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09/07/31 08:48
갑자기 문을 닫는 바람에 그동안 이 불로그를 통해 친해진 몇몇 친구들에게 걱정을 끼친 것 같아 맘이 좀 무겁다. 이곳 방명록에 흔적을 남겨준 친구들도 있고 개인적으로 이메일을 보내준 친구들도 있다. 후자에겐 답장을 했지만, 그래도 이곳에 가물에 콩나듯이라도 한번씩 들러줬던 이들에게 좀 더 격을 갖춰 인사는 하는 것이 도리인 것 같다.
그런데 내가 직접 하기보다는 평소에 이곳에서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셨던 뎡야님(a.k.a. 앙겔부처님)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