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연구소: 건강 태그 글 목록http://blog.jinbo.net/ysj40/건강연구소2022-06-17T05:18:27+09:00Textcube 1.8.3.1 : Secondary Dominant양파 포도주 담기득명http://blog.jinbo.net/ysj40/4722021-07-07T01:32:16+09:002021-07-07T00:27:49+09:00<p> </p>
<p><a href="/attach/6907/7185272467.mp3">[지렁이.mp3 (5.37 MB) 다운받기]</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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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전교죠선생님이 안갈켜주는 공부법] 양파 포도주 담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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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친구들 안녕하세요? 오늘은 친구들과 함께 아저씨가 양파 포도주 담는걸 해보려고 해요. 그게 뭔데 하냐고요? 음.. 친구들이 어떡하면 건강해지는가를 핵교건 어디서건 알려주지 않지요? 친구들도 아저씨만큼 나이를 쳐드시다보면.. 건강이 당면한 문제로 와 닿을 일이 있을거예요. 물론 건강은 큰병들기전에 지켜야하는거구요. 병이 들어서는 무지무지 어렵습니다. 돈도 많이들고요. 그래서 친구들이 한평생 잼있게 살아나가기 위해서는 운동을 하면서 내몸을 살피고 뭐가 필요한지 '관찰'하는게 필요합니다. 왜냐면 친구들이나 아저씨는 존엄한 생명이기 때문입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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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양파를 껍데기를 베끼고 잘 씻은 다음 아무렇게나 5~8mm 정도로 썰어줍니다. 준비해둔 유리병을 식초를 넣어 행궈주고는 양파를 넣습니다. 병이 꽉차면 양파를 넣지 않고 포도주를 붜줍니다. 그리고는 뚜껑을 닫고 3~4일 지나서 건더기를 걸러내주면 끝. 국물을 잘 담아놓고 하루 50ml 먹어줍니다. 건강에 좋다니까 아저씨가 한번 해보려고 담가봤어요. 술을 못먹는 친구들은 국물을 유리나 스덴 그릇에 담아 전기밥솥에 하루 묵혀 알콜을 날려보내고 먹어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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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많은 건강이 좋아진다는데.. 아저씨가 한번 해보고 있어요. 누구나 좋은 것도 나에겐 안 맞을 수가 있는거니까요. 효능은 잘 모르겠지만 직접 해보려합니다. 양파도 괜찮은 놈이고.. 포도주는 인류 문명이 생기면서부터 먹어와서 유전적으로 길들여진 식품이니 재료들은 나름 괜찮은 거라 예상됩니다. 중요한건 내가 직접 해보는 것이지요. 남들 얘기 듣지 않고요. 바보같이 묵묵히. 내가 느껴보는 겁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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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요며칠 아저씨가 매실담고 양파 포도주 맨들고 한다고 아저씨가 그것만 한건 아니예요. 그 외에 무수한? 일을 하며 아저씨는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보여진건, 아저씨가 떠든건 매실담고 양파포도주 맨들고 하는것만 친구들에게 보여졌지요? 아저씨는 퇴근해서는 동네 도서관서 책 10권을 빌려와서 김소연 작가가 쓴 '헬조선 원정대'라는 조선 최초로 고공농성하셨던 체공녀 김주룡 할머니 얘기를 잼있게 읽고 있고.. 굴삭기(포크레인) 기능사 공부도하고.. 다시 해금을 잡고 농현(희롱할농, 줄현) 연습을 하고.. 매일 아침저녁으로 참선요가도 하고 뭐 이런저런 일을 하고 지내고 있어요. 이 모든게 TV를 껏더니 가능해진 일입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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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아저씨가 예전에 찌~~~뿌~~~~하고 하이텔 통해서 인터넷 접속하던 시절에 심각하게 고민한 적이 있었습니다. 동영상으로 갈까 오디오로 갈까. 결론은 오디오였습니다. 동영상은 생각, 상상할 여지를 주지 않는다였죠. 마치 소설을 영화화한 건 별루 재미없어지는 것 같이요. 우리는 상상을 통해 풍요로워집니다. 아저씨는 상상을 통해 자유로워집니다. 지금도 아저씨가 유튜브보다는 고전적인? 블로그에 친근함을 느끼는 것은 영상과 오디오, 즉 테레비와 라디오 중에 아저씨는 라디오를 선택한 연장선상일 거예요. </p>
