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 글이 가슴을 치네요. 순이님과의 연애에 너무 매몰되어 있는 것 같아요. 다른 사람들과도 어느 정도 밀도있는 관계를 맺으세요. 제 2, 제 3의 순이들을 만드는 거에요. 후후.. 아님 아이를 키우시거나.. 직접 낳아 키우는게 현실적으로 어려우니 자매결연 같은 걸 맺는 것도 좋겠어요.
이런 눈치코치발치 암것도 없는 녀자를 봤나. 랜덤의 의미를 이제서야 알아챘어요. 아 진짜 이 무딘 감각..ㅠㅠㅠㅠㅠㅠㅠㅠ 암튼 저도 이제 그만해야지. 주위분들이 질리기 전에...^^; 그래도 덩야님 최고의 위로를 받았습니다. 진짜 마음이 너무 가벼워졌어요. 말로는 가볍지만 제 감사의 마음이 덩야님께 전해지기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