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내 블로그 잘 들어오는 거 같으니 아마 이 포스트도 들어와서 보겠지,
난 사람들 축 쳐져 있는 거 그냥 보고 있지 못하거든. 뭐라도 해야겠는데,
근데 참 옛말 틀린 거 하나 없다고 등잔밑이 이렇게 어두울 수가.
맨날 시와 노래 들으며 팬을 자처했는데, 시와 노래 생각을 전혀 못했지 뭐야.
뭐 이미 내가 준 앨범이나 파일이 있겠지만 그래도^^
시와 노래 가운데 이 노래를 너에게 들려주고 싶었어.
두 눈이 아프도록 바라봐 니 안을...
이제 너를 믿어봐. 나도 너를 믿을께.
그리고 조금 지나간 뒤엔 이 노래를 들어
어쩌면 니 인생의 화양연화가 방금 지나간 것일지도 몰라
근데 또 다른 화양연화가 찾아올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