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16/03/11 00:42
그슨대님의 [제괴지이 뒷권 언제 나옴] 에 관련된 글. 일본에서 3권으로 완간되며 50페이지를 새로 그리셔서 추배도 시리즈를 마무리지으셨다. 그래서 3권만 샀는데... 일단 책을 받고 혼자 깔깔깔깔 웃었다; 책이 두꺼워서 그런가 왜 이렇게 거대하게 느껴지지? 실제로 사이즈는 한국 정발된 4권짜리 제괴지이랑 다를 바 없는데 두꺼워... 그래서 그냥 거대해 보여 ㅋㅋㅋ 책이 종이질이 엄청 좋고 ㅋㅋㅋ 인쇄도 뚜렷하니, 그림의 미세한 부분을 잘 잡아내서...
야마모토 요시타카 [나의 1960년대] 10장 오지(王子) 투쟁의 충격과 토코로상의 죽음 글보기
DATE : 2016/02/05 14:58
[야마모토 요시타카 [나의 1960년대] 5장 지구물리학이라는 학문] 에 관련된 글. 10장 오지(王子) 투쟁의 충격과 토코로상(所美都子 토코로 미츠코)의 죽음 p. 100 67년 겨울, 나는, 우리들 동대 베트남 반전회의는 뭘 하고 있었는가 하면, 삼파(三派)전학련※과 반전청년위원회의 주위를 왔다갔다 하고 있었다. 그러나 당시 일련의 투쟁에 대해 우리들처럼 왔다갔다 하고 있던 제군이 많이 있었지 않았을까 지금은 생각하고 있다. 당시 가두투쟁은 삼...
DATE : 2015/08/22 18:26
사마귀와의 사투에 최근 사마귀 치료를 시작하며 얼마나 고통받고 있는지 약하게 적은 바 있는데 실은 그거보다 더 아프다! 실은 처음 치료 이후 며칠간 죽을 뻔 하고 그 뒤 세 번인가 치료받는 동안 이렇게까지 안 아파서 방심하고 있었는데 어제 치료받고 나서 처음 치료 때만큼 아프다. 사실은 그보다 더 아픈 것 같다, 진통제를 아무리 먹어도 소용이 없다. 집에 있는 타이레놀 두 알씩 먹어도 소용이 없어서 아침에 신랑더러 진통제 새로 쎈 걸로 사다달라고 ...
DATE : 2014/10/28 18:07
2년만에 진보넷의 자랑 운동 달력을 제작합니다. 기본적으로 회원선물로 나가고 소량만 더 찍어서 노놔줌 ㅇㅇ 많이 찍고 싶은데 4년 전인가 200부 넘게 남아서 버린 전례가 있어서 쪼금만 찍으라고 활동가들이 난리난리임 -_- 그래서 하는 수 없이... 이번에는 수량이 레알 적어서 선점하지 않으면 구하기 어려울 걸 우후후. 달력을 수익사업으로 판매하는 다른 단위들을 생각해서 이번엔 달력 안 팔긔. 돌아온 2013 운동달력, 추가될 기념일이 있능가에 추...
DATE : 2014/10/06 01:00
앙겔부처님의 [나예 살던 고향은] 에 관련된 글. 오늘 연극 워크샵에서는 이런 것도 했다(워크샵 시간이 길어서 이것저것 함). 갑자기 과거가 무지하게 그리워지면서 그리운 얼굴이 얼굴에 묻어나 남들 할 때도 흐뭇한 표정으로 지켜보고 말았따;; 저 위에 링크한 글에 쓴 대로 우리집은 주택 3층에 세들어 살다가 그 집을 사서 2층으로 집을 옮겼었다(원래 주인 노부부가 3층으로 이사해 우리집에 전세 듬). 그래서 나는 집구석이 본격 중산층에 접어든 2층 ...
DATE : 2014/03/18 23:13
웹에서 다른 사람이 올린 사진을 사용할 때, 저작권문제가 좀 꺼림칙하죠. 저는 저작권문제가 자유로운 사진들이 올라오는 사이트 몇개를 저장해놓고 필요할 때마다 씁니다. 퀄리티가 별로인 곳들이 많았지만, 요새 고퀄리티의 사진만 올라오는 곳들도 있더군요. 그런 곳들만 모아봤습니다. 물론 상업적 목적의 사용도 가능합니다 :) LITTLE VISUALS UNSPLASH Picjumbo GRATISOGRAPHY FREE REFE MOBILE PHOTOS Spl..
DATE : 2014/03/03 18:02
가로로 스크롤하시면 되고요< 새탭에서 보려면: http://act.jinbo.net/secrets/nis_timeline (※ 모바일은 아직 지원이 앙됨 =ㅅ=) 진보넷에서 '따오기'라는 타임라인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데1 그 샘플로, 또 국정원 개혁(또는 해체) 논의가 국정원의 감청 권한 강화로 프레임이 바뀌며 말려드는 데 대한 문제 의식으로 만들어봤다. 그런데 다행인지 불행인지 2월 국회에서는 국정원 개혁인지 권한 강환지고 나발이고 국정...
DATE : 2014/03/03 01:24
227분짜리 영화인 줄도 모르고 무연이 본다길래 덥썩 따라갔다가 꺅. 내가 여기 왜 앉아 있는 걸까, 내가 영화를 좋아한다는 걸 증명하기 위해 앉아 있는 걸까 골이 좀 띵했다 지끈지끈 아픈 게 아니고 앞골이 띵~ 졸지 않은 것만으로도 나를 칭찬해 준다 ㄱ- 영화는 중국 윈난 성의 한 정신병원의 남성 병동을 주로 찍는다(다큐인 줄조차 모르고 봤다-_-). 200명 정도 되는 환자 중 열 명 정도 되는 환자들의 이름과 병동에 머문 기간이 자막으로 나오...
DATE : 2014/02/22 04:52
오늘은 시내에 간 김에 만다라케(まんだらけ)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생각해보니 아직까지 만다라케를 한 번도 안 가 봤었더군요 OTL. 오사카에는 만다라케가 우메다에 1곳, 신사이바시 아메리카무라에 1곳, 총 2곳이 있었습니다. 제가 간 곳은 아메리카무라에 위치한 만다라케 그랜드카오스 지점! 집에서 약도를 눈으로 기억해서 갔더니 약간 해맸습니다. 아메리카무라를 조금 방황하고 겨우 찾은 만다라케! 총 4층으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먼저 1층부터 탐방시작…
DATE : 2014/01/17 18:34
무한한 뎡야님의 [먼 미래 종교] 에 관련된 글. Gott ist nichts als das absolute Ich, das Ich, insofern es Alles Theoretische zernichtet hat, in der theoretischen Philosophie also = 0 ist. Persönlichkeit entsteht durch Einheit des Bewusstseins. Bewusstsein aber ist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