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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체성장애

성 주체성 장애는 일반적으로 "성 전환증"으로 알려져 있는 것으로 자신의 주어진 성(性)을 반대성으로 바꾸고 싶어하는 사람들로써 1994년 제 4차 DSM의 개정 때(DSM-Ⅳ) "성 주체성 장애"로 이름을 바꾸게 되었다. 성 주체성 장애는 남자가 주어진 남성을 거부하고 여성이 되고 싶어 하는 사람, 여자가 자신에게 주어진 여성을 거부하고 남성이 되고 싶어하는 사람을 말한다. 이것은 자신에거 선천적으로 생물학적으로 주어진 남성, 여성으로써의 성(性)을 거부하고 반대성이 되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이들은 섹스 욕구 만족을 위해서 이성의 성기나 이성의 몸을 싫어하고 상상 속에서 자위행위를 하는 변태성욕과는 다르기 때문에 변태성욕으로 분류되지 않는다. 이들은 오르가즘의 만족을 얻기 위한 사람들과는 다르다. 변태성욕자들은 자신의 성 주체성을 거부하지 않는다. 그들은 남자, 여자로 사는 것을 받아들이지만 이성과의 섹스에는 흥미가 없다. 단지 섹스에서 오는 즐거움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서 고안된 방어기재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변태성욕자들이다. 그러나 성 주체성 장애는 어린 시절부터 자신의 주어진 남성, 여성의 해부학적인 생물학적인 성을 거부하고 자신은 반대성으로 태어났어야 한다고 일관되게 주장해 온 사람들로써 섹스 만족이나 오르가즘에는 관심이 없다. 성 주체성 장애는 영어의 글자 그대로 transsexuality으로써 trans는 라틴어로 바꾸다의 뜻이고 sexuality는 섹스라는 뜻으로 섹스를 아예 수술로써 바꾸어 버리려고 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성 주체성 장애를 DSM-Ⅳ(1994)에서 구체적으로 진단 기준을 알고 싶은 사람은 섹스 장애 홈페이지에서 성 주체성 장애에 들어가 보세요.

 프로이드는 성(性)은 선천적으로 해부학적으로 주어지지만 성의 발달은 후천적으로 부모의 양육의 결과이다 라고 했다. 부모의 태도와 가족의 분위기 속에서 성의 발달이 이루어진다. 성의 발달이 왜곡되어질 수 있음을 의미한다. 정신분석학자들은 성 주체성 장애의 핵심 원인이 어린 시절에 엄마와의 잘못된 관계 때문에 생긴 것으로 보고 있다. 출생 직후에 아기는 마음이 분리되어 있는 것이 아니고 엄마와 아기의 하나된 관계에 있다. 이후에 아기는 엄마의 이미지가 생기면서 엄마의 얼굴을 구분할 수 있게 되고 이후에 "나"라는 자아가 구분화되어 아기는 엄마로부터 분리-개인화의 발달 단계를 거치는 것이다. 아기가 자신의 성을 구분할 수 있는 단계가 오디팔 단계로 3세-5세의 나이가 되면 자신이 남자 인지, 여자 인지를 알 게 되고 남성다움과 여성다움을 받아들이게 되고 아들은 엄마가 페니스가 없는 엄마를 좋아하게 된다. 엄마와 아들의 관계에서 아들은 거인으로 보이는 아버지의 처벌을 두려워해서 엄마를 포기하고 엄마와 같은 이성으로 방향을 돌리게 되는 것이 잠재기가 되고 이후 사춘기에서 이성으로 향하게 된다. 소년은 엄마를 통해서 자신의 성적 욕구를 개발하게 되는 것이 정상이다. 소녀는 자신이 페니스가 없는 것을 알 게 되고 아버지가 자신이 가지고 있지 않는 페니스를 가지고 있음을 알 게 되고 아버지를 좋아하게 된다. 딸과 아버지의 밀착 관계는 오디팔 기간을 통과 하고 잠재기에 들어가면서 소녀는 엄마의 처벌을 두려워해서 아버지를 포기하고 엄마를 동일시하게 된다. 이것이 사춘기를 통과 하면서 소녀는 아버지를 닮은 이성으로 방향이 바뀌게 된다. 소녀는 아버지를 통해서 섹스 욕구를 개발하게 된다.  이것이 소년과 소녀의 정상적 발달 과정이다. 그러나 여기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엄마와 아기의 하나된 관계에서 엄마가 자신의 어린 시절에 상처 때문에 지나치게 아들을 과잉 보호하고 아들의 분리-개인화를 인정하지 않게 되면 남자 아기는 자신의 남성다움을 어머니로부터 인정받지 못하고 엄마에게 지나치게 의존하게 되어 버린다. 엄마는 아들에게 남성다움을 부인해 버리고 지나치게 과잉 보호로써 좌절을 막아 버리게 된다. 남자 아기는 엄마를 이성보고 자신의 성욕구를 개발하는 쪽으로 가지 않고 엄마가 이성으로 보이지 않고 자신의 성을 엄마의 동일시로 자신이 여자다움을 동일시해 버린다. 오디팔 단계에서 오디팔 갈등을 없애 버리게 된다. 고로 그는 남성다움을 싫어하고 엄마와 같이 여자로 남아있기를 원한다. 이러한 가정에서는 주로 아버지의 역할은 거의 없거나 아버지가 장기간 떨어져 살거나 아버지가 부재한 가정에서 많이 일어난다. 아버지가 있다고 해도 엄마로부터 소외되어 거세되어 버려서 아들에게 영향력이 미미한 가정이 많았다. 고로 오디팔 기간에 아버지의 동일시가 배제되고 섹스에 관심이 없어지고 엄마의 성에 만족하게 된다. 고로 그는 오디팔 단계를 통과하고 잠재기에 들어가면서 자신의 성기를 싫어하고 자신이 여자가 되고 싶어하는 것이다. 남자 어린이들이 하는 놀이를 거부한다. 여자 어린이들과 어울리고 여성스러워짐을 선호하게 된다. 사춘기에 진입해서 이성에 관심이 없다. 여성 복장을 주로 착용하기를 원하고 자신의 페니스를 싫어하고 자신의 주어진 해부학적인 성을 미워하게 된다. 남자이면서 여성이 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은 어린 시절부터 엄마의 성과 하나됨으로부터 분리되어 자신의 성을 개발하지 못하고 남성다움을 싫어하고 남성들이 하는 놀이를 거부하고 오줌도 엄마처럼 앉아서 누는 것을 좋아한 사람들이었다.

 여성이 남자가 되고 싶어 하는 사람은 위와 정 반대의 길을 걸었던 사람들이었다. 엄마가 여자 아기를 처음부터 아들이었으면 하고 소망을 하거나 임신 중에 아들을 원했는데 딸로 태어났다는 것에 실망을 표시해서 여자 아기를 자신의 생물학적으로 주어진 성(性)에 불만족하게 되었다. 아버지는 부재하거나 장기간 떨어져 살거나 존재해도 엄마에 의해서 평가절하되어 아버지로써 영향력이 미미한 사람들이 많았다. 일차적으로 엄마가 자신의 성을 부정하고 자신이 여자다움을 싫어하고 여성을 비하하고 지나치게 남성 우월주의를 찬양한 사람들이 많았다. 여자 어린이는 자신이 엄마의 보호자로 생각하고 아버지의 역할을 대신하는 상상을 하는 사람이 많았다. 오디팔 기간에 들어서면서 자신은 페니스가 주어져있다고 상상하고 그 페니스가 자라날 것이다 라고 생각한다. 여자 어린이들은 자신의 여성다움을 싫어하고 부인한다. 고로 여자 어린이들을 주로 하는 소꼽놀이, 고무줄 놀이 등을 싫어하고 남자들과 어울리고 과격한 남성적인 놀이를 선호한다. 사춘기에 들어가서 여성스러운 옷차림을 거부하고 남성적인 옷차림, 화장이나 악세사리를 싫어하고 톰 보이적인 남성적인 여성이 되어간다. 철처지 자신의 성을 미워하고 싫어하게 되었다.

 위에서 설명을 한 것 처럼 성 주체성 장애자들은 수술을 해서 완전히 해부학적으로 이성으로 변하는 것을 장기적으로 어린 시절부터 변함이 없이 소망해 온 사람들이다. 이들은 수술을 해서 반대성으로 돌아가는 사람들 많다. 남성이 여자가 되는 것보다 여성이 남자가 되는 것이 비용이 많이들어간다는 것은 상식이다. 남자는 페니스를 잘라 버리면 되지만 여자는 페니스를 만들어 붙여야 하기 때문이다. 이들은 성 전환 수술을 해서 반대성과 결혼을 하기도 한다. 최근에 우리나라에서도 성 전환 수술을 하는 전문 의사들이 많이 등장함에 따라서 이들에 대한 신문 기사나 화제들이 자주 신문이나 잡지 혹은 메스컴에 등장해서 화제가 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보면 여성들이 남자가 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라고 추측하기 쉽다. 왜냐하면 여성들의 사회 진출이나 남녀의 사회적 불평 등 때문에 자신이 여자인 것을 한탄하는 사람들이 많이 눈에 띄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실은 동 서양을 막론하고 남자가 여자가 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여자가 남자가 되고 싶어하는 사람들보다 3배 가량이 많다고 연구 결과들은 보고되고 있다. 이유는 남자들이 남자가 되는 것이 얼마나 어렵고 힘드는 과정인가에서 그 이유를 찾고 있다. 모든 사람들은 엄마의 자궁에서 수정이 되어 임신 3개월까지는 여자로 남아있다가 3개월이 되면 여자 성기는 변함이 없지만 남자 성기는 외성기로 변모한다고 해서 인간은 수정이 되어 인간으로 발달할 때 모두가 여자로 태어난다고 말한다. 출생 후에도 여자는 엄마가 여자이기 때문에 엄마를 동일시해서 자라나면 되지만 남자는 엄마가 여자이기 때문에 엄마를 동일시하면 문제가 생기게 된다. 여성스럽게 되는 것보다 남성다워짐을 사회가 바라고 있다. 고로 남자는 남자답게 엄마와 다르게 변모하는 과정을 별도로 거쳐야 하기 때문에 남성이 되는 것이 힘들기 때문으로 보는 학자들도 있다.

성 주체성 장애에 대한 글을 김종만(1999)의 "나"에서 사례들과 설명들을 인용하고자 한다(김종만, 나, 1999, 209p-212p).

성 전환증(transsexuality):

 자신에게 주어진 선천적인 성을 거부하고 아예 완전하게 반대 성을 원하는 사람들을 성 전환증이라고 부른다. 이들은 수술을 해서 완전히 성을 바꾸기를 원한다는 점에서 그리고 이성과 데이트도 하고 결혼도 하고 섹스를 원한다는 점에서 호모섹스나 여장증,남장증들과는 다르다. 수술 비용은 남자가 여자로 바뀌는 것보다 여자가 남자로 바뀌는 것이 비용이 많이 든다고 한다. 왜냐하면 남자는 페니스를 떼어 내지만 여자는 페니스를 만들어 붙여야 하기 때문이다. 현재 우리 나라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수술로서 자신의 성을 완전히 바꾸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D대학 의과 대학 H교수와 C교수 팀은 1990년 7월부터 1994년 4월까지 부산,경남 지역에서 성 전환 수술을 받기 위해서 D대학 병원을 찾은 22명의 환자 중에는 남자가 15명,여자가 7명이었으며 우리 나라 전국을 고려하면 약 1,000여명이 될 것이라고 유추하고 있다(일간신문,1994). 여장증,남장증은 혼자서 평생을 비밀로 살기 때문에 노출되기 어렵지만 성 전환증 환자들은 수술 후에 결혼을 한다는 점에서 호적상에 수정 문제로 법정에 자주 등장한다. 지금까지 우리 나라에서 성 전환 수술 후에 호적 수정 문제로 수원지방에서 호적 정정을 받은 케이스가 보도된 적이 있고 최근에 부산 지방에서 호적 정정 신청이 거부된 사례가 있었다. 법원의 거부 이유는 타고난 성을 마음대로 바꾸는 것은 자연의 섭리에 위배되는 것으로 방치하면 사회 혼란을 가져 올 수 있다는 취지 였다. 그러나 최근에 대법원에서 성전환 수술을 한 사람에게 법적으로 호적을 수정해 주어야 한다는 최종 판결이 내려져 성 전환 수술 환자에게 새로운 희망이 되고 있다.

 왜 자신의 성을 싫어하고 반대 성을 가지기를 원하는가? 앞에서 설명했던 것처럼 부모의 양육이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D대 의대 교수 팀이 병원을 찾은 환자들의 특성을 분석한 결과 형제,자매 수가 남자의 경우 4.9명으로 국내 평균 2.3명보다 2배나 많았으며 편모 슬하에서 자란 경우가 55%나 되었고 4세 이전에 아버지가 사망한 경우가 20%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어릴 때 부모들이 딸이 여러 명이거나,아들이 여러 명인 자녀들에게 “너는 여자 였어야 했는데!”“너는 아들이었어야 하는데!”하는 기대감과 그리고 부모의 기대에 따라 자녀가 성장한다는 점 그리고 오디팔 기간에서부터 사춘기 때까지 아버지의 영향력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간접적으로 말해 주고 있다. 3세-5세 사이에 동일시 실패와 성적 욕구의 거부,학대,처벌이 성인이 되어서 변태성욕의 원인임은 앞에서 이미 설명이 있었다. 이것은 H교수와 C교수 팀이 성 전환증 환자의 성적 취향을 분석한 결과에서도 입증되고 있다. 성 생활에 무관심하거나 거의 성관계를 가지지 않은 경우가 남자가 26.7%이고 여자가 42.9%였고 심리적으로 반대성의 성 생활을 보이는 경우가 남자가 73.3%이고 여자가 57.1% 였다. 이것은 자신이 남자이면서도 여자라고 생각하고,성적으로 여자로 행동하고 또 여자이면서도 남자라고 생각하고 성적으로 남자 행동을 하고 있음을 보여 주는 것이다.

사례 110: 여장 남자가 영화 속에서 성 전환 수술을 받아서 진짜 여자가 되어 사랑하는 남자와 맺어지는 것이 꿈인 룸살롱 종업원 역을 연기해 화제가 되고 있다. 168cm의 늘씬한 키에 빨간 립스틱을 바른 도톰한 입술을 가진 신 배우 H씨가 주인공이다. 그는 73학년 생으로 Y예고를 졸업한 직후 본격적으로 여장을 하고 다니며 게이바에서 일하고 있다. 입대 영장을 받고 경기도 모 부대에 입영했다가 통합 병원에서 검진을 받은 끝에 귀가 조치되기도 했다. 가족은 “부모님과 옛날엔 형이 한 명,지금은 오빠가 한 명 있다”고 말한다. 성 전환 수술을 받아서 확실한 여자가 된 다음, 자그만한 가계를 차려 독립하는 것이 꿈이라고 밝혔다(일간신문,1995).

사례 111: TV 프로그램 “신 변호사”에 두 번이나 등장한 바 있는 성 전환 수술자인 P씨는 30대 후반으로 미모에다 말소리,음성,여자 친구,노래 등 어느 면으로 보아도 곁으로는 완벽한 여자 였다. 그녀는 태어날 때 남자로 태어났으나 초등,중등,고등학교 시절부터 여자 친구들과 놀았으며 자신을 남자라고 생각한 적이 없다고 했다. 최근에 성 전환 수술을 했으며 자신을 사랑하면서 7년 동안이나 기다려 온 연인에게 남자임을 고백하고 헤어졌다고 했다. P씨는 수술 후에 법원에서 정식 호적 정정을 신청했으나 고등 법원에서 거부되었고 최근에 대법원에 상고하여 허가를 받았다. 그녀는 좋아하는 남자와 결혼을 하고 싶으며 마음놓고 해외 여행을 다녔으면 했다. 지금까지 호적 때문에 서류상으로 남자와 실물 상의 여자라는 모순 때문에 마음놓고 외국에 나갈 수가 없었다며 이제 신체적으로나 법적으로나 완벽한 여성임을 기뻐했다. 부모는 각자가 자신에게 주어진 성을 받아들이고 자신의 성에 만족하는 것이 자녀 양육에 일차적으로 중요하며,부부 사이에 화합과 사랑이 이차적으로 중요하다. 부부 사이에 틈이 생기면 사랑과 power 게임에 자녀들이 끼어 들어 이것이 오디팔 거부 즉 동일시 거부로 이어지고 또 거세 불안의 약화로 연결되어 사춘기 때에 각종 변태성욕으로 나타난다. 남자는 남자답게,여자는 여자답게 키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다시 한번 일깨워 준다.

사례 112: 남자가 성 전환 수술로 여성이 된 후 성폭행을 당한 경우에 강제 추행죄를 적용할 수 있어도 강간 죄로는 처벌할 수 없다는 확정 판결이 나왔다. 형법상의 “부녀자”는 성 염색체를 비롯한 신체 구조와 외모는 물론,심리적,정신적인 성,사회적인 성역할 및 이에 대한 일반의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므로 수술로 완벽한 성전환이 되었다고 볼 수 없다는 것이다. 지난 해 4월 C씨(27세) 등 2명이 하얏트 호텔 부근에서 밤늦게 서성거리던 미모의 K모씨(36세)를 승용차로 납치해 차례로 성폭행을 한 것이 사건의 발단이었다. K씨는 어릴 때부터 여자 옷을 즐겨 입고 고무줄 놀이를 하는 등 여성을 동경해 오다가 91년 일본의 병원에서 두 차례 성 전환 수술을 받아 여성으로 변신했던 것. 검찰은 고민 끝에 “여자로 추정된다”는 의사의 진단과 “예쁘게 생겼길래 여자인줄 알았다”는 C씨 등의 진술을 바탕으로 강간죄로 기소하는 한편 추행죄를 추가 적용,법원의 판단에 맡겼었다. 대법원 형사 1부는 12일 C씨 등 2명에게 강간 치상 죄 부분은 무죄를 선고하고 강제 추행죄를 적용하여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K씨가 비록 여성적인 신체 구조를 갖추고 여성으로써 성 생활을 하고 있다 하더라도 난소와 자궁이 없어 임신,출산이 불가능한 상태임으로 사회 통념상 여성으로 볼 수 없다는 것이 재판부의 최종 판단이다(일간신문,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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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태성욕의종류

섹스의 기능 장애에 대한 과학적인 연구는 19세기에 와서 본격적인 연구가 시작되었다. 1886년에 오스트리아의 정신과 의사인 크라프 어빙(Krafft-Ebing)이 출판한 책 "섹스에 대한 정신병리" 즉 "psychopathology of sexuality"에서 섹스 기능 장애를 분류한 것에서 출발하고 있다. 프로이드가 이 책에서 많은 영향을 받았다. 어빙(Ebing)은 이 책에서 섹스 분류를 세가지로 분류하고 있다. 이 분류가 지금도 그대로 사용되어지고 있다. 그는 섹스 장애를 섹스 혐오증(sexal phobia)과 섹스 도착증(sexual addictive)과 변태성욕으로 분류를 했다(Ellenberg, 1970).

 

섹스 혐오증

 섹스 혐오증은 섹스 공포증으로 불리우는 장애로서 영어로 sexual phobia로 사용되고 있다. 섹스 공포증은 섹스에 대한 두려움, 공포감, 불안감으로 섹스를 기피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여성들이 대부분이지만 남성들도 있다. 이들은 자위행위를 모르는 사람들로써 자위행위는 해서는 안 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많다. 여성은 자위행위를 스스로 배우지 않으면 오르가즘을 느낄 수가 없다. 또 동료들이나 친구들이 섹스 경험을 들으면서 섹스 시에 발기된 엄청나게 큰 남근이 자신의 버자이너(vagina)에 삽입이 될 때 성기가 찢어지고 피와 통증을 동반한다는 이야기를 듣거나 상상을 함으로써 공포감을 가지는 데서 주로 생기게 된다. 심하면 결혼 후 초야를 치루는 과정에서 "여성 성기 근육 경련증"을 일으키는 수도 있다. 섹스 공포증에 속하는 장애로써 1994년에 개정된 제 4차 "미국 정신 장애에 대한 통계와 진단 분류 지침서 인 DSM-Ⅵ에서는 섹스에 대한 욕구가 전혀 없는  섹스 욕구 장애, 섹스 시에 오르가즘이 없는 섹스 오르가즘 장애, 섹스 시에 흥분이 되지 않는 섹스 흥분 장애, 섹스 시에 통증을 수반하는 섹스 시 통증 장애, 남성 발기 장애 등이 있다. 구체적인 진단 분류 기준을 알고 싶으신 분은 다음의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세요.

남성의 성 혐오증 때문에 부인이 하소연을 한 사례를 소개하고자 한다.

제목: 신혼인데 잠만 자는 남편 때문에

안녕하세요. 저는 26세인 주부이고 결혼 한지는 1년 3개월이 되었습니다. 저희 신랑은 30대인데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건강한 사람입니다. 물론 서로 매우 사랑하고 있구요. 하지만 아직 신혼이고 둘 다 젊은데 저희 부부의 잠자리가 너무 드문게 아닌가 해서 걱정입니다. 저는 한 번 유산을 했는데 그런지가 8개월이 넘어가고 있는데도 아이가 없어서 가뜩이나 조급한데 신랑은 거우 배란일에나 맞추어 제가 꼬드기면 잠자리를 갖고 처음에는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요즘은 한 달에 세 번 정도 인 것 같습니다. 한 5분에서 10분 정도, 그것도 자기 비하인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눈치를 자꾸 주니까 무슨 숙제처럼 하는 것 같아서 하면서도 별로 유쾌하지 않습니다. 결혼 전에도 잠자리를 했는데 그 때는 일주일에 한번밖에 못 만나니까 하고 싶어도 안하는가 보다 했었는데 그런게 아니었나 봅니다. 제가 너무 밝히는 야한 여자인건지 아님 신랑에게 문제가 있는 건지 여성 지에나 나올 만한 고민을 제가 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듣기로 요즘 남자들은 바빠서 스트레스 때문에 그렇다는데---저의 신랑은 그리 바쁜 편도 아니고 그렇다고 회사나 집 안에 별 걱정거리가 있는 사람도 아닙니다. 술도 별로 안 마시고 담배도 피지 않고 한 8시 쯤 퇴근해서 별 것 없이 쉬거든요. 연애 기간은 한 1년 반 정도였고 처음 결혼했을 때부터 계속 40대 부부처럼 지내고 있습니다. 혹 바람을 피우는 건 아닐까 하질지도 모르겠지만 그건 전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럴 시간도 없고 잠자리만 그렇지 그 외의 생활은 너무나 만족해하고 있거든요. 정말 걱정입니다. 혹 평균적인 횟수와 시간인데 제가 영화를 많이 봐서 환상에 사로 잡힌 것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제 몸에 문제가 있는 건지요(1999, 5. 12. http://cps.netsgo.com/)

 

섹스 도착증

 섹스 도착증은 섹스에 중독된 사람들을 말한다. 영어로 하면 sexal addictive로써 마약 중독, 도박 중독처럼 섹스에 중독된 사람들을 말한다. 우리나라에서 변강쇠나 옹녀에 해당되는 사람들을 말한다. 섹스에 중독된 사람들은 병으로 치료를 받아야 하는 사람들이다. DSM-Ⅳ에서는 섹스 욕구 과다 장애로 분류되어있다. 우리나라의 변강쇠에 해당되는 사람으로써 널리 알려진 유럽의 돈 쥬앙과 카사노바와 같은 사람들은 "여성의 킬러"로 알려져 있는 전설적인 인물이다. 이 사람들에 대한 소설이나 영화등은 지금까지 여러 편이 만들어져왔다. 정신분석학자들이 이들의 심리를 분석한 것을 보면 이들은 여성들에게 매너와 인기가 많아서 여성들을 다루는 솜씨가 전문적이어서 이들에게 접근당한 여성들은 이들에게 빠져나올 수가 없어 매혹되지 않을 수가 없게 되어 있다, 그러나 섹스 접촉을 하고 나면 사랑은 식어 버려서 다시 다른 여성들에게로 눈을 돌리게 되는 것을 지적하고 있다. 왜 그들이 섹스 접촉을 가지고 나면 그 여성에게는 매력이나 사랑이 사라져 버리는가?를 분석해 본 결과 이들은 어린 시절에 섹스에 상처를 가진 사람들로써 이상적인 어머니 상을 찾는다는 것이다. 자신이 이상적으로 추구하는 엄마 상은 실제 엄마의 사랑의 결여에서 생긴 것으로써 이것을 여성 파트너에서 찾으려고 하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이상적인 여성의 이미지 상은 착각에서 온 것으로 실제 성관계를 하고 나면 환멸로 바뀌게 되어 그 이상적인 여성상을 찾으려고 끝없는 방황을 계속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유럽에서 돈 주앙이나 카바노바가 그러한 인물이라면 우리나라에서는 변강쇠와 옹녀가 대표적인 인물이다. 변강쇠와 옹녀가 실제 인물인지 만들어낸 소설속의 상상의 인물인지는 본인으로써는 알 수가 없다. 최근에 신문이나 잡지에 보도되고 있는 것을 보면 함양과 남원에서 서로 변강쇠가 자신의 고장에서 살았다는 주장을 하면서 서로 상표권을 독점하기 위한 법정 싸움을 하고 있다는 기사를 소개하고자 한다.

경남 함양군의 "변강쇠"와 전북 남원시의 "강쇠"가 서로 변강쇠의 본 고장을 주장하며 신경전을 벌리고 있다. 함양 C 전통주 제조 업체는 10일 "변강쇠 술"을 생산해 서울, 부산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판매에 나섰다. 이 업체는 지난해 4월부터 시작된 시제품 생산과 상표, 병 등의 제작을 최근 끝냈다. 이 업체는 "'가루지기(변강쇠) 타령'에 함양군 마천면의 동구마을이 자주 등장하고 변강쇠와 옹녀가 이곳에서 살다가 사망한 것으로 돼 있서 변강쇠의 본 고장은 함양"이라고 주장했다. 또 남원시는 변강쇠전 사설에 변강쇠와 옹녀가 산내면 대정리 속칭 "변강쇠" 계곡에 한동안 살았던 것으로 묘사돼 이를 근거로 케릭터를 제작 중이며 변강쇠, 옹녀 공원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남원의 C 전통주 제조업체는 2년 전부터 '강쇠' 약주를 판매하고 있다 (중앙일보 2001, 1, 11)

 최근에 우리나라에서 돈 주앙에 버금가는 사건이 실제로 있었다. P씨 사건이 그것이다. P씨는 6.25 사변 직후 육군 대위인 장교로써 매력적인 신체 조건과 인물이 출중한 사람이었다. 경찰은 어떤 여성이 그를 혼인 빙자 간음죄로 고발한 사건을 수사하다가 그의 수첩에 약 70여명의 여성들의 이름과 전화 번호를 보고 이들을 심문한 결과 그가 섹스 관계로 접촉한 여성들이라는 것을 알 게 되었다. 그 여성들 중에는 대부분이 이름있는 대학에 재학중이거나 이름있는 국회위원 혹은 재벌들의 자녀들도 있다는 것도 밝혀냈다. 특이한 점은 이 여성들이 대부분이 P씨를 처벌하려고 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서로 좋아서 사랑해서 섹스 관계를 한 것으로 그를 처벌하기를 원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재판에 회부되어 판결 문에서 "여성이 스스로 자신의 정조를 보호하려고 하지 않는 여성은 법이 보호해줄 필요가 없다"고 P씨에게 무죄 판결이 내린 것이었다. 이 때문에 그 당시 그가 관계한 70여명의 여성들 중에서 처녀는 단 3명 박에 없었다는 말로 신문에서 화제를 모았던 인물이었다. 최근에 일간 신문에 난 섹스 중독증의 사례를 소개하고자 한다.

사례 57: 전형적인 성 도착증 환자의 경우를 일간신문에서 인용하여 소개한다(김종만, "나" 1999 120p).

 “신혼의 신랑이 첫발 밤 신부에게 성관계를 13차례나 요구한다. 신부는 그러려니 싶어 마지 못해 응하지만 그 이후에도 신랑의 요구는 하루도 거르지 않고 되풀이 된다. 밤마다 ‘지옥’을 체험하면서,걸음조차 제대로 걷지 못해 직장 생활까지 포기하게 된 신부는 마침내 법에 호소하기에 이른다”(일간신문,1998)

대전 지법 제 2 가사부(재판장 P 부장 판사)는 4일 지모(32, 여, 충북 충주시)씨가 남편 황모(40, 대전시 서구 월평동)씨를 상대로 낸 이혼 및 위자료 청구 소송에서 "남편의 지나친 성행위 요구도 이혼 사유"라며 이혼을 허락하고 위자료와 재산 분활금으로 5천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 재판부는 "황씨가 부인 지씨의 건강을 해칠 정도로 과도한 성관계를 요구해 모멸감을 주고 이들 거절하면 폭행까지 한 것은 명백한 이혼 사유에 해당된다"고 밝혔다(중앙일보 주사위, 대전, 김병현 기자).

부산 지법 제 1 가사부(재판장 P 부장 판사)는 28일 P(37, 여)시가 남편 Y(39)씨를 상대로 낸 이혼 등 청구 소송에서 "두 사람은 이혼하고 Y씨는 아내 P씨에게 위자료 3천 3백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Y씨는 부인 P씨에게 거의 매일 부부 관계를 요구, 자궁이 약한 P씨가 성기능 이상과 질병까지 얻는 등 Y씨의 성행위 요구를 감당하지 못할 정도에 이른 점이 인정된다"고 밝혔다(중앙일보 주사위, 부산, 김상국 기자).

