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를 위한 변명: 미국을 100으로 기준잡은 것은 유럽쪽이 경쟁상대를 미국으로 상정했기 때문이겠죠. 유럽이 왜 '노동시간 확대'쪽으로 가는지에 대한 원인을 살피는 과정에서 나온 것이라서 그냥 봐줄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반면 YTN기사는 정말 악의적이네요. 예전에도 프랑스에서 운수노동자들이 파업을하며 고속도로를 점거했었는데 대다수의 프랑스인들은 이들에게 동조했다는 기사를 보고 뭉클했던 기억이...
저는 '한겨레'를 보는 '민노당' 당원인데 요즘 한겨레는 가끔, 민노당은 자주 저를 우울하게 만드네요.
으음 민노당 그러한가요-ㅅ-;; 오늘 라디오에도 자꾸 이 얘기 나오던뎅
노동 윤리 읽을 땐 생각도 못 했는데 그러고보니 헐;;
음 근데 한겨레요, 미국 기준만이 아니라 논조가 전반적으로 노동시장 유연화 쪽으로 아닌 척 치우친 게 기분 나쁜 거였는뎅;; 그런 얘기하는 사람만 인터뷰하구. 미국 기준으로 삼은 건 그런 맥락이었군요. 몰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