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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쥬다 프리드랜더 「미국은 위대해」 중 이스라엘 세틀러 국가 언급

쥬다 프리드랜더가 관객들에게 어디서 왔냐고 묻고 관객들이 대꾸한 이런 저런 나라 및 지역들에 대해 코멘트를 한다. 그러다 누군가 '이스라엘'에서 왔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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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미국은 위대해 어마무지하게 너무 재밌었는데 하필이면 또 나 더 좋으라고< 이스라엘 비판하는 거 나옴 ㅠㅠㅠㅠㅠㅠ 내가 너무 놀란 건 진짜 즉흥적으로 즉석에서 사람들이 던진 얘기 받아치면서 개그하는 거였다 그거 진짜 어렵잖아 순발력 대박 물론 나라들이야 미리 짜놓을 수 있는데 자기 대선 나갈 거라고 공약 뭐 만들면 좋겠냐고 묻고 답하는데 와 대천재 존잘

이스라엘에 대해서는 특히 마지막에 어디든 뻐킹 이스라엘이라고 ㅠㅠㅠㅠ 자막으로 느낌이 안 산다 그래서 영상 만들고 싶음 ㅋㅋ 이렇게 캡쳐해서 장면 이어서 이미지 파일 만드는 걸 해 보고 싶었는데 할 기회가 없었긔.,. 드디어 해 봄..ㅋ 뻐킹 이스라엘 살리고 싶고 자막도 넣어보고 싶어서 영상으로 만들어봐야지

이스라엘이 settler 국가라는 걸 어떻게 이렇게 그 순간 말 좀 잘못한 걸 꽉 붙들어서 이렇게 풀어낼 수가 있냐곸ㅋㅋㅋ 아니 그냥 나 여기 있다고 여기라고 대답한 건데 그걸 아 그래 여기도 저기도 팔레스타인도 다 니 땅이지? 하고 바로 연결시키냐고 천재라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사랑함 글구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사람들 내쫓은 땅에 살으라고 해외에서 유대인들 불러오는데 그 때 뱅기 값이랑 정착비 대주는 프로그램들이 존나 많다. 그래서 비행기 타고 뉴욕 가서도 여기가 우리 우리 땅이라고... 그래서 넣은 것도 같고 아닌 것도 같고;

이 부분 아니어도 다 좋다 진짜 대천재 막 맨날 사회비판적인 듯 체제순응적(?)인 개그만 보다가 와 진짜 띵언 쏟아져서 막 정신을 못 차리고 미친듯이 웃으면서 봤다 막 너무 주옥 같아서 다 외워야 됨...

쥬다 프리드랜더는 아버지가 유대인이라고 한다 그래서 자기 보고 맘대로 유대인이라고 생각했다가 아니라고 실망하는 사람들 묘사하는 부분도 있는데 그 부분도 개웃김 꼭 봐주세오 미국이랑 트럼프 비판하는 거 존나 개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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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루미 선데이 Vége a világnak

ㅠㅠㅠㅠㅠㅠㅠㅠ 동명의 영화 넘 좋아해서 DVD도 갖고 있는뒈.. 여태 원래 가사가 있는 줄 몰랐다ㅠㅠㅠㅠ 피아노 치려고 악보 프린트했는데ㅠㅠ 근데 여기 악보 하나 틀림 파 샵 다음에 솔임 암튼 남이 연주하는 걸 들어보려고 검색했는데 이럴 수가ㅠㅠㅠㅠ

미친 나 운다 울어ㅠㅠㅠㅠ

악보 주세오....흑흑흑흑 너무 잘 쳐... 자기가 편곡한 거래... 미쳤냐고... 천재냐고ㅠㅠㅠㅠ 악보 줘어

글루미 선데이 식 가사는 다른 사람이 붙인 거고, 작곡가 Rezső  Seress님<이 붙인 가사는 세상이 파멸한다는 제목과 내용이라 넘 좋다 진짜 가사 개쩐다 미친 그래서 헝가리어로 부르고 싶어서 찾아봤음ㅋㅋㅋ

요 영상 설명란에 헝가리어/영어 가사도 있음(아래 퍼올 거지만) 근데 멀리서 녹화해서 발음이 정확히 안 들리는 고야.. 그래서 하나 더 찾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프로 가수가 리메이크한 거 같은데 연애하는 가사랑 원곡 가사를 다 넣었는데 하필 원곡 가사 부분에서 헤비메탈크리ㅋㅋㅋ큐ㅠㅠ 그래서 잘 안 들리지만;

딱히 내 취향은 아냐...;

헝가리어 가사

Ősz van és peregnek a sárgult levelek
Meghalt a földön az emberi szeretet
Bánatos könnyekkel zokog az öszi szél
Szívem már új tavaszt nem vár és nem remél
Hiába sírok és hiába szenvedek
Szívtelen rosszak és kapzsik az emberek...