 

변태성욕

 변태성욕은 영어로 perversion으로 사용해왔으나 최근에 미국의 DSM-Ⅳ에서는 paraphilia로 바꾸었다. 영어로 para는 이상, 벗어남의 뜻이고 phil은 사랑, 그리고 i는 병으로 사랑과 비슷하게 보이지만 병이라는 뜻이다. 변태성욕은 글자 그대로 정상적인 섹스 관계에서는 섹스 만족 즉 오르가즘을 느끼지 못하고 정상에서 벗어난 관계에서 섹스 만족을 느끼는 사람들을 말한다. 여기에서 정상적 섹스라고 함은 성인 남자와 여자의 성기 접촉에서 오는 쌍방간의 즐거움을 말한다. 이것에 제외되면 변태성욕으로 보았다. 이성의 성기는 만족감을 주지 못하고 이성의 성기가 아닌 이성의 물건들의 사용에서 오는 만족감, 혹은 이성의 성기의 접촉에서는 만족감을 얻지 못하고 이것의 성기가 아닌 동성의 성기 접촉에서 오는 만족감도 포함된다. 그러나 동성간의 섹스 만족은 1980년 제 3차 DSM 개정판(DSM-Ⅲ)에서 호모섹스는 변태성욕에서 제외 되었다. 쌍방간에 서로 만족을 가져오는 것이 아닌 한 쪽 파트너의 일방적인 섹스 강요, 폭력의 사용으로 상대 방 파트너가 공포를 느끼거나 모욕, 수치심, 불쾌감을 느낀다면 그것은 변태성욕으로 본다. 첫 번째 조건에 해당되는 것은 페티시즘. 남장증 여장증이 있고 두 번째 조건에는 호모섹스가 있고 세 번째 조건에는 새디즘, 마소키즘, 노출증, 페도필이아, 관음증 등이 있다.

현재 DSM-Ⅳ에는 변태성욕으로 13개로 분류해서 그 진단의 기준들을 규정해 놓았다. 이들 변태성욕의 특징과 그 진단 기준을 알고 싶으신 분은 다음의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세요.

변태성욕의 각 항목별 특징과 진단 기준과 사례들은 위의 홈페이지에서 상세하게 논의를 했기 때문에 여기에서는 각 변태성욕의 항목별로 원인을 정신분석 학자들이 연구한 결과들을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정신분석 학자들은 변태성욕을 섹스 행위로 보지 않는다. 겉으로는 섹스 행위처럼 보이지만 이것은 섹스 행위가 아니고 파트너에 대한 분노, 미움, 적대 감정을 애로틱한 행동으로 표현된 것으로 본다. 주로 어린 시절에 양육에서 섹스 욕구에 상처를 받아서 섹스 욕구가 고착된 것으로 본다. 섹스 욕구의 정상적인 발달은 3세-5세 사이에 섹스 욕구인 리비도가 표면화 하는 기간으로 본다. 이 시기에 어린이들은 섹스에 흥미를 가지게 된다. 남자와 여자아 어떻게 다른지 자신은 남자인지 여자인지를 알 게 된다. 이 시기에 부모님들은 남자 어린이에게는 남자 옷을 여자 어린이에게는 여자 옷을 입힌다. 이 시기에 어린이들은 남자는 병정 놀이 여자는 소꼽 놀이를 하게 되어 놀이나 행동에서 남성과 여성이 분리되기 시작한다. 이 시기에 섹스에 흥미를 느끼게 되고 섹스 욕구를 느끼게 되어 다양한 섹스 놀이를 하게 된다. 의사 놀이, 배꼽 놀이, 남자 어린이가 여자 어린이의 치마를 들여다 본다든지, 오줌을 눌 때 성기를 바라본다든지 성기를 만지면 즐겁다는 것을 알 게 된다. 이 시기를 정신분석에서는 제 1차 성욕기 즉 섹스 욕구의 발단 시기라고 부른다. 더 구체적인 섹스 욕구의 발달 과정을 알고 싶으신 분은 섹스 장애 치료 홈 페이지에 들어가 보세요.  

 프로이드는 일찍히 변태성욕을 신경증이 거꾸로 된 것으로 보았다. 신경증 환자들은 섹스 욕구가 억압되어 섹스를 피하려고 하는 반면에 변태성욕자들은 섹스 욕구가 표면으로 과다하게 노출된 것으로 보았다. 실제 신경증 환자들은 오르가즘이 없다. 섹스 욕구를 억압해서 섹스를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 반면에 변태성욕은 오르가즘을 가지 있고 이 오르가즘 때문에 생기는 죄의식을 방어기재로써 죄의식에서 오는 고통, 죄의식을 방어하는 행동으로 변태 행동을 하는 것으로 보았다. 신경증 환자들은 섹스 욕구를 너무 많이 컨트롤해서 문제가 생긴 사람들이고 변태성욕자들은 섹스 욕구를 컨트롤하지 못해서 섹스 욕구에 컨트롤을 당하고 있는 사람으로 보았다. 한쪽은 섹스 욕구가 부족하고 다른 한쪽은 섹스 욕구가 넘친다. 한쪽은 섹스 행동에서 즐거움이 없다. 다른 한쪽은 섹스 행동의 즐거움에서 오는 죄의식의 고통 때문에 이것을 방어하기 위해서 불쾌감을 피하기 위해서 다른 행동으로 표현을 하고 있는 것이 변태행동으로 보았다. 로버트 스트롤로(Robert Stoller)와 같은 학자는 변태성욕을 "섹스에 신경증"으로 부른다.

 최근에 변태성욕에 대한 새로운 이론들이 등장하고 있다. 대상관계 이론가들과 자아 심리학을 강조하는 정신분석 학자들은 변태성욕을 오디프스 기간인 3세-5세에 고착이 일어난 것보다 더 일찍 0세-3세 사이에서 대상관계의 갈등과 결함에서 생긴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러한 이론을 주장하는 코호트나 컨버그 등은 변태성욕을 "자아를 보호하기 위한 자아를 수리하기 위한 나르시즘적인 목적"으로 본다. 변태성욕적인 행동을 함으로써 그 순간에 자신의 자아 감각을 들어올린다는 것이다. 어린 시절에 섹스 욕구에 상처를 입어서 이것이 변태성욕적 행동을 함으로써 그 상처를 수리한다고 본다. 섹스에 피해자가 변태성욕의 행위를 함으로써 섹스의 승리자가 되는 것이다. 즉 변태성욕자들은 그들 자신이 어린 시절에 변태성욕의 피해자들로써 어른이 되어서 가해자가 된 사람들이다. 그들은 어린 시절에 섹스 모욕을 당한 것에 대한 분노, 미움, 적대 감정을 이성에게 화풀이를 함으로써 그 순간에 모욕감이 승리감으로 패배자가 승리자로 바뀌면서 변태행동을 하는 그 순간에는 이성 섹스에서 발기가 되지 않고 오르가즘이 없는 자신의 성기가 발기하고 힘차게 작동을 하고 변태행동의 그 순간에 오르가즘을 가지게 되어 섹스 뿐만 아니라 자신의 삶에서 자신감이 급 상승하는 것이다. 피해자 인 약자 앞에서 자신감에 넘치는 가해자인 강자가 되는 것이다. 그러나 그 에피소드가 끝나면 죄의식과 고통에서 자신감이 급 하강해서 원래의 자신의 나약한 자아 감각으로 되돌아간다. 고로 이러한 악순환이 되풀이되고 있는 것을 본인들은 모르고 있다.

 

DSM-Ⅳ에(1994)서 변태성욕의 특징에 대한 설명을 소개하고자 한다

 변태성욕의 핵심 특징은 재발, 즉 재 등장으로 일어나는 집중적인  섹스 흥분들, 상상들, 강압된 섹스 욕구들, 혹은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행동들이 관련되어있다. 1) 인간이 아닌 물건들 2) 자기 자신이나 혹은 파트너에게 모욕, 수치심을 주거나, 고통을 가한다. 3) 어린이 혹은 동의, 합의를 하지 않은 다른 사람들과 관계된 이렇한 행동들이 6개월 이상 지속된다(기준 A). 어떤 개인에게는 변태성욕적 상상 혹은 자극들은 에로틱한 섹스 흥분을 위해서 의무적이 된다. 항상 섹스 활동 속에 이런 상상들과 자극들이 포함되어진다. 다른 사례들 한데서는 이 변태성욕들이 좋아하는 것은 단지 특수한 스트레스 기간에만 일어난다. 동시에 다른 때에는 즉 스트레스가 없을 때는 이 사람들은 변태성욕적 상상이나 자극이 없어도 섹스 기능을 잘 할 수 있다. 상상들, 강압적으로 느끼는 섹스 욕구들, 행동들은 의미 깊은 불쾌감을 일으켜 치료를 요한다. 대인관계, 직장 생활에 손상을 일으킨다. 다른 중요한 기능들(기준 B)에 손상을 불러 일으킨다. 변태성욕의 상상들은 파트너의 동의가 없이 행동으로 옮기어진다. 파트너에 상처를 불러 일으키는 행동 방식으로 파트너의 동의가 없이 상상들을 행동으로 옮긴다. 그 개인은 체포와 투옥 혹은 감옥행의 대상이 된다. 어린이에 섹스 공격들은 보고되고 있는 범죄적 섹스 행동의 의미 깊은 부분의 많은 비율들을 차지하고 있다. 노출증, 페도필리아, 관음증 변태성욕을 가진 개인들은 체포되는 섹스 범죄의 핵심을 이루고 있다. 어떤 상황에서는 변태성욕과 상상들을 행동에 옮기는 것이 자해로 연결될 수 있다(섹스 마소키즘). 만약에 다른 사람이 그 특이한 섹스 행동을 수치심으로 혹은 불쾌감을 발견하게 되면 대인관계들과 섹스 관계들이 손상을 입을 수 있다. 만약에 그 개인의 섹스 파트너가 이러한 특이한 섹스 기준에 협력하기를 거부한다면 대인관계와 섹스 관계에ㅔ 손상을 입을 수 있다. 어떤 예에서 이 특이한 섹스 행동이 (노출증적 행동 혹은 페티시한 물건의 수집 등) 그 개인의 생활에서 중요한 섹스 활동이 될 수 있다. 이들 개인들은 스스로 치료자를 찾아오는 경우가 거의 없다. 그들의 행동이 섹스 파트너들과 갈등관계에 있을 때에만 혹은 사회의 공동 관계에 있을 때만 전문가들의 주의 관심에 귀를 기울이게 된다. 여기에 기술한 변태성욕들은 앞에서 분류들에 의한 특수하게 분류되어진 조건들이다. 그들은 관음증(성기를 보여준다), 페티시즘(무생물 대상을 선택), 섹스 마소키즘(모욕 혹은 수치심을 받는다), 섹스 새디즘(모욕, 수치심을 제공한다). 남장증 여장증의 페티시즘 (이성의 옷을 바꾸어 입는다), 관음증(섹스 행동을 관찰한다). 위의 조건에 들어가지 않는 변태성욕으로 빈도 수가 미약하거나 한 개 이상의 변태성욕을 가진 경우 등은 모두 그 이외 나머지 분류에 속한다.

 

관련된 특징증과 장애들

 어떤 특수한 변태성욕 안에서는 좋아하는 자극들이 고도록 특수할 수 있다. 그들의 상상들을 행동으로 옮길 때 파트너의 동의를 구하지 않는 개인들은 돈으로 매춘부를 살 수 있다. 혹은 그들의 상상들을 행동으로 옮길 때 파트너의 동의를 구하지 않는 개인들은 돈으로 매춘부를 살 수 있다. 혹은 그들의 상상들을 의미가 없는 별로 뜻이 없는 아무 것도 모르는 피해자와 함께 행동으로 표현할 수 있다. 변태성욕을 가진 개인들은 원하는 욕구와 접촉을 하도록 도와주는 직업을 선택하거나 취미를 개발하거나 선택하거나 자원봉사를 할 수도 있다(예를 들어서 여성의 구두를 파는 일, 여성의 펜티를 파는 일) 어린이들과 같이 일하는 것(페도필리아), 혹은 구급차를 운전하는 것(섹스 새디즘 등) 그들은 그들의 변태성욕의 좋아하는 타입에 초점을 맞추는 어떤 책의 묘사, 사진들, 영화들을 수집하거나 매입 하거나, 읽거나, 본다. 이런 장애를 가진 많은 개인들은 그들의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불쾌감을 일으키지 않는다고 주장을 한다. 단지 그들의 문제는 사회가 인정을 하지 않는다고 주장을 한다. 그 이유는 반대파들의 반대 행동의 결과 때문이다라고 주장을 한다. 다른 사람들을 사회적으로 받아들이 않는 특이한 섹스 행동 혹은 비 도덕적이라고 생각하는 행동에 극도의 죄의식, 수치심, 그리고 우울증을 보고 한다. 쌍방 관계, 애정 표현의 섹스 활동의 능력에 때로 손상이 있다. 성격 혼란 등이 빈번하다. 심한 경우에 성격 장애로 진단되어진다. 우울증의 증세들이 변태성욕을 가진 개인에게 개발되어질 수 있다. 우울증 등에 그 변태성욕 행동의 집중 정도와 빈도 수에 증가를 동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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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섹스의원인

호모섹스는 영어로 homosexuality로써 그리스어로 homo는 동성, 같은 성(性)을 가진 사람 즉 same sex의 뜻이고 sexuality는 섹스로써 "같은 성(同性, same sex)을 가진 사람과 섹스를 하는 사람"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호모섹스라고 하면 남자와 여자 동성애를 통틀어서 하는 말로써 사용된다. 비슷한 말로 게이(gay people)라는 말이 최근에 남녀 동성애를 대표하는 말로 많이 사용된다. 그러나  엄격히 구별해서 말하면 호모섹스(homosexuality)는 남성 동성애를 말하고 여자 동성애는 레스비언(Lesbian)이라고 부른다. 이들은 주로 사춘기에 표면화된다. 사춘기의 특징이 이성으로 호기심의 방향이 쏠리고 이성에게 관심과 섹스 욕구를 느끼게 되는데 이 시기에 동성애는 이성에는 관심이 없고 동성으로 관심과 흥분과 섹스 욕구가 끌리게 되어 자신이 동성애 임을 느끼게 된다. 이성애는 이성을 사랑하고 결혼을 하고 자녀를 낳아서 평생을 같이 살지만 동성애는 동성을 사랑하고 결혼을 하고 같이 살 게 된다는 점에서 동성과 섹스를 하고 같이 산다는 것을 제외하면 다른 것들은 이성애와 똑 같다고 보면 된다.

 

호모섹스의 역사: 호모섹스는 인간의 역사와 같이 한다고 본다. 과거 고대로부터 모든 인류의 문화 속에서 존재해 왔다고 기록되어져 있다. 바빌로니아의 하무라비 법전(B.C. 2세기)과 이집트에서는 고대 신(god)들의 풍습으로 지칭되어있고 구약 성서에는 동성애는 죄악으로 징벌로 나와있고 초반기 앵글로 섹슨(Angro-Sexon) 법에서는 관대한 것은 아니었으나 몰아내야 하는 금기는 아니었다. 유태인-기독교 율법에서는 호모섹스는 금기로 되어있고 중세에서는 호모섹스는 이단의 형태로 화형(불에 태워죽임)에 처해졌다(Socarides, 1989).

 호모섹스는 그리스에서는 후반기에 소년과 중년 남성 사이에 선망의 대상으로 번창해서 6세기 경에 절정을 이루었다고 기록되어있다. 캠브리지 대학의 명망있는 학자로 "그리스 시대의 가족의 생활의 종합적 탐색"이라는 책을 출판한 라시(Larcey)에 의하면 그리스 시대에는 젊은 남성들의 아름다운 신체에 깊은 존경과 매혹으로 중년 남성들의 섹스 에너지를 회복한다는 회춘(回春)으로 보아서 소년들과의 섹스를 상류 사회의 유행으로 호모섹스가 유행을 하였으나 항문 성교인 소돔미(sodomy)는 법으로 금지되었다, 그러나 학교에서는 소년들과의 섹스는 법으로 엄격히 금지되어있었고 학생들을 에스코트하는 교사가 항상 따라다녔다. 오프러(Opler)는 문화 인류학적 대 문화 연구로부터 결론을 내리기를 실제로 고대 그리스와 명치 유신 이전의 일본의 나타(Nata)의 노예들을 제외하고는 어떤 사회에서도 호모섹스를 법으로 허용한 곳이 없었고 호모섹스는 행동과 기준 가치로부터 일탈로 취급되었다. 수렵 시대에는 호모섹스가 드물었고 거의 존재하지 않았다고 적고 있다. 카디너(Kardner)는 인류학의 정신분석학적 연구에서 수렵 시대에 호모섹스가 존재하지 않은 이유는 수렵 시대에는 전쟁와 사냥을 하는 용맹한 사람을 만드는 것이 삶의 목표로 어린 시절부터 훈련되어져서 아버지의 동일시 장려로 호모섹스가 드물었다. 실제로 미국 중서부에 있는 인디안 코만체 족에는(Comarxhe) 전쟁과 사냥의 부족으로써 호모섹스가 없었다고 기록하고 있다(Socarides, 1989).

 중세에서는 호모섹스를 금기로  이단의 형태로 불태워죽이는 화형에 처했다. 금세기에 와서 1970년대에 미국에서 민권운동(Civil right)에 편승해서 호모섹스들이 인권 운동을 벌리기 시작했고 이것이 효과를 발휘해서 1980년에 제 3차 DSM(미국 정신 의학회에서 발간하는 정신 장애에 대한 진단과 통계 분류 지침서의 약자)의 개정 때 호모섹스는 변태성욕에서 제외되었다. 지금은 정신 의학에서 호모섹스 정상으로 삶의 스타일로 취급되어져서 변태성욕에서 제외되어 있다.

 

호모섹스의 종류: 동성애를 30년 동안 연구하고 동성애자들을 치료해 온 뉴욕 의과대학의 교수이자 정신분석학자인 소카로이드(Socarides)는 그의 저서 "호모섹스: 정신분석학적 치료"에서 다음과 같이 분류를 하고 있다. 적극적 호모섹스(의무적 호모섹스)와 잠재적 호모섹스(선택적 호모섹스)로 크게 분류하고 적극적 호모섹스에서는 더욱 세부적으로

1.)오디팔 이전 기간에 생긴 심한 호모섹스 타입 Ⅱ와 2) 오디팔 이전 기간에 생긴 온건한 호모섹스 타입Ⅰ3) 오디팔 기간에 생긴 오디팔 호모섹스 타입 4) 잠재적 호모섹스 5) 상황적 호모섹스 6) 정신분열증적 호모섹스

 로 구분하였다.한마디로 하면 호모섹스가 단일 종류가 아니고 다양하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적극적 호모섹스는 어린 시절인 0세-3세 기간에 상처를 받아서 생긴 것으로 양육의 과정에서 생긴 여성에 대한 무의식적인 두려움 때문에 강압적 강박적으로 생긴 섹스 신경증으로 스스로 컨트롤되어질 수 없는 타입 Ⅱ와 타입 Ⅰ과 오디팔 호모섹스를 포함하고 있다. 오디팔 이전 호모섹스는 주로 이성에는 관심이 없고 이성애에서는 발기나 흥분이 되지 않아 성관계 자체가 되지 않는 쪽이 많고 오디팔 호모섹스에서는 이성과도 섹스를 할 수 있고 동성과도 섹스를 하는 양성애자들이 많다고 보고 되고 있다. 잠재적 호모섹스는 잠재기 기간(6세-12세) 동안에 성인들과의 동성애 접촉에서 얻는 즐거움이 습관화되어 이성섹스보다 동성 섹스를 선호하게 된 경우에 해당된다. 상황적 호모섹스는 특정 집단 문화 즉 교도소나 군대에서 여성들이 없는 곳에서 남성들 사이에 항문 섹스로 이루어지는 동성애로써 이것은 엄격한 의미에서 호모섹스라고는 할 수가 없다. 정신분열증적 호모섹스는 정신 이상에서 생긴 망상 때문에 생긴 것으로 별도로 취급하고 있다.

 

호모섹스의 원인: 호모섹스의 원인은 남성 호모섹스와 여성 호모섹스인 레스비언으로 분류해서 알아 보기로한다.

 

남성 호모섹스

 남자 호모섹스는 남자와 남자가 성관계를 하는 것을 말한다. 이들은 이성과의 섹스에서는 발기가 되지 않거나 흥분이 되지 않아서 성관계가 되지 않는 사람들이다. 그러나 오디팔 호모섹스에서는 이성과도 섹스가 가능한 양성애자들이 있다. 이들은 섹스 시에 주로 항문으로 섹스를 한다. 한 사람은 여자 역할을 하고 한 사람은 남자 역할을 한다. 이들은 특징이 스트레스나 좌절, 수치심, 모욕감을 받은 후에 호모섹스가 증가한다. 긴장의 방출로 자신감을 들어올리기 위한 자아 수리로 호모섹스를 사용한다고 본다. 이들은 1주일에 심하면 10회에서 15회 정도의 섹스를 가지며 주로 공중 변소, 지하철 화장실, 극장의 변소 등에서 일시적으로 만나서 서로 얼굴을 모르는 상태에서 상대의 항문에 성기를 삽입하거나, 성기를 마사지 하거나, 성기를 입으로 빨거나 자위행위를 하는 것이 보통이다. 이들은 주로 낯선 사람과 일회성이 보통이고 호모섹스끼리 결혼을 해서 같이 사는 경우 5년 이상 살고 있는 경우가 5% 미만이었다(Socarides, 1989).

1). 거세 되지 않는 남성을 원한다. 즉 페니스(penis)가 달린 여성을 원한다. 0세-3세의 어린이들은 엄마가 페니스가 없는 것을 보면 깜짝 놀란다. 이 때 여성 성기에 대한 두려움과 공포를 가지게 된다. 이것을 거세불안, 거세 공포라고 부른다. 이들의 엄마들은 대부분이 남근 엄마(phallic mother)가 대부분이다. 즉 이 엄마들이 "치마를 두른 남자"로 좌지우지하는 엄마들이다. 아버지는 평가절하되고 아버지가 부재하거나, 직업으로 집을 떠나있는 경우가 많은 아버지, 아니면 아버지가 존재해도 연약한 아버지, 거세된 아버지, 무능한 남편이었다. 엄마가 모든 권한을 휘두러고 집안 일을 좌지우지 하는 경우가 많았다. 고로 아들은 아버지를 동일시하지 않고 엄마를 동일시한 것이었다. 엄마와 아들 관계의 밀착은 분리-개인화 단계를 거치면서 엄마가 아들의 자치심과 분리를 장려해야 하는데 문제가 생겨 아들을 남편 대신으로 밀착시켜서 아들을 질식시키는 것이다. 아들은 엄마의 침투, 간섭에서 질식당함을 느끼게 되어 엄마를 가까이 하면서도 엄마를 두려워하게 된다. 이것은 엄마와 밀착에서 느끼는 엄마의 두려움, 집어 삼킴, 물어 뜯어 버리는 엄마의 성기로 무의식적으로 연결된다. 고로 아들은 일면은 엄마에게 충성으로 여성들과 성관계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엄마의 이상화가 여성들을 섹스 대상으로 막아 버리고 신성한 대상으로 받아들여지기 때문에 여성과의 섹스를 무의식적으로 거부하고 있는 것이다. 반면에 엄마의 성기인 버자이너(vagina)는 무의식적으로 두려움의 대상이 된다. 물어 끊어 버리는, 집어 삼키는, 이빨을 가진 입, 신비의 세계가 되어 버린다. 고로 여성의 성기를 두려워해서 페니스가 달린 거세되지 않는 성기를 가진 여자인 남자가 섹스 대상이 된 것이다.

2). 아들은 아버지를 동일시하지 않고 엄마를 동일시한 것이다. 아들은 엄마를 동일시해서 여자처럼 되어 버린다. 여성다워지려고 한 것이다. 또한 아들은 자신을 엄마의 침투로부터 구해주지 않고 방관하고 있는 아버지에 분노한다. 자신을 엄마의 침투로부터, 엄마로부터 빼내어 구원해주지 못한 아버지에게 적대감정을 가지고 있다. 고로 아버지를 미워하고 아버지를 동일시를 하지 않게 된다. 고로 동성애 남자들은 어린 시절에 여성스럽다, 여자 같다는 말로 계집애 같다는 표현인 sissy라는 꼬리표를 달고 다닌다. 엄마의 힘에 눌려서 아버지의 동일시 보다 엄마를 동일시해서 연약한 남자가 되어 버린 것이다. 대부분의 엄마들은 대부분이 남자다음을 멸시하거나 무시하거나 조롱해 버리기 때문에 아들은 아버지를 동일시하기 어렵고 남자다움을 거부해서 여성스러워진 것이다.

3). 여성들을 두려워한다. 특히 버자이너(vagina)를 두려워한다. 고로 항문이 안전하다고 본다. 한 남자 동성애는 이 세상에서 항문만큼 아름다운 것은 없다고 표현하고 있는 것이 이것을 말해준다. 항문에 집착한다. 남자동성애들은 항문으로 섹스를 하거나 입으로 성기를 빨거나 성기를 마사지해서 자위행위를 하거나 한다. 여성의 버자이너(vagina)거부하고 버자이너에 삽입을 허용하지 않는다.

4). 강한 남성적인 파트너를 찾고 있다. 남자 동성애는 자신이 연약한 남자이기 때문에 강한 남성적인 파트너를 찾아서 "남성다움의 주사"(남자와 섹스를 은유적으로 표현)를 맞고 있는 것이다. 고로 그는 강한 남자로부터 남성다움을 수혈받고 있는 것이다. 고로 호모섹스를 가진 후에는 강한 남성으로 느껴지고 자신감이 상승하고 남자다움을 느낀다. 이것이 왜 스트레스나 남자로써 모욕, 수치심, 모욕감을 당한 후에 호모섹스의 빈도수가 급증하느냐 하는 이유이다. 즉 연약한 남성상을 들어올리는 남성상을 수리하는데 호모섹스를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호모섹스는 자신이 남자임을 거부하지 않는다. 자신이 여자가 되고 싶어하는 성 주체성 장애(성 전환 수술을 원하는 성 전환증 환자)와는 다르다. 그는 자신이 남성임을 수용하는데 단지 남성다움이 부족하는 점을 약점으로 여기고 있다.

5). 호모섹스는 무의식적으로는 여성과 성관계를 하고 있는 것이다. 엄마와 성관계 상상은 두려움을 증폭시킨다. 양심의 처벌 즉 거세 처벌을 불러 일으킨다. 고로 남자와 성관계는 안전함을 보장해준다. 거세 처벌, 거세 불안으로부터 보호를 받는다. 남자와 성관계는 안전함, 편안함을 보장받는다 그러나 무의식적 속에서는 페니스를 가진 여성과 성관계를 하고 있는 것이다. 남자 파트너는 무의식 속에서는 남근을 가진 여자 거세되지 않는 여자가 아닌가!

 정신분석에서 호모섹스를 어떻게 보고 있는가 하는 것을 알기 위해서 위의 내용들을 다시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남자 동성애는 어린 시절에 질식시키는 엄마, 좌지우지하는 엄마와 밀착 관계로 엄마에 의존한 남자 어린이들이 호모섹스가 되는 비율이 높다고 연구 결과들을 보고 하고 있다. 아버지는 부재하거나 존재해도 가족 내에서 역할이 미미해서 포기되어진 아버지, 엄마로부터 질식에서 아들을 보호해주지 않고 방기한 아버지가 대부분이었다. 엄마와 의존 관계는 엄마를 동일시하게 만든다. 엄마의 매너, 얼굴 표정, 엄마의 자세를 동일시해서 여자다워진 것이다. 계집애 같이 되어 버린다. 여기에 엄마의 침투와 질식에 무의식적으로 분노해서 심층에서는 엄마를 미워하고 적대적으로 본다. 고로 여성다움을 경멸하고 여자를 두려워하고 특히 여성의 버자이너(vagina)를 경멸하고 싫어하고 두려워한다. 즉 여성을 섹스 파트너로 거부한다. 표면적으로는 엄마를 동일시했지만 심층에서는 자신의 몸을 수치스럽게 생각하고 남자다움에 열등감을 가지고 있다. 남자다움에 결함으로 인식하고 있다. 남자 호모섹스가 남자 파트너와 항문으로 섹스를 가질 때 그는 수퍼 남성 파트너를 통해서 보상으로 어린 시절의 양육 결함에서 온 자신의 내면 속에 공허감을 채워넣으려고 한다. 강한 남성 파트너를 찾는다. 남자 파트너의 몸으로부터 남성다움을 수혈받는 것이다. 남자 파트너와 섹스 시에 합병이 되는 것이다. 이들의 섹스 특징이 성기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고 입으로 성기를 빨거나 핥거나 손가락의 촉감을 이용하는 것이다. 이성 성기에 대한 두려움을 피하기 위함이다. 남자 섹스 파트너와의 관계에서 부모와 어린 시절에 불안한 관계, 갈등 관계가 중화되는 것이다. 불안감이 감소하고 마음의 안정을 가져오고 진실로 살아 있음을 느끼게 된다. 순간적인 느낌을 공급받기 위해서 끝없는 파트너의 교환으로 이상적인 남성상을 수혈받고 있다는 착각에 속에서 살고 있는 것이다. 남자와 남자가 섹스를 할 때 한 사람은 남자와 되고 다른 한 사람은 여자가 된다. 이들은 서로 역할을 교환한다. 서로 남성다움을 교환하고 있는 것이다. 남자 호모섹스의 공통점이 파트너가 떠나거나 파트너로부터 버림받음에 공포적으로 반응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경우에 대부분이 폭력으로 나타났다. 절망, 거부감으로 퇴행하는 것을 막고자 하는 것임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이런 남성다움의 수혈은 일시적인 안정감만 제공해준다. 일시적 고통 해소용으로 호모섹스를 사용하고 있는 것은 모든 변태성욕의 공통점이다. 결국은 난잡한 섹스의 악순환이 되풀이 되는 것이다. 이들이 끝임없이 파트너를 찾고 고통스러울수록 호모섹스의 빈도수가 증가하는 이유는 그가 찾는 욕구 만족이 자아 수리를 위한 일시적 방편임을 보여주고 있다(McDogall, 1992).

