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 땡큥! 다니엘!! 데니스 오는 누구지... 몇 주 티비 좀 소홀했다고 모르겠네효.
책을 바탕으로 한 건줄은 몰랐네효~ 이런 소재가 많으니께롱. 감독이 시나리오도 썼는데 시나리오 내용에서 영화가 많이 잘렸대요. 저는 잘린 부분 이음새가 매끄럽지 않아서 궁극의 인간애 덮밥에 질리고 만 것이 아늴까용?
이 영화볼 때만 해도 쥬드로는 '잘생겼지만 기억안나게 생긴 배우'였는데 '섹스로봇' 이후 '잘생기고 기억도 나는 배우'로 제겐 자리 잡았는데요. (반면 에단호크는 잘생기진 않았지만 한번 보고도 기억나게 생겼거든요.) 난 아무 생각없이 봐서 그런지 아주 재밌게 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