<p> 글쓰기는 그럼 실명으로 할거냐 필명으로 할거냐도 한참을 고민했었던 적이 있는데요. 결론은 필명, 익명의 글쓰기였습니다. 그게 더 자유롭고 내 자아가 적나라하게 드러난다는 이유에서요. 물론 이건 모두 아저씨 생각입니다. 이게 맞다고 주장하는 건 아니예요. 그냥 아저씨 마음가는데로 한다는 얘기예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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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친구들 중에 엄마가 맨날 게임만하는 친구들 있죠? 엄마한테 놀아달라고 정중히 얘기를 3번 해봐요. 그래도 게임만하면.. 망치를 들고가서 엄마가 게임하는 그 게임기를 부셔버리세요. 그럼 엄마한테 존나 혼날텐데.. 잘못했다고 싹싹빌고는. 다음에도 엄마가 친구들과 안놀고 게임만하면 다시 게임기나 핸드폰을 망치로 부셔버리면 됩니다. 친구들은 할 수 있어요. 그래야 엄마가 충격을 좀 받을거예요. 마찬가지로 엄마가 테레비만 계속 보고 안놀아주면.. 3번을 조용히 테레비를 꺼보시고 뭐라고하면 테레비를 망치로 부셔버리시면 됩니다. 그럼 마찬가지로 존나 혼날텐데.. 그때 뭐라고 하냐면 '엄마가 테레비만 보고 안놀아줘서 그랬어요. 죄송해요.' 하면 그걸로 끝이예요. 무섭다고요? 음.. 모든 새로운 일엔 약간의 긴장과 설레임이 있기마련이예요. 이러한 최소한의 '행위'를 하지 않고는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는답니다. 친구들 엄마는 계속해서 테레비보고 게임을 하실거니까요. 아무것도 바뀌지 않을 거예요. 친구들의 노력없이는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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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그럼.. 건강하시고</p>
<p>엄마가 안놀아주고 맨날 하고 있는 게임이나 테레비 망치로 '톡톡'쳐서 부셔버리는 거 잊지마세요. 나의 노력없이는 그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답니다. 왜냐면 다들 내가 살아가며 바라보고 있는 바로 그 세상이기 때문이예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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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화이팅~~~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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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s. 예전에 직장 때려치고 아저씨가 백수생활할때.. PC방이 있다는게 그렇게 고마울 수 없었습니다. 스타크래프트 하며 시름 시간을 잊을 수 있었지만은, 지속적인 게임은 시간을 좀먹고 인생을 피폐하게 만듭니다. 정말로 아무짝에 쓸모없는게 게임이지요. 하나뿐인 인생 막사는 매춘과 수요자들 같이요. 물론 이건 아저씨 생각이예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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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id="jukeBox__entryid__1Div" style="width: 250px; height: 27px; margin-right: auto; margin-left: auto;"><object data="/resources/script/jukebox/flash/main.swf" height="27" id="jukeBox__entryid__1Flash"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250"><param name="movie" value="/resources/script/jukebox/flash/main.swf" /><param name="FlashVars" value="sounds=/attach/6907/7316643209.mp3*!%EC%BD%94%EC%B9%B4%EC%BD%9C%EB%9D%BC_*&autoplay=0&visible=1&id=__entryid__1" /><param name="quality" value="high" /><param name="menu" value="false" /></ob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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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 href="/attach/6907/7316643209.mp3">[코카콜라.mp3 (2.22 MB) 다운받기]</a></p>
