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독 - 체게바라
탐독
올바른 목적은
수단을 정당화한다
"해적과 달"은
라스콜리니코프로 가는 길을 열어주었다
엘리샤에서 네루다까지
그리고
열띤 토론은 또 다른 책을 탐닉케 했다
스테판 츠바이크,
보들레르와 세익스피어
엥겔스와 도스토예프스키
크로포트킨과 트로츠키
폴 발레리와 가르시아 로르까
그 외 많은 아나키스트들,
레온 펠리페의 "훈장"
레닌의 "유물 변증법"
모택동의 "신중국론"
사르트르의 "벽"
마르크스의 "경제학, 철학수고"
네루다와 랭보
...
특히,
마야코프스키와
네루다의 시에 탐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