 

여성 호모섹스인 레스비언(Lesbian)

 레스비언이라는 말인 Lesbian은 그리스의 여류 시인 사포(Sapo)가 쓴 작품에서 "레스보(Lesbo)에 사는 여성들이 여성들과 성관계를 하고 여성들과 함께 사는 사람들"이라는 어원에서 레스보(Lesbo)라는 섬 이름에서 레스비언(Lesbian)이라는 말이 유래되었다. 레스비언은 아마존 강 근처에서 여성들만의 왕국에서 여성들만이 집단으로 사는 상상속의 작품에서 나온 아마존네스(Amazonness)와는 다르다, 후자는 여성들이 섹스는 남자들과 한다. 여자 아이가 태어나면 살리고 남자 아기가 태어나면 죽이는데 단지 최고로 강한 남자는 여성들의 왕국에 씨받이 용으로 사용된다는 점에서 섹스는 남자들과 한다는 점에서 다르다(Socarides, 1989).

 레스비언 역시 어린 시절에 양육 결함에서 유래하는 것으로 정신분석 학자들은 보고 있다. 남근 엄마는 집안을 좌지우지 하는 엄마로 치마를 두른 남자를 말한다. 남편을 깔아뭉게 버리고 남편을 무능력한 남자로, 무가치한 남자로 만든 엄마, 무능한, 무가치한, 무력한 아빠 밑에서 자란 딸들이 레스비언이 많았다고 연구결과들은 보고하고 있다(McDogall, 1992).

1) 딸이 엄마를 동일시하지 않고 아버지를 동일시한다. 이 경우에 아버지의 강함을 동일시하는 것이 아니고 아버지를 동일시해서 자신이 무능한 아버지를 대신해서 엄마의 파트너로 아버지를 대체하는 것이다. 엄마는 남편을 무시하고 평가절하를 했다. 고로 딸은 자신이 아버지를 동일시해서 엄마의 파트너로써 아버지를 대신해서 남편의 역할을 떠 맡아서 아버지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2) 딸은 아버지에게 분노, 미움, 적대감정이 엄청나다. 엄마의 질식적 침투 관계에서 딸을 구해주지 못하고 방기하고 있다고 분노하고 있다. 고로 레스비언들이 아버지를 무시하고 아버지에게 적대 감정이 높았다. 딸은 아버지와 거리감을 아버지가 딸을 싫어한다고 지각한 것이다. 이유는 자신이 페니스가 없기 때문에 아버지가 자신을 버린 것이라고 생각한다. 딸은 자신이 페니스가 없는 것을 부인한다. 자신의 페니스가 자라고 있고 자신의 페니스는 성인이 되면 크리토리스가 커져서 남근이 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 무의식적으로는 자신을 남성으로 보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아버지가 어머니를 보호해주지 못하고 있는 것을 자신이 아버지의 대역으로 엄마에 파트너가 되어 어머니를 보호하려 하는 것이다.

3). 이것은 여성다움의 거부로 나타난다. 오디스프 기간에 미래의 레스비언으로 성장할 딸들은 여성스러움을 거부하고 여성다움을 거부한다. 고로 여성다움의 옷차림을 요구하는 부모에게 분노하고 톰 보이적인 남성다움의 옷차림과 행동을 보인다. 여성다운 몸매, 매너, 스타일을 거부한다. 남자와 같은 매너, 태도, 옷차림을 선호한다. 그러나 자신이 완전히 여성의 성적 주체성을 거부하는 것은 아니다. 자신이 성(性)을 바꾸어 남성이 되려고 하는 성 주체성 장애와는 다르다.

4). 페니스가 없는 남자를 원한다. 딸은 페니스가 공격적 도구로, 파괴적 흉기로 인식하고 있다. 어린 시절에 아버지와 어머니는 갈등과 싸움으로 따뜻한 사랑이 흘러가는 것을 보지 못했기 때문에 부모의 섹스 장면을 폭력으로 인식한 것이다. 섹스 관계에서 사랑을 제거해 버리면 섹스는 폭력이 된다. 페니스는 사랑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고 버자이너를 파괴 시키고 찢어 버리는 남성의 도구, 남성의 힘을 과시하는 권위가 되어 버린다. 고로 페니스를 두려워하고 미워하게 된 것이다. 페니스를 달지 않는 남자를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5). 섹스시에 레스비언은 오랄 섹스이다. 입으로 빠는 섹스이다. 파트너를 오르가즘에 도달하게 만들어주는 것을 최고의 섹스로 본다. 레스비언의 특징이 상대 파트너를 만족 시켜주는 것에 집착한다. 이것은 상대 파트너를 엄마로 무의식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이다. 남편으로써 엄마에 봉사하고 서비스를 하는 남편의 대리인의 역할을 섹스 시에 하고 있는 것이다. 파트너가 자신의 몸을 만지지 못하고 하고 대신에 자신이 파트너의 몸을 마사지 하고 성기를 빨고 촉감 감각으로 상대를 흥분 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섹스 시에 이러한 역할이 서로 교체된다. 섹스 시에 이들은 한 사람은 남자가 되고 다른 한 사람은 여자 된다. 즉 무의식적으로 한 사람은 엄마가 되고 한 사람은 어린이가 되고 한 사람은 남자가 되고 한 사람은 여자가 되는 것이다. 이 역할이 교체되어진다. 결국은 남자와 여자가 섹스를 하고 있는 것이다.

 정신분석 학자들이 레스비언을 어떻게 보고 있는가를 알아보기 위해서 위의 내용을 종합해 보자. 레스비언은 역시 어린 시절에 부모와 갈등 관계에서 받은 여성 성(性)에 받은 상처로 본다. 좌지우지 하는 남근적 엄마(phallic mother)가 아버지를 평가절하고 하고 무능력하게 거세시켜 버린다. 딸은 엄마의 전지전능함과 힘을 이상화하고 아버지를 평가절하하고 무시한다. 여기에는 이상화 방어와 쪼갬 방어가 한 몫을 한다. good과 bad를 통합하는 것이 아니고 쪼개 버린다. 이유는 엄마와 아빠의 모순됨에서 오는 불안을 감소 시키기 위해서이다. all good은 엄마에게로 all bad는 아빠에게 투사되어진다. 그래서 엄마는 이상적인 사람으로 이상화되고 아빠는 무능한 사람으로 무가치하게 평가절하되어 버린다. 즉 엄마는 all good을 가진 사람이고 아빠는 all bad를 가진 사람이 되어 버린다. 딸은 아버지적인 면을 동일시해서 아버지가 해주지 못하고 있는 엄마의 남편으로 엄마의 보호자, 엄마의 섹스 파트너가 되려고 한다. 아버지의 대역을 하는 것이다. 엄마의 남편이 되는 것이다. 그녀는 남성 옷차림을 선호하고 여성다움과 화장을 거부하고 남근을 달고 다는 것으로, 자신이 남자인 것처럼 톰 보이적인 행동을 하게 된다. 엄마와 밀착 관계는 질식을 불러 일으킨다. 잡아먹힘, 침투를 느끼면서도 한편으로 분리되면 고립, 외톨이를 느끼기 때문에 밀착관계와 분리, 외돌이 관계를 반복하게 된다. 어른이 되면 섹스 파트너를 페니스가 없는 남성으로 선택하게 된다. 이러한 관계는 엄마의 이상화를 닮은 섹스 파트너를 찾는다, 섹스에서 파트너의 이상화를 흡수하고 입사한다. 즉 수혈을 받는 것이다. 고로 레스비언 섹스에서 완전함을 느낀다. 자신감이 상승하고 자아가 수리되어짐을 느낀다. 파트너의 보호자가 되고 파트너의 양육자가 된다. 레스비언이 파트너에 지극정성을 보이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파트너를 위해서 모든 일을 모든 서비스를 아끼지 않는다. 그러나 파트너가 떠나려고 하면 버림받음, 거부됨, 분리에 공포를 느끼게 되고 폭력으로 반응하는 것이 공통점이다. 어린 시절의 부모 관계의 결함 때문에 생긴 자아 결함을 섹스 파트너로써 수리하고 치유하려는 자아 보호막으로 레스비언 관계를 선택하고 있는 것이다.

사례 1. 호모섹스의 사례 중에 몇 가지는 섹스 장애 크리닉에 들어가서 호모섹스의 사례 소개에 들어가보세요.

사례 2. 미국에서 동성간 결혼을 금지하는 헌법 개정 문제로 찬반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남성 동성애자(게이) 커플이 공개 결혼식을 갖기고 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남성 동성애자인 이상철(36세)와 박종근(32)씨는 공개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씨는 2002년 11월 박씨를 처음 만난 뒤 현재 같이 살고 있으며 서로 사랑을 확인해 7일 결혼식을 올리기로 결정했다"며 "결혼식 과정을 모 방송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서울 종로 3가 모 이반 업소(남성 동성애자 까페)에서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었으나 너무 알려질 경우 하객으로 참여하는 다른 게이 친구들이 부담스러워 할 가능성이 있어 장소를 변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는 "혼인 신고가 법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친구들의 축하 속에 결혼식을 올리는 것만으로도 만족한다" 며 "동성애자에 대한 편견을 버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씨는 1995년 커밍 아웃(동성애자 임을 스스로 밝히는 것)을 선언했고 현재 게인 전문 여행업체에서 근무하고 있다(조선일보, 2004, 3, 8).

사례 3. "우리사회의 혼인이라 함은 일부일처제를 전제로 하는 남녀의 정신적 육체적 결합을 의미합니다" 20년 넘게 살을 맞대고 동거동락해 온 두 여자가 국내애서 처음으로 서로 부부 사이었는지를 가리기 위한 법정 공방까지 벌였으나 법원은 "우리의 사회 관념상이나 가족질서 면에서 받아들일 수 없다"며 동성(同性)간 사실혼을 인정하지 않았다. 지난해 5월 31일이 여자인 A씨(45)는 "20년 넘게 함께 살아온 B씨(47세, 여)씨가 툭 하면 폭력을 위두르고 부모를 무시해 더 이상 함께 살 수 없다"며 인천 지법에 3억 7천 500만원의 사실혼 관계 해소로 인한 재산 분할 및 위자료 청구" 소송을 냈다. A씨와 B씨가 처음 만난 것은 지난 1980년 인천에 있는 한 택시 회사, 택시 기사로 일하던 B씨는 당시 경리 직원으로 일하던 A씨를 만나 서로 호감을 키우기 시작하다가 마침내 동거생활을 시작했다. 남편임을 자처하는 B씨와 아내 역할의 A씨는 인천에서 서예 학원을 운영하는 등 틈틈이 돈을 모았다. 재산 관리는 B씨가 맡았으며 당초 금실이 좋았던 이들은 인천 서구 지역의 땅 3필지(757평)을 매입하는 등 재법 재산도 모았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둘의 사이는 금이 가기 시작했다. A씨는 "B씨가 자신이 늦게 귀가하거나 집을 비우면 이성(남자)을 사귀는 것으로 의심하고 손찌검을 했다"고 주장했다. 마침내 A씨는 "더 이상의 동거생활이 어렵다"며 지난 해 "동업 관계 해소로 인한 청산금 청구 소송을 냈지만 지난 달 25일 대법원에서 패소 판결을 받았다. A씨는 대법원 패소 판결에도 불구 "지난 20년간 실질적인 부부관계가 이뤄져왔다"고 사실혼 관계를 인정해달라는 취지의 재산 분활(1억 7천 5백만원과 부동산 절반) 및 위자료 (2억원) 청구 소송을 재기 했다. 그러나 이 사건을 맡은 인천 지방병원 제 2가사부 이상인 판사는 27일 "우리 사회의 혼인이라 함은 일부일처제를 전제로 하는 남녀의 정신적, 육체적 결합을 의미하는 것이지 동성간 사실 혼은 인정할 수 없다."며 B씨를 상대한 한 A씨의 소송을 기각했다(연합 뉴스, 2004, 7,29)

사례 4. 전국 중, 고등학생의 7.9%가 성관계, 키스 등을 포함해 동성친구와 애정 표현을 해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학생(12.2%)의 비율이 남학생(4.1%)의 세배에 달했다. 한국 청소년 상담원이 지난 5월 전국 중, 고등학교 학생 2천 2백 80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13일 공개한 결과에 따르면 동성과 애정 표현을 해 본 적이 있다고 밝힌 청소년 가운데 8.8%가 동성간 성관계까지 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동성과 애정 표현이 있는 청소년 중 키스, 포옹을 해봤다는 응답이 38.5% "사랑해" 증의 말을 하며 지속적으로 교제한 경험이 있다"는 응답도 26.6%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전체 응답자 중에 10명에 1명 정도(11%)가 "나는 동성애 성향이 있는 게 아닐까?"라며 고민하고 있다고 답했다. 동성애 성향을 고민하게 되는 계기는 "동성 친구에게 묘한 느낌과 감정의 동요가 있어서"라는 응답이 전체의 4분의 1오 가장 많았다.이에 비해 응답자의 4분의 3은 "징그럽다" 또는 "정신병, 변태"등과 같이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79%는 동성애 성향이 있는 친구에 대한 "말리거나, 피한다"고 답했다 (중앙일보, 2003, 10, 13).

사례 5. 남녀 호모섹스에 대한 정신분석적인 연구와 치료 사례에 대해서 상세하게 알고 싶으신 분은 뉴욕 의과대학 정신과 교수이나 정신분석학자인 소카로이드(Socarides)가 쓴 호모섹스: 정신분석 치료(1989)를 번역한 책을 전문서적 란에 들어가서 #269, #270, #271번을 보세요. 

사례 6. 남녀 호모섹스에 대한 정신분석적인 연구와 치료 사례에 대해서 상세하게 알고 싶으신 분은 프랑스에서 정신분석학교 교수이나 정신분석 학자인 조이스 멕도갈(Jorce McDogall)이 1992년에 쓴 비정상을 위한 탄원을 번역한 책을 전문서적 란에 들어가서 #259, #260, #262, #262번을 보세요.

 

 

호모섹스와 후천성 면역 결핍 증후군인 AIDS와 매독(syphilis)

AIDS는 acquired Immune Deficiency Syndrome의 약자로써 우리말로는 후천성 면역결핍 증후군으로 알려져있고 약자로 에이즈로 알려져있다. AIDS가 호모섹스와 연결되어 처음으로 등장했다는 점에서 호모섹스에서 에이즈를 다루게 된 것이다.

에이즈(AIDS)라는 질병은 옛날에는 없었다. 에이즈의 등장은 1981년에 등장한 질병으로 중세 때 등장해서 명위를 떨친 매독처럼 전 세계를 휩쓸고 있다. 매독과 에이즈를 재 조명해 보고자 한다. 둘 다 섹스로 전염되는 질병이기 때문이다.

매독은 영어로 syphilis라고 부르며 이것은 sy + phil + is로 되어있다. sy는 syntax의 축약으로 구문, 연결이란 뜻이고 phil는 사랑이라는 라틴어이고 i는 병이라는 라틴어이다. 요약하면 "사랑을 연결하다 생긴 병"이라는 뜻이다. 매독은 고대에는 없었다. 중세에 등장했다. 매독은 콜롬버스가 전달한 것으로 기록되어있다(Master & Johnson, 1985). 콜롬버스는 서인도를 발견하고자 1492년에 스페인의 국왕인 페르난도와 이사벨라 왕비를 설득해서 산타마리아, 리나, 핀타 세 척의 배를 타고 68일 만에 지금의 플로리다 남쪽의 산 살바도라에 도착해서 이곳을 서 인도라고 생각을 했다. 그는 서인도에 가서 황금과 진기한 물건을 가져오겠다는 생각으로 스페인 국왕을 설득해서 그곳에 도착했으나 실제로 기대했던 금은 없었다. 그는 원주민인 인디안들과 성관계를 했고 이 때 매독에 걸리게된 것이었다. 콜롬버스에 매독을 옮기기 전에 병균의 보균자인 원주민들은 매독의 숙주였기 때문에 문제가 없었지만 이방인에게는 치명적이 된 것이었다. 콜롬버스는 매독에 결려서 이것을 유럽에 퍼트린 장본이 된 것이다. 그는 만년에 매독으로 길거리에서 횡사했다고 기록되어었다. 매독은 1기, 2기, 3기가 있다. 매독 1기 때는 성기 주변에 붉은 열집이 생기고 가렵다 그러나 1주일 정도 지나면 증세가 사라진다.이 때 사람들은 치유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매독 균이 잠복을 했기 때문에 나타나지 않은 것이다. 매독 2기가 되면 온 몸에 붉은 열집이 생기고 가렵다. 매독 균이 온 몸에 퍼진 것이다. 1주일-2주일 정도되면 증세가 사라진다. 이 때 치유가 된 것이 아니고 매독 균이 잠복을 한 경우이다. 매독 3기가 되면 매독 균이 뇌의 세포막을 뚫고 뇌에 침투해서 뇌 세포를 파괴해서 정신이상으로 사망한다. 고로 매독이 정신 의학의 역사에 등장하는 이유는 정신장애가 처음에는 매독 균처럼 어떤 병균에 의해서 생기는 병이 아닌가? 생각되어졌으나 이후에 학자들의 연구에 의해서 매독 균은 질병으로 뇌 세포를 파괴하는 것이고 정신장애와는 관련이 없어 매독은 정신장애에서 분리되게 된 것이다. 매독은 중세에 치명적인 질병으로 천형으로 불리게 되었다. 하늘이 내린 질병이라는 뜻에서 천형(天刑)이라고 불렀다. 치료약이 없었기 때문에 수 많은 사람들과 천재들이 희생되었다. 이 천재들 중에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이 철학자 니체, 음악가 베토벤, 슈베르트,  화가 폴 고갱, 반 고호, 시인 보들레르, 작가 모파상, 오스카 와일드, 정치인 링컨, 히틀러 등이 있다. 니체는 그의 자서전에서 그가 젊은 시절에 매춘부 집에 가서 매독을 옮았다고 적고 있다. 그는 만년에 정신병원에서 죽었다. 매독으로 정신 이상자가 된 것이었다. 최근에 출판된 데버러 해이든(Deborah Havden)의 서저 "매독"에서 일부를 소개하고자 한다.

"매칠 전만 해도 부드러운 살갗이었다. 그런데 여기저기 돌기가 솟고 발바닥 손 바닥에 떠오르는 장미꽃 형상--- 분명 반진 흔적이다. 마침내 의사는 말한다. "매독이요"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금지된 공포! 나는 문둥이처럼 모습을 감출 것이다. 끔찍한 퉁증과 뼛속 깊이 피어나는 신열, 눈 앞에 덮쳐 오는 짙은 어둠, 살아 있다는 것 자체가 끔찍한 공포다. 이 모든 고통은 언제쯤 끝이날까? 이 세계는 나로 인해 폭발하리라, 누군가를, 아니 나 자신을 죽이게 될까? 무섭다. 지금 나를 바라보는 거울 속의 저 사내는 누구인가? (매독의 초상" 편에서)

1490년대 유럽에서는 듣도 보도 못했던 새로운 병으로 난리법석이 났다. 원인도 모를 병이 갑작스럽게 나타나 폭발적으로 번지고 환자들은 흉칙한 몰골로 마침내 죽음에 이르렀따. 다름 아닌 매독이었다. 지금은 약으로 고칠 수 있었지만 매독은 페니실린이 나오기 전까지 세게를 휩쓴 질병이었다. 요즘으로 치면 에이즈에 비할 수 있을까?(매독이나 에이즈나 '쾌락이 주는 전염'이라는 점에서 비슷하다).

이 책의 저저인 미국의 역사 학자 데버러 헤이든은 '매독'이라는 질병을 문화를 읽는 코도로 삼았다. 그녀는 매독을 앓았던 예술까 철학자 정치인 등 세계사의 주인공 14명을 통해 이 병이 얼마나 고통스럽고 복잡한 것인지 출판된 자료들을 분석하고 종합해 생생하게 추적한다.

베토벤은 '환희의 송가'를 작곡할 때 매독 합병증으로 고통 받고 있었고 고흐와 링컨, 히틀러, 슈만, 보들레르, 오스카 와일드도 매독 환자였다. 철학자 니체가 스위스 바젤에서 정신착란과 전신마비 증세를 보였을 때 진료 의사는 그가 매독에 감염돼 있다고 기록했다.

그러나 저자가 전하려는 것은 이런 유명한 사람들이 매독에 걸려 죽었다는 사실의 나열이 아니다. 매독을 앓았던 사람들의 내면에 도사린 병적인 본성에 대한 고찰을 통해 예술과 사상을 깊이 읽어보자는 취지이다.

매독은 끔찍한 고통을 가져다 주었지만 다른 사람에게 알릴 수 없는 '은둔자의 병'이라는 특성 때문에 환자에게 내면으로 침잠을 강요했다고 한다. 투병 기간은 대부분 지옥이었지만 치열한 내면 성찰이 가져다 주는 주는 '정신적 증상' 때문에 때로 '전기에 충전된 듯 환희에 찬 에너지'를 제공했다는 것이다. 최고의 지도자, 천재적인 예술인, 신의 예언자 등으로 일컬어졌던 세계사 속의 인물들이 병에 결려 고통을 받으면서도 불멸의 영감을 얻었던 것은 이 때문이었다는 설명이다.

모파상이 단편 소설의 귀재가 된 것도 '앞 뒤로 돌진하는 무수히 많은 나선형의 매독균'이 뇌 세포에 엄청난 자극을 준 결과라고 저자는 분석했다. 실제로 모파상은 당당하게 환자임을 밝히며 창작에 정열을 쏟았다.

이 책은 질병 이야기가 아니라 질병을 통한 개개인의 고통과 작품에 관한 기록이다. 위대한 사람들이란 어쩌면 우리에게 ('위대하다고) 강요된 존재들'일지 모른다. 하지만 그들은 다름 아닌 매독이라는 병을 통햇 불멸을 얻은 파우스트의 자식들이었음을 이 책을 통해서 깨닫게 된다"(동아일보, 2004, 8, 20).

매독이 잡히게 된 것은 1907년에 독일의 세균학자인 파울 에들리히가 매독균을 분리해 냄으로써 매독 치료제가 등장하면서 매독은 더 이상 치명적인 질병에서 제외되어졌다. 매독은 임산부가 걸리면 매독균이 탯줄을 타고 태아에 감염되어 태아의 뇌 세포가 파괴되어 태어나면 "선천성 매독"으로 태아가 백치가 된다. 그러나 오늘날 매독은 매독약의 등장하고 치명적인 질병에서 벗어났다.

에이즈의 등장. 한 때 매독이 창궐해서 근세(1492)에서 현대(1907)까지 약 500년간 치료약이 없어서 죽음의 질병으로부터 불리어지던 공포 속에서 벗어난지 얼마되지 않아서 매독에 버금가는 치명적인 질병인 에이즈가 등장해서 전 세계를 휩쓸고 있다. 에이즈는 아직도 치료약이 없어 걸리면 사망하는 병으로 전 세계로 확장되어가고 있다.

 에이즈의 등장은 1981년 4월에 처음으로 학계에 등장하게 된다. UCLA 의과대학 응급실에 26세의 백인 청년이 실려오게 되었다. 응급실에 담당 의사는 이 청년의 식도에 곰팡이가 끼는 병으로 한번도 듣지도 보지도 못했던 병으로 환자의 면역 기능이 없는 것을 보고 UCLA 의과대학병원 면역학 교수인 마이켈 고티에브(Michael Gottieb) 교수에 의뢰를 했다. 고티에브 교수는 이 환자가 백인 모델이며 호모섹스라는 것을 알았다. 이 환자가 가진 질병은 지금까지 찾아볼 수 없는 새로운 환자임이 틀림없었다. 그 다음 달에 또 비슷한 환자가 응급실에 실려왔다. 미국에서는 새로운 질병이 등장하면 반드시 모든 의사들은 미국 에틀란타에 있는 질병 통제국(Center for Disease Control)인 CDC에 보고할 의무가 있다. 고티에브 교수는 6월 달에 CDC에 새로운 질병이 등장했음을 보고 했다. 비슷한 시기에 뉴욕 의과대학 피부학과 교수인 프레드만 케이브(Friedmann-Kieb) 교수는 피부과 환자가 이상한 면역 결핍으로 죽어가는 병을 보고 동료 피부과 의사들에게 전화를 걸어서 이상한 피부과 질병이 퍼지고 있다는 소문을 확인해 보았으나 대답이 시원하지 않았다. 그는 이 이상한 환자들이 호모섹스들이나는 것을 알고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동료 친구에서 전화를 걸었다. 이유는 샌프란시스코에는 호모 촌이 있어서 호모섹스들이 집단으로 공개적으로 사는 유일한 곳이기 때문에 호모섹스들에게 이 질병이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서였다. 전화를 받은 친구는 프레드만 케이브 교수에게 "어떻게 네가 몇 명의 이런 환자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전화를 했느냐?"라고 궁금하게 생각했다. 그 친구는 몇 명의 그러한 환자들을 치료하면서 관찰하고 있다고 했다. 프레드만 케이브 교수는 즉각 미국 질병 통제국인 CDC에 새로운 질병의 등장을 보고 했다. 학계에서 마이켈 고티에브 교수와 프레드만 케이브 교수가 에이즈 질병을 최초로 발견한 공로가 돌아갔다(Newsweek, 2001, 6, 2).

 미국 질병 통제국(CDC)는 즉각 기동 타격대로 100여명의 연구진을 급파했다. 이들은 처음에 호모섹스 환자들 한데서 생기는 면역 결핍증으로 보고 이름을 호모섹스 면역결핍증으로 부르려고 했으나 곧 다른 지역에서도 비슷한 질병이 발생했다는 보고서가 CDC에 날아오기 시작했다. 호모섹스 환자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 한데서도 발병 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고로 이 질병의 이름이 후천성 면역 결핍증으로 AIDS로 명명 되었다. 3년 후에 1984년 3월에 에이즈의 병균이 분리 되어 밝혀졌다. 믹국 국립 건강 연구소에 연구원인 골(Gall)이 병원체를 분리 시키는데 성공을 했다. 같은 시기에 프랑스 파스테르 연구소에서 병원체의 분리에 성공했다. 유엔에서는 병원체를 분리 시킨 공로를 골(Gall)과 파스테르에 업적으로 기록을 했다. 이 바이러스가 밝혀지면서 "인간 면역 결핍 바이러스"의 약자로 "HIVS"로 명명 되었다. HIVS인 인간 면역 결핍 바이러스는 몸 속에 면역 세포의 핵심인 T4 세포와 결합해서 T4 세포를 무력화 시킨다는 것이 밝혀졌다. 병균이 우리 몸에 침범하면 T 세포가 기동 타격대로써 즉각 출동해서 병원균을 에워싸고 공격해서 죽이는 세포로서 지금까지 밝혀진 T 세포는 T1--- T13 까지 10여개의 세포가 있으나 가장 활동적인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세포가 T4 세포로서 이 세포가 HIVS와 결합해서 무력화된다는 것이다. 고로 에이즈 병균에 의해서 사망하는 것이 아니고 에이즈 병원균인 인간 면역 결핍 바이러스가 T 세포를 파괴시켜서 면역 결핍증으로 다른 사소한 질병에 걸려서 죽게 되는 것이다.  2008년에 노벨 의학상이 파스테르 연구소의 AIDS 병원체 분리에 성공한 시누시와 몽타니의 두 연구 학자에 주어졌다(Newsweek, 2001, 6, 2).

 에이즈는 체액으로 전염된다는 것이 밝혀졌다. 정액, 혈액, 피부 점액, 타액 등으로 전염되는데 주로 섹스를 통해서 그리고 혈액 수혈로 전염된다는 것이다. 에이즈에 걸리면 보통 3년-5년의 잠복 기간을 거친 다음에 표면화 되는데 다른 병원체들은 잠복 기간에는 전염되지 않으나 에이즈 병균은 이 잠복 기간에도 전염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임산부가 에이즈에 걸리면 에이즈 균이 탯줄을 타고 태아에 감염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에 임산부가 에이즈에 걸려서 태어난 아기도 에이즈에 걸린 사례가 우리나라에서도 2건이나 보고 되었다. 에이즈에 걸리면 별다른 증세가 없는 것도 특징으로 꼽히고 있다. 지속적인 피로감, 고열, 설사, 땀이 나고 성기 주변에 임파선이 붓고 감기에 잘 걸린다는 정도이다. 건강한 사람은 1 ml 속에 T 세포가 500개-1,500개 정도인데 반해서 에이즈에 걸린 심한 에이즈 환자의 경우에 혈액 1 ml 속에 T 세포가 3개 뿐이었다. 에이즈 치료 약물로써 에이즈 질병을 늦추어 발병의 과정을 지연시키는 약물로써 AZT, 3TC 등 약 10여종이 판매되고 있으나 치료 약은 언제 등장할지 예측할 수 없어 걸리면 사망으로 이어지는 질병으로 공포의 대상이 되고 있다(Newsweek, 2001, 6, 2).

