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좀 다른 얘긴데... 얼마전 갑자기 "밀과 보리가 자란다" 노래와 함께 율동이 너무나 갑자기 떠올랐다는... 근데 계속 떠올라서 끝끝내 노래와 율동을 혼자 막 했다는... 왜 그런게 떠올랐을까 생각해봤는데, 아무래도 그건 부처이자 농부이신 뎡야님 때문이 아닐까 했다는... (-_-) 이 얘길 늦었지만 꼭 해드려야 할 것 같아서요;;
하... 아뇨. 제 불로그에 있는 프로필 그림이 Cathedral이란 메탈밴드의 앨범 커버거든요.
그 앨범 제목이 The Ethereal Mirror랍니다. 거기서 따온거에요. EM. 좀 구리죠? ㅎㅎ
요샌 잘 안듣지만 그 앨범이 맨처음 나왔던 약 15년 전엔 테이프가 늘어지게 들었는데요, 특히 그 앨범 제목이 왠지 좋았어요. 괜히 몽롱한 느낌도 들고 그래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