS5qcGc=&amp;filename=%BF%DC%C8%AF%5B3%5D.jpg" alt="" /></font></p>
<p><font color="#0000ff"></font>&nbsp;</p>
<p><font color="#0000ff">외국 주요 일간지에서는 타임즈..로이터에서는&nbsp; 방아쇠 효과라고 말 나오고....</font></p>
<p><font color="#0000ff"></font>&nbsp;</p>
<p><font color="#0000ff"></font>&nbsp;</p>
<p><font color="#0000ff">&nbsp;역외 NDF 에서는 헤지 펀드 자금 몰려들고........</font></p>
<p><font color="#0000ff"></font>&nbsp;</p>
<p><font color="#0000ff"></font>&nbsp;</p>
<p><font color="#0000ff">세금 경기 부양 효과= 복지 예산 축소로 피박 쓰고.....</font></p>
<p><font color="#0000ff"></font>&nbsp;</p>
<p><font color="#0000ff"><img src="http://file.agora.media.daum.net/pcp_download.php?fhandle=MnBRUFFAZmlsZS5hZ29yYS5tZWRpYS5kYXVtLm5ldDovRDExNS8yLzIxMC5qcGc=&amp;filename=20080901001396_0.jpg" alt="" /></font></p>
<p><font color="#0000ff"></font>&nbsp;</p>
<p><font color="#0000ff">이 표를 보면 그럴 듯하게 치장을 했는데.....껍데기만 이렇지.......</font></p>
<p><font color="#0000ff"></font>&nbsp;</p>
<p><font color="#0000ff">실상은.......</font></p>
<p><font color="#0000ff"></font>&nbsp;</p>
<p><font color="#0000ff">진짜 최대한 극 사실주의의 관점에서 말한 결과..향후 2010년 분의 감세 폭을 보면 입이&nbsp; 자동으로 벌어 지는데..</font></p>
<p><font color="#0000ff"></font>&nbsp;</p>
<p><font color="#0000ff">2011년까지는 ...답이 안 나온다. 견딜 자신이 있으면........각자 ......</font></p>
<p><font color="#0000ff"></font>&nbsp;</p>
<p><font color="#0000ff">결국 9월 1일...2일의 환율 쇼크는...외계인 애들이&nbsp; 오기 전에 탐침봉 한 번 꼽아 보는 수준이라는 것만 아시기를 바래...</font></p>
<p><font color="#0000ff"></font>&nbsp;</p>
<p><font color="#0000ff">발을 담그더래도.수심이 얼마인지는 알고 수영장 들어 가는 것과 같은 원리지........</font></p>
<p><font color="#0000ff"></font>&nbsp;</p>
<p><font color="#0000ff">이이쿠야.......</font></p>
<p>&nbsp;</p>
<p><font color="#ff0000">&nbsp;</font></p>
<p><font color="#ff0000"></font>&nbsp;</p>
<p><font color="#ff0000">진짜 이런말은 하기 싫지만..........이미 한국은&nbsp; 국제 헤지 펀드의 가시적인 공격권 내에 들어 온 나라라는 것....... </font></p>
<p><font color="#ff0000">&nbsp;</font></p>
<p><font color="#ff0000">일단은&nbsp; 잘 알고 계시기 바랍니다........</font></p>
<p>&nbsp;</p>
<p><font color="#ff0000">그와 더불어 현재의 세금 경기 부양의 내수 진작 효과와 투자를 통한 고용 창출 효과는 실질적으로 &nbsp;7% 정도에 직접적인 파급 여파가 미치는 걸로 나오는 이 상황상....</font></p>
<p><font color="#ff0000"></font>&nbsp;</p>
<p><font color="#ff0000">내수 소비 진작은 무리고..... 자영업자 분들은 이젠 심각하게&nbsp; 업종 변경이나.... 자산 보존의 절차를 생각해 보는 단계에 접어 들었다고 보여 집니다....</font></p>
<p>&nbsp;</p>
<p>&nbsp;</p>
<p><font color="#ff0000">이미 미국에서 실패한 정책이죠.이런 세금 경기 부양책은..........쯧</font></p>
<p>&nbsp;</p>
<p>&nbsp;</p>
<p><font color="#ff0000">이미 이런 세금 부양책을 통한 매출 중대 효과를 기대 하는것도 무리일 뿐더러..환율 상승에 따른&nbsp; 물가 인플레이션에 따른 실질 자산 타격의 직접 가시권에 들어간 나라니...말 다했죠..........</font></p>
<p><font color="#ff0000">&nbsp;</font></p>
<p><font color="#ff0000">&nbsp;</font></p>
<p><font color="#ff0000">이 정도 수준에서..우리 각하꼐서 들고 나오실 대 천민 정책은.........</font></p>
<p><font color="#ff0000"></font>&nbsp;</p>
<p><font color="#ff0000"></font>&nbsp;</p>
<p><font color="#ff0000">제 2차 새마을 운동?..........그 정도로 예상이 가능하군요....안 타깝지만 저는&nbsp; 도망 갈랍니다.....</font></p>
<p><font color="#ff0000"></font>&nbsp;</p>
<p><font color="#ff0000">차라리&nbsp; 새마을 운동 또 하느니.....국외 탈출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font></p>
<p><font color="#ff0000"></font>&nbsp;</p>
<p><font color="#ff0000">천민의 자기 비애죠.....차라리 한순간 매국노가 될래요......그 판떼기에 끼기는 싫거든요.....</font></p>
<p><font color="#ff0000"></font>&nbsp;</p>
<p><font color="#ff0000">이른바 머슴 경제........혹은 신 노예 자본주의&nbsp;개편 질서에 끼기 싫어요........</font></p>
<p><font color="#ff0000"></font>&nbsp;</p>
<p><font color="#ff0000">전&nbsp; 자본주의 체제의 일개미 노예가 아니라.......... 사람으로써 살고 싶으니까요..</font></p>
<p><font color="#ff0000"></font>&nbsp;</p>
<p><font color="#ff0000">또 털리면&nbsp; 기업 구조 조정과&nbsp; 사회 구조조정으로 내가 알계 모르게 털리면서 또 꿀통을 뼈 빠지게 일해서 채워 줘야 하는데...</font></p>
<p><font color="#ff0000"></font>&nbsp;</p>
<p><font color="#ff0000">난 ...이제는 그 짓거리를 또 하기는 싫어요..........</font></p>
<p><font color="#ff0000"></font>&nbsp;</p>
<p><font color="#ff0000">진심이에요.......</font></p>
<p>&nbsp;</p>
<p>&nbsp;</p>
<p><font color="#ff0000">신 자본주의 노예 경제 체재가 아닌 인간 자본 주의&nbsp; 질서의&nbsp; 유럽 경제권&nbsp; 같은 그런 곳에 살면 살았지....</font></p>
<p><font color="#ff0000"></font>&nbsp;</p>
<p><font color="#ff0000">더 이상 이런&nbsp; 천민 수탈 경제 체제 하에서&nbsp; 바닥층의 희생을&nbsp; 밟고 일어 서고 지탱 되는 이런 비정상적인 경제 체제 하에서 사느니........차라리 어제 죽은 19살 짜리 등록금 떄문에 자살 했다는 그 학생은.....</font></p>
<p><font color="#ff0000"></font>&nbsp;</p>
<p><font color="#ff0000">어쩌면 너무 이른 나이에 이런 사회 매트릭스를 깨닫고 자유로워 지고자 그런 걸지도 모르겠군요..</font><font color="#ff0000">ㅠㅠㅠㅠㅠ</font></p>
<p><font color="#ff0000">&nbsp;</font></p>
<p><font color="#ff0000">&nbsp;</font></p>
<p><font color="#ff0000">전 결국 DTI 는 해제 할 걸로 보고 있습니다....그럼 그 후 3개월~&nbsp; 6개월 안에 물가 폭등으로 하이퍼 인플레이션+ 스태그 플레이션의 복합 불황이 오는거죠...</font></p>
<p><font color="#ff0000"></font>&nbsp;</p>
<p><font color="#ff0000">이미 시뮬레이션 결과상 답은 다 나온 상황이거든요?....</font></p>
<p><font color="#ff0000"></font>&nbsp;</p>
<p><font color="#ff0000">그럼 전 그런 소리 나오자 마자 닥치고 다 팔아 치우고 무조건 떠날 예정입니다.......</font></p>
<p><font color="#ff0000"></font>&nbsp;</p>
<p><font color="#ff0000"></font>&nbsp;</p>
<p><font color="#ff0000">그 때는 다 죽는 거니까요......</font></p>
<p><font color="#ff0000"></font>&nbsp;</p>
<p><font color="#ff0000">대충 그 시기는 09년 2/4 분기 전후로 내다 보고 있는데요......... 후~~~~</font></p>
<p>&nbsp;</p>
<p>&nbsp;</p>
<p><font color="#ff0000">솔직히 너무 뻔한 결론이라 .......새삼 말 꺼내기도 미안할 정도지만요......</font></p>
<p><font color="#ff0000"></font>&nbsp;</p>
<p><font color="#ff0000">그 때가서 같이&nbsp; 죽기는 솔직히 싫어요....</font></p>
<p>&nbsp;</p>
<p>&nbsp;</p>
<p><font color="#ff0000">사실 한국 경제의 현주소는........착취 경제죠.....세금 환급 저렇게 해 준다고 소비 진작도 안 될 뿐더러.....실질 총 소비의 74% 이상이&nbsp; 소득 5분위 계층간 비교 우위 분석상.하위 20%부터 위로 3단계 정도의 중산층+ 서민+&nbsp; 저 같은 천민들이 소비해 주는건데........</font></p>
<p><font color="#ff0000"></font>&nbsp;</p>
<p><font color="#ff0000">그럼..부자라고 제사 차례상을 두 번 차리나요?......그건 아니죠.............</font></p>
<p><font color="#ff0000">&nbsp;</font></p>
</div>
</div>
]]>
			</description>
			<author>디온</author>
			<category>띠옹 옹알이</category>
			
