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렇게나 시짓기 와중에 괜찮다고 생각되는 걸 기억했다 적는다
툭,
바람이 끊기는 소리
날개없는 것들이 추락한다
크 느끼햄>_<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 왠지 환상적이고 무섬증도 일어나는 놀라운 시였다
다른 시들은 잘 이해못했었는데... 잉게르그 버흐만인가, 시인 일홈 모르겠다-ㅅ-
갑자기 읽고 싶구려
암튼 그 분위기는 살린 글이라 하겠노라
+옛날에 숭당과 "불"을 제재로 시 만들기를 했는데
하늘 밖 한 구석에
심지를 켜고
불을 싸지른다
활활
누가 이걸 외웠었다 나도 외우고 있으니... 헐
이런 그지같은 거는 까먹지도 않는다. 좀 괜찮은 시는 한 편 사라졌는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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