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일 말고 몇몇 게시판에 올리는 것을 염두에 둔 거지.
아래 그냥 글자 적는 곳에 쓸수도 있지만 이미지 파일이 눈에 먼저 들어오니깐.
울 홈피나 전체멜은 사람들이 줄여서 불러도 알지만 다른 사람들에겐 낯설으니까, 뭐 전체이름으로 적어도 낯설지..ㅎㅎ
사진은 역구라가 자신은 사진을 못찍음이라고 고백한 글을 보았어ㅋㅋㅋ
암튼 다 괜찮아~
아흣, 그 사이 전체멜 돌렸구나.
팔연대라고 하면 우리만 익숙한 말이어서,
전체 이름으로 수정하자고 하려 했는데...;;;;
뭐, 이미 발송된거 어쩌겠어.
담주에 1,2탄 묶어서 한번 더 보내지모...
웹자보 사진보다 그 아래 말들을 보니 먹고 싶다, 특히 그 모과차.
감식초도 맛있다.
평면적인 캐릭터로서 비장애인이었다가 장애인이 된 해병이 비장애를 꿈꾸고 그걸 자유라고 생각하는 건 너무 당연한 거 같고요. 영화에서 교묘하게 비장애/장애 은유를 뒤틀어 사용했다거나 그런 걸 모르겠어서. 그냥 쉽게 말하면 모든 헐리우드 영화가 차별범벅영화인데 그냥 그렇게 쉽고 당연한 말 말고 좀 정밀한 분석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욤..
그래봤자 제국주의자의 관점이다, 라는 평들도 많던데 그것도 너무 쉽고 편안한 감상이라고 생각되고. 나비족이 인간족보다 약했다면 또 그걸로도 제국주의적이라고 똑같이 말할 수 있잖아요. 그런 거 말고, 이 영화 자체에 대한 분석..이 읽고 싶어요 ㅎ
ㅎㅎ 저는 인간들이 불도저 같은 거 몰고 와서 나무쓰러뜨릴때,평택대추분교 허물어졌을 때가 생각나서 잠깐 눈물났었어요. 그러고보니 평택은 참 한많은 동네군요...예전에 저도 병법, 그런거 관심있었는데, 맨날 경찰한테 당하기만 하니까는...그런데 지금은 그게 과연 가능할까 싶기도 하고, 쨌든 이데올로기를 변혁시키는 것이 중요한 것 같은데 그 길은 참으로 어렵다능...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