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능력, 교양, 교감은 아닌 것 같고 컨텍스트는 비슷하네요. 지식인은 아닙니다만-_- 한국말로는 예전에 "문식성"이라고 불렀다는 얘길 들었습니다. 문식성...-_- 정확한 한국말을 찾아야 할 의미를 모르겠네요. 그래서 풀어쓴 건데-_-
모든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는 건 당연히 불가능하죠. 그런데 포토샵과 김프는 같은 그래픽 툴이거든요. 기능상으론 거기서 거기죠 포토샵이 더 편하게 제공하는 정도지. 그런데 버튼 위치가 다른 것만으로도 새로운 프로그램인 냥, 잘못 이해하고 새로 배운다는 거죠. 그래서 다음에 강좌를 하게 되면 김프나 포토샵 하나 마스터하는 게 아니라 그래픽 툴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기능에 대한 것과 버튼아이콘이 달라도 같은 기능이라는 둥-리터러시를 교육하겠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에디터 툴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이고.
+ 아 그리고 리터러시 개념을 제가 지어서 이해한 건 아니고... 다 줏어들은 겁니다...; 읽은 것 중에 디지털 리터러시를 인프라 차원까지 포괄해서 이해하는 것도 있었는데. 암튼 정리를 안 해놔서 줏어들은 걸 정확히 얘기하지 못하는 것은 좀 곤란하네요 다음에 다시 써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