Meghalt a szeretet!

Vége a világnak, vége a reménynek
Városok pusztulnak, srapnelek zenélnek
Emberek vérétől piros a tarka rét
Halottak fekszenek az úton szerteszét
Még egyszer elmondom csendben az imámat:
Uram, az emberek gyarlók és hibáznak...

Vége a világnak!

영어 가사

It is autumn and the leaves are falling
All love has died on earth
The wind is weeping with sorrowful tears
My heart will never hope for a new spring again
My tears and my sorrows are all in vain
People are heartless, greedy and wicked... 

Love has died!

The world has come to its end, hope has ceased to have a meaning
Cities are being wiped out, shrapnel is making music
Meadows are coloured red with human blood
There are dead people on the streets everywhere
I will say another quiet prayer:
People are sinners, Lord, they make mistakes...

The world has ended!

혼자 넘 좋아서ㅠㅠㅠㅠ 초벌중역해 본 한국어 가사

가을 되어 낙엽 진다

지구상의 사랑은 모두 죽었다

바람은 비탄에 잠긴 눈물들과 함께 울고

내 가슴은 다시는 새로운 봄을 소망할 수 없다

내 눈물과 슬픔은 모두 헛되고

인간은 무정하고, 탐욕스럽고, 사악하다

사랑은 죽었다!

세상은 끝에 다다랐고, 희망은 더이상 의미를 갖지 못한다

도시는 지워지고, 유산탄은 음악을 만든다

초원은 사람들의 피로 붉게 물들고

거리는 온통 죽은 이들이 넘친다

또 한 번 작게 기도해 본다

인간은 죄인입니다, 하나님, 인간은 실수를 범합니다

세상은 끝났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도랐음 너무 좋앙 개조아!!!!

악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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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보에서 다운받을 수 있지만 손으로 그린 정겨운 걸 퍼와봄 가사란에 원 가사가 쓰여 있고 맨 아래에 우울한 일요일인지 뭔지< 가사가 써있다 완전 좋아했었는데 완전 찬밥신세됨ㅋㅋㅋㅋ 뭔 뜻인지 찾아보지도 않음; 그리고 저 악보 사이트에서 자동 연주 기능 있는데 개쩜 기계도 감정 실어서 잘 침 나보다 잘 침ㅋㅋㅋㅋ<

쟈 이제 헝가리어 가사를 외우쟈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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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음알음 산행단 조난일기

장흥으로 낙향한 대원1을 찾아간 '알음알음 아는 사람 산행단'의 대장과 대원2는 대원1에게 뜻밖의 제안을 받게 되는데.. 그 제안이란 바로 걸어서 15분 거리의 지인의 집을 동네 뒷산을 통해 1시간 동안 돌아가자는 것이었다..! 뒷산에 올라 먹는 컵라면에 혹해 산에 올랐지만 이들을 기다리는 건 가시덩굴이었다... 가시 덩굴 때문에 조난당한 이들은 급기야는 119를 불러야 되나 고민하게 되는데...!
안 불름

※ 영상을 감상하신 대장님이 특별히 코멘트를 남기셨다:
"영상 끝에 뒷산 갈 때 낫을 꼭 챙길것 꼭 넣어줘 글고 랜턴이랑 장갑도~~"

대원2는 이와 같은 사정을 다 까먹고 대충 이미 완성해 벌임

※ 단원2의 평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영상으로 보니까 하나도 안힘들어보이네?


벌써 결성한지 7년이 되어 버린 알음알음 산행단.. 일전에 새 멤버를 페북에서 친구공개로 모집했지만 놀라울 만큼 아무도 관심을 주지 않았닼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대장님 평생 모시면서 둘이 다녀야지-ㅅ- 지리산 종주의 꿈이 있지만 누가 끼워주지 않는 이상 이번 생엔 무리일지도ㅠ 그래서 세르파 알바를 개인적으로 고용하면 어떨까 생각했다 생각하고 보니 괜찮은 생각인데 하루에 10만원은 줘야 될 거고 여행비도 내줘야 되잖아 걍 히말라야를 가는 게 나을지도 ㅡㅅ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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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좋아졌다 (패션

옛날이 생각난다.... 아련...<

중학생 때 패션에 눈을 떴다. 중1에서 2 넘어가면서. 중1 때까지는 평소에 교복을 입으니까 옷 새로 살 필요를 못 느끼고 초딩 때 입던 옷 입음. 중1 여름 방학 때 학교 갔다가 너 옷이 그게 뭐냐고 친구가 초딩이냐며 깜짝 놀랐던 게 아직도 생각남 아옼ㅋㅋㅋ 아니 중딩 때 눈 떴다고 해서 초딩 때 막 입은 건 아니다. 매일매일 내일의 코디를 친구와 전화로 상의하기도 했다. 그 때는 나름 예쁘다의 기준이 없진 않았지만 엄마가 사 준 옷을 입었다면 중딩 때부터는 내가 사는 옷을 입어야만 했던 것이다.