			<pubDate>Tue, 02 Sep 2008 18:12:35 +0900</pubDate>
		</item>
		<item>
			<guid>http://blog.jinbo.net/smfla/?pid=478</guid>
			<title>스물 아홉</title>
			<link>http://blog.jinbo.net/smfla/?pid=478</link>
			<description>
<![CDATA[
<!--FCKeditor--><p>빈집을 지키고 있다.</p>
<p>어젯밤 첫번째 러니비어의 8red 와 24white를 테스트해보았다.</p>
<p>그러다가 소주와 기타와 노래와 이름모를 채식국물로 속을 달래다 잤다.&nbsp;</p>
<p>최근&nbsp;모든 인연과 관계들이 폭발해버렸다.</p>
<p>튼튼하고 짱짱했던 그물들도 한 순간이다.</p>
<p>나 역시 마음이 너덜너덜해져 며칠은 쉬었다.</p>
<p>우는 것도 지겨워질 무렵이 되니 다시 웃을 수 있다.</p>
<p>꾸준히 무언가를 일구는 일이 이렇게 힘든 것이구나 싶다.</p>
<p>&nbsp;</p>
<p>나는 막 달려가다가 갑자기 정지한 것 같다.</p>
<p>정지는 너무 고상하고, 앞으로 고꾸라졌다고 해야할 듯.</p>
<p>주변의 몇몇도 그런 것 같다.</p>
<p>어쩌면 이렇게 한 시절이 또 저물어가는지도 모른다.</p>
<p>말과 말 사이를 누비며 휘청휘청 끄달려들어가는 내가 싫다.</p>
<p>연구실은 어떻게 될까.</p>
<p>정신 바짝 차리지 않으면 그대로 땅에 묻힐 것 같은 날들이다.</p>
<p>이렇게 스트레스를 받아야만 하는 거라면 셋 중 하나다.</p>
<p>내가 이상하거나, 사람들이 이상하거나, 그 사이의 관계가 이상하거나.</p>
<p>언제나 그렇듯, 세번째일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p>
<p>첫번째일거라고 판단이 들 때는 그만 살고 싶고</p>
<p>두번째일거라고 판단이 들 때는 떠나고 싶은데</p>
<p>세번째일거라고 판단이 드는 요즘은 첫 번째/ 혹은 두 번째인 척 위장하고 싶어진다.</p>
<p>사실 출구는 바로 거기일 거다.</p>
<p>&nbsp;</p>
<p>스물 아홉.&nbsp;이제 낼 모레가 생일이다.</p>
<p>이만치 살았으면 서른을 맞는 뭔 계획이라도 나올 법 한데</p>
<p>인생이 그냥 깜깜하다.</p>
<p>당장&nbsp;사는 게&nbsp;급한데 </p>
<p>몇 가지 시나리오들이 푸르르 솟았다가 금새 새까매진다.</p>
<p>일년 정도만이라도 뭔가 보이면 좋으련만- 지금은 아무 의욕도 없다.</p>
<p>88만원이라도 벌면 좀 달라질까.</p>
<p>며칠 전 한 친구와 맥주를 마시며 10년 후 자기 모습이 어떨지 모르겠다고 했었다.</p>
<p>나는 자못 확신에 차서 그 때에도 피자매를 하고 있을 거라고 했다.</p>
<p>피자매는 그야말로 뼛속까지 들어와 있어서... 하는듯 마는듯 하고 살아도 하고 있는 일이다.</p>
<p>이제 어떻게 살지?</p>
<p>&nbsp;</p>
<p>10대/20대 그리고 30대의 문턱.</p>
<p>깨지고 버려지고 나동굴고 중도하차하면서 건너온 20대의 마지막 일 년을 앞두고</p>
<p>그런 문턱들이 가벼이 여겨지지 않는다.</p>
<p>30대를 사는 사람들을 넓게 둘러보면 아이 한 둘 낳고 직장다니는 사람들에서부터 시작해서</p>
<p>빈집 식구들처럼 자기 일 하며 오손도손 사는 사람들도 있고</p>
<p>공부에 목매는 분들과 투쟁에 인생 말아드시는&nbsp;모습까지 천차만별인데</p>
<p>아직 내 길을 못잡고 있는 것도 같다.</p>
<p>그래서들 결혼을 하나?</p>
<p>&nbsp;</p>
<p>에이씨-</p>
<p>글도 끝이 안난다.</p>
<p>어서 살 궁리나 해야겠다.</p>
]]>
			</description>
			<author>디온</author>
			<category>띠옹 옹알이</category>
			
			<pubDate>Tue, 02 Sep 2008 17:23:32 +0900</pubDate>
		</item>
		<item>
			<guid>http://blog.jinbo.net/smfla/?pid=476</guid>
			<title>맥주 익는 소리 - 내 머리를 날려줘</title>
			<link>http://blog.jinbo.net/smfla/?pid=476</link>
			<description>
<![CDATA[
<!--FCKeditor-->머리 속이 부글부글 끓어 - 그냥 어디론가 휙 도망치고 싶은 날들의 연속이었다.<br />잠적? 작은 도피들. 그리고 미친듯이 일하기. -&gt; 비유가 아니라... 가끔은 이러다 미치는 거 아냐 싶다.<br />그런 것들을 날려버리고 싶어,<br />맥주가 익는 소리.<br />보글.........보글.........보글.................보글.......보글....<br /><br />맥주 익는다. 아하하.<br />모르간에서 나온 스타우트로 담은, 가칭 '러니 비어'!<br />프랑스에서 온 프랑수아는, 캔으로 하는 건 너무 쉽잖어! 라고 했지만,<br />곡물 볶아서 하는 건 나중을 위해 남겨두기로 했다.<br />그러지 않아도 우리의 치성은 하늘을 감동시킬 것이기에.<br /><br />
]]>
			</description>
			<author>디온</author>
			<category>띠옹 옹알이</category>
			
			<pubDate>Mon, 04 Aug 2008 20:16:09 +0900</pubDate>
		</item>
		<item>
			<guid>http://blog.jinbo.net/smfla/?pid=475</guid>
			<title>다시, 맥주를 만든다</title>
			<link>http://blog.jinbo.net/smfla/?pid=475</link>
			<description>
<![CDATA[
<!--FCKeditor-->빈집에 입양시킨 발효조에 <br />맥주를 담근다.<br />내일 밤.<br /><br />목욕재개하고 가야지.<br />치성을 드리고선 담그자고 했다.<br /><br />맥주에 대해서도 칵테일만큼이나 복잡한 생각이 든다.<br />하우스맥주를 담근다 해도, 맥주 원액은 수입을 해와야하고<br />아직 어떤 공정을 통해 그 원액이 만들어지는지 모르는 것이 마음을 어지럽게 한다.<br />모든 먹는 것에 어떤 고리들이 있고 순환이 있는데 사실 그런 것들은 잘 보이지 않지 않나.<br />카스와 하이트를 먹는 동안에, 하이네켄과 삿포로와 호가든을 먹는 사이에<br />맥주는 신성한 빛 사이로 그 모든 고리들을 감추고 있다.<br />맥주 자체가 그렇다기 보다는 아다시피 소비재로서의 성격이 워낙에 그렇다.<br />글치만 맥주는 파퓰러하다.<br />그야말로, 더운 날에는 낮에도 밤에도 맥주가 편하다.<br />몸이 부른다고 해서 다 몸에 필요한 것이라는 논리는 어불성설이지만<br />(몸이 원하는 것과 입이 원하는 것을 혼동하기는 너무 쉽다)<br />맥주를 그렇다고 버릴 수는 없는 것이다.<br /><br />그리하여,<br />빈집에서 맥주를 담근다.<br />맥주를 만들어본 적이 없는 사람들과 하기에 곡물발효까지는 시도하지 못하지만<br />시작은 가장 쉽고 모두가 할 수 있는 방법을 택하기로 한다.<br /><br />그리고 카페에서 그 과정을 함께 한다.<br />카페도 계속해서 대기업에서 대량생산한&nbsp; 먹거리를 사와서 파는 일에 대해 고민하기 때문이다.<br />지난 한 달간 수백개의 맥주캔과 웰치스캔을 주문하고 팔고 찌그러뜨려&nbsp; 버리면서<br />장보기가 힘들어지는 것이 단순히 몸이 피곤해서만은 아님을 다시 생각해본다.<br />입에도 몸에도 좋고 가격도 싼 음식을 찾기란 하늘의 별따기이다.<br />거기에 필요한 건 고리를 다시 만들어가는 것, 자본의 순환 바깥에 혹은 그 속에서 변종을 만드는 것 밖에는.<br />실험은 조심스럽고, 그래서 지연된 면도 없지 않지만<br />안 해보면 아무 것도 알 수가 없지 않은가.<br />아직도 줄위를 걷는 것처럼 이런 저런 긴장이 느껴진다.<br />연구실 사람들에게도 입을 떼기는 했는데 내가 그 사이에서 소통의 고리들을 잘 만들 수 있을지<br />조금은 걱정되기도 하고. <br /> 서로에게 금전적으로 무리가 가지 않는 적정선이 만들어지고<br />활동을 지속적으로 같이하게 된다면 그래도 일단<br />재밌는 그림이 될 수 있지 않을까.<br /><br />일단은 한 달간 금욜마다 만들거다.<br />빈집도 맥주 소비량이 카페만큼이나 많으니(이 대목에서 카페 사람들은 다 뒤로 넘어갔다. ㅎㅎ)<br />남는다고 걱정할 필요가 별로 없을 것도 같고.<br />드나드는 사람들의 면면을 볼 때 모자라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br />어쨌거나<br />한 달 동안 카페와 빈집이 함께 맥주를 담근다.<br />부디 즐거운 실험이 되기를.<br />그리고 무엇보다 맛있는 맥주가 탄생하기를...<br /><br /><br />
]]>
			</description>
			<author>디온</author>
			<category>띠옹 옹알이</category>
			