<p>http://bob.jinbo.net/album/view.php?table=album&page=0&s_mode=search&field=album&word=우리들&no=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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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아침굶고 8시간이상 공복하고 동네 가정의학과에 가서 15,600원을 내고 피검사를 했습니다. 의료기상사서 사다 가끔 재보는 공복혈당 수치가 125를 찍었기 때문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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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일주후에 4,100원 진료비를 내고 결과지를 받아보았습니다. 당화혈색소? 5.3으로 다행히 정상이랍니다. 2~4개월 평균 혈당은 105. 그런데 제가 놀란 것은 15,600원 검사료에 간,신장,당뇨,각종 질병 징후를 알 수 있으며.. 검사한 항목이 Protein, BUN Creatinine, Bilirubin, AST, ALT, Cholesterol, Triglyceride, LDL-cholesterol, HbA1c, eAG, IFCC환산결과, WBC, RBC, Hemoglobin, Hematocrit, Platelet 로. 무려 17가지 수치에 해당하였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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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정상치인 것은 의사선생님이 설명을 제대로 안해줘서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예를들어 WBC 하나로 수십가지 내 몸의 이상증상을 알 수있는 자료였습니다. 알아볼 수록 내몸을 어느정도 알아볼 매우 중요한 수치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방문한 동네병원서는 피를 뽑아 서울 ㅇㅇ재단을 보내면 거기서 이런 검사를 해서 일주일만에 동네병원으로 결과를 내려주는 방식이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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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의료보험 낸 돈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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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내가 어떤 징후를 감지하기 이전에.. 병원도움으로 내 몸의 건강상태를 알아보는데는 2만원도 안된다는 사실이 매우 충격이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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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제가 본 일부 사람들은 불행히도 자신의 몸 상태에 관심이 없어서.. 늘 청춘인줄 알고 멍하니 있다가 큰병이 들었습니다. 공복혈당이 오른 것은 최근 생활체육대회 관계로.. 제가 다니던 50m 시립수영장이 2달 문을 닫은 영향으로 생각됩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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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만약에 모든 국민이 수영을 이틀에 1시간 이상 한다면 장담하건데.. 현재 병원의 80%가 문을 닫을 것입니다. 그러면 병원을 국가서 운영하게 되겠지요. 돈벌려고 의사가 되지도 않을거구요. 아무튼 돈없으면 절대 아프시면 안됩니다. 건강은 건강할때 지켜야하는 거구요. 물론 건강을 잃어서는 수십, 수백배의 힘이 들게 되고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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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그럼.. 땀흘리는 '운동' 열심히 하시고.. 건강하세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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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s. 1. 운동할 기력이 없다고 하신다면.. 더욱 운동을 해야한다는 몸이 보내는 신호입니다. 실제 지치고 심들때 운동을하면 심들지 않게 됩니다.</p>
