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란: 생신대후기 태그 글 목록https://blog.jinbo.net/taiji0920/미드나잇 블루는 산왕의 색이다(#191970) 하란은 아카드어로 교차로. 좋아하는 거 적는 블로그2023-07-29T08:04:31+09:00Textcube 1.8.3.1 : Secondary Dominant나의 후기이기도 하기엠...뎡야핑https://blog.jinbo.net/taiji0920/17832009-07-29T18:50:55+09:002009-07-29T18:50:55+09:00<!--FCKeditor--><p>진보불로그 5살 파티 후기를 진보네에 적었는데 이거슨 나자신이기도 하므로.. 여탠 아니었나??!! 몰러 나의 후기도 필요한 것이여 따로 쓸 필욘 없당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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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어휴.. 저는 후기 쓰는 데는 쥐약이에요(아이코) 지난번 불로거간담회 후기도 여적 안 적었ㄷㄷ</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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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 href="../../../sia/?pid=414">라보팍소님</a>과 <a href="../../../wahae/?pid=128">마성은님</a>이 훨씬 빠른 후기를 남겨주셨네요!! 훌륭하시고 감사하셔라 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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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번 파티에 누가누가 왔더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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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출현 순서대로 ㄱㄱㅆ</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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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라보팍소 : 진보불로그의 모든 행사에 필참하시는 아름다움의 대명사★</p>
<p>스머프 : 진불 행사에 역대 최다 참여를 자랑하는 행사(?) 불로거님 ㅎ</p>
<p>뎡야님 : 의제설정능력만큼은 전무한 파워불로거</p>
<p>su : 진보불로거 아님<</p>
<p>달군 : 진보불로그의 마더파더/ 전직 파워불로거</p>
<p>나은 : 다음 모임에 파워불로거 초빙할 것을 결의하고 얼굴만 비치고 사라지심 흥</p>
<p>적린 : 어느새 점술가가 되어..-ㅁ- 눈동자가 쌔까맣고 너무 커요 꺅()</p>
<p>마성은 : 머리 자르니까 어리다-ㅁ-! 공산주의자</p>
<p>지각생 : 다른 데 온 김에 겸사겸사 들러 초꼬렛 일 개 뿌리고 사라진..</p>
<p>기린 : 이분도 딱히 파티에 왔다기 보단...;</p>
<p>홍지 : 이분도...; 너무 금세 가셔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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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딱히 왔다고 할 수는 없지만-ㅁ- 디제이 돕헤드, 다큐만드시는 크레이지필름(가칭; 기억이..;), 레아의 바리스타 도영님 등이 왔다갔다 하였습니다. 더는 제가 잘 모르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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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프로그램이 없이 모여서 술만 마시자니 썰렁하더군요'ㅁ' 앞으로 그러지 말아야지 ㄷㄷ 제가 준비해 간 프로그램은 딱 하나 <네이버 오픈캐스트 논의>였는데 주요하게 나눈 이야기를 적어보겠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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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앞으로 두 달 정도 이야기해보고 추이를 지켜본 뒤 발행 여부를 결정하려고 했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아무래도 <span style="color: rgb(255, 0, 0);">안 될</span> 것 같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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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오픈캐스트 발행 여부에 대한 의견 덧글을 마성은님은 아주 늦게 다셨는데, 그게 고민의 결과였습니다.</p>
<p>그런데 누가 누가 무슨 말을 했다고 적으면 약간 프라이버시 실례?! 그러니까 그냥 적을게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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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우선 발행을 찬성하는 분들도 진보넷이 발행하는 건 좀 아니다, 개인이 발행하면 몰라도.라셨습니다. 그래서 제안자인 앙겔부처님이 개설하는 건 어떠냐는 말씀도 있었는데 제 입장에선 어차피 진보불로그를 관리하고 있는데..; 이제 와서 할 수도 없고;ㅁ;</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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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어떤 주제를 가지고, 어떤 기획을 가지고 개설하는 게 아니라 그냥 불로거진 글들을 링크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냐는 말씀도 있었습니다. 저는 꼭 모든 기획이 목적이 뚜렷하고 그를 위해 노동력을 잔뜩 투하하고 실패하면 타격(실망)이 큰 방식이어야만 하는가, 많은 단위가 트위터를 편하게 개설하듯, 그냥 큰 의미를 두지 않는 가벼운 시도도 필요하며, 가벼운 시도에서 예상 못한 큰 결과를 얻을 수도 있고 그건 해봐야 아는 거라서 해보는 게 좋다고 했지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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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애초에 가볍게 공지하지도 않았다고...; 진보넷의 포털에 대한 포지션(?) 설정이 필요하다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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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네이버에만 글펌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불로그는 없었고 또 네이버 이용자와 진보불로그 이용자를 분리하여 섞일 수 없는 것으로 나눌 필요는 없다는 의견도 있었어욤. 모든 사람이 제도권에 들어갈 필요는 없지만 예를 들어 대학 안에 우익 교수만 있다면 학생들이 접할 수 있는 것이 한정되므로, 내가 들어가지 않더라도 그 안의 투쟁을 지지해야 하지 않겠는가라는 의견도... 저는 동의합니다-ㅁ-!</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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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예전에 권정생 선생이 느낌표라는 방송에 책이 선정되었을 때 책이 그런식으로; 소비되는 방식에 저항하여 책선정을 거부하신 일이 있는데, 그것을 지침으로 삼자는 의견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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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현재 웹상의 운동의 흐름은 네이버를 거부하고 그것으로 네이버를 변화시키는 것인데 별 고민 없이 진보넷이 네이버로 들어가면 어쩌냐는 지적도 있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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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네이버는 삼성, 조선일보와 같은 상징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안 된다는 의견도 있었구요. 차라리 다음 아고라면 낫다..는 의견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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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리고 네이버 오픈캐스트가 인지도가 낮아 실제로 개설해도 별 효과가 없을 것 같다는 의견이 있었네요. 네이버에서 미는 서비스이긴 한데 망할지도 모르겠네요. 그러나 이건 개설했다가 안 되면 닫으면 되는 건데... 원래 그럴 생각인데-ㅅ-</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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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런 저런 이야기 끝에 아무래도 안 되겠구나... 싶어졌습니다-_-;;; 아 안돼.... 뭐 적당히 반대하면 감행했을텐데 지난 글에서 맹렬히 반대하는 분들도 있으니 적당히 감행할 수가 없네요?! 진보불로그 밖으로, 포털 이용자들에게 접촉면을 늘이려는 계획은 대실패..;</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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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마성은님이 진보불로그 지식인을 만들어보자셨는데 어떤가요? 옛파워불로거 달군님은 당장이라도 게시판 개설하면 되지 않냐셨는데, 사무실 와서 말하니 기획을 더 넣어야 한다고=_= 제가 불로그랑 www 개편때문에 너무 바빠서 지금은 못하겠네요? 개편 이후에나(최종 개편 목표일은 11/14) 가능할테니, 그 전에 아이디어를 주고받아보아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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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어 뭐 사진도 없네-ㅅ- 아무튼 저는 만나서 참 반가웠어요. 적린님한텐 선물도 받고 캬캬 사실 각자 각자 일인씩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참 좋은 불로거들 호호 다음 행사 때 만나요 만면에 미소 띤 면상으로..</p><div class="sc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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