			<pubDate>Thu, 31 Jul 2008 14:44:16 +0900</pubDate>
		</item>
		<item>
			<guid>http://blog.jinbo.net/smfla/?pid=474</guid>
			<title>신월동 성당 가는 길</title>
			<link>http://blog.jinbo.net/smfla/?pid=474</link>
			<description>
<![CDATA[
<!--FCKeditor--><p>혹시 저처럼 고생하시는 분 계실까봐 올립니다.</p>
<p>전 어젯밤 늦게 찾아가느라 택시 한 번, 버스를 세 번 갈아타고 갔다왔걸랑요.</p>
<p>&nbsp;</p>
<p>이길준 의경을 지지하러 성당에 가보고 싶으신 분은</p>
<p>버스 602, 603 등을 이용해 '한빛종합사회복지관'에서 내리시면 됩니다.</p>
<p>602 등은 시청이나 서울역에서 합정을 거쳐 신정동쪽으로 해서 가는 것 같아요.</p>
<p>&nbsp;</p>
<p>아니면,</p>
<p>5호선 신정역 1번출구에서 내려서 역시 602번 등의 버스를 타고 한빛종합사회복지관'에서 내리세요.</p>
<p>그리고는 오른쪽 골목따라 100미터 입니다.</p>
<p>&nbsp;</p>
<p>&nbsp;</p>
<p>&nbsp;</p>
<p>&nbsp;</p>
]]>
			</description>
			<author>디온</author>
			<category>띠옹 옹알이</category>
			
			<pubDate>Mon, 28 Jul 2008 12:18:10 +0900</pubDate>
		</item>
		<item>
			<guid>http://blog.jinbo.net/smfla/?pid=473</guid>
			<title>'양심선언' 이길준 의경, 신월동 성당으로</title>
			<link>http://blog.jinbo.net/smfla/?pid=473</link>
			<description>
<![CDATA[
<!--FCKeditor--><span style="LINE-HEIGHT: 160%">&nbsp;
<table style="TABLE-LAYOUT: fixed"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100%" border="0">
    <colgroup><col width="100%"></col></colgroup>
    <tbody>
        <tr>
            <td valign="top">지금 신월동 성당에서 농성 중입니다만, 사람이 많이 필요합니다.<br />함께 해주세요.<br />========================================================================<br /><br /><br />&lsquo;양심선언&rsquo; 이길준 의경 무기농성 돌입<br />한겨레 | 기사입력 2008.07.27 22:31<br /><br /><br /><br /><br />[한겨레] 기자회견 열고 "전&middot;의경 폐지" <br /><br />사복경찰 한때 진입 시도 <br /><br />촛불집회 진압에 투입됐던 의경이 27일 "부당한 시위진압 명령을 거부한다"며 병역 거부를 선언한 뒤 전&middot;의경 제도 폐지를 요구하는 무기한 농성에 들어갔다. <br /><br /><br />서울 중랑경찰서 방범순찰대 소속 이길준(24) 이경은 이날 저녁 7시 서울 양천구 신월동성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경 복무 중 촛불집회 진압 등의 업무가 나의 신념과 어긋나기에 현역 의경으로서 병역 거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씨는 양심선언문에서 "애초 사회를 위해 의미 있는 일에 복무하고 싶어 지원입대한 의경 업무가 생각과 많이 달랐다"며 "다양한 목소리를 내기 위해 촛불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에게 적개심을 갖고 맞서야 하는 상황에서 심한 억압을 느꼈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양심선언문을 낭독한 이씨는 경찰 진압복을 벗는 퍼포먼스를 진행했으며, 신월동성당에서 전&middot;의경 제도 폐지를 요구하는 무기한 농성에 들어갔다. <br /><br />이씨의 법률자문을 자처한 이덕우 변호사는 이날 "1995년 합헌 결정을 받은 전투경찰대 설치법은 정치&middot;사회적 변화를 고려해 재심을 받을 필요가 있다"며 "전투경찰대 설치법과 그 모법인 병역법의 위헌심판을 헌법재판소에 청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br /><br />한편,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양천경찰서 소속 경찰관 10여명이 사복 차림을 한 채 진입하려다 주최 쪽의 제지를 당했다. 이 소식을 들은 다음 '아고라' 누리꾼 등 30여명은 이날 저녁 신월동성당에 모여 경찰 진입을 막기 위한 촛불집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br /><br />이씨는 지난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기독교회관에서 회견을 열 예정이었으나 이씨 부모들의 만류로 기자회견을 취소했다. 이씨는 이날 "부모님과 이틀 동안 대화를 하며 나의 결정을 이해해주시기로 해 회견장에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 <br /><br />김성환 기자 <a href="mailto:hwany@hani.co.kr">hwany@hani.co.kr</a> <!--"<--></td>
        </tr>
    </tbody>
</table>
<br />
<div style="FONT-SIZE: 7pt; FONT-FAMILY: Tahoma" align="right"></div>
</span>
]]>
			</description>
			<author>디온</author>
			<category>띠옹 옹알이</category>
			
