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어제 오늘 열받아 죽겠는 게, 인천시가 여태까지 모르쇠하고 있다가 이제 와서 버스 파업에 대체 인력 투입한다는데(1100번 등 일부 노선) 그 짓 할 힘 있으면 사업주를 테이블에 앉혀야죠 그리고 진작에 뭐라도 했어야죠. 협상 테이블에 안 나오면 파업하겠다고 몇 달 전부터 이야기가 나왔고, 정부기관(지방노동위원회)에서도 삼화 고속 사주 측이 안 나와서 조정이 안 된다고 밝혔는데, 사측은 인천시 소관이라 자기네가 협상할 수 없다는데, 마치 시민의 불편을 생각하는 듯이 파업 시작하고 나서야 대체 인력 투입? 그것도 2개 노선? 장난하냐
저도 오늘 아파 죽겠는데 전철 타고 출근하느라 너무 짜증났어요 위에 글은 업데이트를 안 했는데, 지금 상여금도 안 주고 월급도 안 내놓겠다 그러고 -_- 사측 완전 개막장이에요 버스 기사한테 시민의 불편을 생각하라고 하지 말고 사측한테 생각하라고 하라고 아오...
암튼 저도 어서 만사가 해결되고 버스를 탈 수 있길 바랍니다ㅜㅜㅜㅜ 10년동안 월급이 안 오르는 게 말이 되나여... -_- 일도 시내 버스보다 몇 시간 더 하고 월급은 50만원씩 더 적고 아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