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나도 지각대장인데- 진짜 안 고쳐지는 버릇인듯. 일단 늘 최단시간을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늘 늦어지는 거 같아. 나도 아빠랑 같이 살 때 아빠가 가장 싫어하던 내 모습이 바로 이거였음;;; 그리고 내가 일찍가면 '심지어 내가 일찍 갔는데!'라고 억울해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늦는 걸 못 봄 ㅋㅋㅋ 마음에 여유가 필요한 시점;
전 그냥 제가 게을러 빠졌다는 걸 인정하고 나아지기 위해 부단히 자신을 맹비난했는데 맹비난도 습관적이 돼 버려서 차도(?)가 없네요... ^^;; 아니 차도가 없는 정도가 아니라 당시보다 지금이 더 못하다니.. ㅠㅠ 저는 자꾸 미루고 미루고 미루다가 왕창 늦곤 하는데 정말 그러지 말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