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아, 이렇게 길게 감상 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_< 완전 저보다 제 작품을 더 잘 아시는것 같아요.ㅜㅜ 하보크와 로이에 대해선 처음 패러디부터 일관된 설정이었는데 휴즈는 패러디 할때마다 조금씩 바뀌었습니다. 덮치는 소위님 할땐 휴즈는 등장하지 않았지만, 그때의 후기를 보면 '로이와 휴즈는 친구인게 좋다. 친구이상은 절대 싫어'라고 써놨죠. 그런데 패러렐 할땐 보다시피 질질 끄는 관계가 됐다가 랜덤하트랑 이번에 불꽃의 윤무할 땐 사관학교의 단 한번뿐인 관계(..)라고 설정하게 됐습니다. 그게 가장 잘 어울릴것 같아서요.^^; 사실 로이는 휴즈의 죽음때문에 더 그에게 얽매어 있는것이지 만약 살아있었다면 자연스럽게 하보크에게 넘어갔을거라고 생각해요. 지도 인간인데 포기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