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12/02/04 13:02
藝術人生님의 [노신, 리영희 그리고 전리군] 에 관련된 글. 동아시아 또는 아시아 담론에서 보이는 아시아를 실체화하지 않는 존재론적 고민은 나름 국가중심적 접근을 비판하는데 유용하지만 이런 고민이 어떻게 인식론을 배제하지 않고 지식인의 공허한 담론으로 전락하지 않을 수 있을지가 문제이다. 근대적 전환 속에서 내적 혁명을 시도했던 식민지의 사상과 운동적 실천을 통한 인터아시아적 접근은 한편으로 유/무의식적으로 국가중심적 사고에 의해 회고적으로 구성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