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란 동네는 물이 중요하다라는 내용보다는 훨씬 더 복잡하고 다층적인 내용을 보여주고 있는 영화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역시, 할리우드의 영화는 옛 영화가 좋은 것 같습니다. 여하튼, [악마의 씨]와 더불어 로만 폴란스키 감독의 전성기 영화라고 할 수 있겠죠. 최근 [피아니스트]와 비교해 본다면 더더군다나. 이 영화의 그 오묘한 분위기는 후에 많은 사람들이 따라 하려고 했지만, [악마의 씨]를 따라하려고 한 많은 영화들과 마찬가지로 마치 껍데기만 핥고 있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답니다. 예를 들면 [LA Confidential]. 보충글이 기대되는 걸요.
피아니스트는 좀 재미없게 보았는뎅. LA 컨피덴셜은 고딩 때 엄청 재미있게 보았지만 기억은 안 나네요. 보충은 하다만 공부를 좀 하고 쓰려고 하니 일주일은 있어야 가능할 것 같아요 호호
저는 물과 관련된 이해관계는 잘 이해를 못했어요. 농부랑 수자원부장관인가, 그 살해당하는 사람이랑 부자들이랑의 관계는 대충 넘겼지요.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