			<pubDate>Sun, 27 Jul 2008 22:40:52 +0900</pubDate>
		</item>
		<item>
			<guid>http://blog.jinbo.net/smfla/?pid=472</guid>
			<title>[NO G8]일본에 다녀왔습니다 4</title>
			<link>http://blog.jinbo.net/smfla/?pid=472</link>
			<description>
<![CDATA[
<!--FCKeditor-->4. 노숙자들과 함께 대안생리대를<br /><br />대안생리대 만들기 DVD를 10개나 챙겨갔지만 한 동안 망설이지 않을 수 없었다.<br />도대체 누구에게 주면 좋아할 것인가.<br />일본에도 대안생리대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br />유일하게 연락처와 약도를 알고 있던 곳은 동경의 IRA라는 조직 뿐.<br />그러나 포럼 준비로 동경에서의 시간을 다 써버려 결국 IRA에는 접속하지 못했다.<br />훗카이도로 와보니 일본말은 완전 모르고 영어는 서툴고<br />어디서 누가 뭘 왜 하는지도 종잡을 수 없이 이틀이 지나가고<br />사람들과 이렇다할 말을 많이 섞어보지도 못한 채 캠프장에 무작정 들어가게 되었다.<br /><br />그러나 어쨌든 이놈의 DVD는 다 뿌려야 하는 거 아닌가.<br />무겁... 다기 보다는 부피가 꽤 되고, 여기까지 가져와서 도로 들고 가려니 왠지 쪽팔리기도 하고<br />뭔가 그럴 수는 없다는 마음이 솟구쳤다.<br />10개는 아니더라도 한 5개라도... 5개가 힘들면 2-3사람에게라도... <br />이런 식이로 자신감 상실 모드로 캠프장을 배회하던 어느 날,<br />7월 5일 아침, 토오베츠 캠프장 한 구석에서 나는 드디어 심봤다!를 외쳤다.<br />온갖 아나키 잡지들과 티셔츠, G8 반대 버튼들이 차곡차곡 쌓여있던 가판에서<br />회색 표범무늬 면생리대 발견!<br />내가 그걸 만지작 만지작 하며 자리를 뜨지 못하자 한 일본 활동가가 와서 말을 걸었다.<br />으흠- 자신이 그걸 만드는 친구들을 안다며.<br />오호라, 횡재구나! 이렇게 만나는구나 싶어 반가워하며 인사를 나누는데<br />그가 그 말로만 듣고 이름만 보던 k군. IRA 활동가다.<br />나는 바로 그 자리에서 일본판 면생리대를 구입, 바로 착용에 들어갔다.<br />그리고 K에게 DVD를 주리라 주리라 했다.<br /><br />그런데 캠프장을 나갈 때까지도 나는 K에게 DVD를 주지 못했다.<br />워낙 정신도 없고, 신경쓸 것도 많고. 하여간 그렇게 친구를 놓치고<br />나는 또 배회모드.<br />7월 8일날 돌아와야 하는데 5일도 그렇게 흘러가고 말았다. ㅡ,.ㅡ;;<br />남은 건 돌아오는 8일을 빼고는 이틀.<br />7월 6일은 토요라 캠프장으로 이동을 했는데<br />텐트 치고 밥 해먹고 회의하고는 기진맥진이었다.<br />그런데 K를 다시 만날 수 있었다. 완전 땡큐! 그에게 DVD를 건네고...<br />7일엔 필사적으로 DVD를 뿌리고 피자매연대를 알리는 활동에 매진하고저<br /> 가방에 DVD를 몇 개 넣어가지고 다녔다. 밥먹을 때, 쉴 때마다 사람들을 만났다.<br /> 넌 뭐하니? 난 한국에서 멘스트레이션 패드, 리유저블 코튼...&nbsp; 나프킨 만들어. 이런 식으로 말을 걸고...<br /> 역시 생존이 무서운 듯. 영어가 거침없이 튀어나가면서 결국 이 운동에 대해 아는 친구들을 만났다.<br />일본에서 노숙자들의 블루텐트에서 함께 대안생리대를 만드는 아티스트 겸 활동가 이야기는<br />일본 활동가들 사이에서도 유명한 듯 계속 회자되었다.<br />그래서 그 사람을 아는 사람들에게 DVD를 선물로 돌렸다.<br />그리고는, 5탄에 잘 설명될 몇몇 친구들, 퍼실리에이터들에게<br />눈빛으로 우정을 나눈 몇몇 친구들에게 DVD를 돌렸다. <br />일본에 좀더 남아있을 돕에게도 3장 정도를 넘기고. 그리고 2장의 DVD가 남아있었다.<br /><br />8일, 아침이 밝아왔다.<br />캠프장을 떠나긴 해야하는데<br />어젯밤까지 확인을 하긴 했지만, 훗카이도 외곽인 토요라에서 신 치토세 공항까지 <br />어떻게 하면 잘 갈 수 있을지 먹먹한 상태였다.<br />그 때, 나오기 직전, 한 친구를 만났다. 이름은 쿄헤이.<br />토요라 캠프장 오는 버스를 타려 오도리 공원 갔을 때,<br />누더기 같은 옷을 입고 나무그늘 같은 데 앉아서 뭘 만들고 있던 친구였다.<br />내가 이래 저래 해서 여길 가야하는데 어쩌고 했더니, 그는 다른 친구까지 데려와서 인터넷으로 막 알아봐주었다.<br />덕분에 우린 비행기 시간을 놓치지 않고 올 수 있었는데... 어쨌든 <br />그러면서 통성명하고 소개하다가 내가 피자매고 어쩌고 하니깐 그 친구 매우 반가워하면서<br />막 어디론가 갔다.<br />나는 이미 DVD를 손에 들고 있었다. ^^<br />그 친구는 자신이 퍼블리쉬 하는 사람이라면서 책을 한 권 주었는데<br />노숙자들과 함께 대안생리대를 만드는 그 여자분이 쓴 책이었다.<br />자신은 그걸 출판한 사람이고. <br />내 참! 이제서야 나타나다니...<br />하여간 그래서 몇 마디 말은 못 나눴지만, DVD를 모두 건넸고<br />한국에 돌아와 내가 뿌린 DVD에 적힌 이멜이나 홈페이지에 이들이 접속한 흔적이 없나 기다리고 있었다.<br /><br />당분간, 아무 일이 일어나지 않았다.<br />그리고 피자매연대 홈페이지에 G8활동하고 돌아온 소식을 간단하게 올려두었지만<br />별 반응도 없고.<br /><br />며칠 전, 여느 때와 다름없이 카페를 지키고 앉아 있는데<br />사람들이 와서 대안생리대 만들 재료를 사고 몰드 단추를 박아달라는 요청이 들어왔다.<br />죽지 않았구나... 하면서 좋아라고 천을 잘라주고는 피자매 홈페이지를 보는데<br />답글이 달렸다. <br />쿄헤이.<br /><br />아 증말, 쌩유 지 뭔가!<br />아주 입이 헤벌쯕 벌어지는 시간이었다.<br />그리고 즉각 영단어를 이리저리 짜집기해 답장을 달았다.<br /><br />쿄헤이가 알려준 블로그들을 들어가보니<br />내가 돌아온 7월 8일 새벽에 대안생리대 만들기를 하던 블루텐트에서 사람들이 쫒겨났다고 했다.<br />G8 때문에, 공원에서 텐트치고 잠자던 노숙인들이 쫒겨난 것이었다.<br /><br />참, 왜 이렇게 할 일이 많은거야!<br />&nbsp;이 씨$%*#@ 일본정부! 신자유주의!<br /><br /><br />하여간 많은 일들이 있었다. 이제 너무 졸려 5탄은 조만간 써야겠다.<br /><br />
]]>
			</description>
			<author>디온</author>
			<category>띠옹 옹알이</category>
			
			<pubDate>Thu, 24 Jul 2008 02:12:57 +0900</pubDate>
		</item>
		<item>
			<guid>http://blog.jinbo.net/smfla/?pid=471</guid>
			<title>[NO G8]일본에 다녀왔습니다 3</title>
			<link>http://blog.jinbo.net/smfla/?pid=471</link>
			<description>
<![CDATA[
<!--FCKeditor-->3. 다시 말하기- 대추리와 오키나와<br /><br />"어... 대추리는... 마음에 상처가 남은 것 같아요."<br /><br />오랜만에 만난 나카이에게 대추리 다큐멘터리는 언제 만들거냐고 묻자 이렇게 대답했다.<br />나카이와 기쿠꼬를 만나기 전에도 마음을 단단히 먹고 있었는데 울컥하고 말았다.<br /><br />얼마만에 상처라는 말을 들은 것일까. <br />얼떨결에 동경 포럼에서 반전/반기지 세션에 참가해 대추리 투쟁을 발표하게 되긴 했지만<br />내 스스로는 단 한 발짝도 내딛지 못했던, 아마 앞으로도 그랬을 이야기.<br />사실 나는 소주와 평택 사투리와 눈물 콧물로 범벅된 그냥 그런 것에서 단 한 마디도 나가지 못하고 있었다. 글이라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지. 하도 낑낑거려서 많은 사람들이 따뜻하고 따끔하게 많은 도움들을 주었다.<br />내가 할 수 있는 이야기, 내가 싸울 수 있는 이야기를 쓰고 싶었다.<br /><br />하여튼, 신주쿠 역에서 나카이와 기쿠꼬의 얼굴을 보자마자 마음 속이 환해지는 기분이었다.<br />만나고 싶었던 것이 확실했다.<br />나카이는 자신이 10시간동안 버스를 타고 온 것을 알아달라고 농담처럼 건냈지만<br />그렇게 만났으니 할 말은 많았다.<br />만나서 적당한 밥집을 찾는데만 40분을 보낸 것이 너무 아까웠을 정도로.<br />도토루 커피숍에 들어가 커피를 한 잔씩 마시면서<br />서로의 안부와 하는 일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br />미리  메일을 주고받은 덕에, 나카이가 필리핀의 정치적 살해에 관한 tv 다큐물을 제작중이라는 것,<br />기쿠꼬가 결혼을 했다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br />나카이는 주섬주섬 뭔가를 꺼냈다. <br />하나는 그 tv 프로그램 dvd, 하나는 기쿠꼬 결혼식 촬영 편집한 dvd.<br />참으로 나카이다운 선물이라 할 밖에.<br />나에게 선물로 주기 위해 요 며칠간 급하게 편집하고 만들었다고 했다.<br />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받아들었다.<br />그리고 함께 오신 일본 사진작가분과도 인사를 나누었다.<br />오키나와를 비롯한 현장의 사진들을 찍고 전시를 하시는 분이었는데<br />대추리에도 몇 번 오셨다고 했다. 그리고 그 때 찍었던 사진들을 실었던 잡지를 보여주셨다.<br /><br />현재 오키나와는 신기지 건설 때문에 상황이 급박하다고 했다.<br />헤노코 투쟁 이야기는 많이 들었는데, 주민들이 반대하니까 다른 곳으로 기지부지를 다시 선정했다고 들었었다.<br />그런데, 그곳은 사람들이 몰려가서 직접행동으로 기지건설을 막기 어려운 곳이라고 했다.<br />바다와 기지의 배치에 대해 손으로 요리조리 막아가면서 설명을 해주셨는데<br />잘 이해하지 못했다. 하지만, 기지 안쪽에 신기지를 짓는 거라서 어떻게 막아볼 도리가 없다는 것을<br />나중에 한국에 와서 자료를 뒤지다 알게 되었다.<br />아휴- 씨*$&(%^@# 미군기지.<br /><br />대추리 투쟁이 끝났다고 말한 적이 있던 입이 미웠다.<br />한 친구는 당신의 투쟁이 끝난 것이라고 수정해주기도 했었다.<br />그러나 뭔가가 끝난다는 것을 경험하기엔 내 삶의 이력이 너무 짧은 것인지도 모르겠다.<br />오키나와 상황으로부터 대추리가 다시 내 안에서 달구어지는 것이 느껴졌다.<br /><br />한참을 이야기하고, 내가 사는 이야기도 했다.<br />연구실에서 공부를 한다고. <br />나카이는 그럼 앞으로는 어떻게 할 거냐고 물었다.<br />잠시 입을 다물다가, 잘 모르겠다... 당분간은 이렇게 공부하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br />아직도 풀리지 않는 것들이 너무 많고,  나도 상처가 있는 것 같다고. <br />그래서 자꾸 공부하려고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br />나카이와 기쿠꼬가 그런 나를 이해한다는 듯한 표정으로 바라보았다.<br />살짝 울고나서 두려움이 사그라드는 것이 느껴졌다.<br /><br />포럼 발표문을 좀더 수정하고 통역하는 친구와 호흡을 맞추기 위해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자<br />그 친구들은 함께 있어주었다. 그리고 내 발표문과 그것의 일본어 번역에 대해 몇 가지 코멘트를 해주었다.<br />모두들 진지하게 발표 준비를 함께 해 주었다.<br />단어 하나, 문맥 하나까지 꼼꼼히 짚어주고 코멘트 해주고.<br />밤새 사진편집을 도와준(거의 도맡아 해준) 낙타는 적확한 표현들을 배우려 녹음기를 꺼내놓기도 했다.<br />정말 발표 하나에 이렇게 많은 친구들이 달라붙어주는 것이 고마웠다.<br />나카이는 내가 발표할 때 질문할 거라면서 특유의 장난스런 웃음을 지었다.<br />내게 이런 동지들이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br /><br />발표장에 도착하자 좀 긴장되는 느낌이었다.<br />오키나와 현장에서 오기로 했던 발표자는 끝내 오지 못했다.<br />발표자는 나와 또 한 분. <br />peace depot에서 현장조사 등 연구활동을 하는, 반기지운동 30년을 하셨다는 노장 학자.<br /><br />어쨌거나,<br />발표를 마치고 연구실 사람들과 함께<br />나카이, 기쿠꼬, 사진작가분 모두 술집에 갔다.<br />거기서도 우리는 긴 긴 이야기를 했다.<br />나카이에게 왜 발표 때 질문하지 않았느냐고 또 장난스럽게 묻자<br />쑥스러웠다고... 그리고는 디온다운 발표였다고 코멘트해주었다.<br />기쿠꼬도 공감하는 부분이 많았다고 이야기해주었다.<br />우리는 웃고 울고 떠들면서 얼굴이 벌개지도록 술을 먹었다.<br /><br />일본에서 돌아와서 지킴이들에게 전화를 해보았다.<br />그리고 그저께 서울에서 몇몇 지킴이를 만나 또 술을 푸면서 얘기했다.<br />진관장은 이랜드 노동자 인터뷰 책을 냈고<br />두시간은 인근 청소년 수련장에서 논술 선생을 하고 있고<br />일자는 아직 대추리 필름을 편집중이고<br />준호는 방효태 할아버지를 주인공으로 '길'이라는 다큐를 냈다.<br />준호에게 다큐 dvd를 강탈해와서<br />어젯밤 나카이가 준 2개의 dvd와 준호의 영화를 보았다.<br /><br />어제는 김 뭐시기와 대추리와 인권활동가들의 운동에 대해 이야기도 나누었다.<br />대추리는 감당할 수 없이 많은 것들을 묻고 있어서 가끔은 홱 돌아서는 것으로 모자라<br />땅 속으로 꺼져버리고 싶게끔 만드는 게 있다.<br />역시나, 사는 게 단순하지 않다.<br /><br />다음 주에는 네모 군대 환송식이 있다고 했다.<br />그러고보니 평화바람도 궁금하고 또 누구도 궁금하고 또 누구도 궁금하고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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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디온</author>
			<category>띠옹 옹알이</category>
			