에이즈에 대한 현황을 한번 살펴보자. 시사 주간지 TIME 사는 에이즈 발병 20년 역사를 재조명하면서 에이즈에 대한 현황을 다음과 같이 보고하고 있다(TIME, 2001). 1981년 8월 달에 미국에서 에이즈 환자는 약 350여명으로 추산되었다. 그러나 미국에서는 이들을 감시하고 감금할 수 없어 그대로 방치되어 확산으로 이어져서 1991년 약 10년 후에 미국에서 1년에 에이즈로 6만명씩 사망하는 것으로 보고 되었다. 현재 전 세계에서 약 3천 6백만 명이 감염되었고 그 중에 2천 2백만명이 사망했다. 1년에 530만명이 감염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 되었다. 현재 동남아에서는 태국이 심각해서 약 100만명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고 이 때문에 태국에서는 국무 총리가 TV에서 에이즈 홍보를 하고 모든 매춘부에게 곤돔을 의무화 하고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곤돔을 나누어주는 사태로 번졌다. 가장 심각한 나라는 아프리카로 아프리카의 인구의 21%가 에이즈에 감염되었고 부모가 에이즈로 사망해서 에이즈 고아가 3천명이 넘는 것으로 보고 되었다. 아프리카에서는 학교에 교사가 발령을 받아서 부임했으나 에이즈로 며칠 만에 사망하는 사례들도 많은 것으로 보고 되고 있다. 아프리카는 병원과 의료 시설이 부족하고 곤돔과 피임이 환경이 열악해서 에이즈 환자가 급증하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다. 우리라나의 경우는 1985년에 처음으로 미국 기지촌 근처에서 감염된 여성이 보고 되었다. 2004년10월 현재의 통계를 인용하면 에이즈 환자로 등록된 환자는 총감염자가 2944명으로 약 3천 명이고 사망자가 591명으로 남자가 415명, 여자가 40명으로 남자가 여자보다 10배나 많았다. 총 감염자의 나이별로 보면 30대-40대가 57%로 가장 많고 20대가 99명으로 21%를 차지했다. 감염의 비율을 보면 이성애가가 155명이고 동성애자가 149명으로 그의 90% 이상이 동성애자로 에이즈에 많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앙일보, 2004, 10, 21). 이것은 전 세계적으로 에이즈 환자의 70%가 동성애자로 나타난 것과 일치된다. 지금은 에이즈는 동성애의 질병이다는 처음의 인식은 벗겨졌으나 아직도 동성애자들이 에이즈에 많이 걸리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것은 동성애자들이 무분별한 난잡한 섹스 관계와 항문 섹스로 찢어진 항문에 혈액과 정액의 감염이 많다는 것과 동성애자들이 마약과 정맥 주사를 많이 사용해서 면역 기능이 낮은 것과도 관계가 있다고 보고 있다. 2001년부터 지금까지 군 입대자 가운데 19명이 에이즈로 판명되어 전역 조치된 것으로 밝혀졌다(YTN, 2004, 4,1). 우리나라에서는 하루에 1.46명 꼴로 에이즈에 감염되는 것으로 보고 되었다(스포츠 조선, 2003, 10, 17).

에이즈가 어디에서 시작되었는지는 아직도 규명되지 못하고 있다. 학자들은 HIVS 바이러스의 숙주는 원숭이로 보고 있다. 진원지는 아프리카로 아프리카에 사파리로 여행을 간 여행자가 원숭이에게 접촉 감염되어 다른 사람으로 옮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Newsweek, 2001,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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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섹스(Human sexuality)

정신분석학은  섹스 심리학을 바탕으로 탄생하였다. 그 이유는 가르코트(Charcot)가 최면을 걸어서 히스테리아 환자들을 치료하면서 최면에 걸린 히스테리아 환자들이 대부분이 어린 시절에 근친상간, 강간, 폭력을 당한 피해자임이 밝혀짐으로써 프로이드가 심리적인 상처 중에 가장 큰 상처가 근친상간, 강간임을 과학적으로 밝혀내면서 정신분석이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이후에 프로이드는 어린 시절의 발달 과정을 구순기 단계, 항문기 단계, 남근기 단계, 성기기 단계로 구분해서 어떻게 사람의 마음이 발달해 가는가?를 섹스심리학이 발달 하는 과정에 맞추게 되었다. 고로 정신분석을 공부하는 사람들이나 심리치료학을 공부하는 사람들은 섹스학을 먼저 공부하는 것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정신분석학을 공부를 하려고 하면 대학의 과정에서 섹스학(human sexuality)을 3학점에서 4학점을 필수과목으로 이수해야 하고 이 과목이 이수가 되어야 대학원에서 섹스 심리학(sexuality of psychology)을 필수과목으로 3학점에서 4학점을 이수를 할 수 있게 된다. 여기에서 정신분석학 개론(introduction to psychoanalysis)을 3학점에서 4학점을 받아야 한다. 학부 과정에서 이수하는 섹스학은 대부분의 미국의 대학에서 교양과목으로 개설이 되어있다. 대학원에서 공부를 하는 섹스 심리학은 섹스에서 심리적인 문제점을 다루는 섹스 치료학이 바탕이 된다. 임포, 조루, 불감증, 변태성욕, 자위행위, 남녀의 성교 등을 다루는 과목이다. 정신분석학은 섹스학이 기본 바탕이 되어있다. 고로 여기에서 섹스학의 핵심 내용을 간단하게 다루고자 한다.

 

인간의 섹스(Human sexuality)

섹스는 인간의 생리적인 면과 밀접하게 연결되어있어서 성기 기관과 정액과 정자의 생산에 관련된 부분부터 시작하게 된다.

정자와 정액

 정자와 정액은 생산 위치가 다르다. 정액은 눈에 보이지만 정자는 현미경으로 보아야 보인다. 현미경이 등장한 것은 오래되지 않는다. 고로 옛날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정액이 인간을 만드는 씨앗으로 보았다. 정액은 영어로 semen이다. 이 용어를 se+man으로 구성되어있고 se를 우리말로 된 소리 음을 붙이면 "씨"가 된다. man은 사람으로 글자 그대로 "사람의 씨앗"이라는 의미가 된다. 영어에서 semen의 형용사인 seminal은 "씨앗의", "씨의" 뜻을 가진 글자가 되는 것을 볼 수 있다. 현미경이 등장하면서 현미경으로 정액을 보게 됨으로서 정액 안에 "정자"(sperm)가 있다는 것을 알 게 되었다.

 정자는 고환에서 생산된다. 고환은 영어로 testicle로써 testify라는 용어에서 유래된 것이라고 섹스 학자들은 설명을 하고 있다. testify는 법정에서 "증언하다"에서 나온 어원으로 고대 그리스, 로마에서는 법정에서 증언을 할 때 증언을 하는 사람들이 자신의 고환 위에 손을 언져서 선서를 했다. 즉 "내 고환을 걸고 남자로써 거짓말을 하지 않겠다"는 뜻이었다. 그러면 여성은 고환이 없지 않는가? 법정 증언을 할 수 없지 않는가? 라는 의문이 생기게 된다. 이 문제는 그리스와 로마 시대에는 노예와 여성은 법정 증언 권리가 없었다. 고로 문제가 되지 않았다(Wilson, et al, 1980). 고환은 두 개로 되어 있고 정자가 생산되는 곳이다. 고환을 단면도로 세로로 쪼개서 보면 타원형 안에 미세한 관으로 연결되어있다. 이것을 수정관이라고 부른다. 수정관은 일직선으로 펴면 약 500m 정도가 되고 여기에서 정자들이 생산된다. 생산된 정자들은 수정관을 타고 나오면서 부고환과 40cm의 정관을 거치면서 4일-6일정도의 과정에서 성숙하게 된다(Master, Johnson, 1982). 정액(semen)은 고환에서 생산되는 것이 아니고 고환의 외부에 있는 방광 옆에 정액 주머니(정액 소낭)에서 70%가 생산되고 밤톨 만한 전립선에서 나머기 30%가 생산되어 노됴를 타고 나오면서 사정으로 방출된다(Wilson, et al, 1980). 정낭은 고환 주머니로써 두 개의 고환을 싸고 있다. 이 정낭 안에 고환이 두 개가 있다. 두 개의 고환은 수평으로 되어있지 않고 왼쪽이 약간처쳐 내려가 있다. 오른손잡이는 왼쪽이 약간 쳐저 있고 왼손잡이는 오른쪽이 약간 쳐서 있다 이유는 아직도 밝혀지지 않았다. 또한 이 정낭은 온도 조절을 하게 된다. 우리 몸에서 사타구니에 온도는 42도 정도로 다른 몸의 부위에 비해서 온도가 높다. 여름에는 덮고 기온이 올라가면 정낭이 축 늘어나서 고환 속에 들어있는 정자들이 온도에 영향을 덜 받게 하고 겨울에 추울 때는 정낭이 올라붙어서 사타구니에 온도에 따뜻하게 영향을 받도록 자동 조절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것은 우리 조상들이 여름에는 삼베바지로 바람이 쉬원하게 들어오고 겨울에는 무명 합바지로 따뜻하게 보호한 것에서 과학적인 면을 들여다 볼 수 있다. 그러나 최근에 서구의 영향으로 등장한 청바지나 몸에 딱 올라붙는 졸바지 등이 정낭의 자동 온도 조절 기능에 문제를 일으킨다는 것이 밝혀졌다. 더운 여름철에 청바지나 졸바지 등을 입으면 사타구니에 높은 온도에다 통풍이 잘 되지 않아서 정자 생산에 문제가 생기게 된다는 것이 밝혀졌다(Wilson, et al, 1980).

 고환에서 생산되는 호르몬이 테스토스테론(testo-sterone)으로 남성 호르몬이다. 이 호르몬의 방출로 고환이 작동을 하기 시작해서 정자와 정액이 방출하기 시작하고 사춘기가 시작되는 것이다.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작동으로 성기가 커지고, 근육과 골격이 커지고, 성기에 음모와 몸에 수염과 털이 나고, 성 욕구가 생기고, 목소리의 변성기가 오는 사춘기가 된다. 사춘기의 시작은 정작 본인들은 깨닫지 못할 때 이미 몸 안에서는 테스토스테론의 작동으로 정자와 정액이 생산되어지고 있는 것이다. 고환에서 생산된 정자와 정액 주머니에서 생산된 정액이 몸 안에서 쌓이게 되면 몸 밖으로 나가 주어야 하는데 정작 사춘기의 소년은 그것을 모르고 있기 때문에 몸 밖으로 인체가 스스로 자동적으로 밀어내는 것이 몽정이다. 꿈 속에서 사정을 하게 됨으로써 소년들은 꿈 속에서 오르가즘을 느끼게 된다. 이 때 느낀 오르가즘으로 깨어난 후에 현실에서 정자와 정액이 누적이 되게 되면 소년은 자신의 성기를 만지거나 마사지를 하게 됨으로써 정자와 정액을 방출하는 쾌감을 느끼게 되는 것이 자위행위이다. 따라서 자위행위는 자연스러운 인간의 욕구 방출로 본다(Wilson, et al, 1980).

 소년이 몽정을 하는 것과 소녀가 월경 즉 생리를 시작하는 것을 사춘기의 시작으로 본다. 어린이에서 어른으로 성장을 하기 시작하는 것이다. 소년과 소녀가 몽정과 생리를 하는 기간을 평균적으로 11.5세-12세로 본다. 이것은 서양과 동양의 시작 시기가 비슷하다. 도시 청소년이 시골 청소년보다 약간 그 시작 시기가 빠르고 몸에 지방이 많은 청소년이 몽정과 생리가 빠르다는 통계적 연구가 있다. 이것은 도시 문화의 자극적인 요소가 몸의 섹스 생리를 앞당긴다는 학설과 인체의 지방 비율이 섹스 생리를 당긴다는 학설이 두 개가 다 인정이 되고 있음을 뒤받침해준다(Wilson, et al, 1980).

 한번 사정을 하는데 방출되는 정자수를 카운터해 본 결과 1회 사정에서 양으로는 티스푼으로 1개 스푼정도, 약 5ml 정도의 양으로 방출되고  이 때 약 3억마리-5억 마리의 정자가 방출된다. 1ml에는 정자가 평균 1억마리가 방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만약에 1ml 당 정자 수가 3천만 마리 이하일 때는 남성 불임이 되기 쉽다. 실제 임신이 되는 수정에는 3억-5억 마리의 정자 중에서 가장 빠르고 가장 강한 한 마리의 정자가 난자와 수정이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왜 3천만 마리 이하일 때는 불임이 되기 쉬운가? 하는 문제가 수수께끼로 등장을 했다. 그러나 최근의 연구에서 이 문제를 학자들은 진화론적 입장에서 설명을 하고 있다(Wilson, et al, 1980).

 생물학에서는 자아 보존과 종족 보존이 생물체의 가장 큰 두 개의 본능으로 보고 있다. 동물이나 식물들이 자신의 후손을 잇고 번창시키는 것이 가장 큰 동물과 식물의 본능으로 알려져 있다. "식물의 사생활"이라는 프로그램을 만든 영국의 BBC 방송의 식물에 대한 미세 촬영한 비디오 화면을 보면 식물들도 동물 못지 않게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들의 종족 보전을 위해서 온갖 방법들을 동원해서 씨앗을 퍼뜨리고 있었다. 바람으로, 빗물로, 동물들의 몸에 붙어서, 벌이나 나비에게 꿀을 제공함으로써, 꽃을 암놈과 같은 모양을 만들어서 벌, 나비를 유혹하는 식물들도 있었다. 영국 만체스터 대학에서 정자들을 30년 동안 연구한 로빈 베이커 교수는 그의 저서 "정자 전쟁"에서 왜 수정은 가장 튼튼하고 빠른 한 마리의 정자와 난자가 만나서 수정이 이루어지는데 정작 3천만 마리 이하에서는 남자가 불임이 되기 쉽고 1ml에서 1억마리 이상 되어야 정상적 수정이 가능한가?에 대한 대답으로 진화 이론으로 정자를 설명하고 있다. 모든 동물들의 수컷들은 자신의 후손을 이어가게 하는데 사활을 건다. 다른 수컷이 아니라 자신의 정자를 암컷에 임신을 시키려고 한다는 것이다(중앙일보, 1997, 9).

 사자의 경우를 보면 사자는 아버지 사자가 강하지 않으면 자식을 낳아서 키울 수가 없게 되어있었다. 암놈이 낳은 새끼들의 가장 무서운 적은 바로 수놈 사자 즉 아버지 사자들임이 밝혀졌다. 수놈이 떠돌아 다니는 다른 수놈 사자의 침입을 막아내어 사자 가족들을 보호하지 못하면 그 아버지 사자는 강한 다른 수놈 사지에게 쫓겨나게 된다. 이 때 새로 자리를 찾지한 강한 수놈 사자는 암놈이 낳은 새끼들을 전부 물어죽인다. 이유는 같은 사자 새끼라도 자신의 새끼가 아니라는 것이다. 새로 아버지 자리를 차지한 강한 수놈은 암놈의 새끼가 전부 죽으면 암놈이 며칠 내에 발정을 내게 되고 자신의 씨앗을 암놈의 자궁에서 자라게 한다. 이 때 4-5일동안에 수정 기간에 약 200회-300회의 섹스 행위가 일어난다는 것이다. 이유는 자신의 종자의 임신을 확신 시키기 위해서이다. 결국 암놈 사자는 결국 자신의 새끼들을 물어죽인 원수와 결혼을 하는 셈인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진화론적으로 가장 강한 수놈의 자식을 키우려는 자연의 진화적 법칙으로 본다. 결국 사자 암놈은 강한 수놈의 씨앗이 아니면 자식을 키우울 수가 없다는 것이 증명된 셈이다. 약한 수놈의 자식은 교미를 해서 새끼를 낳는다고 해도 암놈은 그 새끼들을 더 이상 키울 수가 없다는 것이다. 더 강한 수놈이 나타나면 약한 놈의 새끼들을 키울 수가 없기 때문이다.

 하이에나와 같은 동물은 암놈이 아예 가장 강하지 않으면 임신을 할 수 없게 되어있고 또 수컷들은 자신이 강하지 않으면 암컷들을 차지할 수가 없다. 봄이 되면 암놈의 발정기가 될 때 수컷들의 싸우는 소리가 요란한 것도 진화적으로 설명을 한다. 수컷은 힘겨루기를 해서 가장 강한 놈이 자신의 그룹에서 모든 암놈들을 차지하는 것이 자연의 법칙이고 자연에서 모든 섹스의 우선권은 암놈한데 있어서 암놈은 수놈들이 싸울 때 절대로 편들기를 하는 법이 없고 마지막까지 조용히 기다려서 최후에 가장 강한 수놈의 씨앗을 수태하는 것이다. 또한 수놈들은 실제 임신이 암놈의 자궁에서 일어나기 때문에 같이 사는 암놈이 실제로 자신의 씨앗을 잉태했는지도 안심을 하지 못한다. 따라서 수놈들은 자신의 씨앗을 보장받기 위해서 되도록 많은 암놈들과 또 젊고 싱싱한 젊은 암놈과 외도를 하는 교미에 전념을 한다는 것이다. 또한 암놈들도 외도를 한다는 것이 최근에 밝혀졌다. 암놈은 아무리 강한 수놈이라도 만약 수놈이 불임이라면 자신의 새끼를 낳을 수가 없다. 자연에서 이러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암놈은 가장 강한 아버지 수놈의 눈치를 보아서 틈만 나면 다른 수놈들과 교미를 해서 강한 수놈의 불임을 예방하고자 한다는 점이다. 동물의 행동을 연구하는 학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새들의 둥지에 있는 알을 유전자 검사를 해 본 결과 그 알들의 3분의 1정도는 실제로 같이 살고 있는 수놈의 새의 알이 아니고 다른 수놈의 알이었다는 것이다. 즉 암놈 새가 외도를 해서 낳은 알이었다고는 것이 이것을 증명해준다.

 한번 사정을 하는데 방출되는 정자 수는 3억-5억 마리이다. 단 하마리의 강한 정자가 난자와 만나는데 왜 이렇게 많은 정자가 필요한가? 로빈 베이크 교수는 실제로 7 Cm의 자궁강을 건너가는 난자를 붙잡을 수 있는 "난자잡이 정자'는 불과 100마리-200마리에 불과하다는 것을 밝혀냈다. 나머니 정자들은 이들 난자잡이 정자들을 보호하거나 길을 막아주는 자살 특공대 역할, 자신의 난자잡이 정자가 빨리 난자와 만나게 하고 다른 수놈의 정자들이 난자와 만나지 못하게 시간을 지연시키는 방패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미식 풋볼에서 방어팀이 스크럼을 짜고 공격수가 공을 가지고 텃치다운을 시키는 것을 막거나 지연시키는 것에 유추될 수 있다. 로빈 베이크 교수는 그의 저서 "정자 전쟁"에서 한 수놈의 정자들은 다른 수놈과 교미에서 다른 놈의 정자들을 막기 위해서 서로 뭉쳐서 질의 입구를 막거나 뭉쳐서 다른 놈의 정자들이 들어오지 못하게 통로막이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이 정자들은 꼬리가 없거나 기형적인 정자들이 많았다고 밝히고 있다. 또 어떤 동물들은 아예 정자 주머니를 달고 다니면서 평소에 정사들을 모아두었다가 암놈과 교미에서 먼저 교미를 한 다른 수놈의 정자들을 파내어 버리고 자신의 정자들을 넣어주어서 자신의 새끼를 수태하게 한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하면 다른 수놈이 아니고 자신의 정자를 되도록 많이 퍼뜨러서 자신의 후손을 번창시키려는 진화의 결과로 본다(중앙일보, 1997, 7).

로빈 베이커 지음, 이민아 옮김
이학사, 406쪽, 1만8000원

바람난 여성의 몸에선 수억 마리의 정자 부대가 대규모 전투를 벌인다. 정자가 모두 '올챙이'처럼 생긴 건 아니란다. 꼬리가 돌돌 말리거나 몸통이 굽은 녀석, 머리가 유독 큰 놈, 머리가 여럿 달린 것까지 여러 종류다. 이들은 행동이 굼뜬 '방패막이(blockers-sperm)' 정자다. 다른 유전형질을 지닌 정자들이 난자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몸으로 방어막을 친다. 다른 남자의 정자를 찾아가 독성이 든 머리로 옆구리를 찔러 죽이는 '정자잡이(killer-sperm)'도 있다. 이들은 여러 정자를 처치하느라 독을 다 쓰고 나면 적을 끌어안은 채 장렬하게 전사한다. 최후의 승자는 '난자잡이(egg-getters)' 정자들 중 하나 뿐이다. 여자는 본능적으로 정자간 전쟁을 일으켜 더 우수한 정자를 골라 수태하려 든다. 남자는 아내와 함께 있는 시간이 길어 배우자의 외도 가능성이 거의 없다면 평소처럼 적당한 양을, 떨어져 있는 기간이 길었다면 대규모 정자부대를 방출한다. 혹여 아내의 몸속에 남아 있을 다른 남자 정자와의 전투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다. 늘 싱싱한 정자를 전투에 투입하기 위해, 성관계를 갖지 못할 땐 자위나 몽정으로 늙은 정자를 배출한다. 포르노를 보고 흥분하는 것도 상시 전투태세를 갖추는 훈련이 되어 있어서란다. 여성이 성관계 중, 혹은 직후에 오르가슴을 느끼면 자궁경부가 열려 정자가 난자에 접근하기 수월해진다. 반면 성관계 전 자위행위 등을 통해 오르가슴을 미리 느끼면 정자가 뚫고 들어가기 힘든 단단한 점액질 장벽을 치게 된다. 여성은 자신도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더 훌륭한 정자가 전쟁에서 이기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여성은 외도 직후 배우자와 성관계를 가져 부정을 덮으려 한다. 그러나 남성이 외도한 직후엔 사정할 만큼 충분한 정액을 만들어낼 수 없다. 확인할 방법만 있다면, 남성의 정액량만 봐도 외도 여부를 가늠할 수 있다는 뜻이다. 대개는 여성이 더 정교하게 바람을 피운다. 들키면 감수해야 할 위험 부담이 훨씬 크기 때문이란다. 생물학자인 지은이는 10년 전 이 책을 발표했다. 그때만 해도 이곳저곳에서 돌이 날아온 모양인지 책은 절판됐다. 그러나 이제 사회 분위기가 많이 달라진 덕에 개정판이 나왔다. 적(?)들에겐 보여주기 무서울 만큼 흥미로운 내용으로 가득하다. 전쟁은 카슈미르 등 세계의 분쟁지역에서만 벌어지는 게 아니었다.


 

암정자와 수정자

 1960년대 초에 미국인으로 산부인과 교수인 란드룸 세테(Landrum Shettes)가 500여회의 정자 샘플을 현미경으로 연구한 결과 정자에도 종류가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 즉 암정자와 수정자가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 성염색체를 조사한 결과 수정자의 성염색체가 Y염색체이고 암정자의 성염색체가 X 염색체임을 알고 수정자를 Y정자 암정자를 X정자로 생물학에서 부르게 되었다. 난자의 성염색체가 X 염색체이어서 수정자인 Y염색체와 수정이 이루어지면 아들인 XY가 되고 암정자인 X가 먼저 난자와 수정을 하면 딸인 XX가 된다는 것을 밝혀냈다. 즉 아들과 딸이 탄생하는 것은 수정의 순간에 어느 정자가 먼저 난자와 결혼을 하는가에 달려 있다는 것을 밝혀낸 것이다. 그는 Y정자의 특징을 현미경으로 연구한 결과 Y정자는 몸집이 가르스럼하고 좋은 환경에서 유리하고 X 정자는 몸집이 약간 통통하고 열악한 환경에서 살아남는 것이 유리하다는 것을 밝혀냈다. 이것을 연구해서 만약에 부부가 섹스 시에 질 속에서 어느 정자가 살아남기에 유리하게 만드느냐가 아들, 딸을 낳은데 영향을 미치는 것을 밝혀낸 것이다. 여성은 바톨린 샘(Batholine gland)이라는 호르몬 샘이 두 개가 있고 남성은 쿠퍼 샘(Cooper gland)이라는 두 개의 호모몬 샘이 있다. 여기에서 흥분 시에 미끌미끌한 윤활류가 생산되어 성기의 마찰을 줄이고 정자가 빨리 움직이게 (정자는 물 속에서 빨리 움직인다) 도와주고 정자에게 영양분을 제공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평소에 성기는 약한 산성으로 외부의 병균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다가 섹스 흥분 시에는 바톨린 샘과 쿠퍼 선에서 윤활류를 생산하게 된다. 이 때 섹스 시에 여성이 많이 흥분이 되면 질 내부에 윤활류가 많아서 질벽이 약한 산성에서 알카리성으로 바뀌게 되고 또 질 깊숙히 사정을 하게 되면 수정자인 Y정자가 살아남는데 유리한 환경을 제공해줄 수 있고 반대로 섹스 시에 여성이 흥분을 많이 하지 않고 질 속에 깊이 사정을 하지 않으면 질 속이 열악한 환경과 정자들이 난자에게 달려가는 거리가 길어져서 암정사인 X정자가 살아남는데 유리해서 딸을 낳은 확률을 높인다는 것이다(Master, Johnson, 1982). 즉 아들과 딸을 마음대로 구분해서 낳을 수 있다는 학설이 제기되었다. 최근에 여기에 대한 연구가 활발해져서 일본 게이오 의과대학 의학부 연구팀이 아들과 딸을 마음대로 낳게 해줄 수 있는 98%의 확률을 광고한 것을 본 적이 있다.

 

정자수 감소

 지구상의 수컷들이 매년마다 1%-2%씩 정자가 감소되어 앞으로 50년 후면 모든 수컷들이 절반이상이 불임이 될 것이다라는 보고들이 최근에 잇다르고 있다. 여기에는 물론 인간도 포함되어있다. 이 문제를 유엔에서 다루게 된 것은 1990년에 보고된 덴막의 코펜하겐 대학의 스카케 교수가 21개국의 1만여명의 성인 남자들을 대상으로 정자수를 조사한 연구 보고서가 도화선이 되었다. 1938년에 스카케 교수는 21개국의 건강한 성인 남자들을 대상으로 1ml 속에 들어있는 정자수를 카운트한 결과 1억 1천만 마리의 정자를 확인을 했다. 50년 후에 1990년에 1ml의 속에 들어있는 정자수를 카운트한 결과 6천 6백만 마리로써 정반이 감소된 것이었다. 이러한 현상은 다른 동물한데서도 마찬가지였다. 즉 플로리다의 늪지대에 서식하는 악어의 경우에는 페니스가 절반으로 감소되어있었다. 원인을 조사한 결과 환경 호르몬, 스트레스, 그리고 입는 옷들 때문임이 밝혀졌다. 환경 호르몬이라는 말은 학술 용어로는
"내분비 교란 물질"로써 환경에서 배출되는 화학물질의 구조식이 내분비 호르몬과 유사해서 몸 안에서 마치 호르몬처럼 변화를 일으킨다는 의미에서 환경 호르몬이라는 말이 붙여졌다. 지금까지 알려진 유해한 화학 물질은 다이옥신, 트리뷰틸주석 등 약 87종류로써 이들이 일부 물고기와 개구리 고등 등에서 암수가 뒤바뀐 사례가 국내에서도 보고 되었다(중앙일보 1998년, 4월 20). 스트레스가 정자 생산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들의 정자들을 현미경으로 살펴보면 머리가 두 개 이거나 꼬리가 두 개인 정자, 꼬리가 없는 기형적인 정자들이 많이 발견되고 또 정자들은 정낭의 온도에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드러났다. 더운 곳에서 일하는 노동자 혹은 열병을 앓을 때 이런 현상이 흔히 나타난다(중앙일보, 아담과 이브의 건강), 일본의 데이교 의대 연구진이 시골에 사는 20대 청년 그룹과 도시에 살고 있는 20대 청년 그룹으로 나누어서 1ml 당 정자수를 카운트한 결과 도시에 살고 있는 청년들의 정자수가 시골에 살고 있는 청년들의 정자수에 절반에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에서 공해와 소음 등을 포함한 스트레스가 시골보다 높기 때문이라는 해석이 나왔다(중앙일보 1998년 4월 8일). 우리가 입는 옷도 문제가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낭은 자동 온도 조절기로 여름철에는 정낭을 늘어뜨려서 사타구니의 높은 온도로부터 정자들을 보호하고 겨울철에는 정낭이 올라붙어서 온도를 따뜻하게 해서 고환 속에 있는 정자들을 보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최근에 유행하는 몸에 착 올라붙는 청바지, 졸바지 등이 정낭의 온도 조절을 차단시켜서 여름철이나 겨울철에 고환에 들어있는 정자들에게 영향을 미쳐서 정자수가 감소하고 있다는 보고를 하고 있다. 정자들이 특히 정낭의 온도에 영향을 많이 받고 있음이 보고되고 있다(중앙일보, 아담과 이브의 건강). 여기에서 환경 호로몬과 몸에 착 달라붙는 옷의 경우는 외면적인 것으로써 규제와 관리로써 통제가 쉬운 반면에 스트레스는 개인의 심리적인 내면 문제로써 규제가 어렵다. 특히 정자 생산은 심리적인 문제와 직결되어있다는 점에서 눈여겨 볼 만하다.

 

정자 은행

 불임부부들은 남편이 불임이 경우에는 정자 은행에 가서 정자를 기정받거나 사서 임신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병원 측에서는 정자를 기정받아서  -197c 질소 탱크에서 냉동으로 영구보관할 수 있다. 정상 정자의 임신 비율은 75%이고 냉동 정자의 임신 비율은 60%로써 실제 차이가 15%밖에 차이가 없다고 보도되고 있다. 최근에 22년 동안 보관했던 냉동 정자에서 수정에 성공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22년 냉동 정자서 태어난 `기적의 아기` 화제 [연합]
22년 간 냉동 보관된 정자에서 태어난 '기적의 아기'가 캐나다 전역의 화제가 되고 있다. CTV 방송은 43세인 쿠츠민스키와 그의 아내 크리스틴은 정확히 22년 2개월 22일 동안 냉동 보관된 정자를 이용, 자궁 내 수정 방식을 통해 임신한 후 아들 제이섹을 출산하는 데 성공했다고 21일 전했다. 밴쿠버에 거주하는 이 부부는 이날 CTV의 캐나다 AM 방송에 출연, 자신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려주었다. 19세 때 악성종양 판정을 받고 방사선 치료와 화학 요법으로 새 삶을 찾아야 했던 쿠츠민스키에게 아빠가 되는 일은 당연히 관심 밖이었다. 그러나 앞날을 멀리 내다 본 한 종양 전문의가 그에게 항암 치료를 받으면 불임이 될 가능성이 있다며 정자를 냉동 보관할 것을 권했다. 쿠츠민스키는 2003년 결혼했으나, 아기를 가질 엄두 조차 낼 수 없었다. 그러던 중 여동생이 오래 전 캘거리병원에 냉동보관시킨 정자가 있음을 상기시켰다. 너무 오래 전이라 병원에서 폐기했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쿠츠민스키는 '믿져야 본전'이란 식으로 문의를 했다가 뜻밖의 답변을 들었다. 정자는 이상없이 잘 보관되고 있는 데, 그 동안 밀린 보관료 2000달러부터 지불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이 부부는 냉동 정자를 이용, 자궁 내 수정 방식으로 운 좋게 두번째 만에 임신에 성공, 건강한 남아를 출산했다. 기적의 아기' 제이섹을 품에 안고 방송에 출연한 아내 크리스틴은 아직 19번이나 더 임신을 시도할 수 있는 정자가 남아 있기 때문에 두번째 아이에 대한 '행복한 고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밴쿠버=연합뉴스)(2008,2월 22).

