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출판사는 말고요, 만화 도서관같은게 꿈이예요. 제가 짓지 못해도요, 누가 지어놓으면 가서 알바라도 하고 싶은데, 일반 도서관에선 만화 자체를 거부하죠. 부천에 만화 박물관이던가 도서관이던가, 만화스쿨이던가 그런 곳이 있어서 가봤는데요, 거기 도서실은 우리 동네 만화가게만도 못하더라고요. ㅠ.ㅠ
부천 못 가봤는데.. 서울애니메이션 센터에도 만화책이 많잖아요? 예전에 가서 많이 읽었었는데 안 가본지 한 참 됐네여
도서관에서 제가 내는 책을 2권씩 사줬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갖고 있어요 사실 전국 도서관에서 내가 내는 책을 사리... 이런 맴을 가지고 있는데 쉬울까...=_=;;;
이유는 모르겠어요 내고 싶어하는 데는 많은데 아무데도 못 냈다는 사실에서 추측할 뿐이에요 저작권료가 매우 비쌀 것이다는 추측은 어렵지 않고, 기타 이것저것 조건이 까다로울 것 같아요. 아키라는 한국에서는 왠만하면 해적판이랑 원판으로 볼 사람은 다 봐서 저작권료랑 계산해서 수지가 안 나올 수도 있겠구.
관행도 그렇지만 그런 까다로운 출판물이라면 약소 출판사에 주지 않겠져. 뭐 난 남이 내주기만 해도 돼니꺄.. 이번에 단편집 하나 샀는데 참 좋아요 책사양이 후덜덜하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