			<pubDate>Fri, 18 Jul 2008 00:32:17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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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guid>http://blog.jinbo.net/smfla/?pid=470</guid>
			<title>[NO G8]일본에 다녀왔습니다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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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ATA[
<!--FCKeditor-->2. 시위대의 스타일 - 코스프레, 블랙 블록 그리고 삼보일배<br /><br />자신들의 정치색은 그들의 주장, 말, 행동에서도 나오지만<br />이 모든 것들을 관통해 하나의 스타일이라고 규정해야 될법한 것들이 확 눈에 띄었다.<br />그들도 나에게서 어떤 스타일을 발견했는지는 모르겠지만<br />확실히 몇몇 그룹들은 의상과 사운드에서부터 확실한 스타일을 보여줬다.<br />간지가 좔좔... 그보다는 어떤 독특한 에너지가 뿜어져나온다고나 할까.<br /><br />7월 5일 삿뽀로에서의 시위 동영상이 어딘가에 돌랑가 모르겠지만<br />그냥 눈으로만 보더라도 그 스타일은 명확했다.<br /><br /><br /><img width="600" height="450" src="/files1/173/smfla/images/200807/130823344.jpg" onclick="viewPostImage('/files1/173/smfla/images/200807/130823344.jpg')" onload="setTimeout('fixImage(3470110)',300)" id="my_post_img3470110" style="" alt="" /><br /><br />까맣게 온몸을 칭칭감고 큰 소리로 리드미컬한 구호를 외치는 사람들,<br />일본 전통 복장을 입고 작은 북 등을 두들기거나 행진하는 사람들,<br />만화 주인공처럼 코스프레를 하고 나와 보는 것만으로도 웃음을 만드는 사람들,<br />나처럼 약간 어정쩡한 편한 복장의 얼굴을 가린 사람들,<br />거대한 퍼핏(종이인형)을 매고 가면을 쓰고 경찰들을 우롱하는 사람들,<br />고양이 분장을 하고 음악을 연주하던 내 친구들.<br /><br /><img width="600" height="450" alt="" style="" id="my_post_img1552950" onload="setTimeout('fixImage(1552950)',300)" onclick="viewPostImage('/files1/173/smfla/images/200807/130824296.jpg')" src="/files1/173/smfla/images/200807/130824296.jpg" /><br /><br /><br />하여간, 그간의 반세계화, 반신자유주의 투쟁들에서처럼 몇 만, <br />몇 십만의 시위대들은 모이지 않아 아쉬움도 많았지만, <br />각국에서 모여든, 일본에서 함께 한 2-3천여 시위대가<br />그 나름대로 시끌벅쩍하고 화려찬란하게 거리를 장식해갔다.<br />이들의 스타일은 확실히 한국의 촛불시위에서 느껴지는 에너지와는 또 다른 <br />어떤 질감을 갖고 있었다.<br />함께 걸으며 소리치면서 만난 그 그룹들 중에<br />무엇보다 기억에 남는 것은 가장 선두에서 메탈 음악을 크게 튼 트럭 뒤를 함께 가던<br />펑크족들. 흑적기를 들고 가던 사람들.<br /><br /><br /><br /><img width="450" height="600" src="/files1/173/smfla/images/200807/130825266.jpg" onclick="viewPostImage('/files1/173/smfla/images/200807/130825266.jpg')" onload="setTimeout('fixImage(210379)',300)" id="my_post_img210379" style="" alt="" /><br />블랙 블록 사람들의 그 스타일에 반해버렸고<br />그렇게 춤추고 외치면서 차선을 넓혀가는 모습은 짱 멋졌다.<br />시위대 중간을 가로지르던<br />가볍고 발랄한 듯한 코스프레 복장을 한 일본언니들에 경악했으며<br />거대한 퍼핏들의 코믹한 제스쳐들도 경찰을 우롱하고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아주 유효해보였다.<br />전체적으로 그날 조용하던 거리는 이들의 포스에 완전히 장악되었다.<br />거리에 사람들도 신기해하며, 또 유쾌하게 우리를 쳐다봤고<br />방패 뒤에 선 간부급 경찰들도 시위대를 구경하다 손으로 뭔가를 가리키며 웃기도 했다.<br /><br /><img width="450" height="600" src="/files1/173/smfla/images/200807/130826081.jpg" onclick="viewPostImage('/files1/173/smfla/images/200807/130826081.jpg')" onload="setTimeout('fixImage(3999590)',300)" id="my_post_img3999590" style="" alt="" /><br /><br /><br /><br />윈저 호텔 근처의 캠프장으로 옮겨갔을 때,<br />한국에서 온 사람들도 뭔가를 해야하지 않을까 하는 제안에<br />촛불을 들고 플랭카드를 들고 시위도 했는데, 이것도 하나의 스타일일 듯.<br />7월 8일 행동에 대해, 최대한 호텔 근처에 가게 되면 그곳에서 삼보일배를 하자고 제안을 했었는데<br />당일 아침에 한국으로 돌아와야 했어서 친구들이 잘 했는지는 모르겠다.<br />암튼 스타일에 대한 건,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봐야 알 것이다.<br />크흐... 다음에 집회 때는 뭔가 좀더 난동을 피워야 할 것 같다는.<br />거리에 표정을 어떻게 만들건지 많은 힌트들을 얻어온 것 같다.<br />한국 상황에서 무리하게 시도했다가 쪽팔림을 당할 수도 있긴 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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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디온</author>
			<category>띠옹 옹알이</category>
			
