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게 벌어진 모든 해악이 아이디 때문인 것 같아서 아이디를 바꿀까 진지하게 고민 중인데...이 글을 보니 결심을 굳히게 되네요...그리고 네오풀님의 진가를 다들 알아보셔서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역시 저만 그렇게 본 게 아니었네요. 얼른 다음 모임을 가져야겠어요(그 전에 도쿄 소나타 본 감상부터 정리를 해야 하는데...).
그리고 링크해주신 글에 사소한 오류가...<주온>을 찍은 사람은 구로사와 기요시가 아니라, 시미즈 다카시입니다...그러니까 뎡야핑님, 여름에 <주온> 안 보셔도 되요 ㅎㅎㅎ 마지막으로 저는 이 영화에 대한 뎡야핑님의 생각이 대충 맞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비슷한 생각이구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