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風磬



풍경(風磬)은 처마 끝에 달아 바람에 흔들려 소리가 나도록 매단 경쇠란 뜻이다.
경쇠가 옥이나 돌로 만들어진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타악기를 일컫는다고 보면 풍경은 결국 하늘에 매단 종모양의 타악기인 셈이다.
아래 추에 해당하는 부분을 자세히 보면 물고기 모양이다.
밤이나 낮이나 눈 똑바로 뜬 물고기처럼 수행에 전념하란 뜻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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