<p> 2. 병원갈 시간이 없다시면.. 119에 물어보시면 야간이나 24시간 동네병원(가정의학과)를 알려줍니다. 확인후 토요일이나 일요일 아침 굶고 가시면 됩니다. 주말 의료비가 몇 1~2천원 더 추가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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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id="jukeBox__entryid__1Div" style="width: 250px; height: 27px; margin-right: auto; margin-left: auto;"><object data="/resources/script/jukebox/flash/main.swf" height="27" id="jukeBox__entryid__1Flash"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250"><param name="movie" value="/resources/script/jukebox/flash/main.swf" /><param name="FlashVars" value="sounds=/attach/6907/1478069789.mp3*!%EB%8B%98%EC%9D%80%20%EB%A8%BC%EA%B3%B3%EC%97%90_*&autoplay=0&visible=1&id=__entryid__1" /><param name="quality" value="high" /><param name="menu" value="false" /></object>
<div id="jukeBoxContainer__entryid__1" style="width: 250px; height: 27px;"> </div>
</div>
<p> </p>
<p><a href="/attach/6907/1478069789.mp3">[님은 먼곳에.mp3 (5.85 MB) 다운받기]</a></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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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꽃별님 안녕하셨어요?</p>
<p> </p>
<p> 올여름 무지 더웠는데.. 어떠셨어요? 저는 매일 선풍기 틀어놓고 자다가.. 바닥이 더워지면 깨서 옆으로 옮겨가며 자다 깨다 했었어요.</p>
<p> </p>
<p> 지난주에 제가 다니는 수영장 교정2반에서.. 한 아저씨가 물속에서 심장마비로 쓰러지셨어요. 다행히 우리반 선생님 앞이었는데.. 이상하다 싶어 건드려보니 푹 갈아 앉아서 바로 건져냈답니다.</p>
<p> </p>
<p> 그리고 모든 수영선생님이 오셔서.. 한 분은 혀가 말려들어가지 않게 입을 벌리고 손가락을 넣고.. 고개가 약간 뒤로 젖혀서 숨통이 트여지게 잡고 계시고요.. </p>
<p>(무의식중엔 손가락을 입에 넣으면 절단될 우려가 있지만.. 아예 맥박이 없으니 모두들 일단 살리기 위해 몸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p>
<p> </p>
<p> 다른 두분은 젓꼭지와 젓꼭지 사이 중앙지점을 누르며 심폐소생술을 번갈아가며 하였고요..</p>
<p> </p>
<p> 다른 한 분은.. 자동심장충격기를 곧바로 가져와서.. 환자 오른쪽가슴, 왼쪽 갈비뼈부분에 물기를 닦고 패드를 붙이고요.. 심폐소생술하다 자동심장충격기 지시대로 버튼을 누르니 쓰러지신 아저씨가 거억~ 하며 숨을 쉬기 시작하였습니다.</p>
<p> </p>
<p> 그리고는 호흡과 맥박을 확인하고는 심폐소생술을 중지하고 담뇨를 가져와 덮어주고는 함께 수영하던 수강생들이 팔다리를 주물러줬습니다. 체온이 올라가면 혈액의 점도가 낮아져 피가 잘 통하라고요. </p>
<p> </p>
<p> 119 아저씨들이 와서 제새동기를 붙인채로 들것을 외부 로비로 옮겼고, 수영장로비로 나가서 잠시 상태 지켜보고 다시 안정시키고 구급차로 병원엘 가셨습니다.</p>
<p> </p>
<p> 쓰러지신 교정2반 아저씨는 무척 운이 좋으신 분 같습니다. 우리반 수영선생님이 곧바로 발견했고.. 모든 응급조치가 이뤄졌고, 물속에서 심정지되어 외상도 없었고, 곧바로 심폐소생술을 해서 뇌손상도 없었고, 119아저씨들도 일찍오셨고요. 병원에 가셨으니 잘 치료하고 계실 것 같습니다.</p>
<p> </p>
<p> </p>
<p> 쓰러지신 교정2반 50대 아저씨께는.. 아마도 몸이 보내는 이상 신호가 있으셨을 것 같은데 대수롭지 않게 넘기시지 않았나 싶습니다. 갑자기 가슴이 뻐근하다던지, 조이듯 아프기도 하고.. 조금만 뭘해도 숨이 가빠지는 등이요. 이걸 무시하고 계시다가.. 찬물 속에 갑자기 들어가시니 체온이 떨어지며 혈액의 점도가 올라가 막혀있던 심혈관을 아예 피가 안통하게 막았을 것 같아요.</p>
<p> </p>
<p> 교정2 정도라면 수영을 하신지 최소 5개월 이상 되신건데.. 혈액이 걸죽해졌던 이유는 뭘까요? 아마도 수면 무호흡증, 잘못된 식생활, 규칙적 운동부족, 술담배스트레스 일 것 같아요.</p>
<p> </p>
<p> 저도 수면 무호흡을 없애기 위해 정경스님 참선요가를 열심히 해야겠어요. 참선요가를 하면 편하게 잠을 잘 수 있거든요. 그리고.. 생양파를 하루 반쪽(혹은 생마늘 5쪽), 식초 한 숟가락을 꼭 먹어야겠습니다.</p>
<p> </p>
<p> 수영장안 수강생 모두 조마조마 마음을 조렸었는데.. 이렇게 심장마비로 쓰러졌다 정말 운좋게 깨어나시는 분을 가까이서 보니.. 저도 언젠가는 이생을 뜰테니 매순간 잘 살아야겠는 생각이 저절로 들었습니다. 삶과 죽음이 한 순간이었어요.</p>
<p> </p>