선진국인 미국, 덴막 등에서는 정자의 판매가 합법적으로 보장되어있어서 유명 병원들은 아이보리 대학의 건강한 남자 대학생들 중에서 지능 지수가 높고 키가 크고 갈색의 눈을 가진 남자들로부터 정자를 사서 이것을 보관하고 있다고 광고까지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결혼을 원하지 않는 독신 여성이나 전문직 여성들은 자신의 자녀를 원하는 경에 이제는 자신이 원하는 직종 즉 교수, 박사, 의사, 변호사 등의 직종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정자를 골라서 임신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을 종종 뉴스를 통해서 볼 수 있다. 최근에 우리나라에서 전문직 여성이 결혼을 하지 않고 병원에서 정자를 받아서 임신한 사례를 소개하고자 한다.


‘미스 맘’을 선언해 화제를 모았던 방송인 허수경(40·사진) 씨가 황금돼지해 마지막 날 엄마가 됐다. 1월 초 출산 예정이었던 허 씨는 지난해 12월 31일 낮 12시 딸을 출산했다. 현재 독신인 허 씨는 지난해 3월 시험관아기 시술을 통해 임신했으며 7월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당시 “앞으로도 결혼할 계획이 없고 아이를 혼자 잘 키우겠다”고 말했다. SBS 라디오 ‘김승현 허수경의 라디오가 좋다’의 진행을 맡고 있는 허 씨는 3주간의 출산휴가를 가진 뒤 21일 방송에 복귀한다(염희진, 동아일보).


그러나 여기에 문제점도 있다. 만약에 태어난 아기가 유전적인 질병을 가진 경우에는 누가 책임을 지는가? 정자를 제공한 사람이냐 혹은 병원이냐 라는 윤리적인 문제가 도사리고 있다. 이런 기사와 관계 있는 일간지 신문 기사를 소개하고자 한다.

 "난자 생산에 문제가 있어 결혼 후 12년 동안 아이를 갖지 못했던 박모(42)씨는 지간 해 초 주위 사람의 소개로 한 난자 알선 업체를 찾았다. 박씨는 이곳에서 수백만원을 주고 자신과 혈액형이나 외모가 비슷한 젊은 여자의 난자를 사 임신에 성공을 했다.  최근 박씨처럼 다른 사람이나 친인척의 정자나 난자를 이용해 출산하는 경우가 크게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생명의 씨앗인 정자, 난자를 아무런 규제없이 사고 파는 데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들 방지해왔던 정부가 규제 방안을 찾기 위한 대대적인 실태 조사에 들어간다. 실태, 문제점 = 종전에는 공부를 잘 하고 병원에 있는 의대생들이 많이 정자를 제공했다. 하지만 의대생들이 점점 이를 꺼리면서 요즘에는 일반 대학생들이 10만원-20만원을 받고 개인이나 알선 업체에 주는 경우가 많다. 난자의 매매가는 보통 4백만원 안팍이다. 지난 해 1월 초 난자를 제공한 대학생(22세)은 "아르바이트 구하기도 힘들었는데 난자를 제공해 등록금을 해결 했다"면서 불임부부에게 기쁨을 줘 나름대로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난자 구하기가 정자 구하기 보다 힘들다 보니 이를 알선하는 민간 업체들이 성업 중이다. 유전병을 일으킬 수 있는데도 친인척끼리 정자난 난자를 제공하는 경우도 많다. 염색체 이상 증세로 난자를 생산하지 못하는 최모(31세)씨는 남편과 상의 끝에 미국에 사는 사촌 언니의 난자를 제공받아 임신 최근에 출산을 성공을 했다. 가족 회의를 거쳐 무정자인 남편 대신 시동생의 정자를 받아 임신한 경우도 관련 학계에 보고 됐다. 우리나라의 불임 부부는 1백만 쌍에 이를 것으로 복지부는 추정하고 있다. 의사 협회는 내부 지침을 통해 인공 수태 의료 기관(92곳)은 연 1회 시술 내용을 보고 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정자, 난자 유통에 대한 법적 규정은 전혀 마련돼 있지 않다. 미국은 대부분의 주(州)에서 자율화 돼 있다. 아이비리그 소속 대학생들의 난자가 2천 5백만원선에서 정자는 1백만원 이상에 거래 된다. 반면 영국은 정자, 난자의 매매를 금지하고 국각가 전적으로 관리를 하고 있다. 일분 역시 원칙적으로 매매를 허용되지 않는다. 한국 여성 민우회 여성 환경 센터 명직숙 사무국장은 "정자와 난자를 사고 파는 것은 윤리에 어긋나고 나아가 남아 선호나 인간 배아 연구와 연결될 수 있기 때문에 공론화 과정을 거쳐 법으로 금해야 한다"고 말했다(중앙일보, 2002, 4월 10일).

 

남성 불임

 결혼을 해서 피임을 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임신이 되지 않을 경우에 부부는 전문가를 찾아야 한다. 이 때 남성의 불임의 경우에는 주로 무정자 즉 정액 속에 정자가 없는 경우에 해당, 정자수 감소, 정자활동이 감소, 기형정자 등이 원인이 된다. 무정자는 정액은 방출되지만 고환에 이상이 있어서 정자가 생산되지 않는 경우로써 정액 속에 정자가 없는 경우에 해당된다. 고환은 양쪽에 두 개이다. 한쪽의 고환이 이상이 없는 경우에는 임신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양쪽 고환에 이상이 생겨서 정자 생산에 문제가 생긴 경우에는 남성 불임이 된다. 남성의 고환은 급소에 해당됨으로 타격을 받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주로 어린 시절에 고환에 타격을 받아서 고환 안에 염증이 원인이 되어 이것이 양쪽 고환으로 옮겨간 경우에 양쪽의 고환에서 정자가 생산되지 않을 수도 있다. 운동 선수들이 서로 부디쳐서 고환에 타격이 생겨 수술로 고환을 제거하는 경우도 있으나 한쪽 고환의 상실의 경우에는 임신이 가능하다. 무정자의 경우는 생리적인 원인 때문이지만 나머지는 섹스에 대한 무지 때문에 남성 불임이 되는 경우가 많다. 정자의 생산 부족으로 임신이 되지 않는 정자 수 감소는 정액의 1ml 속에 정자 수가 3천만 마리 이하이면 임신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 이 경우에는 자위행위로 정자를 몇 번 모아서 자궁에 수정해서 임신을 하게 하는 수도 있으나 의사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값비싼 대가를 치르야 한다. 정자 활동이 감소, 기형 정자 등도 평소에 고환에서 정자가 생산되는 것에 관리 소홀로 불임이 되는 경우가 많다. 옷을 꽉끼게 달라붙는 청바지, 졸바지 때문에 고환의 온도 조절에 이상이 생긴 경우나 과도한 스트레스로 정자 생산이 억제된 경우, 자위행위를 억제해서 정자 생산이 퇴화된 경우 등이 이러한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 남성 불임에 대한 전문가의 그를 소개하고자 한다(Master, Johnson, 1982).

정자 君! 힘 좀 내게… 늘어나는 남성불임 예방 어떻게
《결혼한 지 3년이 되도록 아이가 없는 A(33) 씨는 얼마 전 아내와 함께 불임클리닉을 찾았다. 아내는 불임의 원인이 자신에게 있다고 생각하고 마치 큰 죄를 지은 사람처럼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그런데 의사는 뜻밖에도 A 씨에게 정액검사를 제의했다. 두 차례 검사를 끝낸 후 의사는 A 씨에게 “정자가 정상 수치보다 적고 운동성이 많이 떨어진다”고 말했다. 불임의 원인이 아내가 아닌 A 씨에게 있었던 것이다. 의사는 “생활습관을 바꾸면 자연임신을 할 수 있다”면서 “우선 담배부터 끊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남성부터 검사하라
결혼한 후 1년간 피임하지 않은 상태로 부부관계를 가졌는데 임신이 안 되면 의학적으로 불임 판정을 내린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집계에 따르면 불임은 매년 15만 명씩 추가로 생겨날 정도로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불임은 남녀에게 절반씩 원인이 있다. 최근에는 환경호르몬의 영향으로 정자 수가 줄고 운동성이 떨어지는 등 남성에게 문제가 있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A 씨의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여성에게 1차 책임을 묻는 경향이 강하다. 원인이 발견되는 시간이 늦어지는 만큼 임신은 더 어려워진다. 남편부터 또는 부부가 함께 불임클리닉을 찾는 것이 좋다. 여성의 불임 검사는 복잡하고 비싸지만 남성은 간단한 정액검사만으로 75% 정도는 원인을 알 수 있다. 정확한 검사를 위해 보통 2회 이상 정액검사를 실시하며 정자가 없거나 너무 적을 경우 영상의학검사, 내분비검사, 고환조직검사, 염색체 검사를 추가로 실시한다. 불임으로 판명되면 우선 생활습관을 고쳐 자연임신을 유도하며 그래도 임신이 안 되면 인공수정이나 시험관아기 시술을 많이 한다.

○남성도 ‘남성’을 관리하라
불임클리닉의 의료진이 환자에게서 채취한 정액 속 정자의 수와 활동량 등을 관찰해야 한다. 자신의 ‘남성’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면 그만큼 불임 예방이 가능하다. 정자를 만들어내는 고환은 체온보다 4도 정도 낮아야 정자 생산 기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다. 고환에 잔주름이 많은 이유도 온도를 낮추기 위해서다. 주름이 많으면 표면적이 넓어짐으로써 땀을 많이 흘리게 해 결과적으로 온도를 떨어뜨린다. 따라서 불임이 우려된다면 고환의 온도를 낮춰야 한다. 삼각팬티 대신 트렁크 팬티를 입고 아주 춥지 않다면 내복도 피하는 게 좋다. 사우나에서는 열탕을 가급적 피하되 만약 열탕을 이용했다면 그 후에는 반드시 찬물로 고환을 씻어줘야 한다. 오랜 시간 다리를 꼬고 앉아 있거나 열 감기에 자주 걸려 체온이 올라갈 때도 정자 생산력이 떨어진다. 고환에서 정자의 모세포인 ‘정조세포’가 성숙된 정자로 자라는 데는 64∼70일이 걸린다. 따라서 임신에 성공하려면 미리 부부관계 계획을 세우고 최소한 3개월 이전부터 ‘남성’ 관리를 해야 한다. 이 기간에 불임을 유발할 수 있는 요소들을 멀리하면 임신 성공률이 높아진다.

○불임 유발 습관을 고쳐라
흡연과 과음은 남성 불임을 유발한다. 남성호르몬의 분비량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당장은 아니더라도 장차 정자 생산량이 줄어들 가능성이 크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불임이 될 확률이 높아진다. 최근 미국에서 157명의 자원자를 대상으로 심리테스트와 정액검사를 한 결과 가족을 잃는 등 스트레스가 클수록 정자의 운동성에 문제가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남성이 여성 화장품을 쓰는 것도 좋지 않다. 여성용 미백화장품에는 아주 적은 양이기는 하지만 스테로이드성 물질이나 환경호르몬이 들어있는 경우가 있다. 한두 번은 괜찮지만 장기적으로 여성 화장품을 사용하면 정자가 덜 만들어질 가능성이 있다. 비만도 남성 불임의 원인이다. 특히 고환과 연결된 혈관이 팽창하는 선천적 질병인 ‘정계정맥류’를 가진 남성이 비만일 때 불임 가능성은 높아진다. (도움말=나군호 세브란스병원 비뇨기과 교수, 김정훈 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 체외수정클리닉 교수) (김상훈, 동아일보, 2008, 1월 21).
 

난자

자궁은 가로 5cm와 세로 7cm로 어른의 주먹 2개 정도의 크기이다. 자궁 양쪽에 두 개의 난소가 있어서 여기에서 난포가 생산된다. 출생전에 여자 태아의 난포의 수는 700만개정도이고 출생 후에 여아의 난포 수는 40만개로써 그 중에 12세부터 매월 생리로서 1개씩 생산해서 폐경기까지 한 사람이 평생동안에 생리로써 배출되는 난포 수는 약 500여 개이다. 이 500여 개의 난자 중에 사람으로 태어나는 것은 불과 2개 정도가 된다(최근의 2명 정도의 평균 자녀 수를 계산한 것임). 이 2명 내지 3명의 자녀를 출산하기 위해서 인체는 40만 개의 난포수를 저장하고 있는 셈이 된다. 이것은 우리의 몸이 진화적으로 얼마나 정교하게 준비되어있는지를 짐작할 수 있다. 우리 몸의 통제 기능을 책임지고 있는 뇌 속에 있는 시상 하부(hypothalamus)에서 난포 자극 호르몬(FSH)이 방출되어 40만개의 난포 중에 한 개의 난포가 자라나기 시작한다. 14일이 되면 시상하부는 황체 호르몬(LH)을 방출해서 이 난포가 성숙해서 떨어나 나오게 되는데 이것이 난자이다. 왜 하필 40만 개 중의 난포에서 특정한 한 개를 선정하는가? 하는 것은 아직도 밝혀지지 않고 있다. 성숙하게 자란 난포가 떨어져 나오면 가느다란 섬모가 이것을 부드럽게 감아올려서 나팔관에 들어올린다. 어떻게 감아서 들어올리지는 아직도 알려지지 않고 있다. 난자의 평균 수명은 48시간이다. 고로 여성이 임신을 할 수 있는 가능한 최대의 기간은 3일 정도로 본다. 48시간 동안 난자가 정자를 만나지 못하면 난자는 죽음을 맞이한다. 난자가 죽은 후 14일 후에 난자와 정자가 서로 만나서 결혼을 하고 신방을 꾸밀 준비를 해 놓은 자궁은 다음 신방의 새 주인을 위해서 깨끗하게 청소를 해서 내 보내는대 이것이 매월 28일 주기로 나오는 여성의 생리이다. 생리는 파열된 자궁벽의 조각과 혈액으로 3일내지 6일 동안에 티스푼으로 약 4-6스푼으로 몸 밖으로 나오게 된다. 정자는 길이 7cm의 자궁강과 10m의 나팔관을 합쳐저 17cm의 강을 정자가 건너가야 한다. 한번 사정으로 배출되는 정자 수는 3억-5억 마리의 정자이지만 정작 7cm의 자궁강을 건너가는 정자는 100마리에서 200마리 정도이고 이 정자들을 "난자잡이 정자"라고 부른다. 정자는 1분 동안에 약 3mm 정도 이동한다. 정자의 평균 수명은 자궁 속에서 Y정자가 24시간 X 정자가 2일-3일 정도가 된다. 이것은 여자가 남자보다 평균 수명이 더 길고 열악한 환경에서 살아남을 확률이 여성이 높다는 것이 유전적임을 보여준다. 섹스 후에 약 1시간 이후가 되면 정자와 난자가 만날 수 있게 된다. 나팔관에서 수정이 일어난다. 수정이 된 수정된 난자 즉 수정란은 4일 후에 5회의 세포 분열을 거치면서 산딸기 모양으로 자궁에 착상을 한다. 이들 세포 중에서 3개-5개는 몸이 되고 나머지는 태반이 된다(Master, Johnson, 1982).

 생리가 규칙적인 여성이 성관계를 가진 후에 생리가 없으면 이미 임신 1개월이 지나간 것이다. 임신 1개월이 되면 크기가 3mm 정도의 크기를 가진 배아(embryo)가 된다. 3층으로 된 뇌(전뇌, 중뇌, 후뇌)가 생기고 심장이 박동하고 팔과 다리가 생긴다. 임신 2개월이 되면 배아가 태아(fetus)로 바뀐다. 이 시점에서 구토가 생긴다. 임신 구토는 태반 호르몬의 영향으로 태아가 자궁에 안전하게 착신을 했다는 신호로써 좋은 현상인 것을 밝혀냈다. 실험 연구에서 임신 구토가 많은 여성은 유산이 적었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 되고 있다(Master, Johnson, 1982).임신 3개월이 되면 미국에서는 인간으로 간주한다. 고로 임신 3개월 이후에는 유산을 할 수가 없다. 임신 3개월까지는 인체에서 장기가 생기는 중요한 기간으로 이 시기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기형아의 출산 비율이 7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칠레의 산디아고에서 지진이 있고 난후에 6개월 만에 태어난 아기가 기형아인 언청이의 비율이 3배나 높았다는 연구 보고가 있다(Master, Johnson, 1982).

 

여성의 불임

여성 불임은 나팔관이 막힘, 자궁 기형, 자궁벽 약화 등으로 생기는 수가 많다. 가장 많은 여성 불임이 나팔관 패쇄로써 난자와 정자가 만나지 못하는 경우이다. 나팔관은 바늘 구멍 크기로써 잘 막힌다. 이 문제를 해결한 것이 1978년 영국의 산부인과 교수인 스텝토와 에드워드 두 사람에 의해서 성공한 시험관 아기(test tube baby)이다. 이후에 1980년에 미국 버지니아 의과대학에서 상용화가 되었다. 시험관 아기는 엄마의 자궁에서 난자를 적출해서 이것은 시험관에서 정자와 만나게 해서 수정을 시킨 다음 이 수정란을 다시 엄마의 자궁 벽에 안착시켜 자라나게 하는 것이다. 즉 엄마의 자궁 속에서 이루어지는 정나와 난자의 만남을 인공적으로 수정을 시켜주는 것이다. 이러한 인공 수정의 성공 비율이 약 25%정도로써 시험관 아기도 만능이 아님을 보여준다(고대훈, 중앙일보). 우리나라에서는 서울대 의대 병원에서 1985년에 시험관 아기의 성공으로 상용화가 시작되었다. 지금은 전 세계에서 약 30만명의 어린이가 시험관 아기로 태어났고 우리나라에서는 약 8천명의 어린이가 시험관 아기로 태어났다. 해마다 전 세계에서 약 3만명이 태어나고 있다(홍혜걸, 중앙일보). 그러나 시험관 아기도 비용이 만만치 않다. 비용이 적어도 1천만원 이상이 들어간다는 것 때문이다. 신문에 난 기사를 소개하고자 한다.

불임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서울 강남 차병원 여성의학연구소. 매일 오전이면 환자 대기실에 부부 50여명이 초조한 표정으로 차례를 기다린다. 이 병원엔 전국 각지에서 하루 100쌍이 넘는 부부들이 실날같은 희망을 품고 모여든다. 청주에서 올라왔다느 주주 이모(34)씨는 "무(無) 자식 상팔자라지만 불임의 고통은 겪어보지 않는 사람은 모른다"며 고개를 떨궜다. 아이를 낳고 싶으면서도 낳지 못하는 불임 부부. 이들의 숫자는 우리의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다. 보통 1년간 정상적인 부부 관계를 가지고서도 아이를 갖지 못하는 상태를 의료계는 "불임"이라고 정의를 한다. 불임 부부는 10년 전만 해도 15세-39세 임신 가능한 여성의 10%(25만쌍) 정도였으나 최근에 20%(64만쌍) 수준까지 늘어났다. 산부인과 개원의협회 홍순기(44) 이사는 "나이 들어 결혼하는 사람이 늘고 출산을 미루기 위해 피임을 오래하는 부부들이 많아지면서 불임률이 가프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불임은 우리나라의 출산율을 세계 최저인 "1.17"로 떨어뜨린 주 원인 중의 하나이다. 지난 90년 국내에서 태어난 신생아는 65만명이지만 지난해 태어난 아이는 50만명으로 23% 줄었다. 한편 90년에 25만쌍에 달했던 불임부부 숫자는 올래 64만쌍으로 156%가 증가 했다. 출산율이 떨어지는 속도보다 불임률이 증가하는 속도가 훨씬 빠르다. 서울 의대 문신용(55) 신부인과 교수는 "불임부부는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을 정도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처 없이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말했다. 불임을 치료하려고 노력하는 부부들에게 가장 큰 걸림돌은 턱없이 높은 치료비용이다. 시험관 아기 시술은 보통 200만원-400만원 선. 한번에 성공할 확률은 30%에도 미치지 못하기 때문에. 수차례 반복하다 보면 치료비가 1000만원을 넘기 일쑤다. 올초 보건 사회연구원이 불임 여성 479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응답자 중 4명이 "돈 때문에 불임 치료가 힘들다"고 답했다. 프랑스, 독일, 네절란드 등 선진국들은 시험관 아기 시술비를 정부가 전액 지원하고 있다. 불임 문제를 입에 올리는 것 조차 금기시해 온 사회 풍조도 불임을 늘어나게 하는 원인 중 하나다. 불임부부는 "저 집은 애도 못낳습니다"는 따가운 시선 때문에 제대로 된 정보 조차 얻기 힘들다. 국가 지원에서 공개적으로 불임 부부 상담을 실시하는 일본이나 호주 등의 이야기는 우리에게는 먼 미래의 일일 뿐이다 (조선일보, 2003, 9, 23).

 

대리모(代理母)

 나팔관은 이상이 없어나 자궁벽이 약해서 유산이 잦은 여성들은 시험관 아기의 시술로써 자신의 수정란을 다른 여성의 자궁을 빌려서 아기를 출산하게 하는 것이다. 이것은 우리 조상들이 옛날부터 사용해 오던 씨받이와 비슷하다. 그러나 씨받이와 달리 직접 성관계를 하는 것은 아니다. 건강한 여성이 돈을 받고 자신의 자궁을 10개월간 빌려주는 것이다. 여기에도 문제는 있다. 만약에 그 여성이 임신을 한 후에 자녀를 자신이 키우겠다고 주장하면 어떻게 될까? 실제로 미국에서 이러한 일이 일어났다. 변호사 부부가 임신이 되지 않아서 신문에 광고를 냈고 멕시코계 미국인 여성이 자청해서 서로 계약을 맺고 병원에서 시술로 변호사 부부의 수정란을 자궁에 안착시켜 아기가 자라나게 되었다. 임신 7개월 쯤에 이 대리모 여성이 임신한 태아를 자신이 직접 키우겠다고 주장하고 나선 것이었다. 결국 법원이 누구의 자식인가?를 가려내게 되었다. 대리모 비용이 얼마나 필요한가? 어떤 여성들이 자신의 자궁을 빌려줄까? 이와 관계된  신문에 난 기사를 소개하고자 한다.

아이를 담을 "그릇"이 없는 어떤 여성이 인터넷에 올린 글이다. "결혼 7년 째 불임 여성입니다. 돈도 많이 썼습니다. 울기도 많이 울었습니다. 하나님께 버림받은 느낍입니다. 시댁에서는 대리모 애기를 비치는데 그렇게라도 해야할까요?" 마음만 먹으면 "그릇"을 구하는 건 어렵지 않다. 윤리가 문제될 뿐--"자궁을 빌려준다"는 한 여성이 웹에 올린 문구다. "20대 후반, 혈액형은 B형, 난자 공여, 대리모 경험 있음, 사례비는 3000만원, 임신 중 거처도 필요합니다." 인터넷 포털의 지식 검색. 블로그를 매개로 상업적 대리출산이 급증세다.일본인 불임 부부에게 한국인 대리로를 알선하는 브로크도 있다. 취재팀은 대리모를 알선하는 한 브로커와 접촉을 했다. 웹에서 브로커를 찾는 것 식은 죽먹기다. 한나절 클릭하면 수 백개의 대리모 알선 및 지원 광고를 만날 수 있다. "괜찮은 대리모는 큰 거 한 장(1억) 정도 준비해야 해요." 이 브로커는 나이와 키, 몸무게, 혈액형을 물었다. 불임 원인, 시험관 시술 경험도 물었다. 그는 30대 초반이라고 밝힌 기자에게 "깨인 분"이라고도 했다. "외뢰자는 30대 중, 후반이 많아요. 시험관 시술을 받으면서 기천만원씩 깨진 분들이죠. 한국선 안 되니까 일본이나 미국에서 시도하다 오시는 분노 있고요." 또 다른 브로커의 설명이다. "사례금의 30%를 지급하면 대리모 후부를 소개합니다. 한 명을 골라 임신이 되면 30%를 더 지급하고 아이를 받은 뒤에 잔금을 내면 됩니다. "선불 30%, 임신 때 30%, 아이 받고 잔금 지급" 경력 5년 차라는 이 브로커는 "의뢰자의 상황에 맞춰 다양한 조치를 취한다. 산부인과 선정, 임신 관리, 출산 후 친자 확인 등에도 관여한다. 난자 공여자를 원하면 제공할 수 있으며 또 다른 경우(성관계)도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사례비는 조건에 따라 적게는 5000만원 많게는 2억까지로 차이가 납니다. 처으 지정한 대리모가 두 세 번 시험관 시술을 했는데도 임신이 안 되거나 임신한 뒤 유산되면 (아이가 나올 때까지) 계속 다른 대리모를 제공합니다." 나이가 적도 학벌이 높을수록 사례비는 올라간다. 교육으 많이 받은 여성일수록 생활이나 몸가짐이 좋아 태교에 유리하다는 이유에서다. 수도권 소재 대학을 나온 20대 여성은 7000만원-8000만원에서 거래가 이뤄진다고 한다. 한 브로커는 "자궁만 제공하는 대리모도 학벌은 중요하다. 대리모 중 가장 높이 쳐주는 이들은 해외 유학파로 지능 지수는 물론 유전자도 좋은 조건이라고 짐작되기 때문에 1억 5천만원넘게 사례비를 지급해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최근엔 아이를 낳은 후 비밀 보장이 확실하고 사례 비도 낮은 외국인 여성을 찾는 이들도 느는 추세이다. 중국인(2000만원-3000만원)과 동남아, 인도인 (2000만원)은 한국인에 비해 사례금이 낮다(동아일보, 2007,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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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위행위가 왜 필요한가?

자위행위가 왜 필요한가?

 모든 사람에게 자위행위가 필요하다는 전문가의 인식이 팽배해진 것은 선진국에서도 얼마되지 않는다. 20세기에 들어오면서 섹스에 대한 과학적인 연구가 시작되면서 자위행위가 왜 필요한지가 하나씩 밝혀지게 되었다. 자위행위의 역사를 간단하게 살펴보자.

