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 지못미 겨털이다..땀도 날라가게 해주고. 팔사이 피부끼리 접촉할 때 자연스럽게 해주는 겨털. 보여도 날것 느낌 때문에 나름 매력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겨털 없애면 좀 인형이 되는 기분. 인간이 아니라. 눈썹미는 것처럼 자기 퍼포먼스라면 좋을텐데 다들 그렇게 하니까.. 좀 안하고싶어지는... 여하간 날것이 좋은듯. 그래서 가공에 반대하는 스타일들을 보면 완전 멋있는 것 같아요. 근데 맨찌찌혁명은.. 전 여름에는 절대로..;; 내공이 매우 모자라네요ㅎ 아참 눈썹처럼 겨털에도 예쁜이름이 있으면 좋겠다는.
몇주전에 케이비에스에서 맨찌찌로 다니는 녀성분들 실험하는 다큐 비스무리한걸 본적있어욤. 일반녀성분들 갱장히 부끄러워 하더군요..ㅜㅜ저두막보는데 부끄러워지고..
그나저나 구여성분들은 잘 안입고 다니는데 어떻게 그러져?ㅜㅜ할리우드 스타들도 가끔 브라 안차고 나올 때 당황스러운데 정작 그분들은 아무렇지도 않아 하구.......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