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11/11/15 14:32
앙겔부처님의 [북한을 왜 찬양하냐고] 에 관련된 글. 요즘 여차저차 SNS를 활발히... 까지는 아니고 그냥 심심할 때 주저리 주저리 하고 있다. 블로그질은 보통 심각한 이야기만 쓰게 되는데다가(?), 것보다 요새 컨디션도 별로고 하는 일도 정신이 없어서 자주 쓰지도 못하고 그러는 터라 잘 안 하고 있었는데 그러던 차에 정보노출 등의 위험에도 불구하고 페이스북을 시작하게 됐다. 정보노출 문제는 그렇다치고 심각한 건 트위터와 마찬가지로 자기검열을 시...
DATE : 2011/11/15 14:18
앙겔부처님의 [북한을 왜 찬양하냐고] 에 관련된 글. 앙겔부처 님 덕분에 요즘 가지고 있던 생각을 전개해보고 싶어졌습니다. 저는 제기하신 북한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라도 북한 문제에 대한 새로운 인식이 필요하지 않을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주사파'의 '찬양'이 문제이긴 한데, 자유주의 또는 제국주의와 별 다르지 않은 북한체제 비판도 문제가 아닐까요? 이 문제는 진보 대통합에서 진보신당에 대해 문제제기를 했던 진보교연에서 제기한 바 있습니다. 물론...
DATE : 2011/10/17 03:17
제목은 원어가 へうげもの인데, 헤우게모노하고 보이는대로 읽지 않고, 효우게모노라고 읽히는 모양이다. 애니가 나오는 중인데 효우게 모노라고 독음 그대로의 제목으로 돌아다니고, 만화 제목은 효게모노라고 외국어의 한글 표기법대로 써서 저런 식으로. 제목 번역이 까다로웠을 것같지만, 그렇다고 제목을 독음대로 읽어서 붙이는
DATE : 2011/10/10 16:12
6월달에도 본인은 파업을 지지할 수밖에 없었다. [삼화 고속 파업 지지한다](-> 자세한 사정설명 있음) 지금도 지지할 수밖에 없다 왜?!!!! 달라진 게 아무것도 없으니까!!!! 아니 더 개똥같은 안을 사측이 그것도 안이랍시고 내놨으니까!!!!! 밥은 어딜로 쳐먹고 개드립이야 저것들이 아오 승객을 개똥으로 아냐?!!!!! 승객이 바보냐?!!!! 아침에 KBS 뉴스보다가 개빡쳐서...!!!!! 그지같이 보도하니까 우리 아빠가 무슨 임금을 20...
DATE : 2011/09/14 13:19
한문은 바탕체, 한글은 은펜. Ink skape로 만듬. 으 근데 야 다음에 점 위치가 잘못 됐군...; 파이널 버전은 좀더 수정해야.. 앙겔부처님의 [마르크스에게 가장 어울리는 마자는?]을 찾아본 게 이 말을 쓰고 싶어서였는데 이제야.. 나만의 텀블러를 만들고 싶어서 바빠 죽겠는 시간에 이거 만들고 앉아 있다...; 국산 텀블러가 생겼다 접때 중국산 쓰다가 기분 나빠서 안 쓰고 있는데...=ㅅ=;; 사실은 서예를 하고 싶어서 붓이랑 먹이랑 사놨는...
DATE : 2011/08/04 00:49
소델리니 교수의 사고수첩 3 이정애 대원씨아이(만화), 1999 천 년을 울어봐도 가는 해만 덧없어라~~ '소델리니 교수 불인별곡'으로 검색하니 과연 내 블로그가 젤 첨에 뜨는구나...-_- 2006년에 이미 했던 얘기 새삼 재탕이다. 이 만화를 다시 읽은 건 아니고(요즘 신간도 잘 못 읽을 만큼 바쁘다ㅜㅜ) 어찌어찌하다 조수미씨의 <불인별곡>을 다시 듣게 되어 소중한 스마트폰에 저장해서 계속 듣고 있다. 자연스레 이 만화가 생각났다. ...
DATE : 2011/07/11 18:58
운 좋게 중대 자유인문캠프의 '경제학의 위기와 위기의 경제학: 마르크스의 정치경제학 비판' ([김공회] 강의계획서http://t.co/XObfF5U)을 듣게 되었다. 정치경제학에 대한 기본 강의도 몇 번 듣고 책도 안 읽었다고 할 순 없는데 너무 기억이 안 나고 사실 일상에서는 바빠서 아무 생각 안 함 열심히 연구+노력하는 자세가 캐부족함 ㅇㅇ 공부는 지가 스스로 하는 건데 나 그게 안 됨 안 되는 걸 겸허히 받아들이기로 했음 근데 마치 이런 거다...
DATE : 2011/06/10 19:17
레시피는 [spaghtti alla puttanesca 푸따네스까]에. 요리를 잘 하는 지성씨의 말에 따르면 같은 요리를 반복해서 만들어서 잘 만들어야 그게 정말 잘 하는 거라고 한다. 만들 때마다 맛이 다르지 않아야 한다구. 그래서 이 요리를 계속 도전하기로 했다< 올초에 이태리 요리 학원에 잠시 다닐 때, 강사가 1년 정도는 자기 마음대로 만들지 말고 레시피 따라서 그대로 꾸준히 만들어보라고, 그 뒤로 마음대로 하라고 말했다. 죄송합니다 ...
DATE : 2011/05/14 02:50
탈퇴회원: 참 답 안나오는 캐릭터가... 운영자인가?? 왜 당신이 운영자인지에 대한 합의와 동의와 평가는 구했음?? 올때마다 당신의 공해같은 글에 정신 참 산만한다. 젠장. 이런 댓글이 달렸을 때 뭐라고 응답할까? 1안: 더 비꽈준다 진짜 탈퇴 회원인가?? 그냥 이용자 아니구?? 거짓말인가?? 거짓말하고 다니는 거 엄마한테 합의와 동의와 평가는 구했음?? 합의와 동의는 너무 다름?? 누가 오랬음?? 물음표 두 개 좋아함?? 당신이 원래 산만한 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