뎡야님 // 마지막 단락..애인이 도와주기 신공얘기. 그거 너무 어려운거 같아요. (뭐..현재 스코아 앤은 없지만 그래도;;) / 저두 어제 계속 얼음곤냥이님 블로그에서 저 노래 들었는데. '너는 내 운명'에서 부른 노래랑 분위기가 너무 틀려서 깜딱 놀랐어요. '너는 내 운명'에서는 완전 시골총각 음정박자무시 노래더구만;;
부깽 // 호호. 잊으신줄 알았어요. ^^;
너는 내 운명을 보고 나와서 같이 보러 갔던 한 남성분의 말. 혹은 울부짖음? ㅋ
"저렇게까지 해야 연애할 수 있는 거야?"
얘기를 들어보니 연인들이 영화를 보고 나와 많이 싸운다더만요. 넌 왜 저렇게 안 하냐고. ㅋㅋ 저도 예전에 연애할 때 애인과 힘든 걸 나누기 보다 말 안해도 알아서 도와주길 바랬던 거 같아요. 너무 티비를 열심히 본 탓. ㅎㅎ
아.. 뭔가 오해가 있는지도. 덩야님 '올훼스의 창'포스트 보고 동감했는데 이걸 다시 보니 제 뜻을 오해하셨는지도 모르겠네요. ^^; 저는 애인과 같이 뭘 나눈다는게 성격상 어려워서;; 그렇다고 혼자 떠 안고 있다가 와장창 애인이 도와준다는 설정도 왕 짜증이고. 대략 이런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