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제가 몇년 전에 정말 일년 간을 노브라 운동에 동참한 적이 있었는데 여름에 옷 위로 유두가 드러나게 되니까 아줌마들이 난리법석을 피우시더라구요...그때 머리가 아주 짧았는데
"어머 쟤 여자애가 브라자를 안 했어~ 어머어머"이러시면서...
정말 민망해질 정도로 크게 수군거리시더군요.
지금은? 등을 조이는 브라를 버리고
가슴에 붙이는 브라를 쓰고 있는데요.
이 접착제가 몸에 해로운 건 아닌지 고민하고 있지만
훨씬 편하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