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리 사회주의자가 되려고 하는그야? 여기 들어오면 궁금해지는 것 투성이군.. 우린 그만큼 먼 사이인가봐..ㅠ.-내일 보자..!
오늘 학교에서 날 샐 작정으로 옷까지 챙겨왔는데.. 내일 수업이
내 발제까지 다해서 6시에 끝나. (지난 주에 수업에 취소되었었거든) 아마도 부랴부랴 가도 7시일 듯...ㅠ.ㅠ 내일 회의때 정신줄 놓게 될 지도...
혁명하는 지름길이라섬.. 항상 단기적 전망만 가지고 활동하고 있는데, 물론 꿈꾸는 미래상이야 있지만 여튼 장기적 전망을 갖고 활동하는 데에 사회주의자가 좋은 거 같어. 뭐 근데 팔연대 활동을 오래하게 된 것도 좋은 친구들을 만나서였어. 사회주의도 맘에 드는 조직 없으면 관둘 거야. 예를 들어 예전에 장애/이주노동 문제로 활동하고 싶어서 찾아간 단체들은 잘 안 됐거든. 뭐 그니까 사회주의 괜찮은 조직 못 찾으면 사회주의 운동은 못 하겠지, 개인적으로 사회주의자일 수는 있겠지만.. 여튼 조직운동이 하고 싶은 거야 이런 말 하고 있다 잡혀갈라고 ㅋㅋ;;
나는 올해까지 자본가가 될 것을 굳게 맹세했지만,,,,,,,,
졸지에 원치않는 룸펜신세가 되어버렸따.ㅋㅋㅋㅋㅋㅋㅋㅋ
씨밤-_- 하지만 열씨미 돈벌어서 팔레스타인도 가고 오사카도 가야지 히히힝...그러니 낼 회의때 나의 의견은 뎡야씨에게 위임했음을 선포하노라..쿠쿠..그리고 아랍어 돈은 집에 댕겨와서 부쳐줄께요..은행보안카드가 사라졌어 ㅠㅠㅠㅠ
정말 바쁘군, 여유를 찾아봐요. 스팸따위 잊어버리고 잠시 놀러도 다녀보고~
이런 얘기 정말 오랜만인데...
굳이 "난 사회주의자요, 자본론도 통독했고 상호부조론도 담백하게 읽었어요. 맑스와 알튀세르,들뢰즈.. 네그리까지도 다 내 동지요. 나의 사회주의는 텍스트를 너머 국가와 자본으로부터 독립된 네트워크에 가담하여 자본주의를 극복할 세상을 기획하고 있소"라고 말할 필요도 없어요. 과거에 난 그랬었죠. 하지만 지금은~
누가 날 사회주의자라 부르건 리벌리테리안이라 부르건 아나키스트라 부르건 결국 좌빨이다라 부르건 간에 그런 것 따윈 그닥 중요하지도 않고 상관할 바 아니더라구요. 다만, 내가 어디에 가까울까 생각해볼 수는 있겠죠. 그것도 MBTI 테스트하거나 소음인이니 소양인이니 사상체질을 따져보는 것 쯤의 재미일 뿐인 것을~
아랍의 사회주의운동이 갑자기 궁금해졌네요. 하운에게 물어봐야징!
와 쏭 공부 많이 했구나!!
MBTI 재밌네요 ㅎㅎ 나도 그렇게 말할 수 있으면 좋겠다 'ㅅ' ㅋㅋ 난 아무것도 안 읽었다긔...;;
호칭이 중요한 건 아니구욥, 어떤 주의를 표방한다는 것은 자기 활동의 내용이 되는 거니깐요. 그런 내용을 만들고 싶다는 거죠. 근데 장난?? 아직 사회주의적 내용은 없음 왜냐면 공부를 안 해서 -ㅁ-!!!
설마 ㅋㅋ 내가~~ ㅎㅎ
집에 단 한권의 책도 보유하지 않는 내가...
지금 제방엔 책 네권이 있는데, 진보넷잡지 ACT 3권과 덩야르가 준 독학사동인지 1권 있는게 전부에염~ 것두 어머니께서 폐지로 이웃 할머니에게 준 것을 찾아왔어요 ;
참, 옛날 SP엔 방대하고 다양한 지식을 가진 사람들이 많았었던 것 같아요. 다 주워들은 이름과 이야기일 뿐~
뭔가 오해가 있으시네요. 긴박한 느낌은 제가 그렇게 바빠서가 아니에요. 손가락질을 잘못 하는 바람에 같은 포스트가 두 개가 되자 어딘가에서 rss가 수집되기 전에 짧은 시간 동안 긴급하게 새로운 포스팅을 할 작정으로.. ㅇ<-< ㅋㅋㅋㅋㅋ 괜히 정색하는 척 하고 말해봣어용 잇힝<
어딘가에선 태그를 한 번 수집하고 나면 수정을 해도 반영이 안 되더라구요... 뭐 이런 이상한 거 따지면서 하루하루 나날이 살아가는 나 자신이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