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06년 12월 31일부터 남산원에서 함께 생활하게 된 최다경이라고 합니다. 지금 교육부를 맡아 도서실을 함께 운영하고 있는데요. 우연히 글을 보게 되어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소중히 전해주신 만화책은 도서실에서 관리하지 않고, 원하신대로 아이들 각자에게 전달되었습니다. 미용 봉사팀이 오셨을 때 아이들이 순서를 기다리면서 읽던 슬램덩크를 선물해 주신 분의 마음을 읽게 되어 기쁩니다. 앞으로도 아이들의 손에 재밌고 신나는 책이 쥐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