<p> 그럼 건강하세요...</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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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 href="/attach/6907/1337456247.mp3">[이미자-전곡(256)-1집(1990.5-거성레코드)-04-아네모네.mp3 (4.51 MB) 다운받기]</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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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1. 모든 질병은 마음에서 비롯된다. 용서만이 살길이다. 사기친놈.. 갈구는놈.. 인간같지 않은 놈들에게 받는 마음의 골병, 분노, 우울, 불안, 좌절.. 등등의 마음상태는 육신을 갈가 먹는다. 물론 원인이 해결되면 그만이지만.. 세상살이가 그렇듯 그렇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삶이 나를 용서하게 살게 내버려두지 않는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그러한 상호작용속에 내 몸은 함께 만신창이가 되어버린다. </p>
<p> 그렇다면 살기위해 어떻게 용서를 할 것인가? 먼저 내안의 생명의 빛에 온 주의를 기울이며 느껴야한다. 따스한 온기.. 콩닥거리는 맥박에 감사한다. 반복적으로. 그리고는 나를 분노하게한 타인과 원인에 대해.. 남아있는 내가 나 스스로에게 느낀 생명의 기운이 존재함을 찾아본다. 그러고는 나와 같은 생명의 빛에 대해 마찮가지로 감사한다. 반복적으로.</p>
<p> 그러다보면 분노에 대해 조금은 자유로워지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이러한 수련이 반복된다면.. 나의 즐거움은 타인과 구조에 의해 좌지우지 되지 않는.. 홀로 즐겁고 감사할 수 있는 경지에 이르게 된다. 즉, 외부요인에 내가 영향을 받지 않게 된다. 물론 완전함은 없다. 약간은 열받지만.. 되짚어보면 그래도 전보단 덜하다. 중요한건.. 나를 내가 아껴줘야한다는 사실이다. 내 안에서 홀로 타오르고 있는 자비와 생명의 빛에 귀를 귀울이면서. 평상심을 잃지 않으며 끊임없이 수행해야만 하는 까닭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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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2. 나는 잘먹고 잘자고 잘싸고 있는지 살펴본다. 이중에 어떤 하나라도 문제가 생기면 원인을 찾아본다. 제 때에 먼가를 먹는가? 먹을때 유통기한을 늘리기 위해 인공물이 첨가되지 않은 음식을 먹고있는가? 존나 많이 먹고있진 않은가? 하나만 죽어라 먹고있진 않은가? 짜고 맵게 맨드는 식당밥을 자주 먹고있지는 않은가?</p>
<p> 똥은 매일 아침 인나자마자 누는가? 똥 색깔이 황금색이지 않고 검거나 뻘겋지는 않은가? 똥이 묽지는 않은가? 똥이 가늘고 누기 힘들지는 않은가?</p>
<p> 잠잘때 숨을 쉬지 안는가? (핸폰 녹음) 자고 인나면 개운한가? 잠자리는 진드기가 없고 편안하게 느껴지는가? 방사능 측정기 측정결과.. 먼가 번듯하지만 불편하게 느껴지는 장소엔 여지없이 수치가 높았다. 특히 번듯한 건물내장재에서 많이 뿜어져 나왔다. 그러나 화분, 즉 살아있는 식물근처의 방사능 수치는 낮았다. 화초가 있으면 편안함을 느낀다. 내몸은 이미 알고있다. 불편한 느낌의 방사능은 수맥이란 이름으로 회자되곤 하였다. 잠자기 전에 기분좋게 즐거이 잠드는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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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3. 나에 대한 자존감이 있는가? 나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존재라는 사실을 스스로 인지할때 행복감은 배가된다. 사실상 봉사활동을 대닌다고는 하지만.. 정작 봉사를 받는 수혜자들은 대상자가 아닌 봉사를 대니는 사람들이다. 먼가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나쯤은 갖고 있지 않은가? (나는 이 행위를 하면 기분이 좋아지는 뭐 그런거) 없다면 존나 심각히 찾아야한다. 이걸 찾는건 생존과 직결된 싸움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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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4. 하루 땀 흘려 몸을 사용하는가? 몸은 자꾸 사용해주어야 제대로 돌아간다. 물론 심하게 혹사해서는 안된다. 30분 이상 땀을 흘릴정도로 몸을 사용하는가? 몸을 구석구석 사용해주는가? 오른손잡이라면 왼손으로 칫솔질을 해도 좋고.. 안쓰는 근육을 골고루 사용해준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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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5. 체온이 낮거나 (37~37.5도가 아니거나) 내몸에 산소가 적게 들어와서 내몸에 노폐물이 쌓이진 않는가? 체온이 낮으면 혈액의 점도가 올라가서 구석구석 돌며 산소를 잘 공급하질 못한다. 이럴땐 특히 허벅지 근육운동을 해줘서.. 노폐물을 태워없애며 체온을 높여야한다. 자전거, 걷기.. 등등. 그리고는 마음에 드는 방법으로 4번을 실행한다. 끝.