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저거 봣는데 ㅠㅠ 많은 생각이 들었어.
저런 인간들은 팔레스타인에서 모든 진보적 가치들을 수용하지만 팔레스타인 문제만은 거부하는 걔네들이랑 같은 족속으로 이해해야하는거야? 윗분의 말대로 보수꼴통이라면 이해가 가지만, 진보적 가치를 수용하면서 김일성을 찬양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거야?
만약 그렇다면, 어떻게 이해를 해야한는지 ;;;
나의 느낌은 그랬어. 팔도 그렇고 북도 그렇고 어떤 정치적 담론들을 배제하고, 민중이 억압받고 배고프고 인간 기본적으로 열악한 환경에 있다면, 정치적인 입장을 배제하고 돕고 연대해야하는거 아닌가 싶더라고.ㅠㅠ 실질적으로 굶는 사람이 태반일텐데, 가슴이 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