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 회담 세 차례, 북미정상 회담 세 차례, 그 외 각종 고위급 실무 회담, 개성남북연락사무소, 9.19 남북공동군사합의가 계속 이어져 왔는데, 왜 한국 대통령이 비무장지대 지뢰를 공동 제거하자는 제안을 유엔총회에서 하는 거야?
 
비무장지대에서 초소도 철거하고 걷기 코스도 열었다는 게 이미 다 아는 사실이고 국제적으로 보도되었을 텐데 말이야. DMZ 지뢰 제거는 남북군사공동위원회를 가동해서 제안해야 하는 거잖아. 그리고 한미연합훈련 이후 북한 측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 시험 문제, F-35A 도입에 대한 반발, 공격적 작전 계획 비난 등 군사 긴장 완화에 대한 상호 평가와 의견 교환을 해야지.
 
지금이 1945~53년쯤 되나? 남북 공동으로 해야 할 일을 왜 유엔에 가서 제안한다는 건지 이해가 안 간다, 이해가 안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