 자위행위에 대한 이야기는 성서에도 나온다. 성서에 보면 오나니(Onani)라는 사람이 밭에서 씨를 뿌렸다는 구절이 있다. 여기에서 자위행위의 용어가 오나니(Onani)가 되었다. 그러나 오나니(Onani)라는 용어보다 지금은 마스터베이션(masturbation)으로 주로 사용되고 있다. 마스테베이션의 글자를 보면 재미있다. mas는 마사지의 준말이고 tur은 우리말로 음을 붙이면 "틀"이 된다. "비틀다"로 연결이 될 수 있다. bation은 어원이 방출하다의 뜻을 가지고 있다. 마스터베이션은 글자 그대로 "마사지하고 비틀고 방출하다"는 뜻이 된다. 그러면 여성은 방출하지 않는데 여성에게 적용이되지 않는 것이아니가? 방출하다는 섹스 에너지의 방출을 말한다. 자위행위는 섹스 에너지의 방출이다. 자위행위를 하고 나면 에너지가 방출되어짐을 느낀다. 그리스와 로마 시대에는 비교적 섹스가 자유로웠다. 이것은 그리스와 로마의 문화를 살펴보면 잘 알 수 있다. 그리스와 로마의 문화의 대부분이 인간의 나체 조각상이 특징이다. 호모섹스는 허용되었고 오히려 선망의 대상이었다. 그러나 이것이 중세로 넘어가면서 기독교의 영향으로 섹스의 억압, 금기, 절세가 미덕으로 자리잡았다. 기독교가 성모 마리아가 처녀의 몸으로 잉태했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신부, 수녀들은 결혼을 하지 않도록 하면서 이런 금욕, 금기들이 강조되었다. 또 로마의 말기에 귀족들의 문란하고 무절제한 섹스 풍조도 한몫을 했다. 살인범이 저지러는 범죄의 원천이 치정 살인이 많다는 것도 한몫했다. 역사 학자들은 중세를 암흑시대(Dark ages)라고 부르고 있다. 섹스는 그 자체가 생산이다. 모든 자연물들이 다 섹스의 산물이 아닌가? 벼, 보리, 과일 등 우리가 먹는 모든 음식들이 섹스의 산물이 아닌가? 섹스를 억압하면 생산이 없다는 것이 중세에서 증명이 된 것이다. 중세의 학자들은 섹스 억압으로 인하여 예술, 문화가 없었다고 인식하고 있다. 이러한 인식에서 시작된 것이 14세기-15세기에 이태리에서 시작된 르레상스이다. 문예 부흥으로 불리우는 르레상스는 그리스와 로마의 문화 예술을 부활시키자는 운동에서 시작되었다. 르레상스의 문화, 예술 작품들이 인간의 나체인 것이 그리스, 로마의 문화와 유사한 것은 그 자체가 그리스, 로마 문화의 부흥이라는 점에서도 알 수 있다. 르레상스의 대표 하는 3대 작가가 신곡을 쓴 단테와 페트랄까와 복카치오 세 사람이다. 세 사람 중에서 가장 나이 어린 복카지오가 쓴 데카메론은 그 당시 이태리에서 베스트 셀러에 올랐던 작품이었다. 이 데카메론의 작품 내용이 적나라한 섹스 표면이 특징이다. 이 책은 유럽에 흑사병이 유행을 하면서 7명의 여성과 3 명의 남성 즉 10명의 젊은이들이 10일간 피신해서 그곳에서 서로 각자가 10개씩 이야기를 이야기를 해 나가는 대화체 형식을 모은 소설책 형식으로 이후에 영국 시인의 아버지로 불리우는 제프리 초서(Geoffrey Chaucer)의 칸타베리의 이야기(the Canterbury tales)에 모체가 된 작품이다. 데카메론은 지금 읽어도 얼굴이 화끈거리는 작품으로 그 당시에 이태리에서 최고의 작품인 것을 감안하면 섹스에 관심이나 흥미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인간의 본능은 별로 달라진 것이 없음을 알 수 있다. 기독교에서 캐토릭의 부정 부패에 항거에서 루터가 종교 개혁을 시작할 때 섹스 억압의 해방고 한몫을 했다. 그는 신부였으나 수녀와 결혼을 해서 섹스 금기를 깼다. 이후에 개신교에서는 목사는 결혼을 하도록 허용되어졌다.  20세기에 들어와서 섹스의 욕구는 인간의 기본적 욕구이고 이 욕구를 어떻게 다스리는가? 이것이 어떻게 인간의 성격형성에 영향을 미치는가? 섹스 욕구를 억압하면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가? 등에 대한 연구를 시작한 사람이 프로이드이다. 프로이드는 섹스 욕구는 억압을 하면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을 밝혀낸 사람이다. 그러나 프로이드는 섹스 학자는 아니다. 그는 정신분석학의 연구의 바탕으로 섹스를 연구한 사람이다. 섹스 학문을 연구한 것은 아니다. 섹스를 과학적으로 연구를 하기 시작한 사람은 미국의 인디아나 대학의 동물학 교수인 킨제이(Kinsey)였다. 이것이 킨제이 보고서로 알려져 있다. 킨제이는 하버드 대학 생물학과를 나온 사람으로 인디아나 대학 교수로 있었다. 그가 곤충에 대한 연구를 하다가 40대 중반에 제자와 결혼을 하면서 첫날 밤에 임포가 된 것이었다. 섹스 시에 발기가 되지 않았다. 그는 자신의 문제를 풀기 위해서 임포에 대한 문헌들을 찾다가 섹스 연구가 거의 전무하다는 것을 알 게 되었고 섹스 문제에 과학적으로 도전을 시작한 것이었다. 그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전국에 설문지를 돌리고 그것을 통계적으로 연구를 시작했다. 이것을 연구하면서 킨제이가 느낀 것은 미국의 젊은이들이 자위행위 때문에 너무나 많은 고통을 받고 있음을 알 게 되었다. 킨제이가 연구를 하던 1940년대에 미국에서는 청소년들의 부모들이 자위행위를 금기시했다. 자위행위를 하다가 부모님에게 발각되어 심한 처벌로 정신적인 상처를 입은 사례들이 하나씩 밝혀졌다. 심지어는 불 도장을 찍힌 사람들도 있고 성기를 끈으로 묶거나 성기를 잘라 버린 사람들도 있었고, 성기에 고통을 가한 사람들도 있었다. 킨제이는 이 연구를 바탕으로 1948년에 미국 전국에 12,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인 연구 결과를 책으로 출판 한 것이 "남성의 섹스 반응"이었다. 이 책은 그 당시에 미국인들에게 쇼크를 주었다. 킨제이는 처음으로 섹스의 담론을 사회화 시킨 장본이 되었다. 이불 밑에서 거론되던 섹스 이야기를 직접 사람들에게 이야기하게 만든 사람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후에 많은 연구 재단의 도움으로 여성에 대한 섹스를 연구하기 시작했다. 킨제이가 연구를 하던 그 당시에는 컴퓨터가 등장하기 이전이었다. 킨제이는 일일이 여성 성기의 사진을 찍어서 이것을 연구했다. 이러한 여성 성기의 사진을 직접 찍어서 연구를 하던 킨제이는 다른 사람들로부터 이상한 사람으로 취급을 받게 되었다. 1953년에 책으로 출판된 "여성의 섹스 반응"에 대한 평가는 혹독했다. 킨제이가 포르노 작가로 낙인을 찍히게 된 것이었다. 그 당시에 이름있던 신문과 잡지는 여성의 성기의 사진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킨제이의 책을 포르노로 취급을 했다. 어떻게 명망있는 대학 교수가 그런 사진을 찍고 더러운 말들을 표현할 수 있는가? 라는 논조의 비판들이 난무했다. "여성의 섹스 반응"의 출판 결과는 참담한 패배였다. 연구 재단에서 사회의 비판 때문에 연구 자금을 끊어 버린 것이었다. 킨제이는 충격으로 3년 후에 화병으로 죽었다(Master, Johnson, 1982). 몇 년 전에 킨제이의 일대기가 영화로 만들어져서 "킨제이 보고서"라는 영화로 상영되었다.

 섹스에 대한 과학적 연구는 센트루이스 대학에 산부인과 교수인 윌리암 마스트(William Master)에 의해서 계승되었다. 마스터(Master)는 컴퓨터의 도움으로 인간의 섹스 반응을 과학적으로 연구를 하기 시작했다. 그는 신문에다 여성의 성기 속에 컴퓨터를 집어 넣어 사진을 찍을 여성을 광고를 했다. 이 광고에 용감하게 응한 사람이 간호사 출신의 버지니아 존슨(Virginia Johnson)이었다. 이후에 그녀는 마스터와 결혼을 해서 부부가 되었다. 마스트는 자신의 모든 연구 논문이나 책을 부인의 이름과 똑 같이 출판을 했다. 고로 그의 모든 연구 논문과 책은 "마스터와 존슨"으로 불리운다(Master & Johnson). 그는 자신의 부인의 성기 속에 컴퓨터를 넣어서 직접 자위행위나 오르가즘 시에 질과 자궁이 어떻게 움직이는가를 찍어냈다. 이것을 일반회 시키기 위해서 그는 건강한 성인 남자 312명과 건강한 성인 여성 382명으로 도합 694명을 대상으로 10년 동안에 1만 4천 여회의 실험으로 남녀 섹스 문제를 연구한 결과를 1966년에 책으로 출판했다. 이 책이 유명한 "인간의 섹스 반응"이다. 이 책은 출판 되자말자 매진되어 출판 되던 그해에 2판을 찍어냈다. 이후 12년 만에 21판을 찍어냈다. 폭발적인 인기였다(Master, Johnson, 1982).

 그는 인간의 섹스 단계를 4단계로 구분을 했다. 제 1 단계: 흥분 단계, 제 2 단계는 고원 단계, 제 3 단계는 오르가즘 단계, 제 4 단계는 회복 단계로 구분을 했다. 흥분 단계는 미끌미끌한 액체인 윤활유가 나오고 발기가 되는 단계이고 고원단계는 흥분이 지속되는 단계이고 오르가즘은 쾌감을 느끼는 피크 단계이고 회복 단계는 발기가 죽고 원상태로 되는 단계를 말한다. 그는 여성의 성기도 발기를 한다는 것을 밝혀냈다. 육안으로 구분을 할 수 없지만 컴퓨터로 확인을 한 결과 흥분 시에 여성의 소음순, 대음순이 발기를 하고 크리토리스가 커진다는 것을 밝혀냈다. 마스트와 존슨(Master & Johnson)은 인간의 섹스 단계는 남자와 여자가 같지만 그러나 남자와 여자는 흥분과 오르가즘 시에 성기의 변화는 다르다는 것을 밝혀냈다. 남자의 경우는 빨리 발기하고 빨리 식는다, 또한 남자는 반사 기간이 있어서 한번 사정을 한 후에는 발기가 죽는다. 남성은 한번 밖에 사정을 할 수 없다. 이후에 약 20분-30분 이후에 다시 발기해서 사정을 한다는 것을 밝혀냈다. 그러나 여성은 한 번 발기해서 식지 않고 여러번의 연속적으로 오르가즘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을 밝혀냈고 이것을 연속 오르가즘(multiple orgasm) 혹은 다(多) 오르가즘(orgasm)으로 부르고 있다. 여성이 오르가즘을 가질 때 자궁이 비스듬하게 눕고, 질이 조여들고, 자궁 입구에 웅덩이가 생긴다는 것을 사진으로 찍어서 밝혀냈다. 여성이 오르가즘을 가질 때 질이 조여드는 것을 오르가즘 플렛트홈(orgasm platform) 현상이라고 부른다. 이 때 질이 7회-8회 수축을 한다는 것도 밝혀냈다. 자궁 입구에 웅덩이가 생기는 현상을 텐팅 현상(tenting)이라고 부른다. 이것은 섹스 시에 사정된 정자가 밖으로 나오지 못하게 하고 정자가 직전으로 달릴 수 있게 자궁이 비슷하게 눕는다는 것과 웅덩이가 생기는 것은 정자들이 밖으로 나오지 못하게 웅덩이에 모이게 해서 자궁강을 건너가게 도와준다는 사실들을 밝혀냈다. 인체가 수정을 위해서 만드는 진화의 결과라는 것이다(Master, Johnson, 1982).

 이후에 이러한 연구들은 섹스를 발전 시키는 섹스 운동으로 발전하게 된다. 로스앤젤스에 있는 명문 대학인 남가주 대학(USC)의 산부인과 교수인 케젤(Kegel)이 남태평양을 문화 인류의 답사로 여행을 하던 도중에 한 부족이 딸을 키우면서 오둠을 눌 때 스톱을 시키는 것을 보고 그 원인을 연구한 결과 딸이 성인이 되어 섹스 시에 성기 운동으로 부부간의 섹스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그는 이것을 미국으로 가지고 와서 섹스 운동과 요실금의 치료기법으로 사용하게 되었다. 이것을 케젤 운동(Kegel exercise)라고 부른다. 오줌을 눌 때 오줌을 스톱시키는 훈련을 2달 정도 하게 되면 성기 근육이 2배로 강화된다는 것을 밝혀냈다. 또한 이것이 중년 여성들이 출산 이후에 골반 근육이나, 근막, 인대가 파열되어 방광에서 오줌이 새는 요실금을 치료하는데 치료 기법으로 사용한 것이다. 요실금과 케젤 운동에 관계된 전문가의 글을 소개한다.

한때 중악교 교사였던 P(42)씨. 그녀는 이제 자신이 오줌을 가질 줄 아느 세 살짜리 아이보다도 못하다는 자괴감에 빠져있다. 그녀의 외출은 마치 전쟁터에 나서는 군인처럼 여간 철저하지 않다. 소변 미리 보기, 기저귀 차기, 여벌의 내의와 치마 챙기기, 그리고 머리 속에 화장실 지도를 그리고서야 비로소 문을 나서는 것이다. 이와 같은 그녀의 조심성은 3년 전에 지하철에서 겪었던 낭패로 더욱 심각해졌다. 자신도 모르게 흘러나온 오줌으로 치마는 물론 좌석이 축축히 젖어 앉는 채로 종점까지 가야했던 것. "화장실에서 치마를 돌려 입고 가방으로 앞을 가리고 나올 때는 정말 죽고 싶은 생각밖에 없었어요, 지저귀를 차보았지만 30분도 안돼 흠뻑젖어 엉거주춤 학생들 앞에 서는 날도 많았습니다." 교사로써 자긍심은 자책과 부끄러움으로 바뀌었고 그녀는 결국 십수년간의 교사생활을 마감해야만 했다. 가족들조차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병이 아닌 병" 요실금으로 그녀의 삶은 풍지박살이 났다. 가족들과의 단란한 여행이나 친구들과의 가벼운 등산도 할 수 없는 신세, 집안에 자신을 가두고 살아가고 있는 그녀는 "누구에게 하소연하기 조차 민망하다"며 고개를 떨군다. 올해 70이 된 L 할머니는 가족에게서 조차 버림을 받았다. 요실금에 변실금까지 겹쳐 잠자리에서 요를 망치게 되자 며느리의 시선이 갈수록 곱지 않았다. "그렇게 잘 따르던 손자들조차 지린내가 난다고 곁에 오지 않아요, 심지어 교회 신도들 초차 내 곁에 오기를 꺼리는 걸 알고나서 교회에 가는 것마져 포기했지요" 집에서도 기저귀를 차고 생활을 하는 할머니는 "언젠가는 자식들도 나를 내 버리지 않겠느냐"며 불안해 한다. 요실금, 암처럼 죽을 병도 아니고, 감기만큼도 아프지 않지만 이들이 겪는 고통은 어떤 질병보다 심각하다. 부끄럽다느 생각에 하소연도 못하고 스스로 위축돼 사회와 가정으로부터 서서히 고립되는 것이 요실금 환자들이 겪는 공통적인 현상. "숨겨진 병" 요실금은 어린 아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펴져있다. 특히 중년 여성의 경우 절반 정도가 요실금으로 고통받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한 국내 조사 결과는 좋사 대상자인 40대 이상 1천명의 여성 중에 44.9%가 요실금을 경험하고 잇고 이 중 10%는 생활에 지장을 받을 정도로 심각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여성은 아기를 낳을 때 골반 근육이나 근막, 인대 층이 파열되면서 방광이 쳐지고 방광 입구를 조여주는 괄약근육이 이완돼 배에 작은 압력만 가해져도 오줌이 새는 복합성 요실금이 되기 쉽기 때문. "웃지 못하는 여자"가 된지 10년도 더 됐어요, 남편과의 부부 관계도 두려워 피하다 보니 남편이 아무리 딴짓을 해도 눈감아줄 수밖에 없지요." 최근에 고려대 안암 병원이 주최한 요실금 공개 강좌에서 만난 S씨(57)는 멍든 가슴을 쓸어내리듯 깊은 한숨을 쉬었다. 뇌의 배뇨중추와 방광 이상으로 ㅇ실금을 겪는 이들도 많다. 남녀를 불문하고 일어나는 이 점박성 요실금은 노화에 따른 방광 기능 저하, 뇌졸중, 치매는 물론 척추 손상, 급 만성 방광염, 자궁 수술등이 원인. 손을 씻거나 물소리만 들어도 소변을 흘리는 등 시도 때도 없이 속옷을 적시게 된다. 개인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느 것만이 아니다. 이론 인한 가정의 경제적인 부담 또한 만만치 한다. 93년 유한 컴벌리가 어른 용 1회 용 기저귀르 선보인 이후 앞다퉈 쏟아져 나온 어른 용 1회용 기저귀는 매년 30%-40%의 성장률을 기록, 지난해 9백만개, 62억원어치가 팔렸을 정도, 업계는 올해에는 9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따라서 선진국들은 "요실금을 '사회의 암'으로 규정짓고 사회 차원에서 대책 마련에 골몰하고 있다. --- (고종관, 1997, 6월 10일).

6월 12-30일은 대한 배뇨장에 및 요실금 확회가 제정한 요심금 국민대회 주간이다. 요실금학회는 이 이간 중 전국 50개 종합 병원에서 "새로운 삶의 시작-노인성 요실금의 극복"이라는 주제로 무료 시민 공개 강좌에 나선다. 요심금이란 원치 않는 시간과 장소에서 본의 아니게 소변이 새는 질환, 웃거나 재치기를 할 때 줄넘기를 할 때 속 옷을 적시거나 하루 8회 이상 지다가 2회 이상 소변을 볼 경우 치료 대상이 된다. 요실금은 나이 든 여성에게는 매우 흔한 질환이다. 1997년 부산대 의대가 울산시에 거주하는 50대 이상의 여성 8백 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4%의 여성이 요실금을 호소했다. 원인으로 나이가 들어가는 데 따른 방광의 노화 현상과 함께 당뇨, 뇌졸 증 등 노인병의 급증이 손꼽힌다. 여성은 특히 출산 시에 요도 괄약근육이 손상해 요실금이 생기기도 한다. 미국에선 매년 12조원 잏상의 막대한 치료비가 요실금 환자에게 쓰인다. 문제는 이들 환자가 전문적인 치료를 꺼리는 경우가 많다는 것. 한국 보건 사회 연구원의 연구 결과 요실금 환자의 13%^만 의사의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박원희 요심금 학회장(인하대 의대 비교기과)은 "요심금을 노화 과정의 하나로 치부하거나 수치심으로 참고 지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전문적인 치료를 받으면 대부분 완치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요실금 극복 요령으론 방광 훈련과 골반 근육 운동이 있다. 방광 훈련이란 일부러 소변을 참아 배뇨 간벽을 점차로 늘려 나가는 방법, 배뇨 간격이 1시간이라면 처음엔 1시간에서 1주일 단위로 30분씩 4시간까지 연장을 한다. 골반 근육 운동이란 방광에서 소변의 잠금 장치에 해당하는 괄약근육을 튼튼하게 만드는 방법, 방귀를 참는 생각으로 항문을 위로 당겨 올려 조여준 상태에서 1에서 5까지 천천히 세고 나서 힘을 풀어준다. ---전기 자극 치료 등 비수술적 요법이 있다. 전기자극 치료란 약한 전류로 골반 근육과 방광에 자극을 줌으로써 괄약근육을 수축 시켜 요실금을 치료하는 방법이다 (홍혜걸, 중앙일보, 2000, 6월 7일).

위의 연구 결과로 보면 우리나라 중년 여성들이 64%가 요실금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있다. 이 수치는 중년기 여성들이 오르가즘 섹스를 가지는 비율이 40%인 것과 일치된다. 즉 오르가즘 섹스를 가지는 여성들은 중년기에 요실금이 없다는 연구 결과와 일치된다.

 요실금 및 조산 방지, 전립선 절환 예방 및 성기능 강화 용품으로 미국, 일본 등지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수퍼케젤"이 국내에 들어왔다. 이 기구는 가랑이 사이에 끼우고 오므렸다폈다 하는 운동으로 노화 또는 춣산으로 약화된 골반저 근육을 강화, 출산 여성과 노인들의 요실금 방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미국 남 캘리포니아 대학 산부인과 의사인 아놀드 케젤이 개발했으면 일분에선 지난 2년간 50만대 정도 팔렸다(중앙일보, 아이다어상품 소개).

최근의 한 연구에서 오르가즘 섹스를 가지는 여성들은 요실금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오르가즘 시에 질벽이 7회-8회의 수축운동을 하기 때문에 오르가즘을 가지는 여성들은 중년기에 요실금이 없었다. 이유는 이미 요실금 운동을 젊어서부터 하고 있기 때문이다.

캘리포니아 주립 대학 롱비치에 결혼과 섹스 문제 연구 소장인 피티한 교수는 주 3 회 이상 오르가즘 섹스를 가지는 여성이 P.C.근육에 상처를 가진 사람은 한 사람도 없었다고 보고하면서 오르가즘시 P.C.근육이 평균 6-8회 정도 수축 운동을 하기 때문에 결혼해서 규칙적인 즐거운 섹스를 가지는 것이 노년에도 좋은 P.C.근육을 유지할 수 있고 요실금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한다. P.C.근육 운동 즉 케젤 운동은 간단하다. 좌변기에 앉아서 오줌을 눌 때마다 멈추는 훈련으로 한번에 티 스푼으로 한 스푼 정도의 소변을 방출하는 연습을 한달 가량 계속하면 골반 근육이 2배 정도 강해진다(Pocs,1984) (김종만, "나" 45p-46p, 1999).

 

남성 자위행위

 남자는 사춘기가 시작되면서 고환에서 생산되는 테스토스테론(testosterone)의 영향으로 성가 커지고 음모, 털이 나고, 근육과 골격이 커지고, 섹스 욕구가 생기고, 변성기가 오게 된다. 테스토스테론의 작동으로 이러한 변화가 자신의 몸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보인은 잘 모른다. 고환 호르몬의 작동은 정자와 정액이 생산되게 되고 이것이 누적이 되면 인체가 몸 밖으로 배출시켜야 한다. 생산되어진 것은 배출이 되어야 더욱 더 생산이 활발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소년은 자신의 몸안에서 정자와 정액이 생산되고 있는 줄은 모른다. 어느 날 꿈을 꾸다가 사정을 하게 되고 사정 시에 오르가즘인 쾌감을 느끼게 된다. 이것이 바로 몽정이다. 몽정은 소년이 자신의 정액을 방출시키는 최초의 사정경험이다. 최근에 연구 결과는 서양이나 동양의 청소년들의 몽정 경험이 평균 11.5세-12세로 나타났다. 몽정을 했을 때 소년은 아침에 일어나서 자신의 팬티에 오줌이 아닌 이상한 액체를 발견하고 당황하게 된다. 자신의 펜티를 어머니나 가족들이 모르게 숨기거나 씻거나 세탁기 속에 보이지 않게 넣기도 한다. 그러나 이후부터 성기가 발기 회수가 늘어나고 섹스 흥분이 생기면서 이성 쪽으로 관심이 가는 것을 스스로 발견하게 된다. 이 시기에 성기를 만지거나 마사지를 하게 되면 사정이 되고 오르가즘이 온다는 것을 알 게 되어 스스로 자위행위를 하게 된다. 남성의 99%는 자위행위를 하는 것으로 연구 결과들은 보고하고 있다. 그러나 부모로부터 섹스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을 받고 자란 소년들은 섹스 욕구의 등장을 부끄럽게 생각해서 억제하려고 노력을 한다. 섹스 욕구는 심하게 억제하면 나타나지 않는다. 법적으로 섹스를 허용받게 되는 것이 결혼이다. 최근에 통계청의 보고에 의하면 남성의 평균 결혼 연령이 30세이고 여성의 평균 결혼 연령이 28세였다. 그렇다면 12세에서 30세까지 18년 동안 섹스 욕구를 어떻게 다스려야 할 것인가? 어떻게 섹스 욕구를 컨트롤할 것인가?를 생각해보자. 만약에 섹스 욕구를 억제해서 스스로 자위행위를 하지 않으면 인체가 저절로 내 보내게 되는 몽정을 하게 된다. 자주 몽정을 하게 되면 뒤처리가 불쾌하다. 또 집단 생활, 즉 기숙사 생활이나 군대생활에서 몽정은 어려움을 야기시킨다. 섹스 욕구의 억제는 심하게 된 정자 생산의 억제로 이어질 수 있다. 생산된 생산물이 활발하게 배출되어져야 인체의 정자 생산 공장이 활발하게 가동을 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을 상식이다. 만약 생산물이 잘 팔리지 않으면 공장은 가동이 활발하지 않게 되고 생산물이 누적되면 생산이 억제될 수밖에 없다. 이것을 17년 동안 억제한다면 생산 공장이 녹이 쓸거나 생산이 희미하게 될 수밖에 없다. 이제 성인이 되어 결혼을 하게 되면 당장 녹쓸어 버린 공장을 하루 만에 가동 시킬 수가 없다는 것은 자명한 일이다. 이것이 남성 불임이나 부부 사이에 섹스 문제로 비하되어 결혼에서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 남편이 섹스에 흥미가 없거나 섹스를 소홀히하게 되어 이혼으로 간 경우가 많다. 문제는 결혼을 하기 전까지 17년 동안 섹스 욕구를 어떻게 잘 관리하는가? 하는 것이 바로 자위행위이다. 자위행위는 스스로 섹스 욕구를 컨트롤하는 도구로 등장하게 된 것이다. 자연히 자위행위 빈도수가 등장하게 된다. 1주일에 몇 번을 자위행위를 하는 것이 정상인가? 하는 문제가 등장하게 된다. 학자들은 20대의 청소년들은 1주일에 3회-4회의 자위행위가 정상적이라고 본다. 이유는 삶에서 이 시기가 가장 섹스 욕구가 왕성하고 정자 생산이 활발한 것으로 보고 있다. 17세-18세가 가장 몸안에서 정자와 정액의 생산이 활발한 것으로 연구결과들은 밝히고 있다. 27세 -29세 이후에는 점차로 인체의 모든 기능이 감소하기 시작하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다. 이 자위행위의 빈도수는 이후에 결혼을 해서 신혼부부들의 섹스 빈도수로 연결이 된다.

 남성의 자위행위는 그 남성의 친밀감, 대인관계, 자신감을 나타내는 지표로 심리치료에서는 사용하고 있다. 즉 자위행위가 잘 컨트롤되는 정상적으로 자위행위를 하고 있는 남성들은 대인관계가 좋고 자신감이 높고 친밀관계가 좋은 것으로 심리치료에서는 보고 있다. 왜 그렇게 보는가?에 대한 이유를 살펴보자. 우리나라에서 성교육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사춘기 때에는 성교육을 부모가 할 수가 없다. 고로 대부분이 성교육에 대한 상식적인 이야기들은 친구들한데서 배우게 된다. 그러나 친밀한 친구들인 경우에야 이러한 개인적인 비밀 이야기들이 흘러가게 된다. 고로 친밀한 친구들이 없으면 섹스에 대한 이야기는 그 사람의 개인의 머리 속에서 상상 속에서 머물 게 되거나 아니면 포르노에 국환되어질 수밖에 없다. 사춘기 소년들은 대부분이 자위행위를 알 게 된다. 꿈 속에서 몽정을 통해서 오르가즘을 얻기 때문에 자신의 성기를 마자시하거나 비틀고 자극을 주게 됨으로써 스스로 사정으로 유도하는 자위행위를 하게 된다. 자위행위를 하고 나면 죄의식에 빠지게 된다. 자위행위 시에 상상이나 포르노가 죄의식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자신을 나쁜 사람으로 다른 사람은 자위행위를 하지 않는 사람으로 매도하게 된다. 고로 이러한 죄의식은 자신감을 갈아먹게 된다. 자신을 처벌하기 때문에 자신감이 감축될 수밖에 없다. 이러한 현상들은 자위행위를 컨트롤하지 못하고 자위행위 때문에 자위행위 강박증에 걸린 젊은이들을 치료하면서 드러나게 된 사실들에서 유추하게 된 것이다. 자위행위 강박증이란 자위행위를 한번 시작하면 3번 4번 계속 연속해서 하지 않으면 안되는 사람들로써 계속하게 되면 에너지의 고갈이나 피로 때문에 공부나 하루 일과가 제동이 걸리는 사람들을 말한다. 즉 자위행위를 멈출 수 없는 사람들을 말한다. 그들은 자위행위를 시작했을 때 대부분이 너무 일찍 시작했거나 너무 늦게 시작을 해서 발달 단계에서 벗어나 있다는 점이 특징이었다. 혹은 자위행위를 잘 시행해 오다가 어떤 잘못된 정보를 통해서 자위행위를 하면 "몸이 망가진다"거나 "몸에 엑기스가 빠져나간다"는 등의 정보 때문에 자위행위를 멈추려고 노력하게 되면서 자위행위 강박증에 붙잡힌 젊은이들 한데서 이런 현상을 많이 보게 된다.

 자위행위 강박증으로 치료를 받게 된 사례들을 소개하고자 한다(김종만, "나" 58p-60p, 1999).

사례 14: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인 D군은 다른 사람을 똑 바로 쳐다보지 못하고 다른 사람의 시선을 피한다. 문제의 분석 결과 사춘기가 시작하면서 초등학교 5학년 말에 전학을 갖고 그 반의 어떤 여학생이 자신을 좋아한다는 말을 들으면서부터 이성 앞에서 잘 보이기 위해서 “자아 의식”을 많이 하면서부터 이성 앞에 서면 얼굴이 붉어지고 혹시 “나를 싫어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자신의 행동을 일일이 관찰하고 감시하며 체크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것이 중학교 1년 때 자위행위를 하면서 가중되었다. 자위행위 후에 “나는 나쁜 사람이다”는 생각이 많아지면서 이성을 쳐다보는 것조차 피하게 되었다. 자위행위를 자신처럼 나쁜 불량 학생들만 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더러운 마음을 알게 될까봐서 친구와 내면을 이야기하는 것을 피하게 되어 친구들을 기피하게 되었다. 자신이 “나쁜 학생”“불량 학생”이라는 생각이 머리 속에 꽉 차 있어서 자신의 행동에 자신이 없어지고 친구들이 자신을 싫어할 것이라는 생각이 굳어져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비난”으로 받아 들이게 되었고 비난이 두려워서 쳐다보지 못하게 된 것이다.

 대부분의 문제를 가진 남자들이 자위행위는 자신들처럼 나쁜 사람들만이 하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다. 그들에게 “남자들이 몇 %가 자위행위를 하고 있는지? 를 추측해서 대답해 보라고 하면 20% 정도라고 대답하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이러한 사람들은 성적인 욕구를 가지는 자신의 신체를 미워하고 더럽다고 생각하게 되면서 자위행위 문제는 이 다음으로 연결되어 자아 감각 문제로 확대된다. 실제로 부모가 사춘기 자녀를 앞에 놓고 섹스 교육을 하기는 어렵다. 이것은 학교 선생님,사회 단체가 교육이란 이름으로 섹스 문제를 풀어 헤쳐서 자연스럽게 이야기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성에 대한 잘못된 정보나 지식이 청소년들을 병들게 만든다.

사례 15: 대학 4학년인 A군은 마음이 불안해서 심리 치료를 받게 되었다. 그는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자위행위를 시작했다. 고등학교 때는 주 2-3회 정도로 자위행위를 해 오다가 고 3 학년 때부터 자위행위를 중지하고 지금은 하지 않고 있다. 월 1-2회 정도 몽정은 하고 있다. 이유인즉 고 3 때 어떤 선생님이 자위행위는 몸에 영양분인 “엑기스”가 빠져나가기 때문에 두뇌가 나빠진다는 말을 듣고 나서부터 중단했다. 그 이후부터 지금까지 자위행위를 해온 자신을 미워하게 되었다. 자신이 더럽게 느껴져서 대학 입학 후부터 미팅,M.T. 등을 기피하게 되었다. 고 3 학년 때부터 성적이 하향 곡선을 그리게 된 것을 자위행위 때문에 머리가 나빠진 것으로 알고 있다. 분석 과정에서 자위행위를 중지하고 나면서부터 성적이 떨어지기 시작했고 친구 관계가 나빠지기 시작했으며 이것은 자위행위의 중지가 자아 문제로 확대되어 자아의 관찰과 감시를 증가시켜 자신의 행동에 유연성을 잃어버린 것이 문제의 핵심으로 들어 났다.