중1 때까지는 쫄티는 연예인만 입는 건 줄 알았는데 그 때 확 유행이 와 버렸다. 너도 나도 가슴이 브이자로 파인 쫄티를 입고 바지는 힙합바지 아옼ㅋㅋㅋㅋ 그게 초유행이었음(우리 동네 유행 주의).. 그래서 나도 그런 옷을 사서 입고 다니기 시작했는데 한 번 길에서 같은 반의 옷 좀 입는 애를 마주쳤는뎈ㅋㅋㅋ 걔의 좀 입는데? 하는 눈빛도 안 잊혀짐 아옼ㅋㅋㅋㅋ 걔하고는 중3 때 같이 옷 사러 다니고 그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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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ㅋㅋㅋㅋㅋㅋ아옼ㅋㅋㅋㅋㅋ 인터넷에서 찾은 사진인데 이런 느낌이었다곸ㅋㅋㅋㅋㅋㅋㅋ 오른쪽 분ㅋㅋㅋㅋ 아옼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다른 사진들 개힙한 거 많네 우와

그때 바지가 10만원 넘었다는 걸 생각하면 정말 어처구니가 없져... 그래서 막 서울 어디더라 어디 아울렛 거리 가서 옷 사고 그랬는데 서태지와 아이들이 입던 브랜드 할인 매장 찾아가느라고;; 스톰이랑 닉스랑 음 더 생각 안 난다 그런 브랜드들에서 옷을 사면 특히 바지를 사면 이건 내가 키가 작고 다리가 짧은 걸 넘어서 양놈들 입으라고 만든 길이였다. 반드시 무조건 길었다. 그래서 나만 그런 게 아니고 다들 다리 밑에 얼마나 바지가 남던지... 또 힙합이랍시고 오지게 통이 넓어서 너무 끌리니까 운동화 뒤에 압정 꽂고 다녔잖아 고정한다고 아오 개웃곀ㅋㅋ 나는 잡지에선가 고무줄 사용하는 신박한 방법을 접하고 고무줄 끼워가지고 바닥에 안 끌리게 하고 다녔다 와 이게 기억이 나네;; 힙합 아닌 바지도 다 길어서 접어 입을 때도 있고 수선해서 입을 때도 있었는데 아무튼

백화점 가서 옷 사도 반드시 길이 길어서 수선 맡기고... 그런 시절이 있었는데 세상이 좋아졌다고 느낀 게 빅 사이즈 옷 나왔을 때부터였다. 그 전까지는 뚱뚱한 사람은 마치 옷을 막 입는다는 듯이 디자인된 옷은 사이즈가 다 작았다. 커봐야 77 정도였음 ㄹㅇ 사람이 옷에 몸을 맞추거나 패션을 포기해야 하는 바보같은 상황이다. 미래에 막 세상에 이런 일이 같은 프로에 나오는 거 아니냐고 진실 혹은 거짓이라든가

그런데 빅사이즈는 있어도 나처럼 작은 사람들을 위한 바지는 역시 찾기 어려워서 여전히 수선하거나 접어 입었는데... 그러다가 인터넷 쇼핑에 빠지면서는 키 작은 모델들이 잔뜩 있는 쇼핑몰을 발견해서 적절히 구입했다. 그리고 재작년에 팔레스타인 가면서 입을 얇고 긴 노말한 바지 찾느라고 쇼핑몰 찾다가 대박 키가 작은 사람을 위한 쇼핑몰이 엄청 많다는 걸 알게 됐다 막 모델이 나보다 작음 대박적ㅋㅋㅋㅋㅋㅋㅋ 캬캬캬캬< 막 좋아하면서 ㅋㅋㅋㅋ 바지 샀는데 발목에 딱 떨어져 캬 넘 좋았음

그리고 얼마 전에 지하상가 가서 옷 보는데 존나 다 짜리몽땅한 거임... 예전에 옷 샀던 쇼핑몰 기억이 안 나서 뭐라고 검색해야 하지... 키작녀라고는 죽어도 검색하기 싫어섴ㅋㅋㅋㅋㅋㅋ 아니 이미 검색했는데 기분이 너무 나빠섴ㅋㅋㅋㅋ 아 저딴 말 누가 만든 거야;;; 그래서 그냥 바지 이름으로 검색했는데 한국인이... 내가 평균키보다 작긴한데 작은 새럼이 엄청 많잖아... 그래가지고 그냥 클릭했을 뿐인데 날 위한 길이가 적절히 잔뜩 있었다. 온오프라인에서 세상 좋아졌음을 느꼈다. 다른 여성분들이 잘 싸워준 거에 무임승차해 벌임 ㅇㅇ 급격한 끝맺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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