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피폐물 사랑해요 ㅎㅎ그래서 장목단 walk on water 어렵게 사놓고도 3권부터 외전까진 안보고 있어요 달달해진다길래ㅎㅎ 아 이건 피폐물까진 아닌가요? 그래도 주인공이 막 엄청 잘해주고 그러지않고 서로 현실문제로 싸우고 헐뜯는게 보기 좋더라구요;;;;;//여튼 재미난거 읽고 스트레스푸시길..! 명절이라 더 힘드실지도 모르겠네요;;
어머 저 지금 피폐물 읽고 있어요 ㅋㅋㅋㅋ 너무 신나네요< 마음 아파하면서 인상 쓰면서 심장이 두근거리면서 한편으로 좋은 이 마음은 뭔지...;; 근데 지금 읽고 있는 작품은 웹으로만 연재되고 책으론 안 나왔고 작가님이 잘못을 아아주 많이 해서 책으로 안 나올 것 같아서, 완결을 못 읽는 고통 속에서 작품에만 집중을 못 하고 작가 최후의 공지에 남긴 수백개의 댓글도 동시에 읽고 있어요 뭐 뭐지
WOW는 수의 마음이 황량해서... 나름 피폐했었던 것 같은데, 이젠 잘 기억이 안 나지만; 전 그 어릴 때부터의 친구를 너무 좋아해서 ㅜㅜ 메인 커플 잘 되는 꼴을 도저히 보기 싫어서 책을 안 샀어요. 앞으로도 두 번 세 번 생각해도 다시 읽고 싶진 않네용 -ㅁ-;; 막 두 주인공수가 ㅍㄹㄴ 찍으면서 레알로 했던 거 보면서 어휴 꼴비기 싫어했던 게 떠오릅니다 ㅎㅎㅎ
현실문제...!! 전 부자공, 우주적 돈지랄 없는 소설들이 좀 보고 싶어요. 그런 것들로 찾아 읽고 있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