 사춘기 때 성에 대한 정보는 대부분이 친한 친구들을 통해서 얻게 된다. 성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가진 청소년들은 친밀한 친구 관계가 없는 것이 공통점이다. 고로 자신의 내면 깊숙한 문제들을 이야기하지 못하고 다른 사람들의 내면적 이야기들을 듣지도 못하게 된다. 즉 자위행위,성에 대한 정보를 들을 수 있는 채널이 차단된다. 주변에서 섹스 이야기를 하는 학생들,친구들을 불량 학생으로 취급해서 피하게 된다. 또 잡지,책 등의 성에 관한 정보들은 회피하게 된다. 스스로가 채널을 막아 버리게 된다. 성에 대한 정보가 없다는 것은 친한 친구가 없다는 의미이다. 혼자서 생각하고 고민에 빠지게 된다. 언뜻 주위에서 주워서 들은 이야기가 대부분으로 성에 대한 정보 부족이 성에 무지한 사람으로 만드는 것이다. 결국 이들은 성을 잘 모르기 때문에 성 문제에 빠지게 되어 치료 과정에서 다시 사춘기로 되돌아가서 자위행위 하는 방법을 배우고 자신의 내면을 노출시켜서 친구 관계를 맺는 방법을 익히고 있다. 자위행위의 방법에도 문제는 있다. 남자의 경우에 방에 누워서 하거나,엎드려서 하는 사람은 군대와 같은 집단 생활,기숙사 생활 등에서 어려움이 있으므로 변소에서 서서 자위행위를 하도록 습관화해서 뒤처리,다른 사람의 시선을 피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성에 대한 자연스런 생리적 욕구를 억압,처벌함으로서 문제가 생긴 경우의 예를 들어본다.

사례 16: 재수생인 H군은 길을 가면서 얼굴을 바로 들지 못하고 땅을 쳐다보고 간다. 이유인즉 여성들의 허벅지,가슴,팔,다리 등이 눈에 띄어서 자신의 성적 욕구를 자극하여 집에 돌아 와서 자위행위를 콘트롤 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는 자위행위를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면서도 자신도 모르게 통제할 수가 없게 되어 힘이 빠져서 일을 할 수 없게 되고 피로해서 정신 집중이 안되어 공부에 지장을 초래한다는 것이다. H군은 착실한 기독교 교인으로써 머리 속에 성적 욕구가 생기면 간음한 것과 마찬가지라는 생각에 사로잡혀서 고통스러워한다. 하루에 심하면 5-6번의 자위행위로 스스로 콘트롤 할 수가 없다. 자신의 몸 안에는 더러운 마귀가 있어서 자신을 나쁘게 행동하도록 조종하고 있다고 믿고 있다. H군은 나쁜 불량 학생들만 자위행위를 하고 있다고 믿고 있다. 치료자가 착한 학생들은 자위행위를 하지 않는다는 것을 어떻게 알게 되었느냐고 물었을 때 그는 학교에서 아무도 자위행위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서 자신만이 하고 있다고 믿게 되었다는 것이었다. 치료자가 초등학교 5-6학년 때 혹은 중학교 1-2학년 때 주위에서 친구들이 성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을 들은 적이 있느냐고 물었을 때 그 때는 많이 있었으나 지금은 없으니 모두들 자위행위를 하고 있지 않다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치료 과정에서 자위행위는 대부분이 하고 있으며 중학교 시절에 이미 통과한 의례이기 때문에 지금은 다시 거론할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에 거론을 하지 않는 것일 뿐 모두가 말은 안해도 자위행위를 하고 있음을 알게 하고 “집에 가서 자위행위를 해야 한다”로 강조했다. 즉 “해서는 안된다”가 “해야 한다”로 바뀐 것이다. 그 과정에서 자신을 학대,처벌하는 죄의식에서 벗어나게 했다. 동시에 내면을 털어놓고 이야기할 친구를 사귈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H군은 점차로 친구들을 통해서 자위행위가 나쁜 짓이 아님을 알게 되면서 속 깊은 이야기를 하게 되기 시작했고 친구 관계에 자신을 가지면서 자신감의 증가를 가져와서 2년간의 치료 끝에 강박증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날 수 있었다.

사례 1. 신문의 "물어 보세요"(중앙일보 황세희 의학전문기자)에 실린 의학전문 기자의 칼럼에서 섹스 문제를 소개하고자 한다.

<문> 자위를 하면 키가 자라지 않고 머리가 나빠진다는 말 때문에 참고 지냅니다. 같은 반 친구 중에도 저 같은 경우가 많아요. 그 말이 사실인지요, 자위행위는 한 달에 몇 번까지 괜찮은지요? 또 이렇게 참다가 또 다른 병이 생기지는 않을까요, 걱정입니다.(서울 강남구 고 2 남학생)

<답> 남성의 정액은 매일 조금씩 만들어집니다. 만일 완전히 정액을 비웠다고 하더라도 3일이면 채워집니다. 정액이 계속 차 있다가 사정을 안 하면 자는 중에 몽정을 통해 사정액이 흘러나오지요. 물론 사정은 정액이 생식기에 완전히 채워진 후에야만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므로 하루에 혹은 몇 주일에 몇 번 하는 식의 횟수 제한은 없습니다. 이는 성관계든지 자위행위든 마찬가지예요. 남성의 성기능은 생물학적으로 17세 전후가 가장 정점을 이룹니다. 하지만 조흔을 하던 옛날과 달리 현대 사회는 이 시기가 한창 공부에 열중할 때지요. 그런데 생리적인 성욕은 가장 강할 때이므로 간혹 자위해위에 몰두해서 학습에 지장을 초래하는 학생이 있습니다. 따라서 이를 방지하기 위해 자위행위에 대한 갖가지 해로운 낭설이 많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의학적으로 자위행위 자체는 몸에 해롭지 않아요. 물론 자위행위에 집착해 수업에 지장이 있을 정도라면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 하지요. 사정을 억지로 참다가 병이 되는 않느냐고요? 역시 별 문제가 없습니다. 노인이 되기 전에 특히 청년기엔 성관계나 자위행위를 몇 년 혹은 10년 이상 한번도 안하고 지내더라도 성기능에 지장을 초래하진 않습니다. 사정을 참는 것은 성인 남성의 성기능장애 중 하나인 조루 치료에 이용되기도 할 정도예요. 결론적으로 자위행위는 몰두하거나 집착하지 않는 한 본인이 학습과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알아서 조절하면 됩니다.

<문>중학교 때부터 하던 자위행위를 아직도 자주 하는데 이러다 결혼 후 부부 관계를 할 때 문제가 생기거나 건강에 나쁘지 않을지 걱정입니다. 또 자위행위를 할 때 사정이 너무 빨리되는 것 같습니다 (경기도 26세 직장 남성 P)

<답>의학적으로 자위행위는 사춘기 이후 남성이라면 누구나 하는 생리적 현상이며 그 자체가 성기능이나 건강에 문제를 일으키진 않습니다. 실제로 성의학에선 자위행위는 조루증이나 심인성 발기부전 치료법으로 이용하고 있어요. 그런데 통상 자위행위를 할 때 심리적으로 안정된 상태에서 하기보다는 누가 보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과 하면 안 되는 행위를 하는 게 아닐까 하는 죄의식을 갖는 경우가 많아 발기 후 사정에 이르기까지 시간이 남녀가 성관계 때보다 짧습니다. 따라서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서 학습 효과로 남아있을 가능성이 있어요. 원래 성행위란 상상력과 물리적 자극이 결합돼 나타나는 결과로 이런 학습 효과가 상상력을 저해하기도 합니다. 그 결과 실제로 결혼 초기에는 부부관계를 할 때 약간의 조루증 증상을 보이는 남성이 많아요, 하지만 이런 현상은 하나의 과정이며 시간이 지나면서 별다른 문제 없이 해결된다는 게 성의학자들의 견해입니다. P씨는 자위행위를 할 때 인터넷이나 비디오에서 프로노 장면을 보면서 하는지요. 생리적 욕구를 배출하는 행위로써의 자위행위 자체는 문제가 없지만 매번 이런 매체를 통한 성적 자극 하에서 자위행위을 하다보면 성행위가 대인관계가 아닌 대물관계로 정착할 수 있어요. 즉 성행위 대상이 대물 관계일 때만 익숙하고 편안함을 느끼게 되는 거죠, 따라서 포르노를 보면서 하는 자위행위에는 너무 집착하지 않는게 좋다는 것이 성의학자들의 조언입니다.

<문> 중학교 남학생인데 2년전부터 자위행위를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오랫동안 하면 생식기가 이상해져 아이를 못낳을 수 있다는 말을 들었어요. 키가 안큰다는 친구도 있습니다(마산시 동중학교 학생 K)

<답> 중학교를 졸압할 무렵의 남학생들은 대부분 자위행위를 경험하지요. 자위행위란 인간의 본능인 성욕을 표현하는 자연스러운 방법입니다. 특히 요즘 청소년들은 인터넷 등을 통해 성적 자극을 받기도 쉽지요. 자위행위 자체로 생식기 이상, 불임, 성병 등의 문제가 생기지는 않습니다. 키가 안자란다는 거도 아니예요. 자위행위를 했다는 사실 때문에 죄책감, 수치심에 빠질 필요도 없습니다. 통상 자위행위는 남몰래 혼자 하게 마련이며 본인 스스로 조절하고 처리할 줄 알지요. 하지만 청소년기 때 자위행위를 어느 정도 자제하는게 좋답니다. 좋아하는 운동이 있나요? 운동을 육체적 에너지를 건정하게 발산하는 좋은 창구예요, 독서, 음악, 미술 등 창조적 활동에도 취미를 가져 보세요. 또 학교, 교회 등 양성화된 장소에서 남학생, 여학생이 함께 자원봉사 활동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이런 활동으로 성욕을 승화시킨 청소년들은 자긍심과 성취 의욕이 높고 학교 생활도 원만한 것으로 밝혀져 있어요. 자신의 남성다움에 대한 자신감이 없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경우 우울한 상태에서 자위행위에 집착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이 때도 다양한 활동과 취미생활, 친구와의 만남 등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개선된답니다. 자위행위를 전혀 안하고 성욕을 억압하드라도 생리적으로 잠결에 몽정을 경험하면서 성욕은 자연스럽게 배출됩니다.

사례 2. 자위행위 문제를 다룬 전문가의 글을 소개하고자 한다.

 주부 김혜정(서울 서초가 반포동)씨는 최근 이웃집에 갔다가 놀라운 광경을 맞닥뜨렸다. 얼마 전까지도 멀쩡하던 그 집 방문들이 속이 훤히 들여다뵈는 유리문들로 교체돼 있어던 것. 그집 주부가 털어 놓은 속사정은 더 기가 막혔다. 이유는 다음이 아니라 고 2짜리 아들의 지나친 자위행위 때문이었다는 것, 고 1까지도 우등생이던 아이가 얼마 전부터 성적이 뚝뚝 떨어져 의아해했는데 거의 매일 같이 방안에 널려진 휴지들을 보고 원인을 짐작케됐다는 사연이었다. 요즘은 초등학교 고학년만 돼도 자위행위를 시작한다는 다른 이웃 엄마들의 경험담을 들으며 4학년, 3학년짜리 연년생 아들을 둔 김씨는 눈 앞이 캄캄해졌다고 한다. 유리문을 단 것은 다소 극단적 예지만 자위행위 사실을 알 게 됐을 때 대부분의 부모들은 손찌금을 하는 등 자녀들에게 어떤 식이라도 제재를 가하는게 현실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그와 같이 지나치게 민감한 부모의 태도가 더 큰 문제"아려 모른척 해주는 것이 최선이라고 한결 같이 충고한다. 성적인 욕구가 충만한 나이에 자위행위를 통해서라도 배출해야지 달리 방도가 없다는 것이다. 특별히 정도가 심한 경우가 아니라면 건강에도 별 문제없다는 얘기다. 서울대병원 소아 정신과 홍강의 과장은 "자위행위 자체보다 아이가 자위행위에 몰두하는 원인에 관심을 가지라"고 말한다. 일상생활에서 아무 즐거움을 느끼지 못할 때 부모와의 관계가 좋지 않을 때 우울증이 있거나 남성으로써 자신에 대한 콤플렉스르 느낄 때 등 이유는 아이마다 다르다는 것. 홍박사는 그 원인을 찾아내 운동, 전자 오락 등 뭔가 스트레스를 해소할 방안을 마련해줘야지 방에 가둬두고 공부만 할는 건 자위행위를 더욱 부추기는 결과를 낳는다고 지적했다. 성문제와 관련 청소년들의 남모르는 고민을 상담해주는 서울YMCA 성교육 상담실의 경우 자위행위에 대한 전화, 면접 상담이 연 평균 600건에 달한다고 전한다(중앙일보, 1996, 2, 28)

위의 사례를 정신분석학적인 관점에서 한번 분석해 보자(김종만, "나" 68p-69p, 1999).

여러 가지 관점에서 유추해 볼 수 있다. 첫 번째 “지나친 자위행위”“우등생 성적이 뚝 떨어졌다”“거의 매일 같이 방안에 널려진 휴지 조각”등의 표현들로 미루어 보아서 위의 학생은 스스로 자위행위를 콘트롤 할 수 없는 “강박 불안”장애자가 틀림없다. 사례 15에서 재수생 H군처럼 자신이 아무리 억제하려고 해도 자신도 모르게 귀신에 흘린 것처럼 계속해서 자위행위를 하루에도 몇 번씩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두 번째,문제의 학생이 고등학교 2학년이라는 점이다. 대부분의 사춘기들은 요즈음은 초등학교 5,6학년 때부터 사춘기가 시작되는 것으로 미루어 볼 때 늦어도 중 1,2학년 때 통과했어야 할 의례를 고등학교 2학년인 지금에야 치르고 있다는 점이다. 세 번째 친한 친구가 별로 없는 것 같아 보인다. 초등학교,중학교 때 친밀한 친구가 있었더라면 속 깊은 문제들,섹스 문제와 같은 이야기가 나왔을 것이고 어떻게 자위행위를 하는지,다른 학생들도 지금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을 것이고 자신의 성기를 조작하여 자위행위 하는 것을 배웠을 것이다. 고등학교 2학년인 지금 혼자만이 이 문제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다른 사람에게 말을 못하고 끙끙 앓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네 번째 부모의 과잉 보호 속에 있는 자녀가 틀림없다. 부모의 말씀을 잘 듣는 착한 학생으로 친구 관계가 별고 없고 공부만 열심히 하는 학생임을 알 수 있는 것은 지금까지 우등생이라는 점과 강박증에 걸렸다는 점 등에서 알 수 있다. 강박증 환자들이 완벽주의자들이 많고 완벽주의자들은 감정 표현이 별로 없는 사람들이고 감정 표현이 잘 안됨으로 친구 관계가 미약하고 사회성이 약하다. 대신에 지적으로는 우수한 사람이 많다.

 사춘기 때부터 친구 관계가 확대되어 사회생활의 폭이 넓어져야 하는데 즉 가족 중심의 생활에서 친구들 중심의 사회생활로 활동의 폭이 넓어져야 하는데 친구들 보다 가족 관계의 테두리 속에 갇혀 있어서 사회생활로 가는 통로가 차단되어 있다. 대부분의 강박 장애자들이 섹스를 “더럽다”“추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이것은 대부분이 부모님의 생각을 그대로 반영하는 것이다. “자위행위를 해서는 안된다”는 강압 때문에 섹스의 억제가 강해지고 자신의 성적 욕구에 깜짝 놀라게 되고 더럽다는 생각에서 “해서는 안된다”는 더욱 강화를 받아서 자위행위를 하게 될까봐 두려워하게 된다. 그런데 자신도 모르게 귀신에 흘린 것처럼 하지 않으려고 해도 안된다. 욕구를 방출하고 나면 그 다음에는 죄의식에 빠진다. “해서는 안되는데”“절대로 안돼”“내 의지가 약한가 보다” 이러한 자기 처벌 죄의식은 더욱 더 “해서는 안된다”로 강압적 억압을 강화시킨다. 섹스 욕구는 정상적 남자라면 저절로 생기게 되어 있고 생산물은 방출하지 않을 수 없다. 고로 강박증 환자들은 사정하고 나면 또 다시 죄의식에 빠지고 다시 사정을 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자신이 콘트롤을 잃어 버렸기 때문에 이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 모든 생각과 관심이 여기에 집중되어 문제 해결을 위해서 이 문제에 집착하게 되어  다른 곳에는 집중이 안된다. 자연히 성적은 떨어지게 되어있다. 그러나 이 문제에 집착할 수록 자신감은 사라진다. 이미 콘트롤을 상실했기 때문에 점점 불안해진다. 불안해지면 생리적 반응으로 심장이 뛰고 호흡이 빨라지고 에너지 과다 사용으로 쉽게 피로해지게 되어 불안을 감소시키기 위해서 자위행위를 많이 하게 된다. 자위행위는 성적 흥분과 방출을 통해서 근육 긴장의 감소를 가져오기 때문이다.

 다섯 번째 문제 해결 방법을 보면 부모들 자신이 섹스에 문제가 있음을 유추할 수 있다. “창문을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유리로 바꾼 것”은 자녀가 자위행위를 하는 것을 감시하겠다는 뜻이고 “해서는 안 된다”를 강화시키고 있다. 강박적 행동에 기름을 붙는 격이다. 특히 어머니가 자위행위를 잘못 알고 있으며 “해서 안 된다”는 어머니의 태도로 미루어 볼 때 자위행위의 경험이 없는 사춘기를 보낸 것이 틀림없고 부부 관계에서도 오르가즘이 없는 불감증 환자임이 틀림없다. 어머니는 자녀의 자위행위가 건강을 헤친다든지,물론 하루에 5-6회 정도로 심하게 하면 에너지가 고갈되어 건강을 해칠 수 있다,머리가 나빠진다든지,결혼 때까지는 섹스를 알아서는 안 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음이 틀림없다. 여섯 번째 자녀를 빨리 전문가에게 데리고 가서 심리치료를 받아야 하는데도 유리창을 바꾸고 감시만 하고 있다. 강박증은 혼자서 해결할 수가 없다. 혼자서 해결하려고 하는 데서 문제가 점점 커진다. 부모들은 섹스 문제가 부끄럽고 수치스럽고,더럽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어머니의 친구,이웃 사람들에게 문제를 의논하고 방법을 찾으려는 태도를 보이지 않고 이웃집 K부인이 방문했을 때에야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점이다.

 문제 해결이 늦어질 수록 자녀의 자아의 핵인 자긍심은 치명적이다. 성적이 떨어져서 친구들 한데 체면이 깎이는 데서 자신의 문제 때문에 불안 속에서 헤매게 되기 때문에,고등학교 시절에 중요한 삶의 가치 선택,전문 분야의 선택,친구들과의 사회성 확대 등에 신경 쓸 틈이 없고 오직 자신의 문제에만 매달려 외톨이로 고립되는 데서 오는 소외감,외로움,우울함 등에다 마음 속의 섹스 욕구가 생기는 자아를 미워하고 싫어해서 자신을 싫어하여 자아가 혼란,고통 속에서 헤매게 된다.

사례 3.

 신체의 변화와 함께 정신적 성숙기에 접어드는 사춘기는 한 사람의 올바른 성장에 밑거름이 되는 중요한 시기. 그러나 대부분의 부모들은 그 중요헝을 인정할 뿐 별다른 관심을 쏟지 않는채 그냥 지나치기 일쑤다. 이 시기에 청소년들이 가장 고민하는 것은 신체 변화와 그에 따른 특성들 대한가족계획협회 성 문화 연구소 이양재 부장은 "사춘기 청소년들의 상담 내용의 50% 이상이 성욕구나 자위행위, 생식기 변화, 몽정이나 초경 등에 몰려 있다"고 말한다. 최근 육체적 성숙이 빨라져 남자 아이들의 몽정이나 자위행위, 여자 아이들의 초경이나 젖가슴 발달이 10대 초반부터 나타나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 가정이에의 성 교육의 향후 행복한 부부생활을 하는 건전한 도구로 성을 책임감있게 사용하게 하는데 필요한 것으로 특히 청소년이 흔히 하는 자위행위가 죄책감 속에 이루어지지 않도록 신경을 써야 한다. 자위행위는 아주 자연스러운 현상, 권장할 일은 아니지만 야단치거나 호들갑을 떠는 것도 금물이다. 예컨데 청소년들은 "자위행위를 하면 키나 생식기가 더 이상 자라지 않고 머리가 나빠지며 성병에 걸릴 것"이라며 걱정하곤 하는데 이는 근거가 없는 것을 은연중에 알려주도록 한다.

 서울 성의학 클리닉 설현욱 원장은 "절대로 성기에 손을 대면 안 된다" 식으로 윽박지르면 죄책감을 갖게 되고 성ㅇ르 무조건 부정적으로 보는 경향이 생겨 성인이 된 후 원만한 성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수도 있다"고 말한다. 그는 결혼 전 자위행위 경험이 없는 30%의 여성이 원만한 성생활을 하는 경우는 50%에 불과하다는 주장을 폈다. 아이가 자위행위에 너무 빠지는 것 같다고 걱정하는 부모도 있으나 이는 일시적인 현상이다. 그냥 뇌두면 저절로 빈도가 줄 게 되므로 야단치기 보다는 친구들과 어울려 운동 등으로 에너지를 분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자위행위는 그야 말로 혼자하는 행위이자 누구를 대상화하는 행위가 아님을 딱 부르지게 알려줘야 한다. 또 손을 청결히 하며 도구를 사용하는 행위는 좋지 않다는 등 자위에도 에티켓이 있음을 가르치라는 것. 정액이 분출 기회를 못찾을 경우 몽정을 하게 되는데 이 역시 방안에 말없이 휴지통과 화장지를 놓아 줌으로써 깨끗한 처릴를 도와준다. 속옷도 옷장에 넉넉히 준비해주도록 한다. 여자 아이들은 빠른 경우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초경을 시작하기도 하므로 미리 이에 대한 상식을 알려주고 얇으면서도 흡수력이 강한 초박형 생리대를 준비해준다. "생리중 불결하다는 생각에 음부를 자주 씻기도 하는데 이 때는 감염을 막아주는 질 내부 산성도가 떨어지지 않도록 겉부분만 물로 닦아주도록 가르칠 것"울 겅뷱 삼성병원 한종설박사(산부인과)는 권한다. 특히 시중에서 판매하는 청결제를 사용해 깊숙히 닦는 일은 질 내의 유익균을 죽이게 되므로 피하라는 것. 또 생리 때 생리 대신 이용하는 질내 삽입물질은 청결하게 관리하지 않을 경우 오히려 세균 감염 ㄷ으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초경기의 자녀들에게는 피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세척시나 용변 후 휴지를 쓸 때 안에서 바깥쪽으로 닦아나가는 것이 대장균에 성기가 오염되는 것을 줄여준다. 또 한 박사는 "남녀의 성관계가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가 구체적으로 일러두고 만약에 임신등의 문제가 생겼을 때 엄마에게 제일 먼저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라"고 말한다. 젖가슴이 처음 생기기 시작하면 가슴 부위에 통증이 오게 되고 대인관계를 회피하게 되는데 이 역시 자연스러운 현상이고 조만가 통증이 사라짐을 말해준다. 양쪽 가슴이 처음에는 불균형스럽게 자랄 수 있는데 곧 크기가 같아지게 되므로 걱정할 필요는 없다. 다만 계속 문제가 될 때는 여성 호르몬 투여 등 의사의 도움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브레지어는 가슴을 보호해주는 것이 좋은데 너무 압박을 하는 것은 곤란, 처음 착용한 모습이 남에 눈에 띌까 아이들이 신경을 쓰지 않도록 속옷 형태로 된 청소년용 브래이저를 사주는 것이 좋다 (고혜련, 중앙일보, 1997,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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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자위행위

여성의 자위행위

 자위행위는 남성들의 전유물은 아니다. 여성들도 자위행위가 필요하다. 최근에 한 조사 연구에 의하면 신세대 여성들은 80%가 자위행위를 하는 것으로 나타나있다. 남성들은 99%가 자위행위를 하는 것으로 나타나있는데 왜 여성들은 자위행위가 80%인가? 여기에 대한 대답은 남성과 여성은 섹스 욕구에 차이가 있는 것이 아니고 섹스에 대한 사회 문화적인 편견 때문인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전통적으로 침실에서 여성은 섹스에 수동적이어야 한다, 여성이 섹스를 밝히면 음란한 여성이다, 정숙한 여성 즉 착한 여성은 섹스를 모른다, 또 전통적으로 부부 사이에 섹스를 불평하면----서방 잡아먹을 년--등의 표현들이 이것을 말해준다. 여성들의 자위행위는 섹스 불감증, 섹스 혐오증, 생리 불순, 생리통과 요실금 등과 관계되어 있다. 남성은 몽정을 할 때 자연적으로 오르가즘을 느낀다. 이것이 자연스럽게 성기를 맛사지 하거나 성기를 발기시킴으로써 자연스럽게 자위행위로 연결이 되지만 여성들은 자위행위를 스스로 배우지 않으면 자위행위를 알 수 없다. 남성들은 가만히 있으도 몽정에서 오르가즘을 얻게 되어 자위행위로 연결되지만 여성들은 가만히 있으면 저절로 오르가즘이 오는 것은 아니다. 몽정이 없기 때문이다. 고로 여성이 자위행위를 하지 않으면 오르가즘이 없는 불감증이 된다. 섹스 시에 오르가즘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을 불감증 환자 즉 전문 용어로 오르가즘 장애를 가진 환자가 된다. 오르가즘 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선진국에서는 치료를 받아야 하는 병으로 본다. 건강한 여성이 오르가즘이 없이 결혼을 해서 정상적으로 오르가즘을 가지게 되는데는 약 10년이 걸린다고 보고 있다. 이것은 옛날에 우리 조상들이 "여성이 섹스를 알려고 하면 아이들을 세 명정도 낳고 나서야 섹스가 무엇인지를 알 게 된다"는 말이 이것을 말해주고 있다. 3살 터울로 3명의 자녀를 낳는다면 9년이 걸린다. 고로 오르가즘이 없는 여성이 부부 사이에 섹스에서 자연스럽게 오르가즘을 가지게 되는 기간이 약 10년정도 걸린다는 말이 된다. 또한 불감증을 가진 여성들이 심한 섹스 혐오를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즉 섹스 혐오증을 가진 경우에는 섹스시에 통증 장애, 섹스 욕구가 아예 없는 섹스 욕구 장애, 섹스 시에 흥분이 되지 않는 섹스시 흥분 장애 등을 가지게 되기 쉽다. 위의 장애들은 남성들에게서 보다 주로 여성들에게 많이 등장하는 장애이다. 이러한 여성들은 섹스를 단순히 자녀를 낳는 수단으로만 생각하기 쉽다. 만약에 섹스가 아이를 낳는데만 필요하다면 오늘날 자녀를 1명 혹은 2명만 낳게 되어 섹스는 사실상 30대 초반이면 끝나게 된다. 이러한 문제점들이 결혼에서 어떠한 문제들을 가지게 되는가?를 한번 고려해보자. 건강한 부부가 결혼을 하는 경우에 신혼 초반기에는 부부는 섹스에 강한 흥미를 보이게 된다. 그러나 불감증을 가진 여성의 경우에는 섹스 시에 오르가즘이 없는 관계로 섹스가 고통스럽거나 수치심, 모욕감을 가져다 주는 것으로 생각하게 되고 여기에다 섹스에 부정적인 견해가 더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섹스를 피하게 된다. 남편은 섹스에 강한 호기심을 보이는 대신에 부인은 섹스를 대도록 피하려고 하기 때문에 섹스에 불균형이 생기게 된다. 중년기에 들어서게 되면 남편은 이제 섹스에 호기심이 사라지고 사회적인 성공과 출세에 집중하게 된다. 남편에게 중년기는 회사에서 과장, 부장, 이사 등으로 한창 일을 하는 나이에 해당된다. 부인은 이제 오르가즘을 알 게 되고 섹스에 흥미를 보이기 시작한다. 남편은 직장에서 업무에 시달리게 되고 섹스에 흥미는 사라진지 오래가 된다. 이것이 부부사이에 불균형을 초래해서 부부 사이에 문제점을 불러 일으키게 된다. 부부 사이에 정상적으로 섹스가 흘러가지 않으면 행복한 결혼 생활이 될 수 있을까? 전문가들은 섹스는 "몸으로 하는 대화"라고 본다. 옛날부터 우리 조상들은 부부 사이에 문제를 빗대어 "부부사이에 잠자리에서 합방이 좋으면 만사가 잘된다"라고 했다. 이것은 오늘날에도 통한다. 섹스 전문가들은 부부 사이에 문제는 대부분이 섹스 문제와 직결되어있는 것으로 본다. "섹스는 부부 문제의 바로미터 즉 측정자"라고 부른다. 부부 사이에 갈등이 생기면 제일 먼저 거부를 하는 것이 섹스가 아닌가? 부부 사이에 섹스를 무기로 사용하고 있지 않는가? 부부 사이에 갈등이 침실에서 서로 등을 돌리고 잠은 자는 것에서 시작해서 이것이 심하면 한 사람은 침대에서 자고 한 사람은 방 바닥에서 잠을 자거나 더 심하면 한 사람은 안방에서 잠을 자고 한 사람은 자녀들의 방에서 혹은 건너방에서 혹은 거실에서 잠을 잔다. 더욱 심해지거나 장기화 되면 한 사람은 아예 집 밖에서 잠을 자거나 외도를 하게 되고 다른 사람은 아예 친정으로 가거나 방을 따로 구해서 나가 버린다. 대부분의 부부 문제 전문가들은 부부 사이에 섹스가 잘 흘러가면 큰 문제나 갈등은 없는 것으로 간주한다. 또한 불감증을 가진 여성들이 심하게 섹스에 공포감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여성 성기 근육 경련증으로 불리는 버진니스무스(Virginismus)에 걸리는 수가 있다.

사례 1. 버진니스무스(Virginismus) 장애를 가진 여성의 경우를 소개하고자 한다.필자에게 정신분석학을 공부하고 있던 한 소아과 의사가 소개한 사례는 다음과 같다.

