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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브레이크쑤루 상영회 기획 다시...

원래 12월 23일로 잡았는데, 사이드씨가 늦어도 15일에는 방글라데시로 돌아가야 한다고 하니...

아래와 같이 한 번 가보면 어떨까나요?... 하여간, 촉박해진 일정으로 준비가 빡쎄게 되었다는...


[ 방글라데시 미디어운동; 브레이크쑤루 지원과 연대를 위한 상영회 기획 ]

* 상영 프로그램: 약 1시간

1. 21세기 (16분)
2006년 6월,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를 뒤흔들었던 의류노동자들의 투쟁을 다룬 작품이다.

2. 정부의 아동노동(20분)
경찰기숙사 식당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은 12세 미만의 아동들이다. 이들에겐 임금이 없다. 노동의 대가는 경찰들이 먹다 남긴 밥. 정부에 의한 아동들의 불법노동을 고발하는 작품이다. 

3. 우리 사회의 여성들(22분)
방글라데시 사회에서 여성들이 어떤 차별을 받으며 살고 있는지를 고발하는 작품이다.

* 날짜: 12월 13일(수), 7시 - 9시

* 장소: 홍대 "이상한 과일"

* 상영회 준비하는 사람들 (아직 이야기를 안 나눠봤지만요): MWTV, 한독협 다큐멘터리분과, 이주노동자합법화모임, 독립영화실천단, 미디어문화행동, 참세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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