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다가 ㅋㅋ 글이 너무 공감되서 댓글달고 가네여
저도 이번 작품보고 아... 세상에 대박이다를 얼마나 외쳤는지..
진짜 이 작가는 여심이 뭔지 잘 아는거 같아요
감정전개나 화면구성이나 하나같이 몰입 백퍼센트
특히 인물들의 표정을 너무 잘 표현하는거 같아요
정말 작가는 천재임 ㅋㅋㅋㅋ
어제도 책보면서 헐 완전 잘생겼네 이제 잘그리네 이생각했는데..
그리고 저는 지금 책사려고 대기중ㅋㅋㅋㅋㅋㅋ
글 잘읽고 갑니다 ^^*
작년 글이지만 이건 차마 댓글을 안달래야 안달수가 읎네^*^
아 징차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니시다님 골수 팬으로서 깨알같은 공감 얻고 갑니다ㅜㅜㅜ
[캐릭터끼리 사랑에 빠지는 과정이 얼마나 설득력 있느냐]특히 이 대목은 제가 썼나싶을정도로 포풍 공감ㅋㅋㅋㅋㅋ
제 비에루 취향은 온리 감정 우선 주읜데 니시다님처럼 남성 특유의 감정과 감성을 잘 다루는분은 드문것 같어요ㅋ
해서 혹자는 이 작가가 남자가 아닌가 하는 의문도 제기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 작화도 한 몫 했겠지만 그만큼 여자와는 다른 그것을 잘 표현해서겠죠ㅋㅋㅋㅋ
어쨌든 너무 신기하고 경이로운 작가분입니다ㅋ 스토리도 어찌보면 참 별거없어 보이는데 여타 자극적이고 파격적인 소재를 쓴 작품들보다 훨씬 더 강렬하게 감성을 자극하는^^ 더불어 휘황찬란한 그림체로 에로에로한 장면에서 낯뜨거운 대사를 남발하는 만화보다 투박하고 지극히 심플한 구성으로 엣찌 장면을 연출하는 니시다님 작품쪽이 말초신경을 강하게 자극하네욬ㅋㅋㅋㅋㅋㅋㅋ 작화도 너무 매력적입니다;_; 물론 처음엔 '내가 아무리 그림체를 안본다지만... 이건 좀ㄷㄷㄷ'이란 생각도 했지만 보다보니 작화는 아웃 오브 안중ㅋ 나아가 작화마저 너무 사랑스럽게 느껴지더군요! 특히 니시다님이 그리는 눈이 너무 좋습니다ㅎ 감정의 변화가 생길 즈음 꼭 한번씩 등장하는 똥~그랗게 뜬 동공ㅋㅋㅋ 선만 몇번 슥슥 그었을뿐인데 전 왜 그 눈속에 수십가지의 감정이 담겨있는듯한 느낌이 들까요ㅋ 으엉어어어ㅇ헣ㅋㅋㅋ 이건 무슨 신봉자 수준ㅋㅋㅋㅋㅋㅋ 어쨌든 진짜 말 그대로 Boys Love다운 BL을 그리는분이라 애정합니다^*^
더 길게 찬양하고싶지만 여기까지 할게요ㅜㅋㅋㅋㅋㅋㅋ니시다님 팬 찾게되서 너무 반가운 마음엨 흥분함ㅋㅋ
진짜 반갑습니다!!!!! ㅋㅋㅋㅋㅋ
신작도 보셨나요? 너무 바빠서 급하게 한 번 읽어서 제목 까먹었는데... =ㅅ=;;;; 이번 것은 평작이었지만 니시다님의 평작이라는 것은 다른 작가들의 수작보다 낫죠!! 이번 권을 읽으면서 너무 꽂힌 대사가 있었는데, 대충 "입이라면 여자든 남자든 똑같지" 이런 뉘앙스로 침대에 끌어들이는... 젠장 꺄아아아ㅏㅇ아악 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연 니시다 호모신이라고 감탄했어요. ㅎㅎㅎㅎ
니시다 호모신 팬클럽이라도 만드시면 가입할게요 ㅎㅎㅎㅎㅎㅎㅎ 반갑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