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먹어 뒤지겠고 맞아서 뒤지는 줄 알았지... 끌려가서 개맞듯이 맞는 애들 겨우 구해오니 때리던 시위대가 그 와중에 생긴 타박상 드리밀면서 경찰한테 맞았다고 지랄 하더군. 네네 대단하시군요. 또라이들... 어느 중대에서 어리버리대는 신병 혼내니까 엄청 욕하면서 때린놈 색출하려고 이리 뛰고 저리뛰고... 누가 '때릴만 했겠지'하니까 마구 욕하면서 쫓아다니고 말한 대원 도망다니고... 하하하... ㅡ_ㅡ;;; 그럼 당신네들은 우리 코앞에 왜 불피우고 돌던지고 그러는데? 당신네들은 때려도 되고 우린 안되? 끌려가서 쳐맞지 말라고 정신차리라고 헬멧 친거 가지고... 당신네들에 우호적인 기사를 보면 경찰 장비 막으려고 불피웠다데... 우리 가만히 서있는데 왔다갔다 거리면서 불피우고 불 끄려는 데원들 끌고가서 개패듯이 패놓구선... 흥... 위선자들... 정신병자들...
의경// 대한민국의 수준을 보여주는군요. 만약 시위대가 폭력을 썼다면 의경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같이 폭력을 쓰라고 배우나요? 아무런 물리력 행사도 준비하지 않은 시위대와 언제나 전투훈련과 보호장비를 갖춘 전경사이에 의도했던 하지 않았던 폭력상황이 발생하면 전의경들은 어떻게 해야한다고 교육받나요?
당신들은 기계가 아닙니다. 꼭두각시인형이 아닙니다. 생각하십시요. 판단하십시요. 부당한 명령을 거부하는 것이 죄가 아니라 인간의 가치를 짓밟는 것이 죄입니다. 옳고 그른것을 판단하십시요. 저의 의견이 옳다고 주장하는 것이 아닙니다. 당신의 가슴과 당신의 이성으로 판단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