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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속 ! 베란다 ~ 텃밭 일기 25번
정치
2012/05/20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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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sungodcross8/10139158501
솔직히 바쁜 일상에서 텃밭를 가꾼다는것은~매우 많은 시간을 소요시키고
보통 부지런함를 요구하지 않는다`~
베란다 텃밭은 ~
흙심이 얕아서 가뭄이 계속되면 날마다 호스로 물를 보충하여 주어야 하고~~
햇빛 잘드는 곳곳에 비치해둔 100여개의 크고 작은 화분에는 ~
채소와 꽂들이 심겨 있어서~
하루만 물를주지 않아도 화분속 화초나 채소들이 시들시들 해지고 ~
축늘어져 고개를 떨군다~
그래서 가족이 아침에 출근하고나면~~실내 청소를하고 설겆이를 부랴부랴 끝낸뒤
4마리 개들에게 사료와 물를주고 드디어 호스에 물를 텃밭에 뿌리고~
텃밭 곳곳에 화분마다 찾아가서 충분하게
물를 공급하게된다~~
텃밭에 심겨진 야채나 과일 나무들은~젖먹는 아이들처럼 꿀떡 꿀떡 내가준 호스에 믈를 맛있게 삼킨다~~나는 텃밭에 물를 줄때는~빠뜨리지않고 작은 두개의 분수에도
맑은 물를 채워둔다~
요즘 부쩍 산새와 까치들이 텃밭에 날아와 작은연못에서 목를 추긴다~~
룻소는 그의 저서 에밀에서~~인간은 자연에서 모든걸 베우고 치유된다고 주장하고있다`~
구태여 룻소의 주장이 아니드라도~~
자연은 인간를 교육시키고 인내하게 만들고 오래참고 사랑를 가르치며 겸손과 베려를
자연에서 배우게 된다고 생각한다~
고단하고 지친 마음이~금새 나무마다 달리기 시작한 풋과일들를 바라보니~
입가에 만족한 미소가 떠올랐다`~
올봄에 몇년전 키우다가 죽인 사과나무를 다시 사왔는데~
사고나무 주인은 나무 곁가지를 몽땅 잘라버리고 몽둥이만 주어서 심었드니~
올해는 사과먹기는 글렀다고 생각했는데~
날씨가 풀리자 잎이 트고 사과꽂이 몇개 맻히드니
몽둥이만 남은 사과나무에 살구만한 파란 사과하나 달려있다~~
에전에 치매 시어머니가 사과나무밑에 응가를 하시전엔
엄청나게 많이 붙었던 죽은 사과나무에 200개만 남겨놓고 솎아주던것에 비하면
올봄에 새로심은 사과나무는~새발에 피지만~
아무튼 올부터 우리집에 다시 사과가 열렸다~~~
1층 정원에서부터 올라온 호두나무는~
벌서 자세히 보니~
탐스러운 호두를 새알씩 여기저기 붙이고 있으며
감나무에도 감꽂이 매달려있다~~
계단옆 화분에 토마토나무를 심었는데~제법 토마토 씨알이 굵어졌다~~
텃밭에 물를주고 개들를 풀어서 운동를 시켰드니~
이녀석들이 야채들를 먹어 치워서
나는 막대기로 안돼! 안돼! 휘젖으면서 나의채소를 지키는 채소밭 파수꾼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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