			<pubDate>Fri, 11 Jul 2008 00:46:32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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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http://blog.jinbo.net/smfla/?pid=468</guid>
			<title>[NO G8]일본에 다녀왔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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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ATA[
<!--FCKeditor-->6월 29일 일요일에 일본으로 떠나 7월 8일, 그저께 서울로 돌아왔다.<br />하루가 3-4일은 되는 듯한 빡빡한 일정들을 소화하면서 생에 첫 일본행이라는 낭만적인 생각은 금새 깨져버렸지만,<br />동경에서의 발표, 그리고 회담장 근처에서의 회담반대 투쟁들을 조직하는 과정들은 <br />그만큼의 밀도와 강도를 갖고 있었던 것 같다.<br /><br />열흘간의 일정을 대충 정리하면<br />6월 29일 도쿄에 도착,<br />7월 1일 G8 반대 포럼에서 대추리 투쟁에 대한 발표,<br />그리고 7월 2일 훗카이도로 이동해 포럼에 참석,<br />7월 4일 토배츠 캠프, 7월 5일 삿뽀로 시내에서의 큰 집회,<br />7월 6일부터 8일까지 소베츠 캠프에서의 회의와 대안마을 구성 등이 될 것이지만<br />좋은 사람들, 다양한 운동 문화들을 접하고, <br />혼자 고민하던 몇몇 주제들에 대해 내 나름의 고비들을 넘었다는 생각도 든다.<br />돌아오자마자 빨래들을 하고, 텐트와 짐들을 정비하고<br />연구실에 나와 사람들과 세미나도 하고 이야기 봇다리를 풀고 있는데<br />아직 여독이 다 풀리지 않아, 계속 잠만 쏟아진다. 책도 잘 안 읽히고.<br /><br />그래도 보고 느낀 거는 정리를 해둬야겠지?<br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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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디온</author>
			<category>띠옹 옹알이</category>
			
			<pubDate>Fri, 11 Jul 2008 00:02:55 +0900</pubDate>
		</item>
		<item>
			<guid>http://blog.jinbo.net/smfla/?pid=467</guid>
			<title>연날리기</title>
			<link>http://blog.jinbo.net/smfla/?pid=467</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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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ATA[
<!--FCKeditor-->연구실에서 집회 간다고 해서 회의실에 가보니<br />사람들이 알록달록한 글씨로 구호를 적어놓은 종이박스들을 들고 있었다.<br />난 뭘 들까 하다가, 하루 종일 회의실에 놓여있던 연에 눈이 갔다.<br />누구꺼? <br />**형꺼. <br />이거 시위용?<br />응, 시위용.<br />그러나 **형은 안 보이고, 그래서 사람들을 모아 연에 촛불을 그려서 갖고 나갔다.<br /><br />시청,<br />연을 어캐든 날려보고 싶은데, 이것이 좀처럼 말을 듣지 않고<br />좀 나는 듯 하다가 콱 꼬꾸라지고 그랬다.<br />연을 몬날리고 있으니, 지나가던 아저씨 연을 손봐주신다며<br />줄을 묶고 끊고 꼬리를 만지고 날려보시고...<br />사람 없고 바람이 일정한 곳을 찾아 <br />연구실 친구 한 분과 프라자 호텔 구석 쪽으로 갔다. 뒤에선 칼라티비 토론이 있고.<br /> 수선이 필요하다해서 쭈구리고 앉아 실을 끊고 묶고 붙이고 생쑈를 하다.<br />사방에 높은 건물들이 있어 바람의 방향도 바람의 양도 일정치 않아 난항을 겪다가<br />광화문으로 이동.<br /><br />광화문 한 쪽에서는 민주토성을 쌓고 있고<br />나는 종로쪽 큰 길가, 사람 드문 곳에서 다시 연날리기 시도.<br />역시, 지나던 사람들 한 마디씩 하신다.<br />높이 높이..<br />순간 도로표지판 위까지 쭉 연이 솟아올랐다. ㅎㅎ<br />그러나 1분이 채 안되어 꼬꾸라지는(이건 추락이라기 보단, 바닥에 콱 박히는 수준이다)<br />이 촛불연... <br /><br />말랴도 날려보고, 지나던 아저씨도 날려보고<br />비가 와서 조금 젖었다가 금방 마른 연은 꾸굴꾸굴해졌다.<br />그러고도 몇 번을 시도하다 포기.<br /><br />결국 손에 들고 민주토성 쪽으로 갔다.<br />민주토성 앞에서 연을 대량으로 띄워놓고 놀다가 <br />북풍이 불어올 때 연줄을 끊어 청와대로 날려보내는 상상을 해봤다.<br />아-- 원래 연은 전쟁 때 쓰는 거였지.......<br /> 바닥엔 길다란 줄이 깔려있고<br />버스는 아주 난장판이 지대로... 메모들도 날로 진화.<br />쿡쿡 웃고 있다가<br />줄다리기가 시작되고 그리고 버스를 끌어내고<br />서대문에서 경찰이 오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는 연은 그대로 끊어서 <br />전경버스 유리문 안쪽에 걸어두었다.<br /><br />어젯밤엔, 정말이지 <br />연행되고 다치신 분들에겐 죄송하지만<br />왕 재밌었다... 긴장과 투쟁과 그 속에서 다양한 토론과 매 순간 사람들이 정말이지 열심히 싸우고 있었다.<br />광화문 시위대 뒷쪽에서 오마이티비를 관람하는 사람들의 모습은 좀&nbsp; 이상해보였지만.<br />시청 앞 도로에서 레게 등을 큰 엠프로 틀어놓은 몇몇 사람들도 좀 낯설어보이긴 했지만<br />문화연대에서 한 콘서트도 난 크게 나빠보이지 않더라.<br />무대 옆쪽에 전광판에서 소화기를 뿌리고 사람들이 싸우는 모습이 생방되는데<br />무대를 향해 손을 흔들고 있는 상황은 좀 웃겼지만<br />있을 사람들은 있고, 갈 사람들은 또 광화문으로 가고.<br />&nbsp;<br />인상적이었던 건 역시<br />줄다리기로 끌려나온 버스 안에 전경들의 모습을 봤을 때 긴장감과<br />대책위 차로 가서, 전경들 잘 보내주도록 방송 해달라고 말하고<br />한참후 예비군들에 둘러싸여 전경들이 자기 자리로 돌아가는 모습을 보았던 것.<br />한쪽에는 물통과 모래를 던지는 사람들, 그리고 그들을 말리다 싸우는 사람들<br />이래 저래 끼어들어 싸우고 말리고 하다보니 <br />잘 이기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것이 욕이든, 폭력 선동이든, 그걸 말리는 것이든<br />말하고 싶은 사람이 말을 할 수 있는 것이 좋았다.<br /><br />덕분에 밀린 일들에 짓불려 오늘은 나갈 수 없고,<br />연을 좀더 잘 만들어서 꼭 청와대로 날려보내고 싶다.<br />촛불이 그려진 연, 사람들의 목소리가 담긴 연이 청와대 잔디밭에 사뿐이 내려앉는 상상을 해보며.<br /><br /><img width="450" height="600" src="/files1/173/smfla/images/200806/250836267.jpg" onclick="viewPostImage('/files1/173/smfla/images/200806/250836267.jpg')" onload="setTimeout('fixImage(9403806)',300)" id="my_post_img9403806" style="" alt="" /><br /><br />시청 앞에서 날렸을 때... ㅋㅋ<br /><br /><br /><img width="450" height="600" src="/files1/173/smfla/images/200806/250837152.jpg" onclick="viewPostImage('/files1/173/smfla/images/200806/250837152.jpg')" onload="setTimeout('fixImage(4604684)',300)" id="my_post_img4604684" style="" al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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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author>디온</author>
			<category>띠옹 옹알이</category>
			