</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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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 href="/attach/6907/1213156191.mp3">[꽃별 - 하얀색은 연인의 색.mp3 (3.60 MB) 다운받기]</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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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몇년째 건강검진 결과.. 중성지방이란 놈이 500을 넘어섰다. 검진전날 막걸리를 먹었으려니 하고 넘어갔지만.. 의사선생님께서 중성지방 500이 넘어버리면 존나 심각한거고.. 췌장염 같은게 올 수도 있다하신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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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중성지방이 뭘까? 아무튼 내 피 속에 중성지방이란 놈이 존나 많다는 얘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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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중성지방이 많으면 피가 걸쭉해져서.. 머리를 막으면 뇌출혈, 신장을 막으면 신장이 망가지고.. 눈을 막으면 눈이 망가지고, 심장을 막으면 심장이 않뛰고(뒈지고) 당뇨에 버금가는 존나 심각한 얘기로 들린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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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당뇨? 너무나 흔한 병이지만.. 주위분들의 예후를 보자면.. 당뇨란 피속에 당분이 많아지는 병이다. 피속에 당분이 많아지면.. 점도가 올라간다. (화공전공자들은 단위조작이란 학문의 점도와 배관 마찰력을 상관관계를 떠올려보시길) 점도가 올라가면 혈관(배관)과의 마찰력이 높아진다. (고혈압) 그러다가 혈관이 못견뎌 터지게되면(뇌출혈, 심혈관) 걍 가는거다. 40대에 산에가서 돌아가시거나.. 갑자기 뇌출혈로 돌아가시는 분들이 이것이다. 또한 피에 당분이 많아 어디라도 다치게되면 아물지 않고 곪아버려.. 팔이나 다리를 자르게 된다. 왜냐면 아물지 않고 계속 썩어들어가니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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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중성지방이 존나 많다는 것은 몸이 나에게 보내고 있는 신호이다. 이대로면.. 당뇨가 생기거나 어디 혈관이 맥힌다는 신호. 그럼 난 뭘해야할까? 도데체 중성지방이란게 왜 자꾸 쌓이나 모를일이지만.. 내가 꼭 해야할 일을 추려보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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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1. 동네 가정의학과에서 처방받아온 고지혈약 2종을 매일 제때 잘 먹는다.</p>
<p> 2. 정경스님의 참선 요가를 매일 한다.</p>
<p> 3. 녹차를 매일 마시고 양파, 마늘을 매일 먹는다.</p>
<p> 4. 30분 아무 운동으로 땀흘린다.</p>
<p> 5. 밤에 술이나 뭐를 먹지 않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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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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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왜냐면.. 돈도 없는데 골골하며 살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고지혈에 도움이 되는 생약이 뭐 있을까 알아봐야만 한다. </p>
<p> 소리없는 살인자.. 피를 걸죽하게 하는 당뇨, 고지혈은 정말로 무시무시한 살인자이다. 주변서 격어본 사람만이 안다. 피를 걸죽하게 하는 질병이 얼마나 사람을 망가뜨리는지를.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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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사는 동안은 건강하게 살아야한다. 왜냐면 몸으로 벌어먹어야하고, 병원갈 돈도 넉넉치 않기 때문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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