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라질레이션이라는 단어 정말 상큼합니다. ^-^b
예술이다, 라는 단어는 그냥 어떤 감탄사아닐까요. 예술이란 이런 것이다라는 단어는 사람마다 다를테구요. (점점 더 그렇게 생각하게 되어요.) 일상을 넘어서는 어떤 경이로움과 만났을때 내뱉을 수 있는 감탄사.
헤헤, 하긴 '만화'가 제도적인 예술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생각할 때, 어떤 만화에 대해 이건 정말 예술이야, 라고 붙일때 항상 애매하다는 느낌이 들긴 해요. =)
+ 시적인 나레이션이라니, 저두 기대되는데요. >.<
레니님 소년 실격 꼭 보세요^^
동동이/ 그러고보니 정말 그런 것 같아요, 감탄사!! 오오 이제 별로 고민하지 말아야지 ㅋ 그러고보니 만화 진짜 제목은 <행운남자>거든요, 오래된 대여점엔 있을 것도 같고.. 아?? 제가 메일로 보내도 되는데, 알집 첨부파일;
요새 다운받은 만화들을 마음껏 공유하고 싶은 마음이에요 후후
아참 글구 우라질레이션은 우리 시민쾌걸 독자들이 즐겨쓰는 말로, 김진태님이 창조하신 어휘예요. 유사언어로 지랄리스틱이 있죠 ㅋㅋ
와아... 행운남아군요! 저도 가장 좋아하는 작가가 다카구치 사토스미입니다. 친구와 저는 애칭으로 사토스미의 뒷글자만 따서 "수미언니"라고 부릅니다.^^;; 행운남아... 정말 슬펐어요. 다른작품들도 그렇고, 그냥 야오이라고 부르기엔 아까운 작품들이 많은것 같아요. 저는 일본에 유학갔던 친구에게 부탁해서 원본을 구했습니다. 아직도 세권 다 손떼라도 묻을까봐 잘 펼쳐보지도 못하고 있습니다.ㅠㅠ;;
럴수! 고구리순님의 명성에 비해 ㅤㅊㅚㄱ오 좋아하는 사람은 못 봤는데ㅠㅜ 감동이에요!! 저도 이 만화 갖고 싶어 죽겠어요;ㅁ; 많이 못 봤지만 노말 작품도 정말 좋아해요ㅠㅜ 이거 정말 너무 슬프죠 엉엉
근데 수미 언니 너무 웃기다...ㅇ<-< 저도 그렇게 부를까봐요 푸흐흐 너무 멋진 별명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