 인턴이나 레지던트로 응급실에 근무를 하면서 가끔씩 이러한 일이 한번씩 일어난 것을 목격하게 되었다. 신혼 부부가 첫날밤에 초야를 치루다가 일어난 사건이었다. 결혼 전에 섹스에 심한 공포감을 신부가 가지고 있었다. 남성의 성기가 발기하면 엄청나게 커진다더라, 남성의 성기가 여성의 성기에 들어올 때 여성의 성기가 찢어지고 피가 많이 난다고 하더라, 남성의 성기가 여성의 성기에 들어올 때 엄청난 통증이 동반하게 된다고 하더라 등의 이야기를 들은 신부는 섹스에 공포증을 가지게 되었고 이것이 첫날밤에 문제를 일으킨 것이었다. 그녀는 섹스 시에 남편의 성기가 자신의 성기를 찢어놓고 피가나고 엄청한 통증을 동반하게 된다는 것에 질려 버렸다. 남편의 성기가 버자이너(vagina)에 삽입이 되었을 때 여성의 성기에 "쥐가 내린 것"이었다. 즉 여성 성기에 근육에 경련이 일어난 것이었다. 근육 경련이 내리면 움직일 수가 없다. 이것은 수영 장에서 이런 일이 자주 발생하거나 마라톤과 같은 경기에서 선수가 주저앉아서 다리를 문지르고 있는 것이 바로 근육 경련이 일어난 것이다. 남편은 부인의 비명 소리에 삽입된 성기를 빼낼려고 했으나 이미 늦었다. 부인이 비명을 지르며 죽을 것 같았기 때문에 성기를 뺄 수가 없었다. 놀란 부부는 119 전화를 걸었고 서로 끌어 안고 담요를 뒤집어 쓰고 119 구급차에 실려서 응급실에 오는 것을 가끔식 목격하곤 했다고 했다.

사례 2. 인터넷에 실린 한 산부인과 의사의 섹스 무지한 "무공해(?) 여성 환자"의 사례를 소개해고자 한다.

 며칠 전 우리는 아주 심각한 신혼의 부인을 만났다. 결혼한지 8개월인데 임신이 안돼 병원을 찾아왔다고 했다. 불임의 원인을 찾기 위해 우선 질식 초음파를 하려고 환자를 진찰할 수 있는 위치로 눕혀 놓고 질식 초음파 기계를 삽입하려고 하니 환자가 기절초풍하며 아프다고 소리를 질렀다. "왜 그러세요"하며 진정시킨 뒤 다시 질식 초음파 기계를 질 안으로 넣으려고 하자 자지러지듯 놀라며 아파했다. 너무 놀라서 왜 그러느냐고 물으며 불을 켜고(초음파 진찰시는 불을 끄고 진찰을 한다)보니 초음파 기계에 피가 조금 묻어 있었고 처녀막이 그대로 존재해 있었다. 그녀는 자신이 아직도 처녀인지도 모르고 있었다. 남편과 어떤 행위가 이루어져야 정상적인 부부생활인지 조차 모르고 있었다. 살살 달래서 물어보니(부인의 나이 25세 남편의 나이 30세) 중매로 만난 사이지만 신랑의 마음이 워낙 착해서 서로 아주 좋은 상태로 결혼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신혼 여행지에서 신랑은 너무 피곤하다며 "오늘은 하지 말고 내일 하자"하고 다음날 또 그 다음날도 "오늘은 피곤하니 내일 하자"해서 신혼 여행지에서 부부 관계를 한번도 안했는데 순진하기 그지없는 이 신부는 남들도 피곤하면 안하는 건가 보다 하고 집으로 왔단다. (언니도 여동생도 없고 남동생만 둘 있는 여자로 고등하교 졸업 후 이른 바 야한 비디오, 야한 잡지 한번 제대로 읽어본 적이 없는 무공해(?)처녀였다. 한달에 두어번 부부 관계를 시도하지만 약간 이상하게 발기 상태가 곧 시들해지는 것 같아 "자기 이상한 것 같아, 또 피곤해?"하고 신랑한데 물으면 "그런가---"라고 말꼬리를 흐리고 만단다. 그러면서 "왜 우리는 아기가 안생기나?"하며 걱정하다가 결국 산부인과를 찾아왓다는 사연이었다. 이 부부는 한번도 부부 생활이 공식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했으니 당연히 임신이 안된 것이었다(게시자, cpwcli(여성을 위한 성의학, 1999, 10, 11).

사례 3. 같은 인터넷 기사에서 성혐오증을 가진 신혼의 부인의 이야기를 소개하고자 한다.

며칠전 어떤 잡지에서 대학에 계시는 비뇨기과 교수, 개업을 하고 게시는 정신과 의사와 함께 "부부의 성생활 진단"이라는 주제로 토론식의 인터뷰를 한 적이 있다. 그날 나는 심각한 부부 이야기를 들었다. 연애 3년에 열열한 사랑 끝에 결혼을 한 선남선녀 커플로 물론 결혼 전에 절대로 성스러운 벽을 넘지 않기로 하고 재미있게 양쪽 집을 드나들며 양가 부모의 사랑을 받으며 지내다가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린 부부이다. 첫날 밤 남편이 부부생활을 시도 하려 하니 아프다고 도망을 다녀 실패하고 그러기를 몇 달 그러는 사이 남편은 원래 발기부전의 증세가 있고 조루증이 있었는데 사랑하는 아내의 거부로 인해 정신적인 위축이 말할 수 없이 심해져 발기부전, 조루 현상은 더 악화만 되어갔고 그의 아내는 남편이 부부생활을 요구하는 횟수가 줄어들수록 마음이 편하고 놓았다. 곱게만 큰 아내는 삽입시의 통증을 도저히 참을 수 없을 것이라는 공포감이 너무나 컸단다. 매일 애무로만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지내기를 3년, 주위 어른들의 눈에 뭐가 이상해도 이상했던지 친정 엄마가 눈치를 채고 두 사람을 비뇨기과로 데려 왔는데 남편은 정신적인 안정 상태만 회복된다면 완전한 발기부전 상태가 아니르고 성생활이 가능한 사람이고 아내도 역시 해부학적인 이상이 발견되지 않는 정상적인 여성으로 둘 다 정신과 치료만 절실히 필요한 커플이었다. 정신과 치료를 받은 지 6개월이 지나고도 계속 부부생활이 이루어지지 않았는데 둘 사이는 오누이 처럼 좋았다고 한다(여성을 위한 성의학, 1999, 10, 11).

사례 4. 신문의 "물어 보세요"(중앙일보 황세희 의학전문기자)에 실린 의학전문 기자의 칼럼에서 섹스 문제를 소개하고자 한다.

 <문> 다섯날, 여섯 살 난 남매를 둔 주부랍니다. 둘째를 낳은 후 성관계가 너무 싫어졌어요. 남편의 손길이 닿으면 짜증이 나고 집요하게 부부 관계를 요구할 때 눈물이 나면서 이혼하고 싶어져요. 그러나 일단 관계를 가지면 만족하긴 합니다. 산부인과에서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합니다(인천 32세 P)

 <답> P씨는 성교에 대한 인식이 잘못돼 일어난 "성기피증"(성 혐오증)으로 보입니다. 신체적 질병이 없다면 심리적인 원인이 있을 것입니다. 성에 대한 무지, 불안, 초조함 같은 직접 원인, 문화, 양육 과정에서 문제가 있거나 부부 사이에 문제, 성행위가 위협이나 죄책감 등과 관련된 경험이 있을 때 등 그 원인은 다양하죠. P씨는 둘째를 낳기 전까지 부부 관계에 어려움이 없어쓴데다 지금도 성행위 그 자체는 만족한 상태이므로 남편과의 관계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남편이 부부 관계를 요구하는 방법에 문제는 없는지요. 이럴 때 남편이 자신의 문제를 인식해야 하는데 스스로 깨닫긴 어려우므로 대화를 통해 알 게 해야 합니다. 서로 얘기를 나무기 어렵다면 상담자의 도움을 받도록 하세요. 이런 경우가 아니라면 P씨와 남편은 서로 화합하지 못하는 어떤 원인이 있는 겁니다. 서로 신뢰를 잃어 버렸거나 상대와 힘 겨루기를 하거나 상대의 약속 위반, 대화 부족 등이 있지 않는지요, 정신과 의사와 면담에 의식적, 무의식적으로 내재해 있는 문제들을 인식하고 해결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이 때는 매주 한 번 이상, 1년 넘게 치료를 해야 합니다.

 <문> 2년 전부터 오르가즘에 다다를 순간에 아내가 숨이 막히고 심장이 멎을 것 같다고 해 도중 하차를 합니다. 매번 이런 일이 반복되다 보니 스트레스가 많이 쌓여요(광주시 월산 3동 38세 아내를 둔 45세 독자)

 <답> 아내는 성관계 때만 그런 증상을 호소하나요? 만약 평상시에도 비슷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심장병, 갑상선 기능 항진, 약물 중독 등의 병이 있는지 알아 보아야 해요. 하지만 유독 오르가즘에 도달할 상황에서 그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공황 발작으로 생각됩니다. 공황 상태란 갑자기 숨쉬기 곤란하고 심장이 뛰면서 질식할 것 같은 느낌이 오거나 죽음의 공포가 엄습하는 것을 말합니다. 부인은 성 관계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이러한 공황장애를 일으킨다고 볼 수 있지요? 물론 생명이 위급한 상황에선 누구나 비슷한 경험을 하지만 아내처럼 그럴 상황이 아닌데도 발작이 반복적으로 나타난다면 공황장앵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이 병은 재발을 잘 하므로 적어도 1년 이상은 정신과에서 세로토닌흡수억제제 등의 약물 치료를 받아야 해요. 치료 후에 약효가 충분히 나타날 때까지 두 달간은 아내와의 성관계를 자제하는 게 좋습니다. 부부 사이는 원만한가요? 부부간 불화가 심해 마음 속 깊이 남편을 거부하는 마음이 있어도 이런 증상을 보일 수 있거든요. 또한 성행위 자체를 죄악시하는 사람에게서도 공황발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엔 친한 친구, 선후배, 상담자 등과 대화를 하면서 갈등의 실체를 깨닫고 현실적으로 해결해야 합니다. 갈등이 해소되지 않으면 약물 복용할 때 괜찮다가 약을 끊으면 증상이 재발할 수 있습니다.

사례 5: 여성 자위행위에 대한 전문가의 글을 소개하고자 한다 (김종만, "나" 61p-62p, 1999).

자위행위는 남자들에게만 적용되는 남자들만의 문제는 아니다. 여성들은 생리적으로 사정을 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자위행위가 필요 없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잘못된 생각이다. 자위행위는 신세대 여학생들의 경우에 80%가 자위행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 결과는 보고하고 있다. 자위행위에 대한 죄의식은 남자들보다도 여성들에게 더 많다. 성 욕구,성에 대한 호기심 등을 여성이 알면 불경스럽다,나쁜 음란한 사람으로 착한 여성은 성에 대해서 모르는 것이 좋다,여성은 섹스 행위에 수동적이 되어야 한다 등의 사회,문화적 통념 때문이다. 이러한 것들은 신세대들에게는 고물이 되었고 더 이상 적용되지 않는다. 여성이 자위행위를 할 때 사정은 하지 않지만 섹스 에너지는 방출이 된다. 축적된 성적 욕구가 오르가즘 시에 방출되어 성적 욕구가 낮아진다. 따라서 욕구가 충만해 있을 때는 유혹에 쉽게 넘어 갈 수 있지만 자위행위를 통해서 섹스 욕구를 방출시킴으로서 욕구가 낮아져 있을 때에는 유혹에서 쉽게 벗어날 수 있다. 즉 자위행위를 통해서 자신의 성적인 욕구를 콘트롤 할 수 있게 된다.

사례 17: 대학 1학년인 여학생 C양은 대인 관계에서 어려움을 느낀다. 대학 입학 후에 사귄 남자 친구 사이에 갈등이 많다. 어느 날 우연히 서로 키스를 나누었는데 구역질을 느꼈고 그것이 이틀 동안이나 계속되었다. C양은 생리가 2-3개월씩 건너뛴다. 생리 직전에 생리통으로 진통제를 복용하고 있다. 중학교 1학년 때 첫 생리가 있었고 첫 달을 제외하면 생리 때마다 진통제 없이는 견디기 어렵다. 분석 치료 과정에서 어머니 역시 결혼 전에 생리 통으로 고생했으나 결혼 후에 사라졌다는 사실이 어머니의 상담 결과 밝혀졌고 이것은 결혼으로 성에 대한 거부감이 사라졌기 때문에 생리통도 사라진 것이기 때문에 심리적 요인으로 본다,만약 생리적인 이유 때문에 생리통이 있었다면 결혼 후에도 계속되어져야 했을 것이다. C양은 대학 1학년인 지금도 자위행위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있고 성에 대한 거부감,혐오감,성적 흥분을 별로 느껴 본 적이 없으며 아버지와의 관계가 경직되어 있고 대화가 거의 없으며 아버지를 싫어하는 것으로 분석되어졌다. 키도 크고 날씬해서 미인으로 보이는 데도 자아 검사 결과는 신체적 자아 이미지가(body images) 너무 낮았다, 즉 자신이 자신의 신체,외모 등을 좋지 않게 보고 있다는 것은 분석 치료 과정에서 자아 검사와 일치했다. 신체적 자아는 성적인 욕구를 수용하느냐와 깊은 관계가 있다. 결국 성에 대한 부정적 태도가 자아 이미지를 낮추어서 대인 관계에서 자신감을 잃게 한 것이다.

사례 18: 대학 2학년인 K양은 새벽 5시까지 잠을 잘 수가 없다. 저녁 때 잠자리에 들기 전에 줄넘기 500여회,헬스 클럽에서 운동 등을 해 보았으나 별 효과가 없었다. 자위행위를 하루에 5-6번씩 계속하여 스스로 콘트롤을 할 수가 없다. 자위행위 후에는 자신이 부정한 여자,더러운 여자,시집을 못 갈 것이라는 생각 때문에 정신 집중이 안된다. 학사 경고를 받았다,자기 학대,자기 처벌이 심해서 하루에도 30여회 정도로 자신은 불행할 것이고,자신의 문제는 해결되지 않을 것으로 자신을 비하시킨다. 자아가 약해서 자신의 의견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고 남의 눈치만 보고 남의 의사에 좌지우지된다.

사례 19: 간호원이 S양은 28세로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써 교회에서 자신도 모르게 다른 신도들이 보는 앞에서 자위행위를 할지 모른다는 생각 때문에 불안해한다. 교회에서 불경스런 말들이 자신도 모르게 튀어나올 것 같아서 교회에 자기가 두렵다. 불안해지면 자위행위가 많아지고 하고 나면 자신이 더러워져서 더욱 자신을 처벌하게 된다. 한 직장에서 몇 개월 근무하고 나면 대인 관계가 어려워져서 다른 직장으로 옮겨 다녀서 7-8개의 직장을 옮겨 다녔고 가장 오래 근무한 직장이 2년 정도 외었다. 끝내는 다른 사람과의 관계 갈등 때문에 집에서 쉬고 있다.

 위의 3명의 여성들의 문제점을 분석한 결과 공통점이 성에 대한 잘못된 믿음,잘못된 정보,성욕구의 억압에서 오는 강박적 불안이 공통적이었다. 즉 “자위행위를 해서는 안된다”가 강박증의 핵심으로 자리잡고 있었다. K양을 제외하면 모두가 깊이 사귀는 친구가 없다는 점,가족들과 깊이 있는 감정이 흘러가지 않고 차단되어 있으며 감정 표현이 거의 없다는 점 등이 핵심 문제로 분석되어졌다.

 섹스 문제는 단순한 욕구 처리,자위행위 자체에만 국한되어지는 것은 아니다. 이 문제가 이성관계,대인 관계의 핵심 문제로 자리 잡고 있고,결혼해서 부부 관계의 문제로 연결되어 있다. 부모들은 흔히 결혼을 하고 나면 성에 대해서 모든 것을 알게 된다고 생각하는데 잘못된 생각이다. 부모들은 섹스 문제 때문에 자녀들이 불행해지기를 원하지 않기 때문에 성문제를 덮어두거나 성에 대한 지식,정보를 차단 시키려한다. 그러나 성에 대한 무지가 결혼 후에 자녀를 불행하게 하는 원인이 될 수도 있음을 알아야 한다. 지나치게 성에 대해서 결백을 강조하면 섹스 욕구를  처벌하여 심하면 성적 욕구를 느끼지 못하게 만들 수도 있다. 또 성욕구를 억압,처벌,금기로 일관하면 성에 대한 강박증을 불러일으키게 만들 수도 있음을 알아야 한다.

 일반적으로 여성은 결혼해서 자녀를 2-3명 정도 낳은 후에 30대 후반 정도에 이르면 섹스가 무엇인가를 알게 된다고들 한다. 이것은 건강한 여성이 섹스 오르가즘을 개발하는데 10여년이 걸린다는 것을 의미한다. 결혼 전에 자위행위가 없는,오르가즘이 무엇인지 모르는 여성이 24-25세에 결혼을 해서 35-36세 정도의 나이가 되어서야 섹스에서 정상적인 오르가즘을 가지게 된다는 말이다. 왜 창조주가 우리에게 준 섹스 오르가즘을 활용하지 못하고 결혼 후에 10년이 지날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가? 이것이 왜 결혼 전에 자위행위가 필요 하느냐 하는 이유이다. 결혼 직후에 오르가즘을 가져서 부부 관계를 더욱 좋게 만들 수 있고 또 자신의 섹스 욕구를 콘트롤해서 어떤 순간적인 유혹에도 자신을 방어할 수 있게 해 준다.

 자위행위가 필요한 또 하나의 이유는 자위행위가 여성의 요실금을 예방한다는 점이다. 최근에 중년 여성의 45%가 요실금을 가지고 있고 해마다 1회용 성인 기저귀가 생산이 급증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보도되었다. 이 수치는 우리 나라 중년 여성들의 오르가즘 섹스 비율이 30-40% 정도라는 수치와 관계 있다. 60%의 중년 여성들이 오르가즘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셈이다. 오르가즘이 없는 여성이 모두가 다 요실금을 가지는 것은 아니지만 요실금의 45%와 불감증의 60%는 15% 밖에 차이가 없다는 점이다. 오르가슴 섹스를 주 3회 이상 가진 중년 여성은 요실금 환자가 한 사람도 없었다는 연구 결과가 이것을 말해 주고 있다. 이 연구는 오르가즘을 가질 때 항문 근육과 성기 근육의 8자 모양의 괄약근이 6-8회 수축을 한다는 생리학적 근거를 들어서 여성의 오르가즘은 사춘기 때 시작된다는 점에서 자위행위를 권장하고 있다.

사례 20: 50대 중년 부인인 J씨는 전문직에 종사하는 사람으로 우울증으로 신경 정신과에서 약물 치료를 받았으나 효과가 없어서 심리치료를 받게 되었다. 분석 치료 과정에서 J씨는 20년 동안 남편과의 섹스 관계가 없었음이 밝혀졌다. 결혼 직후 몇 년 동안에는 섹스 관계가 있었고 딸이 태어났다.이후에 시간이 지나면서 섹스의 빈도 수는 점점 줄어들었고 그후에 남편이 임포가 되었음이 분명했다. 부인은 오르가즘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있고 자위행위는 신화 속에서나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 다른 부부들도 자신들처럼 대동소이한 것으로 알고 있다. 딸은 성장하여 다른 지역에서 직장 생활을 하고 있다. 집에는 주말이면 남편과 부인 두 사람만 남게 되고 둘 다 감정 표현이 없고 말 수가 적어서 같이 있으면 불편하다. 밤에 침실에서도 남편은 더운 것을 싫어해서 침대에서 자고 부인은 몸이 따뜻해야 피로가 풀린다며 보일러의 온도를 높여서 방바닥에 잔다. 언제부터인가 두 사람이 서로 피부가 부딪쳐도 소름이 끼치고 보기 조차 싫어져 서로가 피하게 되었다. 왜 같이 살고 있는지 이유를 모르겠다는 생각이 많아지고 이혼 생각이 머리 속에 늘 차있다. 부부 사이에 20여년 동안 섹스가 없다는 것은 외국의 특수 케이스 발표에서도 보기 드문 사례로써 우리 나라에서도 그와 같은 사례가 있다는 것을 알고 놀랬다. 무엇보다도 부인 자신이 지금까지 그것이 문제라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으로 부인은 직장 동료들과의 사이에서도 친구가 없고 섹스 혐오감으로 섹스에 관한 정보를 철저히 피해왔다는 것이 분석 과정에서 나타났다. 우울하거나 갈등 시에는 일에 몰두하여 잊어버리려고 노력한 결과 과로로 지금은 온 몸이 통증으로 성한 곳이 없을 정도이고 병원에서 종합검사를 받아 보아도 생리적인 이상 증세는 보이지 않았다. 마음 속의 분노,적대감,우울함이 밖으로 방출되지 못하고 자신의 내면으로 향해서 심인성 질환이 된 것이다.

사례 21: 40대의 부인 Y씨는 남편과 이혼 문제 때문에 심리치료를 받게 되었다. Y씨 부부는 결혼 후 지금까지 끊임없는 갈등 속에 있다. 부부가 한 방에서 같이 자지만 7세 된 딸이 가운데서 자고 있다. 부인은 오르가즘을 느껴 본 적이 없다. 남편이 요구하면 마지 못해서 응하거나 기분이 좋지 않으면 거부한다. 남편은 다른 여성과 섹스 스켄달을 몇 번 일으켰다. 두 사람 다 성격 문제로 상대방을 콘트롤하려고 한다. 부인은 남편보다 1살 위로 남편의 구애로써 결혼을 하게 되었다. 부인은 부부 사이에 자녀가 가운데 자고 있는 것을 당연시하고 있다. 언제 부부가 섹스 관계를 가지느냐고 물었을 때 자녀가 잠들었을 때 혹은 밖에 놀러가고 없을 때 섹스 관계를 가진다고 했다. 부인은 자신의 섹스 문제가 남편의 외도 문제와 연관되어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다.

사례 21: A씨 부부는 동갑내기의 40데 초반으로 부인 A씨의 우울증 때문에 치료를 받게 되었다. A씨는 사는 의미가 없고 삶에 의욕이 없다. 부부는 침대에서 같이 자지만 그들 가운데 애완견이 자고 있다.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게 개가 가운데 자게 되었다고 한다. 부부가 섹스 관계를 가질 때 개는 어떻게 하느냐?고 물었을 때 개인 거실로 쫓아낸다고 한다. 개를 침실에서 같이 재우지 말라고 했을 때 이제 습관이 되어서 거실로 쫓아내면 밤새도록 울어서 안된다는 것이다. 누가 개를 불러들이게 되었느냐고 물었을 때 둘 다 개를 좋아해서 특별히 누가 제의한 것도 아닌데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었다고 했다. 부인인 A씨는 오르가즘이 없다. 자녀는 아들과 딸이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다. 특별히 개가 지능이 높아서 스스로 부부 사이에 자겠다고 결정했을 리는 없고 섹스 시에는 개를 쫓아낸다고 하는 것을 볼 때 평소에 부부간의 거리감을 만들기 위해서 부부 중에 누군가가 두 사람 사이에 완충지대를 만들려는 무의식적 의도에서 개를 끌어들여서 습관화된 것이 분명했다.

사례 22: 30대 중반의 한 남성이 전화로 부인 문제를 의논해 왔다. 최근 3년 동안 섹스 관계가 전혀 없었다는 하소연이었다. 부인은 섹스 때마다 도망을 다닌다고 했다. 아예 거실에서 기거하며 남편의 섹스 요구에 완강히 거부를 한다고 했다. 남편은 초등학교에 다니는 자녀가 두 명이 있어서 이혼을 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외도를 할 수도 없고,매춘부한데 가서 섹스 욕구를 방출하는 것도 양심의 가책 때문에 할 수가 없으며 차마 이 문제를 처가에 알릴 수도 없어서 분노한다고 했다. 부인은 섹스에 문제를 가지고 있는 것이 분명한데 부인에게 심리치료를 받게 하고 남편도 부인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서 치료를 받을 것을 권하자 부인은 심리 치료를 받는 것을 정신 이상자 취급을 받는다며 극구 반대하고 있어서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다고 하소연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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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아 일본 여성 여자 진동기 캡틴] 지금껏 느끼지 못한 쾌감 토이즈하트 소피아 딜도

초보용으로 적당하다고 해서 구입했습니다^^

 

소피아는 남자용품인 세븐틴으로 유명한 일본 토이즈하트사의 여성용 진동캡틴이라고 합니다^^

성인용품 천국인 일본 유수의 회사 토이즈하트사의 제품이 그 견고함은 말할것도 없겠지요~^^

 

소피아는 7단계 각기 다른 진동모드를 제공하며

3단계의 회전모드와 역회전이 되어 다양한 공략이 가능하군요~~ㅋㅋ

완전방수제품으로 여친이랑 욕실에서도 편하게 사용이 가능하네요^^


사실 욕실에서 그냥 하기에 여친이 불만족 스러워 하는거 같더라고요..ㅋㅋㅋ
저도 잘 안되고 ㅋㅋ

 

여친 몸안에서 진동이 부르르 떨리니

평소와 반응이 틀리더군요

물론 내가 더 좋다지만 ㅋ

지금껏 느끼지 못한 쾌감이라고 하더군요 ㅋ


여친도 처음엔 쑥스러워 하더니 이제는 여친이 더 먼저 찾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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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바디리사 풍선인형 자위기구 세븐틴] 고정되어 있는 세븐틴에 꼽는 느낌 러브바디 리사

러브바디-리사 구매했습니다.


제품의 감촉이 부드럽고 각도가 좋더군요.


풍선제품인데 내구성도 괜찮은거 같습니다.
 


 

 


 


 
 


저는 세븐틴을 이용하고 있었는데


러브바디-리사 구매해서 홀에 세븐틴을 끼우고 사용하니 좀 더 다르게 사용할수가 있더군요

 

러브바디만 주문했는데 에어펌프하고 사은품을 많이 주더군요 괜찮았습니다.

러브바디-리사를 사용하니 '무엇가를 끌어안고' 할수 있다는 점이 다르더군요
 

세븐틴만 사용할때는 손으로만 할수밖에 없었는데


끌어안고 고정되어 있는 세븐틴에 꼽게 되는 느낌이 미묘한게 좋더군요


그냥 핸드잡에 심심하신 분들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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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500 핸드잡 자위기구 명기] 절대감동쾌감 강한 쪼임 S자의 파고들어가는 비틀림 S500

일단  쪼이는느낌이나 파고들어가는 느낌은 지금까지중에 가장 좋은듯합니다
 

어차피 구멍이 두곳이니 한곳은 막아도 되겟다 해서 라이터불로 지지고 해서 구멍을 막아버렸더니

 

엄청나게 조이면서도 파고들어가는 맛까지 더해서 엄청 마음에 드네요

 

 

다음번에도 이거 몇개 구매해서 한쪽구멍 막고 쓰던지 해야겟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S600 이나 S700은  비관통형이라서 좋을듯한데 안쪽 구멍이 넓다거나  직선이라던가해서 제 취향에는 안맞을듯

 

이번에 구입한 4개중에 제일 잘삿다 싶은 제품

 

앞으로  비관통형에 안이 좁은것만 골라살듯~


 

 


 
절대감동쾌감 S500 S라인에 대한 이용후기를 남겨주셨군요~ 감사합니다^^

 

S500은 강력한 쪼임을 자랑하는 관통형 제품입니다.

 

관통형 제품이지만 양쪽 홀중 지름이 작은쪽의 홀은 처음에 얇은 막으로 살짝 막혀있습니다.

S500은 얇은 막으로 한쪽 입구가 막혀 있기 때문에 처음에 비관통형 제품으로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이는 처녀막과 같이 터트려 뚫고 사용하시는 부분으로서 막혀있는 막을 뚫고 사용하시는 쾌감까지 느끼실수가 있는 제품입니다.

 

S500은 개인적으로 저도 애용하는 제품으로

양쪽입구의 홀의 사이즈가 틀리므로 양쪽입구를 번갈아서 사용하시면 조금 다른 느낌을 받으실수가 있습니다^^

 

S500의 장점은 역시나 탱탱한 실리콘에서 오는 탄력으로 내부 주름자극을 그대로 느낄수가 있으며

S홀로 이루어져 있어 삽입 시 구비구비 헤쳐나가는 강한 비틀림의 쾌감을 받을수 있는 점이겠습니다.

 

S500은 부드러운 감싸임 보다는 하드코어한 자극을 원하시는 분들께 적당한 제품이라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S600과 S700은 S시리즈 중 비관통형 제품으로서 S500의 헤쳐나가는 주름 자극보다는 일자형의 진공력을 이용한 제품입니다.

S500 과는 다른 색다른 자극을 드리는 제품이오니, 고객님의 취향에 따라 선택하시면 될듯 싶습니다^^

 

고객님의 소중한 이용후기에 감사드리며~ 행복한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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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느낌보다 좋은 감동의 명기의 증명 정품

제가 사정이 사정인지라...


명기의증명.. 방문해서 구입했어요..ㅋㅋ


아...진짜 조금 뻘쭘할줄 알았는데

 

직원분 인상 좋으시고 묻는 말에도 친절하게 답변해 주셔서 편안하게 구입했지요..ㅋㅋ


집에 들고 오는데 기분이 벌렁벌렁 방방 뜨더군요..ㅋㅋ


자아 드뎌 시승기~


이거 생각보다 크네요..ㅋㅋ

 

자 자 자 젤을 바르고 슥슥슥~ㅋㅋ


ㅋㅋㅋ 과연 실제 느낌이 난다고 하더니 ㅋㅋㅋ


부드러운 실리콘 안에서 무슨일이 벌어지고 있는건지..ㅋㅋ


여러가지 자극이 한꺼번에 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처음 겪는 자극이라 그런지 급 사정해버렸습니다.. ㅋㅋ


진짜 사람이 아니라서 감정교류만 못할 뿐이지 자극만은 실제보다 좋은것 같네요.. ㅋㅋ


명성대로입니다. 감동의 제품이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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