			<pubDate>Sun, 22 Jun 2008 21:22:33 +0900</pubDate>
		</item>
		<item>
			<guid>http://blog.jinbo.net/smfla/?pid=466</guid>
			<title>쇠고기? 어떤 쇠고기</title>
			<link>http://blog.jinbo.net/smfla/?pid=466</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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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ATA[
<!--FCKeditor--><p>밤새 글을 쓰고, 머리 식힐 겸 네이버 뉴스를 봤다.<br />거기에 첫기사. 아침부터 잡담하게 만드는 뉴스.<br />엠비씨 보도.</p>
<p>홈에버에서 미국산 쇠고기를 호주산으로 속여 팔았단다.<br />사람들도 관리 감독, 그런 것으로 될 일이 아니라는 것을 모르지 않을 것이다.<br />그런데 막상 사례를 접하고 나니, 웃기고 슬픈 일이다.</p>
<p><br />=============================================================<br />[뉴스데스크] ◀ＡＮＣ▶ </p>
<p>대형할인마트에서 미국 쇠고기를 호주산으로 속여 판 사실이 확인됐습니다.</p>
<p>쇠고기 산지를 속이는 일이 이렇게 쉽다면 앞으로 한우 둔갑을 막을 수 있을지 걱정스럽습니다.</p>
<p>김지경 기자가 보여 드리겠습니다.</p>
<p>◀ＶＣＲ▶</p>
<p>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홈에버 매장입니다.</p>
<p>광우병 위험이 없는 호주산 제품이라며<br />양념에 재운 쇠고기를 팔고 있습니다.</p>
<p>◀ＳＹＮ▶ 쇠고기 판매 직원 <br />"(미국산은 없어요?) 미국산은 아예 안<br />들여오지요. (전혀 없나요?) 안 들여오지요."</p>
<p>식품의 원산지를 관리하는 <br />농산물 품질관리원 단속원과 함께 가서<br />다시 물어봤습니다. </p>
<p>◀ＳＹＮ▶ 쇠고기 판매 직원 <br />"(품질관리원에서 무작위 검사 나왔거든요.<br />이거 원산지 맞아요?) 이쪽에 있는 것만 <br />호주산이구요, 이건 미국산이에요." </p>
<p>창고 안으로 들어가봤습니다.</p>
<p>판매를 앞두고 해동을 시작한<br />미국산 쇠고기 네상자가 발견됩니다.</p>
<p>◀ＳＹＮ▶ 쇠고기 판매 직원<br />"(이것도 판매를 하려고 해동을 시작하신<br />거네요?) 예, 이것도..."</p>
<p>이 쇠고기는 등 뼈 조각이 발견되면서 <br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이 금지되기 직전인, <br />작년 10월초에 들여온 겁니다.</p>
<p>유통기한이 거의 끝나가는데도 <br />광우병에 대한 우려로 판매가 힘들어지자<br />호주산인 것처럼 속여 판 겁니다.</p>
<p>◀ＳＹＮ▶ <br />"미국산같은 경우는 반값 이하로<br />판매를 하더라도 판매가 거의 안 되는 수준입니다.<br />(유통기한) 그 전에 판매를 해야하는 것이고..."</p>
<p>홈에버에서는 협력업체 직원의 실수이며,<br />평소 위생사를 통해 원산지를 철저하게<br />검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p>
<p>◀ＩＮＴ▶이순원/홈에버 구월동지점 식품팀장 <br />"위생사가 하루에 최소 두 번 원산지 정보를 <br />확인합니다. 어제 판매가 시작된 그 물건에<br />대해서는 판매 경위가 어떻게 된건지 조사할<br />예정입니다."</p>
<p>하지만 위생사가 출근하지 않는 날에는<br />검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습니다.</p>
<p>◀ＳＹＮ▶ 홈에버 위생사<br />"제가 없으면 과장님이 좀 봐주시고 이렇게<br />상호 보완이 돼야하는데, 거기서 약간 문제가 있었던 같습니다."</p>
<p>농산물과 수산물, 축산물의 원산지를 <br />허위 표시했다가 적발되면 7년 이하의 징역, <br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습니다.</p>
<p>특히 정부는 지난 달 <br />미국산 쇠고기 수입 고시 방침을 밝히면서<br />국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br />전담팀까지 꾸려 원산지 허위 표시 단속을 <br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p>
<p>하지만 업계에선 원산지를 속이는 것은 <br />손쉬운 방법으로 외부에선 알기 힘들다고 <br />말합니다. </p>
<p>◀ＩＮＴ▶ 이재복 팀장 / 농산물 품질관리원 원산지팀<br />"전문가인 저희가 봐도 어려운 경우가 종종 <br />있거든요. 특히 고기를 양념을 한다든가 끓인<br />상태가 된다고 하면 정말 어렵거든요..."</p>
<p>제품에 적힌 원산지 표시를 보고<br />쇠고기를 살 수밖에 없는 소비자 입장에선<br />불안할 수 밖에 없는 현실입니다.</p>
<p><br />======================================================</p>
<p>이 보도에서, 대기업은 믿을 게 못된다거나 미국산 소고기가 저렇게 팔리고 있으니<br />쇠고기 못먹게 됐다고 분노하는 사람들 있을 것이다.<br />그런데 미안하게도,<br />소비자 입장에선 모든 게 불안할 수밖에 없다.</p>
<p>&nbsp;</p>
<p>미국산 쇠고기 수입문제를 두고 초반에 촛불집회가 확산될 때<br />미친소 미친소 하면서 소에게 자신의 불안을 덮어씌우는 사람들이 많아보였는데<br />다행히 이제 그런 사람들 많지 않은 것 같다.<br />그리고 검역주권 검역주권 하는 사람들도 많앗는데<br />다행히 이제 그런 방식도 상당히 불안하다는 것을, 아니 불가능하다는 것을 사람들이 아는 것 같다.<br />물론 저렇게, 포장지만 보고 호주산 쇠고기일거라 굳게 믿고 사는 사람들이 아직도 있지만- </p>
<p>&nbsp;</p>
<p>내가 정작 싸우고 싶은 것은<br />소비자, 감시, 국가의 검역 같은 것들이다.</p>
<p>난 소비자라는 개념이 말할 수 없이 공허해보인다. 검역주권이란 것도 일종의 소비자 주권인데&nbsp;<br />그런 것들이 먹거리와 입을 거리와 살 곳에 대해 <br />위험 요소들에 대해 규정하는 것도 일면 들어볼만 하지만 우리가 그것을 소비자의 시선으로만 본다면<br />그것이 놓여있는 상황, 배치 자체를 무시한 채 공포에 질릴 뿐이다.</p>
<p>한층 강화된 법, 규제, 감시, 처벌 앞에서 더 한층 하하한층 지고한 법, 규제, 감시, 처벌이 필요한 걸까?</p>
<p><br />대안에 대해.<br />일부는 채식, 생협 등을 말하고 있다.<br />훌륭하다고 생각한다.<br />다만, 채식과 생협에 대해서도 소비자로서 접근하는 이상 답은 없다고 본다.</p>
<p>그리고 이미 그렇게 넘어가고 있는 듯 하다.</p>
<p>강릉 동생네, 제부가 생협에 취직을 하면서 많이 망설이는 것을 봤다.</p>
<p>그는 취직도 하기 전에&nbsp;생협운동 하는 주변의 사람들이 지쳐가는 모습을 본 듯하다.</p>
<p>사람들이 유기농 유기농 하지만, 스스로 유기농업을 아끼는 마음이 없고</p>
<p>자기한테 맞춰진 물건들만 골라가려 하는 바람에 생산물이 부족해진다는 건 안봐도 알 것 같다.<br />앞으로 식량의 안전성이 사람들의 관심이 되면서 그 사업성은 더 커질 것이지만<br />사람들이 소비자로 접근하는 이상, 농사짓는 사람, 물건 만드는 사람, 그걸 날라주는 사람 모두</p>
<p>지쳐나가떨어질 것 같다.</p>
<p>&nbsp;</p>
<p>엊그제 피자매연대 이사를 하면서, 얼마전까지 피자매활동가를 했던 육*와 이야기를 하다가</p>
<p>활동이 힘들고 어쩌고 하다가</p>
<p>피자매연대를 무슨 인터넷쇼핑몰처럼 여기는 사람들에 대한&nbsp;증오가 가장 힘들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p>
<p>어후. </p>
<p>나는 어떻게 하면 더 세련되게 면생리대를 만들까를 고민했었는데- ㅋ</p>
<p>사실 워크샾에서 만나는 사람들은 그런 걸 물어본다.</p>
<p>피자매연대의 활동의 부진에 대해서도, 면생리대가 아직 많이 불편하기 때문에 실천하기 힘들어서라고도 하고.</p>
<p>그것도 그거긴 한데.</p>
<p>그런데도 역시 젤로 힘든 것은 </p>
<p>사람들이 여전히 소비자로 있다는 것이다.</p>
<p>식약청에 자꾸 기대려고하는 사람들에 대해</p>
<p>그 말도 안되는 과학에 똥침을 가하는 몇 가지 사례들을 제시한 후에도</p>
<p>여전이 뒤가 찜찜한 것이.</p>
<p>사람들이 자기 몸에 대해, 자기 몸으로만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 젤로 무서운 것이다...</p>
<p>&nbsp;</p>
<p>&nbsp;</p>
<p>&nbsp;</p>
<p>동거녀는 홈패션이 로망이고</p>
<p>나는 텃밭 가꾸기가 로망인데</p>
<p>이걸 로망이 아니라 현실이 될 순 없나.</p>
<p>어디론가 훌쩍 떠나버리고도 싶고. 돈도 없고... 하여튼.</p>
<p>&nbsp;</p>
<p>소비자주의 혁파 운동으로서의 DIY 만세!</p>
<p>&nbsp;</p>
<p>&nbsp;</p>
<p>&nbsp;</p>
<p>&nbsp;</p>
]]>
			</description>
			<author>디온</author>
			<category>약초연구</category>
			
