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10/09/02 03:23
[싸움의 신] 중간에 했던 말을 쓴다. 옛날 얘기라는 카테고리 하나 만들어야겠다..< 5학년 때 문집을 만들었고 거기 편집위원이었는데, 우리 반 애들을 전부 그리는 기획이 있었다. 여자 파트는 그림 잘 그리고 예쁘고 나에게 울트라최라는 별명을 붙여준 애가 그림을 그리고, 나랑 같이 소갯말을 짰다. 지금도 문집이 있는데 나를 근육맨으로 그려놨다 ㅋㅋ 자기는 안경으로?? 반에서 별로 안 튀는 애라서 자기를 안 튀게 그려놨다. 겁나 웃긴 애였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