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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주 여행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곳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이다.
섬이 좋아 제주에서 정착하였고, 루게릭으로 생을 다할때 까지 제주의 아름다움을 카메라에 담아 죽는날까지 직접 갤러리를 꾸미고 결국은 죽어서도 뼈를 갤러리 마당에 뿌렸다고 한다.
한 예술가의 혼이 담긴 갤러리를 둘러보면서 절로 생기는 경외심에 숙연해질 수 밖에 없었다.
저렇게 뭔가에 뜨겁게 미쳐 살다 갈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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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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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미쳐 살고 있지 않으신지? ㅋ부가 정보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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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프//아직 그 경지에는 못 오른듯 해요. 새삼 반가워요 ^^부가 정보
스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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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여행'으로 스리슬쩍 경주를 찜할수도 있다는...히히..(체가 서울올 기색이 안보인 관계로..)사진이 너무 좋다는 말을 자꾸 까먹네요..사진, 맘에 들어요..나도 제주도 가고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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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게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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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프/ㅋㅋ 너무 비싸게 군다 그쵸?부가 정보
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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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번 여름에 갔다왔어요. 두모악. 친구랑 같이 였는 데 친구는 이 곳이 너무 무서웠대요. 먼가에 휩싸인 느낌 이었대요.부가 정보
체게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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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름/마당에 뿌려진 작가의 영혼이 갤러리를 보호하고 있는 듯한 묘한 느낌이 드는 곳이죠. 경지에 다다른 예술가에 대해 자연스럽게 생기는 경외심이 아닐까요?부가 정보