			<pubDate>Tue, 17 Jun 2008 06:47:08 +0900</pubDate>
		</item>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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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폭력 비폭력</title>
			<link>http://blog.jinbo.net/smfla/?pid=464</link>
			<description>
<![CDATA[
<!--FCKeditor-->그저께, 26일 월요일,<br />밤 11시 20분께,<br />연구실을 나가 김밥집 가서 김밥 6줄을 싸고 음료수 1병을 사고 택시를 타고&nbsp; 갔다.<br />"아저씨, 종로요."<br />"종로 어디요?"<br />"음... 종각역 쯤이요..."<br /><br />아저씨 흘끔 백미러 보시더니<br />"지금 들어가시는 거에요, 나가시는 거에요?"<br />어휴, 아저씬. 다 아시믄서.<br />"나가는 거지요. 아휴 참. 친구들이 춥고 배고프다 해서요."<br />파고다공원쪽에서 좌회전이 안되자, <br />"좌회전 안 되겠네요. 여서 내려서 걸어가시는 것이 더 빠르시겄어." 하셨다.<br /><br />YMCA 건물 앞부터 사람들이 들어차있었다. 종각역쪽으로 전경을 밀고 있는데...<br />연구실 사람들 찾아보려고 해도 전화를 하면 곧 끊어지고 끊어지고<br />워낙에 정신없는 시점이라 김밥 줘도 못 먹을 것 같기에<br />도보쪽으로 빠져있었다.<br />쪼금 무리를 해서 나온 거라 일단 시위대 옆쪽으로 빠져 담배를 한 대 무는데<br />사람들이 외쳤다.<br />"비폭력, 비폭력, 비폭력, 비폭력, 비폭력..."<br /><br />김밥은 친구에게 맡기고<br />전경 진영 쪽의 높은, 내 가슴께까지 높이가 되는<br />철로된 네모난 그걸 뭐라하는지 모르겠지만, <br />어쨌든 길가에 전철 환풍구라고 해얄까 그것 위로 올라갔다.<br />한 손으론 가로수를 잡고 한 손엔 핸펀을 동영상 모드로 해놓구<br />봤다. 사람들 사이로 데이지 꽃이 보였다.<br />전날 아고라에서 꽃 들고 나가자는 게 잠시 링크에 떴었는데<br />그 중에 데이지가 평화를 상징한다며 좋다고 답글 달리더니<br />정말 누군가는 들고 나온 거다. 흠.<br /><br />전경들은 종각역 사거리를 버스로 천천히 막기 위해 시간을 벌고 있었고<br />시위대는 한 걸음씩 밀어내면서 그 자체로 해방감에 넘치는 모습이었다.<br />이렇게 가다간 시간 끌다가 사람들 흩어지고 연행 시작되겠군... 했는데<br />사실 뭐 사람들도 아주 모르는 건 아니었을 거다.<br />다만, 오늘도 청와대는 힘든건가? 어떻게 더 경찰에 안막히고 가는 법 없나? 하는 생각은 좀 들었지만.<br /><br />어쨌거나,<br />비폭력을 사람들의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외치고 있는 것을 보니<br />내 입에서도 비폭력이라는 말이 오랜만에 내뱉어지는 게...<br />5월 4일 오전의 상황과 비폭력이냐 대항폭력이냐를 두고 사람들이 입을 다물었던 것과<br />어마어마한 새까만 전경들과 갑자기 나타난 죽봉들과<br />스크럼 짜고 앉아있을 때의 답답함 같은 것들이 순간 스쳐가는 것 같았다.<br />하지만 잠시 잊기로 했다.<br />사람들의 밝게, 더 여유롭게, 더 장난스럽게 터져나오는 얼굴들을 하나하나 담느라 메모리가 딸렸다.<br /><br />어젯밤에 라디오를 듣다 잠들어서 오늘 아침 지직거리는 라디오 소리에 깼다. <br />어젯밤 사람들이 113명이 연행되었노라며, 그간에 연행된 사람들 합친 수보다 많다며.<br />흠. 113명? 100명이 넘게? <br />허 참!<br />전경들이 작정하고 사람들 잡아가면 4-5백 명도 잡아가지만<br />비폭력 집회에서 100명이라.<br />섣불리 말할 수는 없지만,  <br />다치려고 그냥 닭장차에 올라타셨다는 기사를 보고<br />오마이뉴스에 불구속기소된 사람들이 단체사진 찍은 것에 대한 기사도 보고 하니<br />실실 웃음이 나는게 힘이 점점 커지는 것 같다.<br />어쨌든,<br />그 중엔 몇 사람은 얼마나 두려웠을까 싶고, 몇 사람은 즐기고도 있었겠지만<br />누구든 가슴 철렁하면서 이렇게 딸려가야 하나 하는 심경은 있었을 것 같다.<br />이 와중에 당근 쁘락들이 설치고 다니는 모양인데<br />오늘밤도 내일밤도 모레 밤도 길에 나가고 싶다.<br />
]]>
			</description>
			<author>디온</author>
			<category>띠옹 옹알이</category>
			
			<pubDate>Wed, 28 May 2008 12:22:45 +0900</pubDate>
		</item>
		<item>
			<guid>http://blog.jinbo.net/smfla/?pid=463</guid>
			<title>5/4 일기 - 평택은 아직</title>
			<link>http://blog.jinbo.net/smfla/?pid=463</link>
			<description>
<![CDATA[
<!--FCKeditor--><p>어젯밤도 밤늦게까지&nbsp;동거인과 수다를 떨었다.</p>
<p>최근의 촛불문화제와 그에 대한 사람들에 반응에 대해서... 그리고 몇 가지 민감한 이야기들.</p>
<p>그러다가, 문득</p>
<p>내일이 몇 일이지? 5월 4일? </p>
<p>&nbsp;</p>
<p>"5월 4일... 5월&nbsp;4일... 무슨&nbsp;날이었던 것 같은데, 무슨 날이더라?"</p>
<p>라고 하니 동거인 왈,</p>
<p>"음... 4.3이랑 헷갈린 거 아냐?"</p>
<p>"아냐. 무슨 날이긴 한데, 5월 4일... 5.4..."</p>
<p>머릿 속에서 천안문사태 등이 떠올랐지만, 그게 맞는지도 모르겠고&nbsp;</p>
<p>하여간 뭔가 날은 날이었던 것 같았다.</p>
<p>그리고는 너무 늦어 그냥 잤다.</p>
<p>&nbsp;</p>
<p>아침에, 아니&nbsp;낮 2시 반쯤 친구의 전화를 받고 겨우 깨어(전날 무척 늦게 잤다. ㅡ,.ㅡ;;)</p>
<p>몸이 찌뿌둥한 것이 더 자야겠다 했는데</p>
<p>갑자기 생각났다.</p>
<p>&nbsp;</p>
<p>5월 4일이 무슨 날인지.</p>
<p>&nbsp;</p>
<p>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p>
<p>아직 평택을 떠올리면 특히 그날을 떠올리면</p>
<p>눈물을 통제할 수가 없다.</p>
<p>&nbsp;</p>
<p>얼마전에 촛불문화제 때 만났던 한 지킴이가 왜 영화제에 오지 않았느냐면서</p>
<p>인권영화제 때도 상영하니 오라고, 올 거냐고 묻는데</p>
<p>그그글쎄. 했다.&nbsp;</p>
<p>그냥 글쎄라고 말할 수밖엔 없다.</p>
<p>&nbsp;</p>
<p>비가 똑똑 떨어지는 길을 어슬렁거리다</p>
<p>그냥 연구실로 나왔다.</p>
<p>&nbsp;</p>
<p>&nbsp;</p>
<p>&nbsp;</p>
<p>&nbsp;</p>
<p>&nbsp;</p>
<p>&nbsp;</p>
<p>&nbsp;</p>
<p>&nbsp;</p>
<p>&nbsp;</p>
<p>&nbsp;</p>
<p>&nbsp;</p>
<p><img id="my_post_img1346710" style="CURSOR: hand" onclick="viewPostImage('/files1/173/smfla/images/200805/040917169.jpg')" height="1280" alt="" width="960" onload="setTimeout('fixImage(1346710)',300)" src="/files1/173/smfla/images/200805/040917169.jpg" /></p>
<p>2006년 5월 4일, 전경에 의해 짓밟혔던 대추분교 앞 마늘밭.</p>
<p>2006년 5월 19일에 다시 찾아가 찍음.</p>
]]>
			</description>
			<author>디온</author>
			<category>외계인 일기</category>
			
			<pubDate>Sun, 04 May 2008 21:10:44 +0900</pubDate>
		</item>
		<item>
			<guid>http://blog.jinbo.net/smfla/?pid=462</guid>
			<title>계급 투쟁과 인간성</title>
			<link>http://blog.jinbo.net/smfla/?pid=462</link>
			<description>
<![CDATA[
<!--FCKeditor--><p>그러나 기독교적 겸허가 인간 활동에 아무리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할지라도 그것은 결국 귀족들에 대한 비천한 사람들의 역사적 투쟁 또는 순수한 사람들에 대한 순수하지 못한 사람들의 역사적인 투쟁에서 보면 하나의 에피소드에 불과하다. 분열을 더이상 견디지 못한 사회는 차라리 한동안 죽은 듯이 취해서 사디스트처럼 분열을 즐겼던 것이다. 그러나 도취가 인간의 비참함을 해소시킬 수는 없었으며 착취 계급과 피착취 계급의 대립은 더욱 첨예화될 뿐 증오를 막을 어떤 경계선도 그어지지 않았다. 역사적 혼란을 지배하고 그와 더불어 대중의 끝없는 요구에 해결을 약속하는 유일한 것이 있었다면 그것은 오직 대혁명뿐이었다. 인간성이 배제된 인간 형태-지상의 끝, 즉 진흙탕을 사는 인간성-의 창조가 지배자, 착취자들의 일이라면, 우리가 희망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은, 가장 단순한 상호성의 법칙에 따라 위대한 어느 날 저녁 소요하는 대중이 외치는 죽음의 외마디가 지배자들의 위선적인 아름다운 말을 덮어버려서 그들이 두려움에 떠는 모습을 보는 일이다. 피투성이의 희망이란 바로 그런 것으로서, 그것은 매일매일의 민중의 실존이며 계급투쟁과 반항적 불복종의 다른 말이다.</p>
<p>&nbsp;계급 투쟁의 가능한 종착지는 단 하나인데, '인간성'을 멸망시키려고 노력한 자들의 멸망이다.</p>
<p>&nbsp;</p>
<p>- 조르주 바타이유, &lt;소모의 개념&gt; p, 46, &nbsp;&lt;&lt;저주의 몫&gt;&gt;</p>
]]>
			</description>
			<author>디온</author>
			<category>암호 해독</category>
			
			<pubDate>Sat, 03 May 2008 18:19:03 +0900</pubDate>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