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2005년의 마지막 날 보구 완전 빠져들었던 영화예요. 그 담백하면서도 깊은 울림... 근데 한국어판 제목이 좀 맘에 안 드네요. 원레 Paradise Gate 라는 실제 지명을 뒤틀어서, 지금 당장의 파라다이스.. 라고 표현한 건데.. 그리고 혹시 구할 수 있으면 Syrian Bride 라는 영화도 함 보세요. 이스라엘의 시리아 골란 점령지구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인데, 아주 재밌고 유쾌하면서도 고민거리를 많이 던져줘요. 놀랍게도.. 이것 역시 이스라엘 정부의 지원...ㅡ.ㅡ (http://www.syrianbride.com/english.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